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은화 기자)=평생학습도시인 제천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학습 모임을 통해 자아실현은 물론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실천함에 있어 다각적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및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개모집에 나선다. 모집을 통해 접수된 동아리와 프로그램은 심사를 거쳐 3개 분야로 구분하여 지역사회 기여도 및 사업내용에 따라 100만원부터 150만원까지 지원받게 되며, 시는 45개 사업(평생학습 우수 동아리 30개,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5개, 재능나눔 우수프로그램 10개)을 선정하여 모두 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2월 10일부터 21일까지이고, 신청대상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등록․승인된 동아리이다. 응모방법은 제천시청과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제천시 홍보학습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평생학습 동아리 및 프로그램 공모사업과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홍보학습담당관실(☎043-641-5462)에 문의하거나 e-평생학습센터를 참고하면 된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청북도는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도내기업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체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기업체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은 도내 사업장이 있는 제조업체 중 품질분임조 활동을 추진할 의지는 있으나 전문지식 및 재정이 취약한 업체를 선정하여 전문기관을 통한 현장 밀착 지도, 교육으로 품질관리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총 5개 업체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며 공기업, 공공기관, 도내 제조업체로서 품질관리 전담 부서가 없는 업체는 제외된다.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품질분임조 추진기업 인증서 교부 및 국가품질상 신청 시 우대 선정되고, 소속회사 임직원에 대해 품질경영 유공자에 우선 추천된다. 또한, 충북도는 선정업체 중 산업별, 평가분야별로 우수사례집을 별도 발간하여 중소기업 관련단체 및 업계에 벤치마킹 자료로 활용토록 보급할 계획이며, 한국표준협회 월간지에 게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생산현장 및 사례중심의 맞춤형 품질향상 활동 지원으로 품질관리체제를 구축하여 도내 기업의 품질혁신 기반이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옥천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옥천군 일선의 행정기관인 읍‧면 행복복지센터에서는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옥천군 이원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세국)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관내 마을 경로당 36개소에 대하여 찾아가는 일제 소독 및 예방 수칙 교육을 실시한다. 권세국 이원면장은 “이번 직접 찾아가는 경로당 일제 방역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수칙 교육을 통하여 감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북면 행복복지센터(면장 박영범)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 및 방역을 위해 면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44개소에 대해 4일부터 5일까지 일제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북보건지소와 협력하여 약품을 보건지소에서 지원받아 긴급대응 민원 인력을 활용하여 경로당 및 마을회관 건물 주변 등에 대하여 꼼꼼한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코로나 바이러스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최근 군북면은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경로당 28개소에 손세정제 56개를 지원하였다. 옥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자가격리 중에 발생하는 격리의료폐기물의 발생에 대비하고 안전한 처리와 지원을 위한 ‘격리의료폐기물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 중이다. 시는 2월 1일부터 격리의료폐기물 발생 대비 특별점검을 위한 ‘충주시 재난안전통합대책본부 환경정비반’상황실을 구성해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격리의료폐기물 대책을 위한 상황실은 자원순환과장 지휘 아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환경정비반은 △비상 연락망 숙지 △격리 의료폐기물 수거·처리체계 숙지 △상황발생 시 의료폐기물 신속한 처리체계 구축 △폐기물 관리상황 일일보고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향후 자가격리 대상자가 발생할 경우 봉투형 전용 용기와 소독약품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폐기물에 대한 안전관리 방법 및 배출요령에 관한 매뉴얼도 함께 보급할 예정이다. 증상 미발생 시 발생한 폐기물의 경우에 자가격리자는 폐기물을 소독 후 의료폐기물 전용 봉투에 담아 밀봉하여, 다시 종량제 봉투에 넣어(전용봉투 제공 전까지는 종량제봉투를 활용하여 이중 밀폐) 배출하면 지정된 폐기물 수거업체 운반차량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 5일 UCC네트워크 7개 협력기관 출산 직원 14명에게 출산축하물품을 전달했다. UCC(University-City-Company)네트워크란 저출생 극복의 해답을‘가족’안에서 찾고자, 사회 전반에 가족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7년부터 구성해 현재 66개의 대학·기업·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협력체계로, 청주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선두에서 노력하고 있는 기관을 독려하고, UCC네트워크의 내실화를 위해 2000여만 원의 예산으로 400여 명의 협력 기관 출산 직원에게 출산 축하물품을 지원한다. UCC네트워크의 대학(University)은 학생들에게 결혼과 출생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가르치고, 나아가 일·가정 양립,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사회에 진출한 미래세대가 결혼과 가족, 삶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주시(City)는 네트워크의 컨트롤타워로서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가족친화 사례를 공유하고,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에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기업과 단체(Company)는 