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 소방본부는 10일 오전 9시 30분 대덕구 비래동에서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에게 조속한 생활안정을 마련해 주기 위한 화재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 주민은 지난해 12월 22일 오후 7시경 연립주택 3층 안방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피해를 입어 실의에 빠져 있던 상태였다. 소방본부는 업무협약 체결업체인 스마트피해복구공사와 협의를 거쳐 피해 복구를 결정하고 주택내부 수리를 지원했다. 대전시 소방본부는 불의의 화재로 주거곤란 등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시민을 위해 지난 2017년 피해복구 재능기부 및 사회 환원을 희망하는 전문업체(스마트피해복구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금까지 4차례 무상 복구지원을 진행했다. 김태한 소방본부장은“이번 복구 활동으로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이 조금이나 희망과 용기를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는 오는 25일부터 ‘알고 보면 쓸모 있는 빈 공간 찾기 프로젝트’, 빈집아카이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충북도 공모 ‘2020년 도시재생 뉴딜 지역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돼 제천 역세권 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25일 개강을 시작하여 매주 화요일 8주간 진행된다. 도시재생 뉴딜 지역역량 강화사업은 도시재생 뉴딜 사전 준비사업 성격으로 마을공동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참여 확대 및 역량을 강화하여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세명대학교 융합디자인부 공간환경디자인과와 상생협력으로 지역주민과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동네 골칫덩이인 빈집이 주변에 더 이상 피해를 주지 않고 주민과 공존하게 할 활용 방법을 함께 논의한다, 또한, 아이디어를 프로그래밍하여 시험을 해보거나 여러 창작물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살기 좋은 제천을 만드는데 학·관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기초를 다지고 주민의 이해도를 높여 이번 공모사업의 새로운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빈집 아카이빙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한범덕 청주시장이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 등을 주문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9일 대통령께서 우한 교민이 머물고 있는 충북 진천, 충남 아산 임시 생활시설을 방문해 주민들과 말씀을 나누는 중에 생업에 대한 주민들의 호소를 듣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말씀하셨다”며 “이번 사태가 관광업계를 물론 자영업자에게도 적잖은 위협으로 작용하며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응 뿐 아니라 지역 경제가 받을 충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를 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번 총선부터 선거 연령이 낮아지는 등 바뀌는 선거법을 숙지해 선거 업무에 문제가 없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주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부터 청주시의회 임시회가 열리는데 임시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우리 시정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정부합동감사 수감 철저, 본격적인 사업 추진 철저, 직능단체장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 수렴 및 추진 등을 덧붙여 강조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 인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충남도지사 현장 집무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간식을 전달하며 교민의 안부를 묻고, 지역주민과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5일 아산시와 진천군에 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2,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세종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시민주도형 문화도시 건설에 나섰다. 이날 발족식은 이춘희 시장과 선정규 위원장, 위원,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문화도시 조성 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시민 중심의 거버넌스로, 사업 초기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해 문화도시 조성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출범했다. 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 예술계, 학계, 관계기관 등 분야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시민, 문화예술단체, 전문가, 대학,시민주권회의, 조치원 발전위원회 대표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세종시 문화도시를 위한 정책연구·개발, 시민 제안사업 검토, 관계기관 간 협의·조정 등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시는 문화도시추진위 활동을 통해 시민, 전문가, 예술인 단체 등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반영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문화도시 사업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호수공원 내 문화휴게복합공간인 ‘송담만리’에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 및 시민의 작품을 전시하는 오픈갤러리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시는 송담만리를 세종의 추억과 미래가 공존하고 소통하는 문화쉼터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시설 내부를 리모델링해 상설전시실과 체험학습공간을 조성했다. 송담만리전시관은 세종호수공원 내 마련된 복합문화휴게시설인 송담만리 내 전시공간으로, 호수공원 방문객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시는 이 공간을 지역 예술단체와 예술가는 물론,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사용신청을 받았다. 시는 문화진흥을 위해 가급적 시민과 단체에 우선 배정하기로 하고, 개인과 예술단체, 정부청사 서예동호회 등 6건의 단체를 선정해 오는 3월말까지 예술작품 전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일 청년작가들의 ‘세종에서의 일년 노랑드로잉 전시회’를 시작으로 ▲곤충과 놀자(2.17∼2.27, 서양화) ▲세종애(愛) 살며, 세종을 찍다(2.29∼3.9, 사진) 등의 전시가 열린다. 이어 ▲두발로 걷는 세종호수공원(3.14∼3.20, 사진) ▲세종청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한국 9인제 배구연맹(회장 신태호)은 지난 9일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리 경로당에 사랑의 쌀(2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신태호 회장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겨우내 드실 쌀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쌀기탁을 생각했다”며 “전해 드린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이 겨울을 잘 날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단양군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제값받기로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살맛나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통합마케팅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먼저 단양군 농산물 브랜드인 ‘단고을’의 인지도 제고 및 상생마케팅 확대를 위한 홍보 다변화를 추진한다. 서울과 대전 지하철 광고를 포함한 시내·시외버스 광고, 언론매체, 홍보물 및 기념물 제작 등에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고을’ 브랜드를 홍보하며 농산물 판로 촉진에 기여한단 계획이다. 온라인을 통한 농특산물 마케팅 확대도 두드러진다. 공식블로그를 운영해 연 4만 건의 이용률을 목표로 하며 지역농산물 홍보를 위해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와 연계한 키워드 홍보에도 나서 주요 축제와 행사, 농업정책 등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 16개 분야 10억3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농산물마케팅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관내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군비 5억7800만원을 들여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 참가, 농산물 판매 택배비, 수출농가 영농자재비, 수출단지 선별작업비, 생산자-소비자 교류행사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20회에 걸친 단고을 장터 운영과 제14회 단양마늘축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김재종 옥천군수가 10일 오전 옥천국민체육센터(수영장)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내 유입을 방지하기 주민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의 위생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행정복지국장, 경제개발국장, 보건소장과 방역 담당직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 내 로비, 수영장 내부, 화장실, 샤워장, 탈의실, 헬쓰장 등 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방역소독작업을 실시하였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국내외 확진자가 늘면서 주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어디 한 군데 구멍만 생겨도 위험한 만큼 모든 공직자들이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증의 지역사회 유입을 막기 위해 방역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옥천군은 지난 4일부터 군 공식 행사를 전면 취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하고 있으며,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주민 불안감 해소와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경로당, 위생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감염증 예방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방역작업을 지역사회로의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계룡시가 마스크, 손소독제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용품의 수요 급증으로 인한 사재기, 매점매석 등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정부의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 고시’가 공포됨에 따라 6일부터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신고센터(계룡시 일자리경제과)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신고센터 설치는 최근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매점매석 행위를 집중 점검·단속하고, 신고체제를 구축해 마스크 등의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다. 매점매석 행위는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매점매석 여부 판단은 신고일 기준으로 2019년 월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해 5일 이상 매점매석을 목적으로 보관하는 행위 ,2019년 신규 사업자는 영업 시작 일부터 신고 당일까지의 월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해 5일 이상 매점매석을 목적으로 보관하는 행위 ,영업 2개월 미만 사업자는 매입한 날부터 10일 이내 반환·판매하지 않는 행위 등이다. 시는 매점매석 행위 신고가 접수되면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정거래위원회 등과 합동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