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3일 이응우 시장 주재로 각 부서장과 관계 공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하반기 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한국매니페스토 주관 공약이행 평가 3년연속(2023∼2025년) ‘최우수(SA)’ 등급 달성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 ▴중앙일보 주최 대한민국 창조경영 시민소통부문 ‘대상’ 수상 ▴2025년 K-브랜드어워즈 교통안전도시 부문 ‘대상’ 수상 ▴계룡군(軍)문화축제,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부문 ‘대상’ 수상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 주관 K-웰니스 브랜드 문화콘텐츠 부문 ‘대상’ 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등이 언급됐다. 시는 하반기 정책 방향으로 국·도정 연계 협력을 통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 신성장 기반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능형센서 스
▲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금정구 생활문화연합회가 주관하고 주최하는 특별한 공연,'금정의 소리(사라져 가는 상여소리 재현)'가 6월 20일 금요일 오후 7시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문화의 한 줄기인 상여소리를 재현하며, 전통의 맥과 혼을 지키고자 하는 깊은 뜻을 담고 있다. 금정구 생활문화연합회 이은정 위원장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무대에서는 전통 상여소리의 맥을 잇는 상여소리꾼 예병준이 애절하고 웅장한 상여소리를 선보이며, 흥겨운 우리 가락의 대가 명인 김흥재가 신명나는 지신밟기로 공연의 문을 연다. 이어지는 액맥이 타령은 한 해의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소리로, 관객들에게 흥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민족의 애환과 삶의 지혜가 담긴 민요 레퍼토리도 만날 수 있다. 한스러운 삶의 고통을 담은 '한오백년', 죽음 이후의 회한을 노래하는 '회심곡', 그리고 슬픔을 딛고 일어서는 '살풀이'가 절절한 가락으로 펼쳐진다. 이어서 공연의 금정의 상여소리가 펼쳐지며, 고
▲기념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2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두산건설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유현주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프로선수,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두산건설은 '2025 두산건설 위브(We've) 챔피언십' 골프대회 입장료 수익금과 선수 팬 상품(굿즈) 티셔츠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한 기금 1천7백만 원을 부산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기부했다. 기부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의 가정 내 ▲안전바 설치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보조손잡이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국내 대표적인 종합건설사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재난피해 복구 지원, 장애인·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지역사회 안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임직원 참여형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는 “'위브(We've) 챔피언십'을 통해
▲홍보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안동경찰서(서장 정근호)는 자영업자 대상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노쇼’ 사기에 대해 피해 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른바 ‘노쇼’ 사기는 공공기관, 연예기획사, 정당 관계자 등을 사칭해 단체예약 후 잠적하거나 신뢰를 쌓은 후 다른 물품에 대한 대리구매를 유도해 돈을 가로채는 수법이다. 안동에서도 교도관을 사칭하여 위조된 공문서를 보여주며 햄버거 200개 주문과 함께 방탄복 대리구매를 시도하였고, 숙박업소에 정당 관계자라고 밝힌 사람이 객실을 15개를 예약했으나 잠적했다. ▲홍보사진. 이에 안동시 상인회, 외식업, 숙박업소 등에 피해 예방 단체 문자를 보내고,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전달해 주민 대상 자체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지역 소식지, SNS 등을 통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정근호 서장은 “노쇼는 소상공인들에게 심각한 경제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범죄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라며 “단체주문 등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해당기관에 문의하거나 피해 발생 즉시 11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전북 고창군이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13년 연속 귀농·귀촌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고창군은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 정착금을 지원한다. 또 귀농 초기에 충분한 소득이 없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창업 및 주택구입 대출 이자 1%를 3년간 군비로 추가 지원한다. 고창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이 고창에서 미리 살아볼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원지원센터를 8년째 운영 중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농촌공동체를 위해 고창군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농촌, 누구나 머물고 싶은 고창을 만들기 위하여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23일 오후 2시 속초항 인근 해상에서 항공기 해상 불시착 상황을 가정한 강원도청 등 유관기관이 총 출동하는 수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해해양경찰청이 주관하고 속초·강릉해경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강릉해양경찰서가 창설 이후 처음으로 수난사고 대비 합동훈련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12월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를 계기로 바다에 인접해 있는 양양국제공항 항공기 이착륙 사고에 대비한 초동 대응체계 점검과 유관기관 공조 강화를 목표로 했다. 