임신 직원을 배려하고 육아부담을 덜어주는 직장문화 조성과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조용자 청주시여성단체협회장이 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행사규모를 축소해 청주시복지재단 2층 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여성 권익향상과 지역 여성인재 발굴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발전에 노력해온 제2대 이행임 회장이 이임하고, 제3대 신임 조용자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조용자 회장은“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러 개의 지역 여성단체로 구성된 협의체인 만큼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상호 존중하며 활동해야 한다”라며“새롭게 출발하는 통합 제3대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를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투명하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용자 회장은 30년간 지역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인물로, 내덕2동 새마을부녀회장, 가경동 자원봉사대장, 새마음 봉사회장 등을 역임하며 카리스마와 포용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청주시여성단체협회는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한 교육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하며 청주시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현재 15개의 단체 약5,600여 명의 회원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동장 박미애)이 지난 4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체 토론프로그램인 ‘워크아웃 타운 미팅(Work Out Town Meeting)’을 실시했다. 워크아웃 타운 미팅은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neral-Electric)의 잭웰치 회장이 만들어 기업경영에 도입한 토론 프로그램으로, 자유롭고 거침없는 분위기에서 토론을 진행하는 형식의 회의 방식이다. 이날 첫 미팅은 ‘2020년 시민 감동의 해’ 실현을 위한 과제 발굴을 주제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고받았다. 이날 미팅 결과 직원들은 주민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기 위한 ‘종촌동 생활민원순회반(가칭)’을 운영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 교환을 실시했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앞으로도 현안과제의 효율적인 추진은 물론 직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에 따라 군수 읍‧면 순방 및 정월대보름 행사를 취소 또는 축소하고 예방수칙 교육 및 홍보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4일 현재 관내 신종 코로나 관련 징후는 없으나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 수가 연일 큰 폭으로 증가하자 유입 차단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다. 군은 3일 군북면을 시작으로 9개 읍면 각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대응상황 설명회’를 시작했다. 3일 군북면 설명회에는 19명의 이장이, 4일 오전 옥천읍에는 60명, 오후 군서면에는 13명의 이장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실천 등 예방수칙에 대해 교육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발생 현황과 옥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방역대책 등의 정보를 설명했다. 또한, 군은 7일부터 시작되는 옥천읍 마조제를 비롯한 대부분의 정월대보름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충청북도 민속문화재 제1호이며 마한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동이면 청마탑신제 행사(8일)와 청산 교평다리 밝기 행사는 외부인사의 참여 없이 마을 자체행사로 축
충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3일부터 다중이용시설에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다중밀집 장소인 충주공용터미널, 충주역, 충주노인복지회관 등 3곳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감시 관찰하고 있다. 열화상 감지 카메라는 카메라 앞을 지나는 사람의 체온이 37.5도를 넘길 경우 경보음을 통해 이를 알려주는 장비로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감염병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근무자의 마스크 착용 및 손 세정제 사용을 의무화하고, 기침 및 발열 등 이상 징후를 보이는 시민을 발견할 경우에는 즉시 병원 진료 안내를 취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이동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장비를 배치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황변화에 따라 신속한 대응조치를 마련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충주의료원과 건국대 충주병원 등 2곳과 시 보건소에 감염병 전파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각각 운영하며, 공무원들로 구성된 역학조사
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관련하여 도내에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대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도내 축산농가와 소속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축산농가 방역수칙 교육과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철새도래지로부터 가금농가로의 AI 바이러스 유입차단을 위하여 축산차량 통제구간을 지정하여 우회토록 조치하고, 시군 소독차량 및 군 제독차량을 동원하여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가금 종축장 진입차량에 대한 사전등록제를 운영하고, 전업 농가대상 생석회 도포를 2. 7일까지 완료하는 등 소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기온이 대폭 하강 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가 및 거점세척소독시설의 소독액 결빙 방지용 염화칼슘 구비하고 소독시설 고장 시 즉시 수리하며 고압세척기 등 대체 소독장비를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자체 추진 중인 구제역 예찰강화 농가 환경검사 실시 결과 1월말 현재까지 94개소가 이상 없음을 확인하였다. 전년도 연말 구제역 일제접종 후 모니터링검사 결과 항체양성율이 88.3%로 확인되었으며 일부 항체양성율이 낮은 농가를 대상으로 1:1 예방접종 현장 확인 등을 실시하여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