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충열, 민간위원장 김대영)가 올1월부터 안남면 홀몸어르신 10명을 보살피기로 했다. 안남면에 거주하시는 홀몸 어르신을 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명이 주2회 이상 가정을 방문하여 자식과 같이 보살펴주기로 했다. 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어르신들의 안부확인, 건강 이상 또는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한 경우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펼치기로 하면서 안남면 어르신의 복지서비스 수준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위원장인 류충렬 안남면장은 “지역 내 고령의 홀몸어르신들은 자녀들도 고령이거나 멀리 떨어져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자식 역할을 하기 힘든 면이 있다”며 “이번에 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 역할을 대신하기로 하면서, 홀몸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시와 녹색청주협의회는 민족의 대 명절 설을 맞이해 23일 성안길에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저탄소 생활 실천을 통해 의미 있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생활수칙인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귀성 귀경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승용차는 친환경 운전하기 △플러그 뽑고 출발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쓰레기는 되가져 가기 △온(溫)맵시(따뜻한 옷차림)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기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 수칙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시 행동요령을 홍보해 하반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시민들이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홍보 캠페인도 함께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시민 실천운동이 확산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 22일 2020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요양시설과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따뜻한 위로와 인정을 나누었다. 제천시 두학동에 소재한 ‘세하의집’을 찾은 이상천 시장은 시설을 돌아보고 이용자들이 생활하는데 어려움이나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며 위로와 환담을 나누었다. 같은 날 모산동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 ‘홍광실버타운’을 방문한 이 시장은 요양원에서 명절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을 돌아보며 자신의 부모님을 대하듯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며 따듯한 위로와 정을 나누었다. 아울러, 고령과 치매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늘려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아동, 여성보호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지원방법을 발굴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노동조합, 농협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 및 수협은행세종금융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10㎏ 쌀 100포와 라면 등 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장군면에 기탁했다. 장군면은 지난 22일 장군면사무소와 에스더지역아동센터에서 해양수산부 노조,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 받은 쌀과 생필품을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130가구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노동조합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장군면의 어려운 이웃과 아동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장군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양수산부 노동조합 고진호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군면은 이날 기부 받은 물품 외에도 국세청, 농림축산식품부, 영평사, 영재건설 등에서 생필품 등을 기탁 받아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은철 위원장은
대전시는 23일 오전 10시 대전역 동광장과 서광장에서 대전시 문화관광해설사 소속 회원 20여명이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전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활동은 설 연휴에 가볼만한 곳을 담은 홍보물과 ‘대전시 문화관광해설사’근무 장소와 해설시간 등을 안내하며 대전의 관광명소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대전시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은 “이번 홍보활동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설 연휴기간 동안 대전의 곳곳을 돌아볼 수 있는 관광정보를 제공해 풍성한 연휴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권역 외 시민들이 다시 대전을 찾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문화관광해설사는 지난 2001년부터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문화관광자원에 대해 전문적으로 해설하는 자원봉사자로, 대전관광의 최일선에서 대전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62명이 12개 권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하여 연휴기간(1.24~1.27)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지정·운영과 대량환자 및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응급진료체계와 감염병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에 참여하는 기관은 총695개소이며 그중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기관은 21개소(응급의료기관 16개소, 응급의료시설 5개소)이다. 보건소 등 보건기관 165개소, 병·의원 297개소, 약국 212개소로 이들 기관은 연휴 기간 중 1일 이상 참여하며, 하루평균 284개소를 운영한다. 응급진료기관 및 휴일 문 여는 병의원, 약국에 대한 정보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부콜센터),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충청북도,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 스마트폰으로도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연휴 기간 응급진료 운영상황 점검과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도 및 시·군 보건소 등 15개소의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충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팀은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하여 상시 출동대기 태세를 유지한다. 아울러, 설 연휴 친지방문 및 국내외여행 등으로 발생 가능
충주시와 충청북도는 지난 21일 저녁 서울시 더케이호텔에서 동충주산업단지 1호 기업인 ‘에스와이스틸텍(주)’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충청북도 주관으로 열린 ‘재경 경제인 초청 투자설명회’자리에서 진행됐으며,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충북도와 11개 시군 관계자, 충북 출신 경제인, 기업인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호 투자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특히 투자협약 후에는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충북 출신 기업인과 금융인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산업단지 현황, 투자 인센티브 등 충북의 투자환경을 설명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에스와이스틸텍(주)(대표 홍성균)은 2015년 7월에 설립해 충주시 엄정면에 본사와 공장을 둔 구조용 금속판제품 제조 기업으로 데크플레이트를 주력 생산하고 있다. 에스와이스틸텍(주)는 지난 4년여 동안 매출액이 10배 이상 급성장한 전도유망한 기업으로 기업의 성장과 함께 향후 생산물량 증가에 대비해 동충주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했다. 에스와이스틸틱(주)은 동충주산업단지 조성 일정에 맞춰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동충주산단에 첫 번째로 투자를 결정해주신 에스와이스틸텍(주) 홍성균
단양군이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행복한 명절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교통과 민생, 각종 재난·재해, 비상진료 등의 문제 발생 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7개 분야에 걸친 대책반을 운영해 군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먼저, 군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하는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며 불공정거래행위 감시 및 개인서비스요금 과다 인상업소 단속, 성수품 가격 조사 등을 집중 실시한다. 특히, 사과·배, 쇠고기 등 16개 주요 품목에 대해서는 모니터요원을 활용해 지속적인 가격동향과 수급상황을 파악하고 별도 점검반을 꾸려 농산물 원산지표시 단속도 실시한다. 축산물과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점검반도 운영해 군민 건강 사수에 나선다. 주민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연휴 전날인 23일 오후 6시부터 연휴가 끝난 28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043-420-3333)를 운영한다. 군청 당직실 내 설치되는 종합신고센터는 당직사령을 팀장에서 과장으로 상향조정해 생활불편 관련 모든
논산시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시술에만 지원되던 난임 시술비의 지원 범위를 확대, 이달부터는 일부 또는 전액 본인 부담금 중 90%까지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배아 동결비, 착상보조제 및 유산방지제 등도 각 시술별 정해진 상한 범위 내 시술비 지원 가능하다. 또,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했던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의 경우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기준 중위 소득 80% 이내 2인 자녀 이상 가구나 기준 중위 소득 80%이내 장애인 가구로 대상을 확대했다. 출산축하금의 경우는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500만원이며, 출생 신고일 기준 3개월 전부터 부 또는 모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논산시에 출생 신고를 하는 경우 가능하다. 또, 10만원 상당의 ‘임신 축하 꾸러미’지원을 통해 태교 등에 가능한 물품 등을 구입할 수 있고, 출산 시에는 2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 꾸러미’로 관내 출산용품점에서 원하는 출산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임
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오후 설 명절을 맞아 대전을 방문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동구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하며 명절 민심을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