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권근용)가 건강한 임신·출산과 모자건강증진을 위해 영양제, 난임부부 시술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연중 상시 신청을 받는다. 올해 보건소가 추진하는 임신·출산 지원 사업은 임신부 등록 및 영양제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 등이다. 영양제 지원 사업은 출산예정일이 기재된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과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등록을 하면 최대 엽산제 3개월분, 철분제 5개월분 영양제를 지원한다. 또 등록 임산부 대상 임산부 자동차 표지가 발급되며, 혈액형, B형간염, 헤모글로빈, 매독, 에이즈 5종의 산전검사도 무료로 지원된다. 난임 부부에게 지원되는 시술비는 나이 제한 없이 지원되며, 체외수정은 12회(신선배아 7회, 동결배아 5회)로, 인공수정은 5회로 제공된다. 지원 금액는 회당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의 난임 부부로 난임 시술이 필요하다는 ‘난임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외에도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로 고위험 임신 질환 진단을 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산모에 대해서는 의료비가
계룡시는 더욱 다채롭고 풍성해진 2020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의 ‘기획공연 및 연극-day’ 라인업을 공개했다. 시는 지난해 관객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고 작품성 등이 검증된 다양한 장르의 작품 18개를 엄선했으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한 공연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기획공연으로는 최고의 성악가 박기영과 충남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신춘음악회’ 스토리 마술공연, ‘조선마술사’ 비보이, 비트박스 등의 종합공연 ‘갈매기의 꿈’ 시네마 OST 콘서트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며 함께할 수 있는 작품들이 준비됐다. 또 내달부터 매월 1회 ‘연극 -day’로 펼쳐지는 써니텐 보잉보잉 안톤 체홈 여자를 읽다 러브액츄얼리 숨비소리 빵굽는 포포아저씨 등의 작품들은 탄탄한 스토리와 탁월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우수한 문화예술 공연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문화소외계층 객석기부와 함께 유료회원제를 지속 운영하고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문화 소외계층 객석기부는 다문화, 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지역문화예술
제천경찰서(서장 권수각)는 14일 오전,.직원들과 함께 ‘닥터헬기 소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닥터헬기란 의료진이 탑승해 출동하여 응급환자 치료와 이송에 사용되는 헬기로 이 착륙시 115db의 소음을 만들어 내는데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응급 출동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국민 의식을 개선하고자 시작되었다. 한종우 제천 소방서장으로부터 지목받은 권수각 서장은 “닥터헬기 도입으로 인하여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켜 소중한 생명을 지킬수 있도록 응원을 바라며, 대한민국 항공의료에 새로운 지평을 열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수각 서장은 캠페인 릴레이 주자로 임지순 제천세무서장과 이상민 단양 소방서장을 지목하였다.
옥천군은 좀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2020년 변화를 꾀한다. 옥천군민 역시 교육사업의 높은 관심과 열성을 보여주었으며, 이러한 정성의 손길이 이어져 2020년 1월 현재 1억8천여만 원의 후원금이 확보되었다. 2020년에는 장학회 후원회를 재구성하여 자발적인 후원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역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장학사업 중 충북도립대 신입생 장학금을 신설하여 의료기기분야 인재양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교육사업의 옥천행복교육지구 운영사업은 ‘돌봄형 마을학교’를 신규 사업으로 추가하였다. 2억 증액된 4억의 예산으로 지역사회 연계 틈새 돌봄으로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중심의 양육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돌봄 공동체를 안착할 수 있도록 펼칠 계획이다. 또한‘주니어 글로벌 캠프’는 국제교육지원사업에서 명칭을 변경하여, 초등학생의 어학연수 지원까지 확대하였다. 전년도 대비 2억이 증액된 총 3억의 예산으로 초등학생 어학연수 및 중학생 문화탐방을 지원하여 세계 속에서 꿈을 키워보는 해외연수 사업으로써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어학연수의 기회와 동기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
대전시 소방본부는 대전보건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 51명이 1월 13일(월)부터 2월 7일까지 4주 동안 119구급차 동승 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심정지, 교통사고, 심·뇌혈관 질환 등 4대 중증 현장을 비롯해 각종 구급현장 출동에 함께 참여하며, 다양한 환자 유형 및 급변하는 현장 상황을 경험하고, 병원 전 응급의료체계를 체험한다. 대전시 김태한 소방본부장은 “119구급차 동승 실습이 미래의 구급대원과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체계를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에 보탬이 되어 시민이 안전한 대전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소비가격 하락과 경기침체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감귤 재배 농민을 돕기 위해 논산시 4-H가 팔을 걷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와 논산 4-H 본부(회장 김종선)는 제주도 감귤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0일 제주도 서귀포 4-H(회장 김창민)와 함께 논산시청에서 판매 활동을 벌인 것에 이어 오는 15일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를 실시해 동고동락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0일 하루동안 펼쳐진 판매전에서 5㎏ 상당의 감귤 200여 상자, 1000㎏을 완판시켰으며, 15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판매로 더 많은 감귤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논산시 4-H본부와 서귀포 4-H본부는 지난 2018년 자매결연 협약 후 지역농산물과 농업기술 교류 등 활발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주 감귤이 비타민 C와 E, 식이섬유 등이 다량 함유되어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과일이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감귤 소비를 당부하였다.
