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회장 나영례)가 3일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청주시에 200만 원을 기탁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는 매년 청주시에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해 5월에는 김치 250포기를 담아 지역 홀몸노인에 기증했고 푸른 농촌 마을 만들기 꽃 심기 봉사활동과 농촌 일손 돕기 등 평소 이웃사랑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해 청원생명축제(9.27~10.6)기간에 가족체험마당으로 운영한 청원생명쌀 뻥튀기 만들기 체험과 청원생명농산물을 활용한 와플 만들기 체험을 10일간 운영해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이다. 이번 성금 기탁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을 전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나영례 회장은“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1100여 명 회원의 바람 하나하나가 모여 매년 기부를 해왔다”라며“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변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베풀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오송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2월27일까지 겨울방학 특강을 한다.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오전 10시30분부터 선착순 30명을 신청과 사전 검사을 할 예정이다. 특강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1시간 동안 주2회에 걸쳐 방송 댄스와 놀이형 신체활동이 진행된다. 보건소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신체활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활동적인 생활습관, 비만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경기 침체와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해소하고 경영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2020년 소상공인 경영개선보조금(점포환경)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보조사업 신청은 2020년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옥천군청 경제과 경제팀에서 신청을 받으며, 2월중 대상자 확정을 거쳐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 지원계획은 사업비 8억원(상반기 4억원, 하반기 4억원)을 투입해 40개소를 미리 선정하여 상반기에 20개소를 1차 지원하고 하반기에 나머지 20개소에 대하여 2차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상시 근로자수가 3명 미만으로 3년 이상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을 영위하고 소상공인이다. 지원한도는 총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자부담 20%) 최고 2천만 원까지 지원이 되며, 사업범위는 간판교체, 인테리어 개선, 노후 물품 교체 등이다. 다만, 휴·폐업 업체 및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4일 대형 공사장별 공사 및 감리책임자가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사항을 조치하는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을 본격 시행했다.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은 지난달 5일 관내 26개 대형건축공사장의 공사·감리 책임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추진하기로 뜻을 모은 자율·참여형 안전관리시스템으로, 매월 4일 시행된다. 이날 첫 시행된 안전점검의 날에서 관내 대형건축공사장 26곳은 현장관리 및 품질·안전 분야에 관한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를 시로 제출했다. 주요 점검항목은 동바리·비계 등 가시설 설치상태 적정여부 흙막이 구조물 설치에 따른 붕괴위험 등 현장상태 건설자재의 품질관리·보관상태 안전관리계획에 의한 안전교육 적정 실시 여부 등이다. 시는 공사장별 자율점검 결과를 토대로 관리가 소홀하거나 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현장에 대하여 직권·불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성진 건설교통국장은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이 본격 시행된 만큼 시민이 감동하는 안전도시 세종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자율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충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작업이 드디어 마무리됐다 2일 시에 따르면 2025년 충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2018년 2월 승인된‘2030년 충주도시기본계획’을 반영한 토지이용계획의 조정 및 2025년도까지 필요한 용지확보 계획과 불합리한 기존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하는 계획이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의 주요 내용으로는 △비도시지역 관리지역에 대한 정비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 해제 지역에 대한 관리지역 추가 세분 △2020년 7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대규모 실효 이전 정비 등의 사항이 반영됐다. 충주시는 2015년 용역을 착수하여 2018년도에 ‘2030년 도시기본계획’승인,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공람, 관계부서 협의, 중앙부처․기관 협의, 충청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또한 2019년 12월 27일 ‘2025년 충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승인 고시’했으며 관련 도서를 충주시 지역개발과에 비치하고 일반인과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고 있다. 