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 광역119특수구조단은 14일 ㈜청원종합폐차산업에서 자동차 교통사고 대비 화재 및 인명구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부·중부·중부내륙 고속도로 등 육상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한 충북의 특성을 고려해 실시됐다. 또한 최근 국내·외에서 충전·주차·주행 중이던 전기자동차에서 화재가 다수 발생해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어 전기자동차 화재 진압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현장대응 시 감전, 폭발 등 2차 피해로 주의가 요구되는 전기·하이브리드차량 사고에 대비해 차량의 세부 구조원리, 출동 차량의 위치 선정, 화재진압 및 끼임 사고 인명구조 방법 등 안전을 고려한 교통사고 전반의 구조기술 역량을 강화했다. 김연상 본부장은 “교통사고는 2차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대응이 중요한 만큼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 발생시 초기 소화를 통해 피해 최소화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는 2월 13일, 14일 양일간 증평군 도안면 소재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 세미나실에서 김연상 소방본부장,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신속기동팀, 구급상황관리센터, 도내 12개 소방서 지휘조사팀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상황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다양한 재난 환경 변화에 따른 상황실·정보↔현장지휘부 간 소통의 중요성이 증대된 상황에서 재난에 대한 최초 상황인식 및 육상 재난 컨트롤 타워로서의 상황실의 임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119종합상황실 주요업무 추진계획 설명 ▲상황,정보↔현장지휘 간 문제점 및 해결방안 토론 ▲ 상황실 운영 규정 및 매뉴얼 개정 정보 공유 ▲ 각 소방서 현장지휘 사례 발표 등을 통해 환경 변화에 따른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황 관리 분야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연상 본부장은 ‘충북 소방 비전 2020’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정책 공감대 형성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상황실과 현장 지휘팀 간 밀접한 교류를 통해 빈틈없는 현장대응 경쟁력을 확보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워크숍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14일 오후 3시 시청 응접실에서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장학기금 1억 416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맥키스컴퍼니의 장학기금 기탁은 지난해 10년간(2019년~2028년까지) 대전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한 병당 5원씩을 적립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하기로 한 협약의 첫 이행이다. 이날 조웅래 회장은 첫 기부금 1억 4,160여만 원(5개 구청에 각 2,000만원씩 1억 원과 시 장학재단에 4,160여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을 통해 조 회장은 ㈜맥키스컴퍼니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향토기업이라는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조웅래 회장은 “지난해 함께 지역을 키워나가자고 말씀드렸고 오늘 지역 소비자들과 함께 그 첫 약속을 이행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회사가 목표했던 판매량을 달성하지 못해 적립금이 기대치에 못 미쳤지만, 향후 지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 많은 장학금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허태정 이사장은 “㈜맥키스컴퍼니의 대전사랑 장학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전을 이끌어갈 지역인재육성에 더욱 박차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새마을 옥천읍협의회(회장 금기삼, 부녀회장 이상순)에서는 13일, 14일 경로당 등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어르신 공경을 위한 ‘국화빵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국화빵 나눔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국화빵을 구워 옥천읍 62개 경로당에 전달한다. 이번 행사에는 금기삼 옥천읍새마을회장, 이상순 부녀회장을 비롯하여 옥천읍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13일 구읍 주민주차장에서 화계리, 동정리, 문정리, 옥향아파트 등 30여개 경로당에 국화빵을 전달했다. 14일은 장소를 옮겨 가화리, 장야리, 신기리, 금구리 등 32개 마을에‘국화빵 나눔 행사’를 계속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로당 근처에서 국화빵을 만들어 각 마을별 지도자들이 직접 전달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드시도록 배려했다. 수량은 경로당별 100개씩 1바구니씩 어르신들이 드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제공했다. 새마을 이상순 부녀회장은 "국화빵 나눔 행사를 통해 전 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할 수 있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옥천읍(읍장 김성종)에서는 “사랑이 담긴 국화빵이 어려운 이웃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새마을지도자제천시협의회(회장 신규상)는 지난 13일 새마을회관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시설에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였다. 방역 및 소독은 새마을회관, 바하장애인주간보호센터, 큰나무주간활동센터, 제천영육아원,부부사랑터, 밀알한마음쉼터, 남현동 사랑의 아동교실 등 7개 시설에서 이뤄졌다. 이날 방역을 실시한 시설은 2~3회 추가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며,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을 요청하면 새마을지도자가 직접 방문하여 살균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규상 회장은 “이번 방역활동과 같이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새마을지도자로서,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살균방역은 제천시보건소에서 살균소독제와 제천농협에서 분무기를 지원 받아 실시하였으며, 향후 관내 17개 읍면동 공공시설 및 경로당 등을 중점 방역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는 명지병원에 선별 진료소를 추가 지정하여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추가 운영한다. 