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도와 농협충북지역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우려에 따라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2월 7일부터 13일까지 농협충북유통 하나로마트(청주 방서동)에서 ‘진천․음성지역 농산물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승적으로 중국 우한교민 임시생활시설을 수용해 준 충북혁신도시(진천.음성) 지역의 농산물 홍보와 판매를 통해 농가를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청주 방서동 하나로마트 내에 특별판매장을 설치 쌀, 사과, 딸기, 대파, 오이, 시금치, 가공품 등 진천․음성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판매한다. 개장식에는 김장회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염기동 농협충북지역본부장, 김태룡 농협충북유통사장, 정경화 진천군 부군수, 신형근 음성군 부군수 등이 참석해 홍보와 판촉을 진행했다. 도는 국가차원에서 SNS홍보, 전국적 특별판매행사 개최 등 범국민 팔아주기 운동으로 전개되도록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온라인·모바일 쇼핑몰 입점, 직거래장터 개설, 제주·대전 하나로마트 특별판매행사와 혁신도시 입주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기업체 구내식당 식자재를 가능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하도록 요청하는 등 충북도 자체
(대한뉴스 한은화 기사)=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2월 7일(금)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층북관광협회 2020년 1차 이사회에 참석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관광업계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등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상영 충북관광협회장이 주재한 이날 이사회에서 이시종 지사는 “그동안 관광산업육성에 애써주신 관광업계에 감사드린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도민 건강은 물론 여행업계 뿐만 아니라 숙박, 외식 등 악재로 시름하고 있는 관광업계에 깊은 위로를 드리며, 속히 이번 사태가 마무리 되어 관광업계가 평소대로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여행업계 참석 임원은 “이번 사태에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 여행을 취소하면서 업계에 큰 타격이 되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하며,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시종 지사는 이번 사태로 지역 관광·경제·여행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대책과 관련기관(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 유지 및 신속한 대응을 통해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대한뉴스 한은화 기잔)=청주시가 7일 청주시청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공직선거법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주시청 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김승수 상당구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공직선거법 주요 개정내용,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 선거관여 금지, 기부행위 유의사항, SNS등 사이버공간 활동 유의사항 등을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청주시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공명선거 지원상황실 운영, 공무원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 시민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투개표 사무원 14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내 집 주차장 만들기 전>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 도심 주택가 이면도로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하여‘내 집 주차장 갖기’사업을 추진한다. ‘내 집 주차장 갖기’사업은 주택 대문·담장 등을 허물고 여유 공간에 조경과 어우러지는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차장 조성 후 5년간 유지조건으로 공사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청주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는 주택 소유자로 건축물대장상 주차장이 없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택 대문·담장 등을 허물고 친환경 주차장 조성 희망자로 접수순에 의거 현장 확인 후 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주택 대문·담장 등을 허물고 친환경 주차장 조성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7일부터 시청 교통정책과에 방문 또는 전화(☎043-201-2844)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순에 따라 현장을 확인한 뒤 대상 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내 집 주차장 만들기 후> 시 관계자는 “주택 밀집 지역 내에 공영주차장 조성은 큰 비용과 대상지 선정이 어려워 주차장 조성이 힘들다”라며“내 집 주차장 조성은 저비용으로 많은 주차장을 확보할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캐릭터 수달 ‘충주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4일에 개설한 ‘충주씨’ 유튜브 채널이 △충주시 공무원 면접 △수달공무원 충주씨 자축 댄스 △노동요 ‘일할 땐 사과송’ △충주 사과 홍보송 ‘사과하십쇼’뮤직비디오1·2탄 △충주씨 백수 탈출 ‘우주 최초 수달공무원에 도전한다’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구독자 1000명을 넘겼다. 특히, 충주사과 홍보송 ‘사과하십쇼’1·2탄은 유튜브 개설 1개월 만에 조회수 2만 회를 넘기며, 충주 사과 홍보와 함께 캐릭터 충주씨의 친근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충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새로운 지역 농산물 통합브랜드 ‘충주씨’를 제작했다. ‘충주씨’는 지난 7월 충주시 살미면에서 발견된 천연기념물 330호 수달을 모티브로 탄생했으며, 충주 농산물의 청정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표현한 캐릭터다. 