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빈틈없는 산불예방과 초동진화태세를 다짐하기 위해 열린 이 날 발대식에는 산림공원과 및 읍면동 담당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 190여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에서는 감시원 및 진화대 선서와 산불감시원 근무요령, 산불발생시 진화방법, 안전교육 등 산불종사자에 대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산불의 대부분이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인재이다.”라며,“산불감시원과 진화대, 공무원이 시민들과 함께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하였다. 한편, 제천시는 산불을 미연에 예방하고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주시가‘2020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9,450만 원을 확보하여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힘쓴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일자리 협력사업이다. 시가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수소·전기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모듈 생산인력 양성과정’으로 충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수소전기차 생산공정 및 품질관리 등 현장 위주의 실무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수소전기차 모듈 생산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 수소의 저장·유통·사용 등 수소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 수소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실무능력 배양에 대해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수소전기차 핵심 기업인 현대모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를 지원하고 산업으로 육성시킬 관련 인프라 확충과 현대모비스 연료전지 스택 생산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전문인력 확보 필요성이 대두되어 해당 공모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소 차량의 핵심부품인 '스택'을 생산하는 현대모비스의 기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수소경제 발전의 계기를 마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는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사각지역과 소외계층 해소를 위한 주민학당(住民學堂)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학당은 평생학습 사각지역을 해소하고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주민학당 운영으로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며,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화합 및 소통의 장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민학당은 읍·면 지역별로 ▲지역특화 ▲지역 인력 인프라구축 ▲지역민 일자리 창출 ▲창업, 부업 등 자격과정 ▲학습 재능기부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주민 스스로 개발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순한 취미활동, 오락성 여가 프로그램은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주민학당에 선정되면 오는 4월부터 강사를 배정하여 10회~15회(주1회 2시간)까지 운영되며 교재, 재료비를 제외한 강의료를 시가 지원한다. 금년에는 읍·면지역 총 2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2021년부터는 확대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사각지역과 학습 소외계층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주민학당 운영을 원하는 지역 주민은 공고사항을 참고하여 10명 이상(면 지역 6명이상) 학습자와 교육 장소를 확보한 후, 오는 24일까지 제천시평생학습관에 방문 또는 이메일(niceph88@korea.kr)로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단양군 영춘면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이수연 영춘면장을 비롯해 23개리 마을이장이 모여 산불방지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영춘면 23개리 마을이장은 서약서 작성 등을 통해 마을주민 모두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동참하기로 했고, 2월 1일부터 5월 15일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마을방송과 마을회의를 통해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영춘면은 앞으로 산불위험이 큰 지역은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차량방송과 홍보캠페인을 벌여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수연 영춘면장은 “산불방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23개리 마을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각 마을이장님들과 마을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소각산불 없는 영춘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은 지난 2월 7일(금), ‘지역내 장애인의 통합돌봄체계 구축사업 ’온달(따스하고 달달한)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옥천군내 사회복지 유관기관 1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온달 커뮤니티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3개년 성과확산형 사업으로,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충청북도협회에서 주최하고,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주관하는 사업이다. 협약식에는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옥천지역자활센터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옥천군장애인부모연대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옥천지부 △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옥천군청 희망복지팀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거주시설 청산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옥천군내 거주하는 돌봄이 필요한 성인 재가장애인이 지역사회내에서 정착하고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돌봄서비스 및 자원 연계, 사례 공유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옥천군장애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 ‘온달 커뮤니티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이 자신의 삶에 대한 선택권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체계를 만들어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옥천군이 2020년 주민숙원사업 의견수렴을 위한 각 읍‧면 이장회의가 10일 안내면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군은 지난 1일 급속도로 확산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읍‧면 순방을 긴급히 취소결정 한 바 있다. 그러나 주민숙원사업을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마을대표인 이장들로부터 의견청취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순방대신 읍‧면 이장회의에 김재종 군수가 직접 방문하여 군에서 검토한 사항을 보고하며 이장들로부터 주민숙원사업 의견을 들었다. 군은 회의에 앞서 최근 확산중인 신종코로나 예방을 위해 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하고 아울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각 읍‧면별 이장회의에서 총 155건이 접수되었다. 의견은 마을안길, 농로, 배수로, 등산로 등의 포장과 경로당 개보수와 같은 생활민원이 다수를 이루었다. 그러나 각 읍면별로 중장기적 발전계획을 제시한 읍‧면도 많았다. 대표적 대청호 규제지역인 군북면에서는 주민주도로 금강수계 관리기금을 모아 면에 하수차집 관로를 설치하여 수변구역 및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는 향후 옥천군이장협의회 회의에서 심층 논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방역대책본부를(보건소) 4개 반으로 구성된 대책반을 24시간 운영 하고 있다. 또한 의료계와 유관부서 협력해 지역 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환자 조기 발견 및 진료를 위한 선별진료소는 청주시 4개 보건소, 충북대병원, 한국병원, 효성병원, 청주의료원, 하나병원, 성모병원 등 10곳이 운영 중이다. 시는 기존 인력문제로 검체 채취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공중보건의를 선별진료소(4개 보건소)에 투입해 검체 채취를 포함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중국 및 신종코로나 감염증 발생 국가를 방문한 사람 중 발열 또는 기침 인후염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아 볼 것을 권하고 있다. 지난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의사 환자(의심 환자)가 검사를 시행하면 국가에서 진단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선별진료소 설치 현황은 청주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오송도서관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의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해 2층 종합 자료실 및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북큐레이션 전시를 운영 중이다. 북큐레이션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 주제에 관한 책을 사서가 선별해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도서를 추천하고 전시하는 서비스이다. 1분기(2월~4월) 주제는 생명과 과학이며, 이와 관련해 1분기에 연계 프로그램 및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분기 추천 도서는 종합자료실‘생명에서 생명으로’등 10권, 어린이자료실은‘도시수달 달수네 아파트’등 10권을 선정했다. 각 도서별 한줄 서평, 이미지, 저자 등 기본적 도서 정보와 함께 추천도서를 전시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이 될 때, 사서가 추천한 도서가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경찰서(총경 권수각)는 11일 경찰서장실에서 대한합기도협회 주웅서 관장 등 무도 교관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관의 체력단련과 범인 검거 및 제압 요령 등 무도(체포술)훈련을 지원하게 될 무도훈련 외부 지도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시민을 공포에 떨게 만드는 묻지마 폭행 등 흉포화 되고 있는 범죄 현장에서 경찰관의 현장 대응의 실질적 향상을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르면 무도교관으로 위촉된 주웅서 관장 외 3명의 사범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경찰관 기초체력단련, 체포술 향상, 강력 범죄자 체포역량 강화 등 현장대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수각 경찰서장은 “무도훈련의 전문화를 높이고 경찰관들의 체력증진 및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체포술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건강도 향상되어 지역 치안을 위해 더욱 힘쓸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난 7일 농업기계임대사업 운영, 임대사용 농업기계 구입 등을 안건으로 농업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심의위원회에서는 농업인단체 임원 등으로 구성된 5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했으며, 향후 2년간 논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대사업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수요가 많은 기종에 대한 신규 구입 및 내용 연수가 지난 노후 농업 기계 교체 지원을 결정했으며, 임대농기계 구입예산 3억(국비50%, 시비50%)으로 여성친화형농업기계 9종 21대를 구입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의 일손 부족과 고가의 농기계 구입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농기계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