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내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금암동 새터산공원에서 '2020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최홍묵 시장의 신년메시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소망풍선 날리기 시간을 갖는다. 이어 모두가 함께 외치는 만세삼창과 해오름 순간의 기쁨과 환희의 감정을 북돋아 줄 신명나는 타북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부대행사로 계룡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2020년 흰 쥐의 해, 새해가 꽃피듯이 네 인생도 꼭 필거야!' 라는 문구가 새겨진 포토존도 설치돼 새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새해 만복의 기운을 나누고 새로운 희망을 염원하는 해맞이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은 26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와 제12회 충남지방정부회의에서 “지방정부에 자율성과 책임성이 주어지는 자치분권이야말로 시대정신이며, 자치와 분권을 통한 권한의 분산이야말로 진정한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황명선 논산시장이 지난 1년 동안의 전국시군구협의회의 자치분권 추진 성과를 직접 설명한 후, 협의회 사무국 운영안을 비롯한 광역지방정부의 자치분권 사전협의제 등 상호 연대를 통한 협력관계 구축 방안, 시군별 2019년도 역점사업 진행상황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올 한해 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시군의 연대와 협력, 소통을 기반으로 지방이양일괄법,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자치분권 관련 법안 조속 처리 촉구, 기초지방정부 위기극복을 위한 자치분권 결의 등을 전개하며, 민생의 현장에서 자치분권국가 건설에 앞장서왔다. 이어 열린 충남지방정부회의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은 “주민과 더 가까운 기초지방정부중심의 지방자치분권이야말로 국민의 시대적 열망임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잠재력을 가진 충남은 지방자치 분권으로 다시 한번 도약할 것”이라고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난 24일 충남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2019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농촌지도사업 평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남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는 매년 충남농업기술원 주관으로, 2019년도 농촌진흥사업 우수성과의 확산, 농촌진흥공무원과 농업인 간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보급에 의한 농업생산성 향상 농업인 중심 체계화된 교육 추진 지역농업 핵심주체인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 신기술보급 농촌지도사업 기술보급 만족도 등 다방면의 평가지표에 따라 농촌지도 및 농촌진흥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높게 평가받았다. 도지사 표창과 함께 9천만 원의 상 사업비를 받게 된다. 또, 이 날 시상식에서는 논산수경딸기연구회 천전규회장이 딸기산업발전 유공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논산 농업의 미래를 위해 그 동안 추진해온 사업 성과가 나타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현실에 맞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19년 환경관리분야 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되어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정책에 대한 시군 협력 대응 유도를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책,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 강화, 환경관리분야 우수사례 등을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및 미세먼지 대응 사업 등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관리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서산시, 아산시가 선정되었으며, 우수는 계룡시, 예산군, 장려는 논산시·보령시로 총 6개 시‧군이 선정됐다.