대전 소재 공공기관에 대한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드디어 금년 5월 27일부터 시행되며 지역인재 충청권 광역화도 이뤄진다. 이로 인해 대전 소재 17개 공공기관이 지역인재 의무채용에 적용되며, 충청권 광역화로 의무채용 기관이 51개 공공기관으로 확대된다. 지역인재 채용 확대 혁신도시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혁신도시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의무채용 대상기관 확대로 혁신도시법 시행 전에 이전한 공공기관 14개(대전 13개, 부산 1개, 충남 1개)와 혁신도시법 시행 후 개별 이전한 공공기관(대전 4개, 충북 1개, 세종 1개) 전국 21개 공공기관에 대한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확대된다. 둘째, 지역인재 채용 범위를 충청권으로 광역화 하는 것으로 이로 인해 기존 의무채용 적용 31개 공공기관(충북10개, 충남2개, 세종19개)과 새롭게 적용되는 20개 공공기관(대전17개, 충북 1개, 충남1개, 세종1개)으로 대전지역 학생들이 지역인재 광역화로 취업할 수 있는 충청권 의무채용 공공기관이 51개로 확대된다. 셋째, 의무채용 비율은 기존 의무채용 적용 공공기관은 ’20년 24%, ’21년 27%, ’22년 이후는 30%며, 새롭게 적용되는
충북도는 올해 충북형 가축방역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동물방역 분야 52개 사업에 41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2020년 동물방역사업의 기본방향에 대해 ‘충북형 가축방역 시스템을 구축하여 가축질병 발생을 최소화함으로써,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는 축산식품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점 추진과제로 △가축방역인프라 확충 및 축산물 소비안전강화에 108억원,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AI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 위기관리에 149억원, △주요 가축전염병 사전예방 및 수의의료지원 확충에 122억원, △동물방역위생 기술지원과 종축 보존ㆍ개량에 34억원 등을 지원한다. 기존의 주요사업인 △구제역 예방백신 공급 71억원, △AI 휴지기제 지원 19억원, △CCTV 등 방역인프라 설치지원 17억원, △브루셀라병 및 결핵병 채혈보정비 10억원 △폐사된 소 처리비용 지원 3.5억원 등에 더하여, 변화하는 방역현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신규 사업을 개발하였고, 농가의 자발적 방역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였다. 신규 사업으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양돈농가에 야생동물 기피제 보급 1.5억원, △곤충매개성 질병 예방을 위한 유해곤충
대전시는 오는 28일부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공모) 신청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1개 사업에 700만원까지, 1개 단체에서 1개 사업 만 신청 할 수 있다 사업내용은 양성평등 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 돌봄과 일·가정 양립 지원 사업,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이다. 신청대상은 대전 소재의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 등의 활동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및 비영리법인이며, 서류접수는 대전시청 성인지정책담당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성인지정책담당관으로 문의(042-270-3152)하면 된다. 시는 사업단체(법인) 및 사업계획의 적합성, 사업예산의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의를 거쳐 2월 중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대전시 김주이 기획조정실장은 “양성평등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생활 체감형 양성평등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단체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400만원을 8개 단체 10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엑스포 관계기관 합동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이 함께 엑스포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공동 협력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진호 조직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조직위 전직원, 국방부 군문화엑스포지원단, 충남도, 계룡시, 대행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는 조직위의 엑스포 추진상황 및 2020년도 업무추진 계획 보고, 계룡시의 2020년도 지원사업 계획 보고, 대행사의 기본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관간 업무협의 및 토의를 통해 상호협력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엑스포 준비를 위해 관계 기관간 상호 적극 협력하며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관계기관이 소통하며합심하는 의지를 보인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김진호 조직위원장은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서는 국방부 군문화엑스포지원단, 충남도, 계룡시, 대행사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군문화 엑스포인 만큼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해 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