추가로 지정된 제천명지병원은 ‘코로나19’ 3번째, 17번째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하고 퇴원시킨 고양명지병원과 동일의료재단의 분원이다. 기존 선별진료소는 제천서울병원과 제천시보건소 2개소였다. 기존 제천시보건소에서만 ‘코로나19’ 검체 채취를 시행하면서 병원에서 선별진료를 받고 진단검사를 위해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추가로 지정된 명지병원에서 검체 채취가 가능해지면서 ‘코로나19’ 신속대응체계가 더욱 강화되었다. 아울러, 현장대응반 등 4개 반이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해 유증상자에 대한 민원 상담, 소독관리, 물품 지원, 주민 홍보 등 업무를 처리하고, 역학조사지원반, 운송반이 구급차와 함께 오후 11시까지는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11시 이후에는 전화상담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윤용권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질병관리본부콜센터(☏1339)와 제천시보건소콜센터(☏641–3820~3823)에 상담안내를 받아주시길 바란다”며, “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역의 보건의료 수요를 충족하고 시민들의 접근성 제고와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보건소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시는 14일 조치원읍 구 교육청 부지에서 이춘희 시장과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시의원, 이영민 조치원발전위원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 들어설 보건소 신청사는 총 210억 원을 투입해 기존 시설 개보수 및 증축을 통해 지하 1층, 지상 4층 등 총 4,739㎡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오는 2021년 8월 공사가 마무리되면 주민 대상 진료활동은 물론, 보건사업 및 재활·고혈압당뇨병등록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토탈헬스케어센터 등으로 활용된다. 시는 이번 보건소 신청사 건립으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공공 보건의료 서비스의 제공 등, 시민을 위한 보건 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보건소 신청사 건립으로 주민의 높은 접근성을 보장하고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실현하게 될 것”이라며 “공기에 맞춰 안전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 행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0년 청소년참여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정책 및 사업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다. 올해 위원회는 관내 14세~24세 청소년 20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3월 13일까지 센터에 방문,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위원은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청소년들은 캠페인, 워크숍, 타 지역 위원회와의 교류,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 통해 리더십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 자치회의를 통해 정책을 연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표하며 지역발전과 미래를 계획하고 정책으로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역량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은기)가 14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아미실에서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연동면 주민자치회는 2020년 1월 1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마을주민이 지역정책을 주도하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도약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어린이, 청소년,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략 프로그램을 모색했다. 특히 위원들은 모든 주민의 여가 선용을 돕기 위해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실질적인 마을 단위의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황미라 면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 등 주민자치회의 기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계룡시는 코로나19 의심 및 확진자가 없는 청정 지역으로 지속 유지하기 위해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먼저 시는 12일 오후 계룡역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보건소 의료 인력과 행정지원 공무원을 배치해 역사를 통한 코로나 19의 외부유입 차단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17일부터는 계룡대근무지원단에서 군의관 등 의료 인력을 계룡역에 투입해 관·군 합동으로 대상자 선별 및 감염증 예방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선별진료소 의료진의 피로도 해소와 효과적인 방역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일 평균 이용객이 1천 7백여명인 계룡역은 육·해·공군이 위치한 지역 특성상 군장병과 가족 등이 많아 감염병 유입 시 지역사회 확산 범위 및 피해가 크기 때문에 매일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는 방역소독과 함께 열화상카메라와 전담인력을 배치함으로써 방역 강도가 한층 더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열화상카메라는 인체에서 나오는 적외선을 감지해 체열을 시각화하고 37.5도를 넘을 경우 의료진이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감염병 징후 등을 확인하고 신속히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안내할 수있어 감염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시는 재해·재난 예비비 2억여원을 신속히 투입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