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우후죽순처럼 생긴 각종 병원 탓에 막상 어떤 병원을 가야 할지 혼란스러웠다면 병원의 명칭을 잘 살펴보자. 이름만 꼼꼼히 따져 봐도 병원에 대해 알 수 있는 ‘깨알 정보’가 은근히 많다는 사실. 제대로 진료받고 싶다면 이것만은 꼭 알자. 나에게 맞는 병원 선택하기 일교차가 큰 날씨에도 꿋꿋하게 짧은 치마만 고집하던 Y씨. 결국 감기에 된통 걸려 상사 눈치를 보며 어렵게 조퇴하기에 이른다. 얼른 주사 한 대 맞고 푹 자야지 싶은데, 이게 웬일인가. ‘00내과’, ‘00소아청소년과’, ‘00가정의학과의원’, ‘00이비인후과의원’, ‘00의원’ 중 어느 곳에 가야 할지 고민이 되는 것. 아픈 것도 서러운데, 어디서 진료를 받아야 할지 갈팡질팡하던 Y씨는 남몰래 눈물을 훔쳤다고. Y씨처럼 어느 병원에서 진료받아야 할지 고민했던 경험이 있다면 병원의 명칭을 잘 살피자. 먼저 명칭만 봐도 개설자가 전문의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00내과의원’, ‘00가정의학과의원’과 같이 의원의 명칭에 진료과목이 들어간 경우가 있는 반면, 00의원과 같이 진료과목이 표시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진료과목의 표시 여부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의료법시행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현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한국심성개발교육연구회한국심성개발교육연구회의 김여옥 회장은 반백 년이 넘도록 청소년들에게 애정을 바탕으로 올바른 인성과 자존감을 함양시키는 데 심혈을 기울여온 교육계의 원로다. 고령에도 불구,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문제가 심각하다. 신문, 방송 및 인터넷 등 각 매체는 하루가 멀다하고 학교폭력이나 집단따돌림에 대한 소식을 내보내고 있다. 청소년들의 가출이나 흡연, 성적 방종 등의 일탈행위도 해마다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청소년들은 학교 교칙은 물론 사회 규범에도 개의치 않으면서 제멋대로 행동하고 그 와중에 중심을 잡지 못해 방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더욱이 부모, 교사의 지적이나 충고마저 무시하기 일쑤다. 그러나 이러한 청소년문제를 정면에서 바라보고 학생 개개인의 심성과 자부심을 일깨워 건강한 청소년으로 거듭나도록 온갖 노력을 기울여온 분이 있다. 바로 한국심성개발교육연구회의 김여옥(79) 회장이다. 김 회장은 지난 1957년 첫 교편을 잡은 이래 무려 반세기 동안 청소년들이 미래의 동량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계에 투신해왔다. 19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인생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기 어울릴 것 같은 날씨, 우리는 가을 국화가 만발한 대한뉴스 테라스에 앉아 인터뷰를 시작했다. 결코 이르지 않은 나이에 변리사가 됐지만, 조바심보다 넘치는 의욕으로 앞을 향해 달려온 지 20년. 특허법인 세아 박길님(51) 대표변리사는 여전히 자신의 일에 몰두하는 시간이 행복하다.인내의 과정에서 새로운 가치는 탄생한다 “항상 남들보다 늦었어요. 그렇다고 기죽지는 않았죠. 인생은 꿈꾸고 행동하는 사람의 것이잖아요.” 23세에 대학에 입학하고 27세에 졸업한 그녀는 친구들이 결혼할 나이에 취업했다. 평범하게 공무원 생활을 하던 그녀가 변리사 시험에 덜컥 합격한 것도 31세였다. 남들보다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묵묵히 걸어온 길. 이제 그녀는 손꼽히는 여성 변리사로 자리매김했다. 다음은 박길님 변리사와의 일문일답이다. 변리사라는 시험조차 생소하던 때 변리사가 됐습니다 변리사가 막연하게 기술 쪽을 다룬다는 것만 알았어요. 그런데도 관심이 가더라고요. 하지만 이공계 출신도 아니었기에 기술을 심사하기 위해서는 관련 지식을 더 쌓을 필요가 있었죠. 둘째 아이를 낳은 후 한양대 산업대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현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한국심성개발교육연구회한국심성개발교육연구회의 김여옥 회장은 반백 년이 넘도록 청소년들에게 애정을 바탕으로 올바른 인성과 자존감을 함양시키는 데 심혈을 기울여온 교육계의 원로다. 고령에도 불구,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문제가 심각하다. 신문, 방송 및 인터넷 등 각 매체는 하루가 멀다하고 학교폭력이나 집단따돌림에 대한 소식을 내보내고 있다. 