시는 이번 2025년 충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결정(변경)’을 통해 용도지역 변경, 장기 미집행 시설 해소 등으로 일부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주민불편 해소 및 지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회장 이춘희)는 1월 2일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2대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 선거에 따른 “공정선거 실천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체육회 임직원 이외에도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 진종호 위원장 등 선거관리위원, 공정선거지원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진종호 선거관리위원장은 “첫 민선체육회장 선거인 만큼 체육단체 관계자는 물론 시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규정에 위반된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편파성이 개입되면 후보자와 선거권자 모두에게 선거결과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주지 못하게 될 것”이라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관리를 당부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김진성 팀장과 공정선거지원단 박능출 간사는 체육회 임직원들과 선거관리위원회, 공정선거지원단과 함께 공정선거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대한체육회에서는 체육회 임직원을 비롯한 공정선거지원단을 대상으로 공정한 체육회장 선거 관리를 위하여 선거 전반에 대한 실무교육을 했다. 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의 지역 체육회장 겸직을 금지하는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된 데 따른 것으로 오는 1월 15일 제2대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 선거
김재종 옥천군수는 2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새해 각오를 밝혔다. 이날 김군수는 지속적인 신 성장 동력 창출로 미래 먹거리를 선점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2023년까지 총 796억원의 사업비를 지역에 투자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한 전선 지중화사업, 소외층 및 청년층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행복주택(청년주택)건립 사업 및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임을 말했다. 이를 통해 활력 넘치는 지역, 지역상권이 살아나고 도시기능을 회복하여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들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미래 신성장 산업 창출을 위한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양수리 사격장 군사시설 이전 사업에 대하여도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가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충청권 광역철도(옥천-대전간) 연장사업 기본계획 용역이 2월에 착수하여 대중교통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조기 착공을 더욱 앞당겨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부권 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추진 중인 옥천테크노벨리 조성사업은 2020년 준공을 목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가장 중요한 과제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국회법 개정 등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시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아쉬움과 부족함을 채워나가는 시정 추진을 꼽았다. 시는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시민들의 새해 소망 인터뷰 상영, 우수 직원 및 부서 시상, 신년사, 직원들과의 신년 인사로 진행됐다. 새해 소망 인터뷰는 5~75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2019년 한해를 보낸 의미와 2020년 바라는 소망을 담아 제작됐다. 이춘희 시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가장 중요한 과제는 무엇보다 행정수도 완성일 것”이라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국회법 개정을 위해 정치권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여기에 더해 대중교통 개선, 맞춤형 일자리 창출,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 활력 있고 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 등을 추진해 올해를 시민 감동의 한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날 시무식에 이어서는 이춘희 시장이 직원들에게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포춘쿠키를 제공하며 덕담을 나눴다.
대전시는 2일 오후 5시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경자년 (庚子年)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지방분권의 주체로서 새로운 대전을 만들어가기 위한 공직사회의 혁신적인 변화를 주문했다. 시무식 후에는 공직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지난해 성과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희망찬 새해를 다짐했다. 시무식에 앞서 이날 오후 허태정 시장은 시 간부공무원과 공기업․출연기관장 등과 함께 중구 사정동 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한편, 허태정 시장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각계 대표와 5부요인 등 국가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부 주관 신년회에 참석했다.
□ 4급 승진 : 4명 ▪감사담당관 지방행정사무관 서 병 열 ▪경제기업과 지방행정사무관 이 상 록 ▪민원봉사과 지방행정사무관 김 상 하 ▪하수과 지방공업사무관 송 해 근 □ 5급 승진 : 6명 ▪도로과 지방행정주사 안 도 영 ▪바이오산업과 지방행정주사 천 윤 성 ▪상수도과 지방행정주사 김 두 찬 ▪노인장애인과 지방사회복지주사 변 근 세 ▪건축디자인과 지방시설주사 신 동 희 ▪허가민원과 지방시설주사 손 현 배 □ 6급 승진 : 25명 ▪감사담당관 지방행정주사보 정 상 필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주사보 이 명 주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주사보 황 윤 주 ▪세무1과 지방행정주사보 임 현 정 ▪회계과 지방행정주사보 송 경 희 ▪교통과 지방행정주사보 김 재 천 ▪바이오산업과 지방행정주사보 임 홍 여 ▪민원봉사과 지방행정주사보 지 용 민 ▪관광과 지방행정주사보 우 형 근 ▪세무1과 지방세무주사보 임 종 권 ▪세무2과 지방세무주사보 황 보 연 ▪정보통신과 지방전산주사보 유 선 문 ▪여성청소년과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최 은 규 ▪도로과 지방공업주사보 김 병 주 ▪친환경농산과 지방농업주사보 강 은 화 ▪보건과 지방보건주사보 김 은 경 ▪보건과 지방의료기술주사보 조 순 영 ▪감사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