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세종과 충남은 역사·문화적으로 한뿌리”라고 강조하고 양 시·도가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광역 경제권 구현에 힘을 모을 것을 제안했다. 이춘희 시장은 3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충남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출범 배경과 과정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및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형 스마트시티 완성 등 세종시의 어제와 오늘을 설명했다. 이어 이 시장은 균형발전 선도도시로서 세종시의 도시 내 균형발전을 소개한데 이어, 충청권의 공존과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충청권 광역 경제권 구현이 필수불가결하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 시장은 “수도권 쏠림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충청권이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충청권 광역경제권 구축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행정수도 세종과 디스플레이산업 중심인 천안·아산, 중국 교류 전진기지 충남 서해안 등 충청권 전체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긴밀하게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 시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 사수를 위해 22일간 단식투쟁을 한 양 지사의 헌신과 충남도민의 응원과 협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 사 발 령 사 항 2020. 2. 3. 1 경감 (승) 최재형 경무과 경무계장 근무를 명함 전입(단양서) 20. 2. 3. 2 경감 이재혁 생활안전과 외근지도관 근무를 명함 청풍파출소장 〃 3 경감 정명진 생활안전과 생활질서계장 근무를 명함 전입(단양서) 〃 4 경감 이윤정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계장 근무를 명함 용두파출소장 〃 5 경감 김용기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수사팀장 근무를 명함 중앙지구대장 〃 6 경감 (승) 안정환 수사과 경제범죄수사팀장 근무를 명함 전입(충주서) 〃 7 경감 강원구 수사과 수사심사관 근무를 명함 경제범죄수사팀장 〃 8 경감 장영일 경비교통과 경비작전계장 근무를 명함 봉양파출소장 〃 9 경감(승) 황경숙 정보보안과 정보계장 근무를 명함 전입(단양서) 〃 10 경감 주만정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를 면함 생활안전과 강저지구대장 근무를 명함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 11 경감 허상범 생활안전과 금성치안센터장 근무를 명함 강저지구대 순찰3팀장 〃 12 경감 신경수 생활안전과 중앙지구대장 근무를 명함 백운치안센터장 〃 13 경감 임영종 생활안전과 청전지구대 순찰1팀장 근무를 명함 금성치안센터장 〃 14 경감 홍명기 생활안전과 청전지구대
지난해 제천의 주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의 숫자가 충북 지자체 중 2018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시에 따르면 2019년 시의 주요 관광지를 2018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963만 2천32명의 사람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천은 향후 천 만 관광객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입장객수는 관내 주요 관광지의 무인계측기와 입장권 발권 실적 등 객관적인 집계방식이 도입된 관광지에 한해 등록되어 집계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의림지를 찾은 관광객은 2018년 724,144명에서 2019년 1,835,839명으로 2.5배 넘게 증가하며 비약적 증가세를 보였다. 역시 같은 의림권으로 분류되는 한방생명과학관에도 2018년 523,476에서 684,598명이 늘어난 1,208,074명이 방문하며 의림지와 더불어 두드러진 증가율을 나타냈다. 의림지, 한방생명과학관, 용두산 등을 대표로 하는 의림권은 관내 관광 세부권역 중 증가인원, 증가율 1위를 차지하며 제천이 도내 방문객 증가 수 선두를 차지하는 데 일등공신이 되었다. 먼저, 시는 이와 같은 증가원인을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의림지역사박물관 등의 신규 관광지 개
대전시는 중구청과의 3급 이하 공무원 인사교류 협의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에 시청과 중구청 간의 인사교류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대전시와 중구는 도(道)와는 달리 광역시와 자치구 간 밀접한 협력이 요구되는 광역행정의 큰 틀에서 자치분권의 신장이 필요하다는 대전제에 다시 한 번 더 공감하고, 연초 중단된 인사교류를 재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우선 오는 7월 대전시와 중구는 3급과 4급을 포함한 공무원 인사교류를 상호 협의와 제청 등을 통해 실시하게 된다. 또한, 중구의 6급 이하 직원의 대전시 전입 추가 요구에 대해 상반기 중 전입시험을 통해 적격자를 선발 교류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시는 5개 자치구의 신규채용시험을 대전시에서 일괄 수탁 실시하고, 6급 이하 직원에 대한 장기교육도 정상 추진한다. 대전시 인사혁신담당관 관계자는 “시정과 구정의 상호 소통과 협력, 조직역량 강화 등의 차원에서 뜻을 같이 하게 됐다”며 “향후, 시와 자치구가 한 걸음 더 발전하는 인사교류가 지속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가경노인복지관 제7대 관장으로 박현주 관장이 3일 취임한다. 취임한 박현주 관장은 2014년부터 흥덕시니어클럽 관장으로 역임하면서 온정, ㈜시니어탑클린 대표를 병행하며 노인 사회활동 참여와 일자리를 통해‘일하는 100세 아름다운 시니어’를 지향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이끌어왔다. 박현주 관장은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을 세대 간 소통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는 어르신들의 행복쉼터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임한 정은경 관장은 지난 2015년 4월 취임 한 후 4년 10개월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신 노년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또한 재직 동안 충북노인복관협회 회장으로 충북 노인복지발전에도 노력했으며, 2018년 전국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의 정미정 부장은 흥덕시니어클럽 관장으로 승진하여 자리를 이동한다.