청소년들의 가출이나 흡연, 성적 방종 등의 일탈행위도 해마다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청소년들은 학교 교칙은 물론 사회 규범에도 개의치 않으면서 제멋대로 행동하고 그 와중에 중심을 잡지 못해 방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더욱이 부모, 교사의 지적이나 충고마저 무시하기 일쑤다. 그러나 이러한 청소년문제를 정면에서 바라보고 학생 개개인의 심성과 자부심을 일깨워 건강한 청소년으로 거듭나도록 온갖 노력을 기울여온 분이 있다. 바로 한국심성개발교육연구회의 김여옥(79) 회장이다. 김 회장은 지난 1957년 첫 교편을 잡은 이래 무려 반세기 동안 청소년들이 미래의 동량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계에 투신해왔다. 19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과학기술나눔공동체 “대한민국이 21세기 지식기반사회 국제화시대에 세계의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려면 과학기술이 바탕이 된 창의적 인간을 육성해야 한다.” 주변의 따가운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하게 기초기술연구의 중요성을 내다본 인물. <대한뉴스>가 만나본 이달의 사회 큰 어른을 소개한다. 가고자 하는 길을 일찌감치 찾게 된 것은 참으로 큰 행운이다. 그리고 의심 없이 한 길을 가는 삶은 그야말로 축복이다. 늘 과학자를 꿈꾸던 영특한 소년이 있었다. 훗날 소년은 국가과학기술위원,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총괄부원장 등 과학기술계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치며 한 나라가 과학기술로 풍요로운 삶을 사는 데 굵직한 역할을 한다. 시간이 더 흘러 나누는 데 과학기술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 그는 과학기술의 ‘기부’를 선도, ‘과학기술나눔공동체’를 발족해 ‘과학기술계와 사회의 쌍방향 나눔’을 실천한다. 과학기술나눔공동체 박원훈 운영위원장의 이야기다. 현재 아시아과학한림원연합회 회장, KIST연우회장 등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하는 그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박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인생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기 어울릴 것 같은 날씨, 우리는 가을 국화가 만발한 대한뉴스 테라스에 앉아 인터뷰를 시작했다. 결코 이르지 않은 나이에 변리사가 됐지만, 조바심보다 넘치는 의욕으로 앞을 향해 달려온 지 20년. 특허법인 세아 박길님(51) 대표변리사는 여전히 자신의 일에 몰두하는 시간이 행복하다.인내의 과정에서 새로운 가치는 탄생한다 “항상 남들보다 늦었어요. 그렇다고 기죽지는 않았죠. 인생은 꿈꾸고 행동하는 사람의 것이잖아요.” 23세에 대학에 입학하고 27세에 졸업한 그녀는 친구들이 결혼할 나이에 취업했다. 평범하게 공무원 생활을 하던 그녀가 변리사 시험에 덜컥 합격한 것도 31세였다. 남들보다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묵묵히 걸어온 길. 이제 그녀는 손꼽히는 여성 변리사로 자리매김했다. 다음은 박길님 변리사와의 일문일답이다. 변리사라는 시험조차 생소하던 때 변리사가 됐습니다 변리사가 막연하게 기술 쪽을 다룬다는 것만 알았어요. 그런데도 관심이 가더라고요. 하지만 이공계 출신도 아니었기에 기술을 심사하기 위해서는 관련 지식을 더 쌓을 필요가 있었죠. 둘째 아이를 낳은 후 한양대 산업대
[인터넷 대한뉴스]글·사진 김윤옥 기자 편집기획자로서 본지 발행인에 대하여 글을 쓰는 것에 대해 여러 달을 고민했다. 고민 끝에 2011년 9월호부터 연재하기로 한 것은 본지 발행인과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수많은 인물과 관련이 있다. 일화를 입증하는 인물들이 생존해 계실 때 글과 동영상으로 기록을 남겨야 한다는 사명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인간의 도리, 사람의 정, 행복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본지 발행인이 걸어온 길을 보면 사람과 사람이 어떻게 배려하며 살아야 행복한 사회가 될지에 대한 길이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문, 배경과 같은 것을 의지해서 살아간다면 발행인은 그렇지 않다. 발행인은 가난했기에 부지런 할 수 밖에 없었고 외로웠기에 정직할 수 밖에 없었다며 가난과 외로움이 오늘의 재산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내가 말과 행동이 다르다면 언제든지 지적해주소”라고 말한다. 