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계족산맨발축제,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등 9개 축제를 2020년도 시 대표축제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시는 선정 내용에 따라 최우수 축제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과 계족산맨발축제,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등 3개 축제를, 우수 축제로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유성온천문화축제, 대덕뮤직페스티벌, 등 4개 축제를, 육성 축제로 국화페스티벌(신규)과 디쿠페스티벌 등 2개 축제를 각각 선정했다. 대표축제 선정은 시·구·유관기관·민간에서 신청한 9개 축제에 대해 축제육성위원회 현장평가와 서면평가 등 심의결과를 반영해 등급과 지원액을 결정했으며, 선정 등급에 따라 예산이 차등 지원된다. 대표축제의 예산 지원은 시비가 지원되는 축제를 제외한,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유성온천문화축제, 국화페스티벌, 대덕뮤직페스티벌, 계족산맨발축제 6개 축제에 대해 등급별로 차등지원 하며, 최우수 축제 1억 원, 우수 축제 8,500만 원, 육성축제 6,000만 원씩 각각 지원 한다. 지원 예산은 축제별 전년대비 보완 및 발전된 특화 콘텐츠 운영에 활용된다. 대전시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은 “2019 ~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주시환경수자원본부는 충주체력인증센터와 10일 환경관리원의 체력관리와 건강증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시민의 체력 및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충주체력인증센터를 활용해 환경관리원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환경관리원의 작업환경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체 조성 검사, 체력측정, 대상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충주체력인증센터에서는 사고 예방 발생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안전 교육 시행으로 체력관리 및 행동요령 등을 제공하고, 개인별 운동 지도와 체력관리 방법을 분석 지원한다. 환경관리원은 업무 특성상 작업환경 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반드시 스스로 몸 관리를 해야 한다. 또한 작업 시작 전 및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꾸준한 운동으로 자기관리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시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환경관리원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 등을 줄일 수 있어 산업재해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병열 환경수자원본부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주시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충주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제2기 청소골목대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청소골목대장은 총 51회 청소활동에 183명이 참여해 높은 활동 실적을 보이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모집하는 제2기 청소 골목대장은 기존 중·고등학생에서 대학생까지 참가 범위를 확대하고 인원도 80명에서 100명으로 증원했다. 따라서, 활동 범위도 기존 시 중심상가 및 청소취약지역에서 불법투기 생활쓰레기가 많은 대학로 원룸 주변까지로 넓혀 충주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학생들은 주말 및 방학을 이용해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심, 생활쓰레기가 많은 대학가 원룸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 분리수거 및 청결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중학생 40명, 고등학생(1~2학년) 40명, 대학생 20명 등 총 100명을 모집하며, 오는 28일까지 접수 순서에 따라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및 충주시 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850-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주시가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판매하고 있는 충주사랑상품권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충주사랑상품권 40억 원을 발행해 판매한 결과 출시 7개월여 만에 37억이 판매되어 150억 원 추가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20~30대의 젊은 층을 겨냥하여 구매와 환전이 용이한 선불형 카드상품권과 구매, 잔액 확인, 가맹점 홍보 등의 기능을 갖춘 모바일 어플을 6월 중 함께 발행할 계획이다. 충주사랑상품권은 시가 발행하고 지역 안에서만 통용되는 상품권으로, 자금의 지역 유출을 막고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 그동안 충주사랑상품권의 판매 환전을 살펴보면 구매자 중 여성이 54%, 40~60대 이상이 68%를 차지하고 46개의 판매 대행점 중 농협 충주시청출장소, 예성새마을금고에서 특히 많이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품권 사용 가맹점은 도소매업, 음식업, 병·의원, 주유소 등 4,400여 곳으로 전통시장 내 상점, 농․원․축협에서 운영하는 마트, 예식장, 체육센터, 산후조리원 등에서 많은 금액이 유통되고 있으며, 발행 초기보다 사용된 가맹점이 2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0일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위원장인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하여 전원식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된 이번 협약식은 협약 체결, 후원금 기탁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엑스포 홍보 등에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으며, 중소기업중앙회 지역본부는 회원사 구성원들이 세계 각국의 군문화를 관람하고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적극 협력키로 하였다. 