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으로 울산시는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울산이 산업도시를 넘어 세계적(글로벌) 전시복합산업(MICE)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예비 국제회의지구’란 향후 국제회의복합지구로의 성장과 지정을 준비하는 전략적 단계로, 집적화된 전시복합산업(MICE) 기반(인프라)과 지역 자원을 연계해 국제회의산업을 육성하고 도시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산시는 지난 2021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개관 이후 전시복합산업(MICE)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으며, 이번 예비국제회의지구 선정은 산업‧비즈니스 중심의 국제회의 유치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그동안 사업 전담기관인 울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전문회의시설(UECO)과 집적시설(울산암각화박물관 등)의 조사‧선정, 연계 콘텐츠 개발, 국제회의 유치전략 수립 등을 통해 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울산전시컨벤션센터(U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iM뱅크는 2일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과 ‘경상북도 상생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물가상승 및 내수부진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iM뱅크는 경북신보에 30억 원의 보증재원을 특별 출연하고, 경북신보는 최대 4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보증한다. 경북신보는 경북도 소재 전통시장 상인, 소기업,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버팀 금융 이차 보전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연계한 저금리 금융 지원에 나선다. 대면 신청은 최대 1억 원까지, iM뱅크 앱을 통한 비대면 신청은 최대 7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경북신보는 90~100%를 대출 보증하며, 보증료와 금리 감면 등의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경북도 내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의 소임을 다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교통공사가 지난달 31일 대구지방국세청과 함께 반월당역에서 시민들을 위한 법률·세무·노무 관련 무료 종합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은 변호사, 노무사, 납세 보호관, 공사 직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시민들은 근로계약 등 노동 관련 사항, 법률 분쟁 사항, 세금 신고 및 절세 방법 등 생활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상담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대구교통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대구지방국세청의 국민 세정 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대구교통공사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분기마다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혁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역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가 2일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긴급 생활안정 지원과 지역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정명섭 사장은 “예상치 못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해에도 주거빈곤아동 지원사업 6000만 원, 사랑의 집수리사업 6000만 원, 무료급식 기부금 후원 3000만 원 등 다양한 분야에 성금을 지원했다.
▲스마트 농업 인재 첫발, 제17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입학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일 대전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 양성 과정인 2025년 제17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택구 대전광역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김호중 대전그린농업대학 총동문회장, 김민순 (사)한국농촌지도자대전시연합회장, 정재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전시연합회장 등 내빈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올해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전원생활반 37명, 스마트농업반 38명 등 총 75명의 신입생을 선발했으며,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농업기술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스마트 농업 인재 첫발, 제17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입학식 기념 사진. 대전그린농업대학은 2009년 개교 이래 현재까지 1,32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인재로 활약하고 있다. 이택구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축사를 통해“대전은 대한민국 과학수도로서 AI,
◆ 서한 <부장 승진> △ 건축본부 건축팀 정의석 △ 건축본부 기전팀 서영효 △ 영업본부 기술개발팀 전용철 <차장 승진> △ 건축본부 건축팀 장우길 △ 토목본부 토목환경팀 소성용 △ 토목본부 토목환경팀 이제희 △ 토목본부 토목환경팀 배근 △ 건축본부 기전팀 홍연욱 △ 안전보건본부 안전보건총괄팀 최성철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교통공사가 4월부터 카 쉐어링 ‘드림카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 공사는 지난달 31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사회적 약자 및 교통 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한 ‘드림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은 관용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것으로, 지난해 2월 상인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대여 차종은 11인승 카니발과 5인승 아이오닉 전기차이며, 사전 신청 및 승인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차량을 포함한 유류비, 통행료를 지원한다. 김기혁 사장은 “공사의 공공자원 공유를 확대해 교통 복지를 통한 교통 약자의 사회 참여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iM뱅크가 새로운 광고 모델로 가수 싸이를 선정했다.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1주년과 iM금융그룹이 출범한 시점에 맞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지도를 확보하기 위해 싸이를 모델로 선정했다. iM뱅크는 오는 10일 정식 광고 영상 공개에 앞서 티저 광고를 iM뱅크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 특히 싸이가 등장하는 광고 및 영상에서 디지털 전환이라는 변화 속에서 iM뱅크가 추구하는 혁신성을 메시지로 전달한다. 추후 공개될 광고 영상 및 다양한 콘텐츠에는 파격적인 데뷔 이후 탄탄한 기획력으로 창조적인 변화를 추구한 싸이를 통해 iM뱅크가 쌓아온 신뢰로 색다른 미래를 함께 쌓아가자는 주제를 보여줄 예정이다. 싸이는 iM금융그룹 지주사와 계열사인 iM뱅크의 메인 모델로 활동하며, 영상 및 지면 광고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을 만나게 된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인지도가 높은 싸이의 에너지 넘치고 전문가다운 면모를 iM금융그룹 브랜드 확산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싸이만이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와 센스가 결합된 메시지를 영상 광고 및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영구임대아파트인 상인비둘기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달서구청 및 상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아파트 단지 내부 유휴부지를 활용한 ‘희망 꽃 정원’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7일 달서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 등 11개 기관과 체결한 ‘희망 꽃 조성 업무 협약’ 이행의 일환으로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들의 거주환경을 개선해 입주 만족도를 제고하고, 올해 새로운 봄을 맞이하면서 희망찬 한 해를 보내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명섭 사장은 “지역 내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혼란한 시기에 희망을 심어주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구임대 거주 주민들의 입주 만족도를 향상하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가 공무원 임용시험 거주요건 제한 완화로 전국에서 타지역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다. 대구시는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구지역 외 응시자 수가 전체 응시자의 21%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원서접수 결과를 살펴보면, 최종 333명 모집에 총 5888명이 지원해 평균 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에 지역 외 응시자는 1216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21%를 차지했다. 실제로 지난해 제2회 시험의 응시자 수가 6275명에 지역 외 응시자 수가 675명(10.7%)에 그쳤던 것에 반해, 올해는 전년 대비 전체 응시자 수가 감소했음에도 지역 외 응시자 비율이 21%로 2배 상승했다. 이는 거주제한 요건을 완화한 정책의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직렬별로는 의료기술직 9급이 101대 1, 행정직(일반행정) 9급이 6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 예정인원이 늘어난 시설직(일반토목) 9급은 상대적으로 낮은 4.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6월 21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8월 6일~8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9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총 일반행정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