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500억 원 규모의 ‘2020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창업자금 70억 경쟁력강화자금 150억 혁신형자금 150억 기업회생자금 10억 등으로, 대출 금리는 2.0∼2.98% 수준으로 지원된다. 이와 함께 시는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기업경영에 필요한 경영안정자금(120억)도 지원하며, 2.0∼3.0%의 이자차액을 보상해 준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세종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지식서비스 산업 등의 중소기업이며 업체당 최대 3억∼20억까지 지원된다. 자금을 신청하려는 기업은 자금 소진 전까지 연중 상시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회산 기업지원과장은 “지난해 시행한 수혜기업 설문 결과 매출액 및 고용 증가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기업에 2017년 319억, 2018년 385억, 2019년 407억 원의 자금을 배정하는 등 최근 3년간 지속적으
대전시는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선물세트 과대포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구·한국환경공단 합동점검과 구별 자체점검으로 실시되며, 주요 점검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식품 등 단일제품과 선물세트류의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구체적으로는 현장에서 대상제품을 간이 측정해 포장 공간 비율 및 포장횟수를 측정하고, 기준이 초과될 경우 전문검사 기관에 검사를 거쳐 최종 위반여부를 확인한다. 대전시는 포장기준을 위반하면 제품을 제조·수입한 자에게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화장품, 주류, 완구류 등 과대포장이 빈번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 결과 모두 11건이 포장기준 위반으로 적발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사회 전체의 인지도가 향상됐고, 소비자들도 과대포장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져 위반 건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이만유 자원순환과장은 “과대포장 규제가 시작한 지 26년정도 지나면서 소비자와 업계의 인식수준이 향상됐다”며 “설 명절 과대포장 집중단속이 친환경포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진숙)는 지난 10일 경자년을 맞이하여 새해 희망을 도모하는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허태정시장, 김종천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구청장, 어린이집연합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대전시 보육발전과 영유아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는 약속의 장이 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금년, 정부의 보육지원체계개편으로 3월부터 연장보육반이 도입됨에 따라 보육교사의 근무환경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시에서도 보육교직원 처우와 아이들이 안전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단양군을 다녀간 주요 관광지 방문객수는 1067만3401명에 이르는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로서 단양군은 2017년 세운 최대 관광지 방문객 수 인 1011만8074명을 55만 명이나 웃도는 신기록을 세웠다. 관광지별 통계분석 자료는 도담삼봉을 비롯한 단양 지역 주요 관광지 18곳의 무인 계측기와 입장권 판매 현황 등을 통해 계산된 수치다. 지난해는 관광기록 경신과 함께 군의 관광마케팅이 유난히 빛났던 한 해로 평가되고 있다. 군은 아름다운 단양길 걷기행사, 명물 기념품 개발, 박람회 및 팸투어 추진, 코레일 철도 마케팅, 투어 코디네이터 운영 등 단양 관광을 알리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갔다. 먼저, 아름답게 조성해 여행길로 안성맞춤인 단양길 걷기 행사를 연중 진행했다. 지난 해 4월과 6월, 12월에는 기암절벽에 조성한 데크길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단양강 잔도와 선암골 생태유람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5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걷기행사에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6월에는 활짝 핀 장미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장미터널과 단양강변에 흐드러지게 핀 메밀꽃밭도 함께 관람하는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관광비수기인 12월에는 한국관광의 별 선정
□ 행정6 →5급 선발 : 4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총무과 김주호 투자유치과 남길우 감사관실 백성구 균형발전과 신혜옥 □ 전산6 →5급 선발 : 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정보통신과 허경희 □ 농업6 →5급 선발 : 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농업정책과 연성일 □ 토목6 →5급 선발 : 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바이오산단지원과 유영진 □ 행정7 →6급 선발 : 2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노인장애인과 권여옥 경제기업과 김장미 공보관실 김진희 여성가족정책관실 민효재 회계과 박은숙 토지정보과 박지희 감사관실 신옥수 예산담당관실 심영훈 복지정책과 연은숙 바이오산업과 오지훈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관광항공과 우순희 바이오산업과 유혜정 일자리정책과 윤명희 신성장동력과 이원규 청년정책담당관실 이유래 정책기획관실 이윤하 농업정책과 이재원 의회사무처 장성용 자치행정과 장재희 보건정책과 조희순 정책기획관실 허윤희 □ 세무7 →6급 선발 : 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세정담당관실 이지영 □ 사회복지7 →6급 선발 : 1명 소
