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서후면 재품리 경로당 등 3개소에서 노인학대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행복선생님과 협업하여 진행되었으며, 노인학대 예방과 더불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안동경찰서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대상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어르신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경찰은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노인대상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신속한 해양 재난희생자 신원확인을 위해 전남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에서「수중 과학수사-재난희생자 신원확인 합동훈련」을 18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재난희생자 신원확인(DVI)’ 체계는 재난희생자 발생 시 과학적으로 신원확인을 위해 국제경찰형사기구에서 마련한 국제표준 절차로서 △ 현장조사 △ 사후자료조사 △ 생전자료조사 △ 조정의 4단계로 지문, 치아, DNA 분석 등의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정확한 신원확인 결과를 도출한다. 이번 훈련은 해양경찰청, 경찰청, 국과수, 해군 80여 명이 참여하여 해양에서 발생되는 충돌·화재·침몰 등 재난상황에서 ‘재난희생자 신원 확인’ 체계를 도입하여 해양 사고 현장부터 육지로 이송하여 과학수사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는 체계로 유관기관과 첫 훈련에 도입하였다. 특히, 각 기관의 전문성이 실제 재난 현장에서 유기적으로 발현될 수 있는 첫 출발점이 되어, 해양 재난사고 발생 시 유기적이고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국가 기관 신뢰도를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5일부터 17일까지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 수중감식 촬영 기법 이론·실습 ▲ 해상 악조건 체험 실습 ▲ 해상 추락 차량
▲피싱범죄 예방교육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7. 15.(월) 안동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찾아가는 피싱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다. 복지관 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피싱범죄의 종류 ▵대처방법 ▵피싱범죄 피해 사례 ▵시티즌 코난 활용법 소개 등 최근 갈수록 교묘해지는 각종 금융범죄 정보에 취약한 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했다. 안동경찰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이날 교육을 비롯하여 안동시설관리공단과 협업, 시각장애인 콜택시 부름콜 및 편의점 ATM기 점자스티커 부착 등 선제적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범죄 예방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와 합동하여 영주시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 활동은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이륜차 난폭운전 등 주요법규위반 단속 및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주서는 지난 8일부터 경북경찰청 교통안전계 암행순찰팀과 합동 단속을 실시하는 등 난폭운전 등 고위험 운전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암행순찰차와 기동순찰대 등 합동 단속을 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법규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라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과 부산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철준)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부산의 대표 피서지인 해운대·광안리 등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7월부터 ‘성범죄 예방 활동’을 집중추진 중이다. 우선, 여름휴가 및 방학을 맞아 전국에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 증가에 편승한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고자 민간 탐지전문가 3명과 경찰관 2명으로 구성된 불법 촬영 전문점검팀 ‘비추미순찰대’를 구성, 7개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및 해수욕장 인근 음식점 등 110개 대상 307개소에 대해 7. 15.부터 5일간 집중 점검을 하고 있으며, 해수욕장 개장 전인 지난 6월에는 관할서 주관으로 취약지에 대해 사전 점검을 완료한 상태로 이번 집중 점검을 거쳐 7∼8월에도 수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계기간(7∼8월) 해수욕장 방문객 : ’22년 2,100만명, ’23년 1,795만명 또한, 성범죄 발생 시 초동 조치, 피해자 보호 및 전문기관 연계 등 즉응태세 유지를 위해 관할서 여청수사팀(5개서 7개팀 90명)으로 ‘성범죄 대응 전담팀’을 편성해 운영 중이며 외국인에 의한 성범죄 예방을 위해 6개국(한국·미국·일본·중국·베트남·우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윤희근)은 2024. 7. 15.(월) 미국 켄터키주와 ‘한-켄터키주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하였다. 경찰청은 국내 기업의 국제화 추세에 발맞춰 재외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외교부(주 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관)와 합동으로 켄터키주 측에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체결을 요청 및 협의를 진행하였고, 2024. 7. 15.