지난 30년간 전주시 대표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해온 완산도서관이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전주시는 26일 완산도서관 강의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건축 전문가, 도서관 전문가 등 책과 관련된 전문가 및 실무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완산도서관 문화재생 방안을 구상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건립된 지 30여 년이 경과한 완산도서관의 대표도서관 업무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으로 이전되고, 인근에서 동학농민혁명 역사문화벨트 조성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해 책을 기반으로 한 책 공방과 책 전시, 헌책방 등 문화복합형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완산도서관 문화재생 사업을 통해 문화시설이 부족한 완산동과 서학동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시설 역할을 수행할 공간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인근 서학동예술마을과 완산칠봉 꽃동산, 남부시장 등과 연계해 전주의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2021년 생활SOC사업(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신청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완산도서관 리모델링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완산도서관
대전시는 26일 오후 3시 청와대 김연명 사회수석과 ‘동구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했다. ‘다함께 돌봄사업’ 추진 현장 점검을 위한 이날 현장방문에는 청와대 김연명 사회수석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관계자,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시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다함께 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맞벌이 가구의 초등돌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대전 동구 다함께돌봄센터(대동 꿈자람)는 지난 10월 대전시에서는 처음 개소한 시설로 학습지도, 독서실 운영, 특별 프로그램(토털아트, 외국어 등) 운영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방문에서 대전시와 김연명 사회수석은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및 초등돌봄 서비스 제공 등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한 센터 종사자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한 자치구 담당자 및 센터 종사자 등과 다함께 돌봄사업 추진현황 및 건의사항, 초등돌봄 정책의 중요성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청와대 김연명 사회수석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초등돌봄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 돌봄사업은 의미가 크다”며 “이번
계룡시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추진과 관련하여 올해 하반기에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과 특별교부세 8억원 등 총 18억원의 정부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 102억5천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계룡시에서 올해 초부터 시의회 및 국회의원과 연계 협력하여 국회, 행정안전부, 충남도 등 관계기관을 22회 이상 방문해 사업 필요성, 시급성 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활동을 전개한 결과이다. 계룡시의 경우, 2018년도 결산 시 지방세, 경상적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일반회계 경상재원(특정사업 국‧도비보조금 제외)은 1,276억원으로 그 중 자체세입이 20%, 이전수입은 80%의 비중을 차지해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이전수입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며, 더욱이 내년에는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및 대규모 사업 추진으로 예산이 많이 투입되어야 하나, 재정분권에 따른 중앙정부의 지방소비세율 상향, 경기 침체 등으로 보통교부세의 총 규모가 줄어 계룡시의 경우 보통교부세가 2019년 대비 100억원이상 감액 교부되는 것으로 사전 통보받은 상황이다. 올해 확보한 국·도비는 개청 이래 최대 규모로 대내외적인 변화와 여건으로 재정부담
단양군의회(의장 김영주)는 강미숙 군의회 부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 의회의장협의회가 주는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지방의정 봉사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강 부의장은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 란 의정 철학을 갖고 군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의 대표로서 8대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했다. 강 부의장은 의원연찬회와 우수 의회견학 등 정책 역량 강화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장애인들의 일할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장애인 보호 작업장 설치, 보육시설 운영체계 개선과 청소년 시설 지도사에 대한 여건 개선 촉구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도 앞장섰다. 강미숙 부의장은 "뜻하지 않게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성원을 보내준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며, 군민들과 동행하며 현장중심 의정을 펼쳐 나가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박종혁 세무사, 김재종 옥천군수, 김홍권 세무사. 영세 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 세금상담을 해주는 옥천군 마을세무사가 새롭게 출발했다. 옥천군은 24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옥천읍 삼양리에 사무실을 둔 김홍권(50세) 세무사와 옥천읍 문정리에 사무실을 둔 박종혁(44세) 세무사 2명을 ‘제3기 옥천군 마을세무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마을 세무사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옥천군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옥천군 마을세무사 제도는 2016년 6월 1명의 마을세무사 위촉을 시작하여 2018년부터 2명의 세무사가 위촉되어 활동함으로써 주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세무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군 홈페이지나 군 재무과(043-730-3203)로 마을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하고 마을 세무사에게 직접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보다 많은 주민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마을세무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더욱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시는 24일 대소원면 메가폴리스산단에 위치한 ㈜메디오젠 충주공장에서 ‘2019년 하반기 여성친화기업 현판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미용 여성청소년과장과 김동현 충주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충주시 여성친화기업 인증사업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를 운영하는 등 여성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하는 기업을 인증하고 환경개선비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메디오젠 충주공장은 지난 9월 실시한 ‘2019년 하반기 충주시 여성친화기업 인증 및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3분야 20개 항목의 인증기준에 따른 1차 심사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의 2차 심의를 거쳐 여성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메디오젠 충주공장은 해조유래 biopolymer와 순수 식물성식품소재인 호박분말을 활용한 복합 코팅법을 개발하여 산과 열에 강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연구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생산제품으로는 라비센 패밀리, 라비센 슬림S, 라비센 궁 등 소비자의 연령층과 건강상태에 따라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는 라비센 시리즈가 있다. 정미용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근로자들의 근무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