청주시가 지난달 한달 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접수한 결과 15만 6139대의 차량이 314억 원을 연납해 1월 말 기준 과세차량 등록대수의 37%가 연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4만 6209대의 차량이 연납으로 292억 원을 납부한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연납차량 대수는 9930대가 증가해 6.8%의 증가율 보였고, 연납액은 22억 원이 증가해 7.6%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구청별 연납현황은 상당구 2만 7768대 56억 원, 서원구 3만 8843대 75억 원, 흥덕구 5만 1183대 105억 원, 청원구 3만 8345대 77억 원으로 집계됐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납부 할 경우 연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저금리시대 효과적인 세테크 수단이 되고 있다. 1월에 연납 신청을 놓친 납세자는 3월에도 신청할 수 있다. 3월 신청자는 7.5%의 세액을 공제 받게 된다. 신청은 해당 월에 관할구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전화신청이 가능하며, 위택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연납신청과 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청주시는 2월 중 자동차세 연세액 일시납부자 중 700명을 추첨해 1년간 청주시 공영주차장 주차료 면제하는 인센티브를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은 3일 오후 3시 30분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면담, 대전·충남의 혁신도시 지정 당위성을 설명하고 혁신도시 지정을 강력히 요청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 균형발전정책의 완성과 신·구도심 지역 간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대전·충남의 혁신도시 지정 및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건의했다. 그러면서 혁신도시 지정 법적 기반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대전시민 81만 명이 참여한 혁신도시 지정 촉구 서명부도 전달했다. 아울러, 시정 현안인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대전 세계총회와 연계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2단계 공모’ 선정에도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대전과 충남은 세종시 건설, 대덕연구개발특구, 정부대정청사 등의 이유로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돼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이전 혜택을 받지 못했으며, 인구 감소와 그로 인한 원도심의 쇠퇴 등 경제적, 사회적 위기 발생으로 시민들의 박탈감이 심각한 상황이다. 대전시는 그동안 혁신도시 지정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박범계․홍문표․김종민 국회의원과 함께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을 추
단양군은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지난 달 31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8년 첫 가입 이후 올해로 3년 연속 군민안전보험 재가입을 완료했다. 보험가입은 단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단, 상해사망 시 15세 미만 제외) 및 등록외국인인 경우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일괄 가입되며 타 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중복보상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15개 항목에서 가스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를 추가해 17개 항목에 대한 군민 생활안전제도를 강화했다. 보장 범위에 있어 도내 지자체 중에서도 가장 많은 17개 항목에 가입됐다. 가입기간은 2020년 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이며 최대 2000만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 붕괴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사상자 상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가스 상해 위험사망 및 위험후
충주시는 3일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현안림동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교현안림동 주민상인협의체, 시의원,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기초교육, 주민상인협의체 역할의 중요성, 최종 사업계획 및 향후 추진 절차 설명,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 ‘우리 동네 살리기’유형으로 선정된 교현안림동 일원은 충주향교라는 역사문화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나 주거환경이 노후화되고 기초 생활 인프라가 부족해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92억55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활력 회복, 생활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 등 3개 분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향교 마당 및 동산 조성 △향교 골목 개선 △주민 가드닝 사업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 △안심골목 개선 △하수도 정비 및 악취저감 시설 조성 △노후주택 정비 등 다양한 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일반시민 및 희망 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각 급 학교, 공공기관 등 의무교육대상 기관을 제외한 일반시민 또는 희망 단체를 찾아가는 교육으로, 폭력예방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 신청은 지역사회성원, 사회복지 및 청소년 수련시설 종사자, 민간 기업종사자, 학부모, 이주민, 장애인, 군인, 아동·청소년, 대학(원)생 등 비의무대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이 접수되면 1회 20명 이상, 연간 140회에 걸쳐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 문의 및 신청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세종시 지원기관인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 044-862-9191∼3)로 하면 된다. 오정섭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교육 대상을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폭력 문제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