(월) 경찰청에서 약정을 체결하였다. 체결 7일 후인 2024. 7. 22.(월)부터 대한민국에서 발급받은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은 미국 켄터키주에서 별도의 운전면허 시험 없이 켄터키주 운전면허로 교환 발급받을 수 있다. 합법적으로 미국에 체류 자격을 가지며 켄터키주에 거주하는 유효한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제1종 대형·특수·보통면허, 제2종 보통면허)을 소지한 사람은 별도 시험 없이 켄터키주 운전면허증(Class D)을 취득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면서 외국인 등록을 마치고 켄터키주 운전면허증(Class D)을 소지한 사람도 마찬가지로 별도 필기 및 기능시험 없이 적성검사만 받고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제2종 보통면허)을 취득할 수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번 약정 체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지난 9일~10일 전북, 충청, 경북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가운데, 경찰은 곳곳에서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고 교통통제와 주민대피를 지원하였다. 지난 7. 10. 04:21경 충남 금산 추부파출소 김갑보 경위는 금산군 부추면 신평리 소재 신평교 인근 도로에서 하천 범람으로 침수된 승용차를 발견하고 구조를 시도했는데, 차량 문이 열리지 않자 차량용 비상 망치로 창문을 깨고 여성 운전자를 구조했다. 7. 10. 10:15경 경북 영천서 김상열 경사는 집중호우로 영천시 도동구역길 171번길 일대 주택에 물이 차는 상황에서 지자체의 주민대피 요청으로 현장에 출동했다. 위급한 상황임에도 “집안의 물건을 챙겨야 한다.”라며 대피를 거부하는 거동이 불편한 67세 할머니를 둘러업고 나와 대피소로 인계하였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집중호우로 긴박한 상황에서 주민 구조, 주민대피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현장 경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유공자에 대해서 표창 등 격려를 하고 앞으로 계속되는 장마⋅태풍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와 제천재향경우회(회장 권용걸)은 지난 11일 제천경찰서에서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제천경찰서와 제천재향경우회는 교육지원청과 유관단체로부터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정진하고 주변에 모범이 되는 청소년 5명을 추천받아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권용걸 회장은“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수 있어 기쁘다”며“장학금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있는 학생들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영종 여성청소년과장은 “경우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뜻있는 분들과 유관 단체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꾸준히 후원할 수 있도록 연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입압면 금학리 현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경북 북부지역 풍수해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피난 주민을 위로하고, 경찰이 지자체와 합심하여 피해복구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남은 장마기간 동안 인명피해 및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에 방문한 영양군 입암면 금학리 일대는 주택반파 5동‧주택침수 16동‧농경지 침수‧도로 유실 등, 안동시 임동면 일대는 주택침수 5동‧차량침수 1대‧농경지 매몰‧도로 유실 등의 큰 피해가 발생했다. ▲영양군 입압면 금학리 현장 김 청장은 주택 파손 등으로 주민이 피난해 있는 영양군 입암면 대천리 보건진료소와 안동시 임동면 위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민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안동시 임동면 위리 현장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큰 물적 피해에도 불구하고, 지자체・경찰・소방・주민으로 구성된 주민대피협의체가 잘 가동되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앞으로 주기적 마을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24시간 경찰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 이상 운항 선박 자동식별 시스템 △ 닻 끌림 자동 탐지 시스템인 관제 지원기술을 민간에 이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상 운항 선박 자동식별 시스템’은 해양경찰청이 단속하여 적발한 음주 운항 선박의 2016년부터의 항적 데이터를 분석하여 지그재그(Zig-Zag) 패턴과 같이 음주 운항 선박과 유사하게 항해하는 선박을 자동으로 탐지하여 경보를 제공한다. ‘닻 끌림 자동 탐지 시스템’은 닻 끌림 항적 이미지를 학습한 인공지능이 정박 중인 선박을 감시하다가 닻 끌림이 발생하면 즉시 경보를 울리게 되며, 해당 시스템은 특수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가 소유 특허로 출원되어 현재 특허 등록 심사 중에 있다. 또한, 공모전 「2023년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를 통해 국민이 참여하여 기상과 항적 데이터를 융합한 ′기상 악화 시 닻 끌림 예측 기술′을 개발하는 적극행정을 이끌어냈다. 개발된 시스템은 수십에서 수백 척의 선박 움직임을 짧은 시간 내 인지하고 예측하여, 위험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관제 정보를 어느 선박에게 시기 적절하게 제공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판단해야 하는 관제사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