이날 훈련은 양양국제공항으로 향하던 항공기가 조류 충돌(버드스트라이크)로 인해 엔진이 정지되고 기체 이상으로 해상에 비상착수(비 수상비행기가 물위에 내려 앉는 것)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원도청, 속초시청, 속초소방서, 속초보건소, 양양공항 등 관계기관과 해양재난구조대, 민간드론수색대 등 민간단체도 참여하여 민·관 통합 구조체계가 실제로 작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긴급상황 접수 및 상황전파 ▲해상불시착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공공하수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25년 5월부터 8월까지 관할 14개 지자체*에 소재한 공공하수도·측정기기 관리대행업 및 기술진단 전문기관 43개 업체를 대상으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4개 지자체) 광주광역시, 전남 나주시 등 11개 지자체, 경남 하동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하수도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필수적인 물 관리 기반 시설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올해도 6,781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도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 특히, 관내 공공하수도 예산과 시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설 운영의 전문성 확보와 안정적인 하수도 서비스 품질 유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하수도 설치 예산 변화 추이 : ‘23년 3,469억 원 → ‘24년 4,859억 원 → ‘25년 6,781억 원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공공하수도·측정기기 관리대행업체 및 기술진단 전문기관의 기술인력들이 하수도시설 및 수질원격감시체계(TMS)측정기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방류하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대전시,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실시, 건강한 일터 조성 앞장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전시는 23일, 산업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청 세미나실에서 현업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복 작업, 무리한 동작, 불편한 자세 등으로 인한 근골격계질환을 사전에 차단하고, 올바른 자세 습관 형성과 작업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 직무별 위험요인 분석 ▲ 근골격계질환의 원인과 증상 ▲ 작업 시 주의사항 ▲ 직무 유형별 예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근골격계질환은 목·어깨·허리·손목 등에 통증을 유발하며, 장기간 방치할 경우 업무 효율 저하뿐 아니라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반복 동작, 중량물 취급, 장시간 앉은 자세 등의 작업환경에서 자주 발생한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대전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근로자 여러분이 건강하고 안전해야 도시가 제대로 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교육과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훈련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지난 22일 세종남부소방서,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 세종무형유산전수교육관과 함께 지진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한 재난·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훈련은 재단 자위소방대 조직을 중심으로 지진대피, 화재 초기 진압, 인명 구조 등 위기 대응 절차 전반에 걸쳐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특히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행동요령과 역할 분담을 실전처럼 수행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또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훈련을 통해 초기 화재에 대한 신속한 대응 요령을 익혔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서 실제 장비를 활용한 실습으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감각을 높였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의 준비가 곧 생명을 지키는 힘이 된다”며 “이번 훈련은 각자의 위치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인식하는 시간이었다”고 훈련의 의미를 강조했다. ▲ 훈련 단체기념사진. 한편, 재단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시민밀집 문화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운영하고, 일상 속 위기 대응 역량을 내재화한 조직문화
▲추억의 단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2025 강릉단오제에서 70~80년대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추억공간 <추억의 단오>가 강릉단오제 축제장에서 운영된다. <추억의 단오>는 ‘추억의 문방구’, ‘추억의 야바위’, ‘추억의 사진관’으로 구성되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추억의 문방구’에서는 딱지치기, 구슬치기, 종이인형 오리기 등 아날로그 놀이와 달고나, 쫀득이 같은 불량식품 등이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한다. ‘추억의 야바위’는 방개 방개 물방개, 돌림판, 국산품 애용 빙고 게임 등 70~80년대에 유행했던 야바위형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문 배우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소소한 경품도 받을 수 있어 재미와 몰입도를 더한다. ‘추억의 사진관’ 부스 70~80년대 남녀 학생 교복, 교련복, 새마을 운동복 등 시대를 대표하는 복장을 입고 옛 교실과 마을회관을 재현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사진은 즉석에서 인화되어 아날로그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추억의 단오. <추억의 단오> 평일에는 13시부터 21시까지, 주말에는 10시부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