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계룡시는 오는 4월말까지 계룡제일문 설치 공사로 인해 계룡대로 일부구간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두마면 계룡대로 1~3호선(농소리 17번지 일원)의 계룡IC 전방 1.25km∼2km구간으로, 공사구간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양방향 전면 통제된다. 시는 도로 전면통제에 따라 교통안내표지판, 공사구간 시‧종점에 교통통제 신호수를 배치해 차량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로 사고위험성을 원천차단하고 조속히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통제기간 이 구간을 지나는 시민은 대실지구 우회도로를 이용해 통행할 수 있다. 계룡제일문 설치공사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개최 및 국방도시로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두마면 농소리 17번지 일대에 너비 35m, 높이 15m, 폭8m 규모로 팔짝 지붕형태의 현대와 고전미를 갖춘 문루형 형식의 상징물을 오는 8월말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계룡제일문 설치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국방도시 계룡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게 할 것”이라며“공사기간 동안 교통 통제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 청원구 내덕자연시장 상인회(회장 이용운)가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장 내 점포 및 통로를 대상으로‘코로나 19’에 대비한 전문업체 방역을 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원마루 시장 등 15개 전통시장은 청주시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 초 행복복지센터와 보건소를 통해 제공한 각종 방역용품 및 손소독제 등으로 자율적으로 방역을 하고 시장 곳곳에 위생용품을 비치해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추가로 실시한 이번 전문방역은 위축된 상권을 살리기 위한 상인회의 자구책으로 지역상권이 스스로 방역을 위한 움직임을 강화했다는 데 의의를 가진다. 실제로 이번 방역은 타 전통시장과 지역상가의 방역 작업에 영향을 주며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된다. 내덕시장을 이용하는 안오순(79)씨는 “사고 싶은 것이 있어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에 방문하는 것이 두려웠는데,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소독 작업을 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방역분야 뿐만 아니라 안전점검․시설개선․이벤트사업 등 앞으로도 전통시장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논산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논산시 관계기관 긴급 대책 회의를 갖고,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차단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의 주재로 개최된 이번 대책회의에는 논산경찰서, 논산소방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관내 3개 대학,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국방대학교, 4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자 책임”이라며 “바이러스 확산 경로의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적극 대처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지역상황에 맞는 맞춤형 매뉴얼을 구축해 촘촘한 방역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민생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가 역량을 결집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때”라며 “그간의 지역경제 피해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적인 대책 마련에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현재까지의 방역대책 추진상황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는‘코로나 19’감염 확산에 따른 관내 중소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영안정자금, 구매조건생산자금 등 총 400억 원을 특별 배정하여 적극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시는 우선 중국과의 원자재 및 제품 수출·입 중단 등으로 야기되는 직간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영안정자금 300억 원 구매조건 생산자금 100억 원을 각각 특별 배정하고 14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피해기업 지원대상은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등 ‘코로나 19’ 관련 피해로 매출액이 10%이상 감소된 기업을 비롯해 간접 피해 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은행협력 자금으로 지원되는 경영안정자금은 기업별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되며, 또한 대출금액에 대한 금리 2~3%의 이자차액은 2년간 대전시가 보전한다. 수출납품 등으로 원자재 구입에 필요한 자금으로 지원되는 구매조건 생산자금은 기업별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되며, 대전시 기금으로 금리는 1.37%(변동금리)의 저리로 융자된다. 특히, 이번 특별자금은 기존의 타 정책자금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지방세(취득세 등)도 신고·납부기한 등을 6월에서 최대 1년으로 연장 및 징수 유예 등의 지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주시가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운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충주시는 지난 1월 31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에 이승희 보건소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통합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 중에 있다. 통합본부는 코로나19 관련 현황을 파악하는 통합체계를 구축하고 선진적인 대응책 마련을 목적으로 상황총괄반, 역학조사반, 방역반, 홍보반 등 4개반 41명으로 구성됐으며, 체계적인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중앙통제소 역할을 맡고 있다. 