직원들만 듣고 지나기에는 너무 귀한 인연들, 특별한 시선으로 다시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2010년 6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2년에 걸쳐 한국국민과 정부를 대신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은혜를 잊지 않는 대한민국' 슬로건으로 세계 방방곡곡에 전한 리틀엔젤스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과학기술나눔공동체 “대한민국이 21세기 지식기반사회 국제화시대에 세계의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려면 과학기술이 바탕이 된 창의적 인간을 육성해야 한다.” 주변의 따가운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하게 기초기술연구의 중요성을 내다본 인물. <대한뉴스>가 만나본 이달의 사회 큰 어른을 소개한다. 가고자 하는 길을 일찌감치 찾게 된 것은 참으로 큰 행운이다. 그리고 의심 없이 한 길을 가는 삶은 그야말로 축복이다. 늘 과학자를 꿈꾸던 영특한 소년이 있었다. 훗날 소년은 국가과학기술위원,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총괄부원장 등 과학기술계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치며 한 나라가 과학기술로 풍요로운 삶을 사는 데 굵직한 역할을 한다. 시간이 더 흘러 나누는 데 과학기술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 그는 과학기술의 ‘기부’를 선도, ‘과학기술나눔공동체’를 발족해 ‘과학기술계와 사회의 쌍방향 나눔’을 실천한다. 과학기술나눔공동체 박원훈 운영위원장의 이야기다. 현재 아시아과학한림원연합회 회장, KIST연우회장 등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하는 그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박
[인터넷 대한뉴스]글·사진 서연덕 기자 거대한 도시 속에서 오늘내일 할 것 없이 저마다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모두 제각각의 사연을 간직한 채 오늘도 거리로 나왔다. 그 많은 사람 중 한 명을 만나 그가 하는 일을 살펴보았다. 런던올림픽 축구 한일전. 한국과 일본의 자존심을 건 한판에서 결국 한국은 일본으로부터 승리를 거둬냈고, 온 국민은 환호성을 터트렸다. 그 뜨거웠던 열기가 가라앉고 있지만, 그때부터 홀로 고독한 싸움을 하고 있는 한 남자가 있다. 바로 권태균 씨. 박종우 선수에게 동메달을 만들어주기 위해 홀로 피켓을 메고 거리로 나와 10원 모금 운동을 펼치고 나선 것이다. - 이 모금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올해 런던올림픽에 직접 가서 축구 한일전을 관람했습니다. 목청껏 외쳤던 우리의 응원이 전달되었는지 우리 선수들이 훌륭한 기량을 펼치며 일본을 격파하던 그 순간, 어찌나 기쁘고 자랑스러웠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박종우 선수의 세레모니 논란으로 메달 수여식에서 자리를 비운 그의 빈자리를 보니 가슴이 미어지더군요. 대한축구협회가 구명운동을 하고 있고, FIFA와 IOC가 박종우 선수의 동메달 심의를 아직 검토 중이라고 하지만, 설사 뒤늦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지난달 16일 전 세계가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주목했다. 국경, 인종, 종교를 초월해 전 세계 100여 개국 20여만 명이 모여 진행한 ‘제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이 이제껏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최고의 감동을 선사했기 때문이다. 전무후무한 글로벌 이벤트에 앞서 내외신 초청 기자회견이 있었다. 세계적인 순수 민간 자원봉사단체인 사단법인 만남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공동주최하는 ‘제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WORLD PEACE FESTIVAL PRESS CONFERENCE)’ 관련 내외신 초청 기자회견이 지난달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진행됐다. 20개국 외신 기자들과 국내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자회견은 시종일관 뜨거운 취재 열기로 가득했다. “세계평화와 한반도 통일에 새 기운 불어넣을 터” 세계평화발대식(World Peace Initiative: WPI)과 만남,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동성서행의 활동상을 볼 수 있는 영상 시청을 마친 뒤 만남 김남희 대표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발제가 있었다. 신천지교회 총회장 겸 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