(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는 내달 18일까지 제1기 대전광역시 인권알림이단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며 인권 및 사회 전반에 관심이 있고, 사진과 영상취재 활동이 가능한 대전 시민, 관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2020년 4월부터 1년이며, 인권이슈에 따른 카드뉴스와 영상을 제작 배포해 대전시 인권문화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결과물은 대전광역시 인권센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홈페이지, 블로그를 통해 홍보되며, 소정의 활동비와 활동증명서가 지급된다. 지원신청은 대전광역시 인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 받아 전자우편(djhr1210@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인권에 관심이 많고 지역 인권문화 조성에 앞장 설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계룡시는 21일 관내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방역체계 강화에 나섰다. 시는 21일 확진자 확인 즉시 24시간 공직자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충청남도 역학조사반과 함께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조사해 방역 소독을 실시했으며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식당 등은 영업 중단했다. 또 군부대와 긴밀하게 연락해 밀접 접촉자와 의심환자 등 관리 및 방역소독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시민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관내 주요시설의 방역 소독에 집중하고 있다 관내 의료기관에서는 방문 환자가 발열이나 기침 등 이상증세를 보일 경우 선별진료소 등으로 연계조치해 감염병 전파를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면역력이 취약하고 밀착된 공간에서 활동이 많은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시설을 폐쇄하거나 운영을 최소화하고 각종 행사, 회의 등은 취소, 연기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차단을 위해 24일까지 임시 휴관했던 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안정화 시까지로 휴관을 연장하고, 지역 어르신 1500여명이 이용하는 경로당 36개소를 비롯한 관내 무료 경로식당 2곳(계룡장로교회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스마트폰 앱으로 승차거부 없이 호출·결제하고 카시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택시인 ‘세종형 플랫폼 택시’가 다음달 2일부터 시범운행을 시작한다. 이로써 시민들이 신도시 내 단거리 이동 시 보다 나은 탑승환경에서 원활한 택시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1일 시청 세종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KST모빌리티 이행열 대표 및 관내 법인·개인택시업계가 참석한 가운데 ‘세종형 플랫폼 택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종형 플랫폼 택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택시면허’ 기반의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로, 단순 운송 서비스 외에도 영유아 카시트, 여성안심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운송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플랫폼 택시는 강제배차를 지향해 승차거부가 없다는 점에서 ‘카카오T’와 다르며, 택시운전 자격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서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운행이 가능한 ‘타다’와 다르다. 플랫폼 택시 이용 시에는 스마트폰 ‘마카롱택시 앱’에서 세종시 택시를 호출하면 가까운 거리에 있는 택시가 신속 배차되며,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연령층도 기존 전화콜(☎ 044-862-5000)을 통해 호출이 가능하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 옥천군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가 2019년 충청북도 농·특산물 판매활성화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18년 충청북도 농·특산물 판매활성화 우수 시·군 평가 장려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영예도 안았다. 옥천군이 축제 활성화와 농특산물 판매를 장려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평가에 참가한 도내 9개 시‧군중에서 수상한 것이라 의미가 크다. 지난 해 7월 26~28일까지 열린 ‘제13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는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7만여 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흥행기록을 남겼다. 주력 판매 품목인 포도, 복숭아는 물론 옥수수, 감자 등의 지역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현장에서 판매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매출도 늘어나 전년도 5억1,158만원보다 6.2% 늘어난 5억4000만원의 판매 기록을 올렸다.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행사를 도입하여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복숭아·포도 따기 체험 행사가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포도‧복숭아 농가와 지역 주민의 관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청북도는 21일, ‘2020년 제7기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재능 나눔 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 재능 나눔 사업은 관학(官學)협력 연구과제로서 우수한 공공디자인을 개발·활용하며, 대학생들의 사회공헌과 나눔 문화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충청북도 행복마을 브랜드, 단양군 자율형 건물번호판, 괴산군 농산물 포장, 옥천군 벽화 디자인 가이드라인, 증평군 자전거공원 로고·캐릭터, 노후 공동주택 외벽색채디자인 등 지역에 꼭 필요한 과제가 다수 포함돼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충북도에 소재지를 두고 1년 이상 공공디자인 관련 학과를 개설·운영 중인 도내 2년제 이상 대학이다. 