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신재호)는 지난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신재호 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은 겨울왕국 의림지 얼음축제기간 동안 분식코너를 운영한 이익금으로 라면 32박스를 구입하여 사회복지과에 전달하였다. 특히, 방재단은 설 명절 중에도 의림지를 찾은 시민과 외부 관광객의 교통 안내 및 봉사활동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신 단장과 단원들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재난 예찰활동과 복구에 힘쓰고 있다.
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회장 김두성)는 지난 30일 공경문화운동으로 적십자봉사관 1층에서 12번째 작은도서관으로 “적십자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동연 새마을회장과 새마을단체장 및 임원, 새마을문고지도자, 대한적십자봉사회제천지구협의회 진필경 회장, 김진환 신임회장과 임원, 제천시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새마을문고 지도자들은 한 달여에 걸쳐 작은도서관 개관을 준비하고 제천시립도서관에서 기증한 책과 문고 지도자들이 조달한 책 등 1,500권을 마련하고,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에서 책장을 설치하여 작은도서관을 개관하게 되었다. 800여 명의 적십자회원을 비롯한 제천시민 누구나 도서관에서 자유롭게 도서를 열람하고 대여할 수 있다. 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는 독서운동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통하여 독서문화도시를 구현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정착과 책 읽는 즐거움을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개발공사(사장 이상철)는 지역건설업계와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2020년 총 205건 1,999억 규모의 발주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주 내용을 보면, 건설공사는 충청북도 소방본부 통합청사 건축공사 등 23건 1,600억원, 용역은 충북 청주전시관 사후환경영향조사 용역 등 46건 230억, 물품(관급자재 등)은 136건 169억원으로, 전년대비 55%(금액기준) 증가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사는 금년도 발주를 시행함에 있어 건설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건설업계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하여 지역제한입찰, 수의계약시 지역업체 우선검토 등 도내업체가 계약상대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대한 반영하고, 동시에 중소기업·중증장애인기업․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약자 참여를 확대하여 공정사회구현에 앞장서겠다며, 또한, 건설경기 부양과 지역경제 활력 기여를 위해 상반기내 60%이상의 사업이 조기발주 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개발공사 관계자는 “계약의 투명성, 공정성 확보 및 청렴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한 입찰공고, 계약현황, 수의계약내역 등 계약 전 과정을 나라장터 및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한 사업영역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1월 31일 건설공사의 품질확보 및 부실시공 사전예방을 위해 시행하는 건설공사 품질시험에 대한 수수료를 2020년도 시중노임단가 및 공공요금을 반영하여 수수료를 확정 발표하였다. 품질시험은 충북도내 도․시․군 및 민간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중 총 공사비 5억 원 이상 토목공사와 2억 원 이상 전문공사, 연면적 660㎡ 이상의 건축공사를 대상으로 하며, 발주자나 건설사업자의 신청에 의해 실시된다. 건설공사 품질시험 수수료는 건설기술진흥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53조, 국토교통부 고시(제2017-450호)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에 의해 산출된다. 품질시험 국립기관인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는 2020년도 시중노임단가 및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수수료 현실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발표하였다. 수수료 인상폭은 2019년도 대비 품질관리원 등에 대한 시중노임단가 7.64%, 상하수도 및 전기 등에 대한 공공요금 1.91% 인상으로 2020년도 품질시험 수수료를 평균 9.7% 인상하였다.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수수료 인상으로 인해 건설사업체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리플릿과 안내책자 등을 제작․배포하는 등 2020년도 건설공사 원
충청북도는 31일 충북지식산업진흥원 중회의실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소재부품장비산업 강도(强道)를 만들기 위한 ‘충북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전략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충청북도 성일홍 경제부지사와 이용일 산업육성과장, 서영종 롯데케미칼(주) 상무, 한옥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본부장, 이덕근 한국기술거래사회 수석부회장, 손종태 한국교통대 교수 등을 포함한 기업, 연구기관,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 착수보고에 앞서 충청북도는 이번 연구용역과 관련하여 14명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였으며, 위촉을 받은 자문위원들은 향후 2년 간 충청북도의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을 위한 자문역을 수행하게 된다. 착수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더비엔아이의 착수보고, 자문위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착수 보고회 발표를 맡은 ㈜더비엔아이 신재호 연구책임자는 충북 소재부품장비산업 현황 및 성장 잠재력, 중장기 발전 비전 및 육성전략, 국가 재원 확보 및 육성지원 방안 등을 제시하며 연구용역 수행계획에 대해 발표를 했으며, 충청북도와 자문위원들과 함께 충북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김재종 옥천군수가 3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9개 읍‧면을 방문하여 군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과 공감의 민생행보를 시작한다. 2020년은 민선7기의 반환점이 되는 해로 현안사업 및 공약추진 등 민선7기 더 좋은 옥천의 청사진을 실현시키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읍‧면 방문을 통해 지역 현안과 주민불편사항을 조속히 파악하여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금년도 순방은 1일 1읍‧면 방문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김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읍‧면의 마을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인사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파출소, 농협 등 유관기관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해 줄 예정이다. 이어서 옥천군이 추진해야할 2020년 군정업무를 군민들과 공유하고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군정전반에 반영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실과소장이 참석하여 소규모 즉석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부서장이 직접 답변 할 계획이다. 김재종 군수는 “풍요와 번영의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들에게 인사드리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접수된