옥천군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성인용 보행기 지원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당초 지원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정한 장기요양인정심사에서 등급 판정을 받지 못한 장기요양등급 외 저소득층 노인만 해당되었다. 옥천군은 지난 2019년 12월‘옥천군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지원대상을 옥천군에 거주중인 모든 거동이 불편한 노인으로 확대했다. 기존에 장기요양 등급외자 중 취약계층에게만 지원했던 노인 성인용보행기를 재해·상해·질병 등으로 인해 보행이 불편하다고 의사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상 인정되는 노인으로 대상이 확대되었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등 다른 법령이나 기타 지원 사업에서 복지용구 지원 대상자인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상한액은 1인당 최대 18만 5천원까지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100%, 차상위계층 및 의료급여법에 따른 수급자는 94%, 일반 어르신은 85% 비율로 차등 지원된다. 다만, 지원 상한액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1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등급외자는 장기요양등급판정서를, 일반 어
(6급 팀장 이하 전보·승진, 조직개편 등) ◇6급 팀장 전보 △홍보담당관 홍보팀장 안봉준 △보도팀장 박태순 △감사담당관 감사팀장 이재도 △조사팀장 김병정 △법무팀장 김혜주 △규제개혁팀장 이택규 △자치행정과 시민소통팀장 이용선 △주민새마을팀장 최은숙 △기획예산과 청년인구정책팀장 염미영 △안전총괄과 안전점검팀장 김상미 △민방위팀장 장재일 △세무2과 세무조사팀장 장영탁 △회계과 계약팀장 김형문 △재산관리팀장 이해진 △경제기업과 기업노사지원팀장 권은하 △허가민원과 건축허가팀장 이준열 △건축신고팀장 지상진 △농지관리팀장 이한종 △지역개발과 지구단위계획팀장 최원호 △도시개발팀장 문봉남 △하천관리팀장 박영아 △도로과 도로행정팀장 권봉주 △도시도로팀장 이형우 △농촌도로팀장 권영균 △교통정책과 택시화물팀장 정해성 △철도교통팀장 김성학 △교통시설팀장 차원복 △차량민원과 주차지도팀장 허운영 △주차시설팀장 김현주 △건축과 주거환경팀장 이상승 △광고물팀장 최용원 △공공건축지원팀장 이상용 △도시재생과 도시재생1팀장 전영미 △도시재생2팀장 김용민 △농촌개발팀장 고제득 △신성장전략과 신성장전략팀장 김선희 △서충주관리팀장 임종복 △기반시설팀장 이주호 △바이오산업과 바이오정책팀장 이오영
계룡시가 지난 2017년부터 3년에 걸쳐 추진한 입암리 마을 종합개발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두마면 입암리를 대상마을로 선정하고,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년에 걸친 단계적 사업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을 유도했다. 입암리는 바위가 서있는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선바위 마을’로 불리며 천호산, 입암소류지 등의 발전가능한 자원이 있음에도 길게 늘어지고 경사진 마을지형, 좁은 도로, 편의시설 부재 등으로 접근이 어려워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이 들어서는 인근 마을에 비해 발전이 더딘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마을의 자연경관을 기반삼아 ‘사계를 품은 은빛호수 선바위마을, 자연과 하나 되는 만남의 공간’을 개발목표로 정하고 자연친화 쉼터 안정된 농가소득 확보 마을경관 활용 생태경관 회복 지속가능한 자생이라는 전략 아래 개발사업을 구체화했다. 개발사업은 주민들의 공동 공간 개선, 이동편의 및 마을 접근성 제고, 지속발전에 초점을 두고 기초 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소득증대 기능별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주요 개발 사업을 살펴보면 선바위정원 쉼터 가로수길 입암저수지 경관
대전광역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2020년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 사업’대상자를 10일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조례」에 근거해 민간보조사업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건축물이나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에 집수 및 여과·저류·배수 등 빗물이용시설(빗물저금통)을 갖추고, 조경용수나 청소용수 등으로 빗물을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지붕면적 1천㎡ 미만인 건축물, 건축면적 1만㎡ 미만이면서 50세대 이상인 아파트 또는 연립주택에 빗물이용시설인 빗물저금통을 설치할 경우이며, 건축유형에 따라 최대 1~2천만 원까지(설치비의 90%이내) 보조금이 지원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자에 대해(건물 소유주) 현지실사 및 물재이용관리위원회 적정 심사를 거쳐 5월중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총 예산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박정규 대전시 맑은물정책과장은 “물은 생명과 직결된 한정된 자원인 만큼 무심코 흘려버렸던 빗물도 재활용 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임을 인식해야 한다” 며 “이번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
대전시는 설명절을 맞아 화재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대규모 점포 등 44곳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3일 부터 16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로 안전관리자문단(전문가)과 전문기관 합동으로 6개 반 30여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법적 안전관리기준 준수여부와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재난위험요인 발견 시 관리주체로 하여금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조치 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 할 방침이다. 대전시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선제적 예방점검으로 큰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설명절 연휴를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