신청 기간은 3월 9일부터 3월 16일까지이며, 도 건축문화과로 신청 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필수 과제 제안 등 상세한 내용은 도 건축문화과(043-220-4453)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3월 말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위원회 개최를 통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신청금액의 적절성, 사업 수행능력, 관련 사업 추진실적 등을 심사해 2개의 참여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경환 도 건축문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한방바이오 제천몰'이 최근 코로나 19의 여파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면역력 증진을 위한 한방제품 특별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제천시가 지원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유영화)이 운영하는 제천몰에서는 6개사 19개 제품에 대하여 11~50%까지 할인이벤트를 실시함과 동시에 1+1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내달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제품은 선물용으로도 좋은 건강기능식품(홍삼류)과 국내산 100% 한방액상차세트, 피부미용차, 피로회복에 좋은 마늘진액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온라인 구매를 하는 소비자들도 증가하고 있다"며, "제천에서 나온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진 한방제품으로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강한 면역력을 선물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50여 개 업체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한방제품을 취급하는 국내 유일 한방전문특화 쇼핑몰로, 기업 회원이 생산하는 국내산 약초와 한방건강식품, 한방화장품, 천연약초향제품, 친환경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제품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 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관광명소에 얽힌 스토리텔링으로 그 재미를 더하고 있다. 단양군은 한 폭의 산수화 같은 풍경, 흥미진진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에 더해 오랜 역사만큼이나 잘 알지 못했던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스토리가 많은 곳이다. 지난해 465만 명이 다녀가며 충북 최고의 인기관광지임을 다시 한 번 확인 시킨 단양의 ‘도담삼봉’은 KBS 드라마 <정도전>과 SBS <육룡이 나르샤>로 인해 일반 사람들에게도 친숙한 지명이다. 남한강 물결 한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세 개의 봉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신비한 절경을 보여주며 이 풍광을 사랑했던 정도전은 ‘도담삼봉’의 ‘삼봉’을 따서 자신의 호를 삼았다고 전해져온다. 지금도 도담삼봉 전망대 오른편으로 도담삼봉을 지그시 바라보는 정도전의 동상을 만날 수 있으며, 어린 정도전의 총명함을 알 수 있는 도담삼봉 관련 이야기도 전해진다. 홍수로 인해 정선군에 있던 삼봉산(現 도담삼봉)이 단양으로 떠 내려와 세금을 요구하는 정선군에 우리가 원해서 받은 게 아니니 도로 가져가라고 해 세금 거두는 일을 포기하게 만든 일화는 재미있으면서 유쾌하기까지 하다. 강물에 비치는 봉우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는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제32회 제천시민대상'의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추천 접수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이며,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40주년 제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부문은 문예학술체육부문, 사회개발봉사부문, 특별상부문의 3개 분야이며,추천 대상자는 5년 이상 제천지역에 거주한 시민 중 2년 이내에 시민대상 수상 대상자로 추천되지 않은 사람으로 기관장, 단체장, 학교장,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다만, 특별상 부문의 경우 제천의 발전에 기여했거나 위상을 높인 사람은 거주지 제한 없이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추천서류는 소정의 추천서 및 추천조서와 주민등록등본(주소이력 포함), 공적조서(증빙자료 포함) 각 1부를 제천시청 자치행정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043-641-5245)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 광역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농촌지역 마을단위 소규모수도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미원면 중리 족실 마을 등 7개 마을에 15여억 원을 투입해 노후배관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주요 사업은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 개선사업으로 추진하는 미원면 어암리(소암) 등 4곳의 노후관 교체사업과 옥산면 호죽리 강촌 마을의 취수원 및 노후관 교체사업에 11억 원, ▲소규모수도시설 미설치로 그동안 개인지하수 사용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해온 미원면 기암리 둔터골과 터이마 마을에 대해 도비-지방이양 사업비 2억 8600만 원을 확보해 2.5Km의 배수관로 매설을 통해 소규모수도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수질 기준 초과 취수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의면 묘암리 마을에도 1억 원을 투입해 신규 취수원 개발공사를 실시한다. 그동안 시는 광역상수도 미 공급 지역인 농촌마을 소규모수도시설 중 오래된 노후배관을 대상으로 노후관 교체는 물론 취수원 개발, 정수장치 설치 등 시설 개량을 통한 맑은 물 공급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아울러 농촌지역 식수원인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해 연 4회 분기별 수질검사를 해 먹는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논산시가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고 더 나은 시민의 삶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실·과·소 단장과 각 실무담당자가 함께 모인 가운데 2021년 정부예산 확보 발굴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1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과 관련해 사업별 국비확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방향,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 및 지역여건을 함께 논의, 검토하고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따라 선제적으로 국비확보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총 375개 사업에 국비 기준 3,296억 원의 1차 주요사업 발굴 현황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생활SOC 복합화 지원사업 ▲관광자원활성화 사업 ▲도시재생 사업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중앙부처 사업신청 기간인 3~4월 동안 충남도와 사업부서별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각 부서 국·소장이 중앙부처와 충청남도,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유병훈 부시장은 “성공적으로 국·도비를 확보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