수달‘충주씨’는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농산물 통합 브랜드 런칭행사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으로부터 충주시 공무원으로 임명받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실제로 ‘충주씨’는 충주시청 7층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역사회에 전파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선별진료의료기관과 선별진료소에 발열감시 카메라 설치를 시작했다. 대전시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전국적으로 확진환자가 발생하는만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현재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도 경계로 격상되고 국내에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18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고 접촉자도 증가하는 등 지역사회 전파 조짐을 보이고 있어 장기화로 갈 가능성에 선제적 대비를 위한 발 빠른 대처다. 대전시는 우선 6일 오후 발열감시 카메라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충남대학교병원)과 지역거점병원(대전성모병원, 건양대병원)에 1차적으로 설치하고, 오는 14일과 21일에 나머지 선별진료소에 각각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발열감시 카메라 수요가 늘면서 물량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시는 하루라도 빨리 카메라를 설치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원방연 위생안전과장은 “최근 14일 내에 중국 방문력이 있으며 발열,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대전시는 6일 오전, 둔산공동구 내 회의실에서 32보병사단장, 시민안전실장, 둔산경찰서장, 둔산소방서장,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 주요 민·관·군·경·소방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둔산공동구 방호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토의를 진행했다. 대전시는 방호능력 향상을 위해 반기 1회 이상 주기적인 토의와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안전한 도시 대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협의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허태정 시장은 6일 오전 중앙시장을 찾아 지역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시가 마련한 지역경제 안정화 대책을 함께 공유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인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대전시는 지난 3일부터 시청과 5개 구청에 경제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경제 관련 4개 출연기관에 상담창구를 설치해 피해기업 전수 조사에 나서는 등 지역경제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300억 원 추가 지원 ▲소상공인 지원 자금 만기연장 ▲피해기업 한도확대 추가자금 지원(2억→3억) ▲피해기업 전용 구매조건 생산자금 50억 원 특별배정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아울러, 지방세 신고와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징수 및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한편 세무조사도 연기하는 등 실질적인 세제지원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감염병이 종식될 때까지 지역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 하 겠다”며 “국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업인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지역사회 내 선도적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써 사회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일자리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오는 7월 설립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2020년 사회서비스원사업 대상지역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기존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4개 시도를 제외한 13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세종시를 비롯한 최종 5개 시도를 선정했다. 사회서비스원은 광역자치단체에서 설립하는 공익법인으로, 요양보호사, 어린이집 교사 등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직접 고용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7월까지 세종시복지재단을 사회서비스원으로 전환해 복지정책 연구기능과 사회서비스 제공 기능을 통합·관리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민간제공기관과의 경쟁과 상생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설립 초기에는 공공성 수요가 많은 어린이집,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신규 설치되는 시설을 위탁 운영하고, 안정화 이후 운영성과 등을 바탕으로 사업 분야와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 중에는 종합재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옥천군주민자치협의회는 향후 2년간 군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나갈 제6기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차기 협의회장으로는 박용길 씨(동이면), 부회장은 이남구 씨 (안남면), 감사에는 허만호 씨(옥천읍), 사무국장으로는 김선분 씨(동이면 간사)가 각각 선출되었다. 임원진 선출은 지난 4일 주민자치협의회 월례회의에서 투표와 추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협의회원 17명이(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간사) 참석하여 임원 선출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들은 소감 발표를 통해 “김기현 전 주민자치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그간의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발전된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박용길 협의회장은 “혼자 앞서서 달려가는 열 발자국이 아니라, 한 뼘이라도 여럿이 함께 손잡고 올라가는 담쟁이같은 주민자치협의회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끄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