아울러 이번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기부금 3,000만원도 기탁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 협약 체결과 기부금 기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해 도내 최대 규모 국제행사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도 농산사업소(소장 성춘석)는 2월 10일 사업소 내 보리밭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점심시간을 이용해 전통 풍습인 보리밟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리밟기는 겨울철 보리밭이 얼어서 부풀어 오르거나 너무 따뜻하여 보리가 웃자라는 것을 막음으로써 보리의 싹이 트지 않고 뿌리가 잘 내리도록 밟아주는 것이다. 올해 농산사업소는 70a에 올보리와 영양보리를 심었다. 이 보리들은 여름철 수확 및 정선을 거쳐 종자로 인증을 받게 되며, 국립종자원에서 보급종으로 증식한 후 농가에 보급된다. 성춘석 농산사업소장은“점심시간을 이용한 보리밟기는 운동과 우수한 보리종자 생산에 도움이 되는 1석 2조”라고 설명하며, “5~6월경에는 황금색보리가 넘실대는 진풍경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최신 트렌드에 맞춘 우수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충북 도정을 알릴 ‘충북미디어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충북 미디어크리에이터’는 참신하고 개성 있는 충북 관련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도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충북의 주요 정책, 행사, 관광을 비롯해 우리 생활과 밀접하고 친근한 소재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채택된 콘텐츠에 대해서는 매월 소정의 영상원고료가 지급된다. 또한 연말에는 우수미디어크리에이터를 선발하여 도지사 표창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월 21일까지 충북인터넷방송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sigh43@cbkipa.net)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 홍보에 관심이 있고 영상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결과는 2월 28일 충북인터넷방송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에게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통보된다. 선발된 ‘충북 미디어크리에이터’는 3월에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약 10개월 간 충북 대표 영상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인터넷방송 홈페이지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 중앙동 직능단체협의회(회장 지형일)는 최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24일로 계획되어있던 칠성봉기원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중앙동 직능단체협의회는 시민안녕과 지역발전 및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제9회 칠성봉 기원제를 성대하게 치렀으나, 지난 7일 회의를 열어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감염자가 급속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칠성봉기원제와 윷놀이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칠성봉기원제는 음력 이월 초하루 날에 칠성봉 중의 하나인 아후봉(중앙공원)에서 제천향교 유림과 중앙동직능단체협의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칠성봉은 제천시민의 정신적 상징인 용두산을 주산으로 분지형을 이룬 제천 시내에 일곱개의 독립된 봉우리를 말한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시장 이상천)는 공공체육시설 방문 예약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공체육시설 이용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천시 공공체육시설 예약서비스 홈페이지(jcfmc.jecheon.go.k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민선 7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6월부터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여 시범 운영을 거쳐 금년 1월부터 정상 운영을 하고 있으며, 제천시 시설관리사업소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제천체육관, 제천종합운동장, 제천축구센터 등 8개 시설에 대한 대관 예약과 사용료 결제가 가능하고, 기타 공공체육시설은 이용정보 등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예약서비스 운영으로 “그동안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 관리 부서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용했던 불편함이 해소되고, 누구나 공정한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운영으로 그동안 관리 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뒤 시설물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되어 누구나 공정한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시스템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적극적으로 지방세 세제지원에 나선다. 지원대상은‘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및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 등 직·간접 피해자이다. 지원내용은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신고납부 세목의 신고납부기한 연장, 고지유예와 납부기한 연장, 지방세 체납액 징수유예, 체납자의 재산 압류나 공매유예 등이다. 더불어 세무조사 연기, 행정제재 유보등을 통해 납세자의 부담을 경감 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피해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해 관할구청 세무과(☏상당구201-5253,☏서원구201-6253,☏흥덕구201-7255,☏청원구201-8255)에 신청하면 피해내용 검토 후 지원여부를 결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청이 없더라도 피해사실이 확인될 경우 직권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지원대책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를 보신 납세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