청주시가 올해 2월부터 청주시에 거주하면서 임신 또는 출산이 확인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1인당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지난 해 ‘산모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확대 시행되는 것으로 올해는 임신부도 지원한다. 지원을 받고 싶은 임산부는 임신확인서 또는 출생신고서를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12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지원 대상자로 확정 후 12개월간 도내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 친환경 축산물, 친환경농산물로 가공한 가공식품 위주의 꾸러미 형태로 주문자의 집 앞까지 배송한다.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지만, 보건복지부의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임산부는 중복지원 받을 수 없다. 시는 이달 말 공급업체 선정 후 2월부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배송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공급업체의 쇼핑몰에 접속해 시에서 부여받은 고유번호를 입력해 원하는 농산물을 선택하면 된다. 주문 시 회당 3만 원부터 6만 원까지 범위 내에서 자담 금액 20%를 결제하면 된다. 월 2회까지 친환경 농산물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 미래세대의 건강
청주시가 올해 안전한 식품 관리로 시민의 건강한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는 방침이다. 효(孝) 실천 미용업소 지정·반찬등속 체험관 운영 우선 700만 원을 들여 효(孝) 실천 미용업소 지정·운영사업을 펼친다. 만 70세 이상 어르신 미용 요금의 20%를 할인해주는 제도로, 어르신 우대 업소 지정을 통해 어르신의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참여 미용업소에는 효(孝) 실천 미용업소 현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지난해 열린 반찬등속 체험 행사에 이어 반찬등속 체험관을 운영한다. 청원구 내수읍 초정문화공원 일원의 세종대왕 초정행궁 수라간에서 다과상·반상체험·전통음식 만들기·시식체험 등을 진행한다. 반찬등속 음식 선호도 조사를 함께 벌여 대중적 음식을 발굴해 청주한정식 메뉴로 반영하고 BI 개발 및 상표등록 추진으로 반찬등속 콘텐츠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음식문화와 관광 콘텐츠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 노인복지시설 급식관리 지원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 급식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급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급식 인원 50인 미만 노인급식시설 40곳을 대상으로 노인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식단 제공, 조리·배식 지도
계룡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장, 부서장, 면·동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면‧동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매년 시장이 면‧동을 순회 방문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연두순방을 대신해 마련된 것으로, 실질적인 시민들의 행정수요를 파악해 대응하고자 각종 민원의 일선에 있는 각 면‧동의 업무 추진방향과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면‧동장이 올해 중점 추진사업과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대비한 지원사업 및 역할 등을 보고하고, 주요 민원사항에 대한 관련 부서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민원 해소방안 등을 모색했다. 최홍묵 시장은 “올해는 4.15 총선, 엑스포 개최 등을 앞두고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더욱 필요한 만큼 시민들을 가장 근거리에서 만나는 면‧동의 역할이 크다”며 “더욱 세심하고 친절한 민원처리와 시민들과 정책공유에 더욱 노력달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이 높아지는 만큼 예방, 대응 수칙을 알리고 면·동사무소 환경관리에도 더욱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회장 이상희)는 1월 31일 오후 충주시노인복지관 남부분관에서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충주경찰서와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교통안전과 성희롱 예방 교육 강사를 지원 받아 교육을 실시하고 충주시 관내 32개교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아동의 안전을 위한 지역아동안전지키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주시지회는 아울러 이번 교육 대상은 노인일자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 아동안전지키미 사업” 참여자로 교육 수료 후 초등학교 주변의 횡단보도, 골목길 등 통학로에서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을 주로 하게 되며, 위험물 등 위해 요소 제거 활동도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고 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2019년도에 200명의 참여자가 일주일에 2~3회 활동 했으나 금년도에는 전국적으로 아동의 등굣길 안전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들이 다수 발생 됨에 따라 학생들의 등교일 전체에 해당하는 주5일 내내 학교 통학로 주변에서 아동안전지키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이상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아동안전지키미사업 참여자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하여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