시는 현재 △충주역·공용버스터미널·노인복지관 등 3개소에 열화상카메라 운용 △지역 내 확진자 발생 시 즉시 투입 가능한 접촉자 관리전담반 200명(접촉자 1:1매칭) 편성 △충주건국대병원, 충주의료원, 보건소 등 선별진료소 설치 등 다방면에서 감염증 예방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선별진료소에서는 10일 기준으로 총 98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방역반에서도 공원·전통시장·노인복지관·공중화장실·복지시설 등 다중밀집시설을 중심으로 한 방역소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인천공항을 왕복하는 버스회사와 협력해 승객 하차 후 곧바로 버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탑청소(대표 이정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13일 충주시 주덕읍내 39개 경로당 방문하여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 방역소독은 사람이 직접적으로 생활하는 실내는 초미립자 살포 방식으로 하고, 건물 외부는 연막방역방식으로 하였다. 경로당 1개소당 30만원 상당의 바이러스 방역을 실시하여 탑청소에서 약 1,200만원 상당의 자원을 무상으로 제공하였으며, 이번 활동은 주덕읍주민센터,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탑청소는 지난해부터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인자)에서 전개하고 있는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여 소외계층 거주지를 청소하고 위생관리를 하고 있다. 이정근 대표는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르신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하였으며, 하루 빨리 지역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 용두동 새마을 지도자(회장 김철)는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이 밀집되어있는 관내 경로당(20개소)을 대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용두동 새마을지도자들은 관내 경로당내 회의실 등 다수가 사용하는 곳을 대상으로 경로당 곳곳을 구석구석 꼼꼼히 체크하여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에방 차원에서 소독작업을 철저히 실시하였으며,방역 후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안전수칙을 설명하고 경로당 입구에 안전수칙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적극적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철 용두동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제천시에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방역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에 취약한 노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이번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며 “향후 위기 발생 시에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용두동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조하여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는 11일부터 대형산불 기간 전까지 청주시 일원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진화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로 선발된 58명 대상으로 진화요령, 기계화진화 장비 사용법, 장비점검 방법 등 산불발생시 반복훈련을 통한 임무 숙지로 신속히 초동진화 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인력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가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에 있다. 2019년 우리시에서는 우암산 등 7곳에 산불이 발생해 인명피해 1명 사망, 산림 1.43ha 피해를 입었다 시 관계자는 “올 봄에도 적은 강우량과 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총력 대응하고 있다”라며“훈련을 통한 산불인력의 전문성 강화로 산불예방과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 13일 오전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2020년 어린이 환경 교육’강사 4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환경교육 강사는 4개 구를 각각 맡아 3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쓰레기와 환경오염, 재활용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아나바다 장터체험 등에 대해 교육을 하며, 수업마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보는 체험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 환경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보고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배우게 하고, 올바른 시민의식을 조기에 정립도록 유도하고 있어 학부모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어린이 환경교육은 오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청주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날로 심각해져 가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린이,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 환경교육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옥천군은 현대문학의 아버지, 정지용 시인의 발자취를 더듬고 정겨운 추억을 되살리고자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을 맞잡고 ‘정지용 밥상’ 개발에 착수했다. 옥천군은 해마다 5월이면 정지용 시인의 생가 일원에서 문학으로 하나 되는 ‘詩끌벅적 문학축제, 지용제’를 열어 7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에 군은 옥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어줄 특별한 음식을 선물하고자 정지용 시인의 작품에 등장하는 음식을 일반상, 손님상, 술상, 찻상 4분류의 밥상으로 나누어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한 밥상은 다가오는 5월 지용제에서 주민 및 관광객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후 보완을 통해 한상 차림으로 시판하여 옥천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군은 ‘정지용 밥상’을 단순 재현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하여 농가소득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정지용 밥상이 옥천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자리 잡고, 관광명소 옥천9경과 전통문화체험관 여행을 더 풍성하게 채워주어 먹거리가 가득한 농촌관광도시 옥천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에서는 생선국수, 도리뱅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