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는 12월 9일 15:00 충주시청 탄금홀(민원동3층)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허영옥 충주시의회의장, 이종배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내빈들과 원로새마을지도자 및 25개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내외인사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2019 충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해동안 추진해온 새마을운동의 추진성과를 종합 결산하고, 이웃과 사회에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며, 새마을가족의 결속과 공존과 순환, 생명과 평화의 공동체의 새마을운동으로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 실현”의 실천의지를 결집하는 대회가 되도록 했다. 식전행사(13:20~15:00)로 2019 “수안보면 아름다운 주위환경 만들기 그리실 마을 공동체” 우수사례 발료와 새마을운동중앙회 박지호과장의 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조직내 갈등관리 특강과 오후 3시부터 본행사를 개최하였다. 본행사(15:00~16:20)는 표창수여 등 시상,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준 충주시 청년경제포럼(회장 이영기),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국원이엔지(대표 홍명식), (자)국원주류(대표 김원중), 서울더블유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세상을 이롭게 세종’가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인쇄사보 공공부문 기획대상에 선정됐다. 시는 9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세종시 출범과 함께 창간한 ‘세상을 이롭게 세종’은 매월 무료로 주요 시정소식과 다양한 생활‧문화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매월 시기에 맞춘 기획 면을 도입하고, 주제별로 인포그래픽·웹툰·전문가 기고 등을 통해 시민들이 세종시와 세종시의 시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목차형식의 표지구성, 2‧3단의 유연한 편집 등 타블로이드판 신문에 매거진 형식을 도입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정소식지는 제공자가 아닌 독자의 시각에서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 사랑받는 시정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9회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
대전시는 9일 오후 4시 중회의실에서 ‘2019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이 함께 2019년 대전형 좋은일터사업 보고를 듣고 지역의 노사관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용복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 정미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 회회장, 오광영 대전시의원, 이명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하형소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 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는 올해 지역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좋은 일터’사업의 추진 내용을 보고했다. 올해로 2년차인‘좋은 일터’사업은 8대 핵심과제에 대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기업별 세부 약속사항을 발굴해 지난 4월 대국민 선포식을 거쳐 올해 12월 말까지 추진된다. 이 날 보고된 좋은일터 사업은 지자체에서만 할 수 핵심과제에 대한 종합 패키지 지원방식으로 참여기업의 약속사항에 대해 자율 활용이 가능해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 입장에서는 직원들로부터 근로환경개선 요구가 높아지던 중 좋은일터 사업 참여로 질 좋은 일자 리욕구를 해소할 수 있어 기업의 개선의지와 노사의 만족도를 높이는 마중물 효과를 보고 있다. 이
옥천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2등급을 차지했다. 옥천군은 전국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외부청렴도 8.50점, 내부청렴도 8.28점으로 종합청렴도 8.44점으로 2등급을 받아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종합청렴도 점수는 지난해 8.39점보다 0.05점 높은 수치이며, 전체 공공기관 평균(8.19점)보다 0.25점 높다. 종합청렴도는 공공기관과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 공공기관의 공직자(내부청렴도), 전문가·정책 관련자(정책고객평가)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무원 상시 자가 학습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무원의 부정과 비리 등의 사전 예방하는 자율적 내부통제활동을 실시하는 등 올바른 공직자 상 정립에 힘쓰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박승환 옥천군 부군수는 “청렴도 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은 것은 전 직원이 청렴도 개선에 동참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정책을 통해 청렴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 3층 세미나실에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설계용역 발주와 관련해 대전지역 설계용역 업체(약 50개사)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에 대한 추진상황을 소개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공구분할 계획과 많은 지역 설계용역 업체 참여로 기술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사(社)1공구제’ 적용에 대한 토론으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7,85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순환선 36.6㎞, 정거장 35곳, 차량기지 1곳을 건설하며,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기본계획변경 승인을 위해 중앙부처와 협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기본계획이 승인 되는대로 내년 상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대전시 박제화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설계용역을 발주하면서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해서 기술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7회 양촌곶감축제가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을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달콤한 막을 올린다. 축제 첫날인 14일에는 사물놀이, 태권도, 색소폰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양촌면 노인회 합창단 공연, 풍류도 힐링콘서트 등 사전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2시 개막식에 이어 한혜진, 강진 외 다수 유명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개막 불꽃쇼가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15일에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즉석 노래자랑, 제6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라이브통기타공연, 마술공연은 물론 박서진 외 초청가수가 출연하는 제10회 양촌곶감가요제가 진행돼 다채로운 볼거리가 축제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감와인, 감깎기 체험, 곶감차 무료시식 등 감으로 만든 가지각색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시식행사는 물론 송어잡기 체험, 궁중한복 체험, 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이 즐기고,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들이 준비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용헌 양촌곶감축제 추진위원장은 “쫀득쫀득하고 달콤한 양촌 곶감을 맛보실 수 있고, 누구나 축제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계룡시는 지난 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4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역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자들간 소통과 화합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열 부시장, 김창성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기업체 봉사단, 봉사단체, 개인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힐링토크콘서트, 화합의 한마당으로 3부 행사에 걸쳐 다채롭게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나는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선보인 플래시몹 공연을 시작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곳곳에서 펼쳐진 자원봉사 모습을 담은 활동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희망복지나눔봉사단 강맹자 단장을 비롯한 지역의 우수 자원봉사자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우체국물류지원단과 청소년벼룩시장의 후원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잘 지내나요, 내 인생’을 주제로 진행한 2부 힐링토크콘서트에는 팝페라 가수 박정소가 감동의 스토리에 노래를 더한 한편의 뮤지컬 같은 강연으로 자원봉사자들에
대전시는 12월 8일 오후 2시 서대전광장에서 단재 신채호선생 동상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단재기념사업회 유인태 대 표, 단재 자부 이덕남 여사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구청장 시·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제천시는 12월 5일, 서울 여의도 GLAD호텔에서 열린 ‘제5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2019(SPORT MARKETING AWARDS)’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5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19’에는 스포츠선수, 스포츠미디어, 기업‧브랜드, 지방자치단체 등 7개분야 20개 부문에서 총 52개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 후보등록에 참여하였으며,10명의 스포츠 산업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를 거쳐 총 5,216명의 대국민평가위원의 2차 평가를 종합하여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제천시는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전지훈련 인센티브를 적극 지원하여 훈련팀의 경기력 향상 및 선수들이 운동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였고, 직장운동경기부와 연계하여 체조, 탁구, 배드민턴 등 전국 23개팀이 제천시를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올해 초 스포츠마케팅팀을 신설하여 경제유발효과 및 파급력을 고려한 가성비 높은 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 ‘종별남녀배구대회’,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등 27건의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하였으며, 종목별 다양화 및 자체 브랜드대회를 발굴하는 등 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최근 충북도내 일부 지역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짐에 따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며, 한파‧강풍 대비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2019. 12월 ~ 2020. 2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 겨울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며,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질 때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파 및 강풍이 계속되면 과수의 경우 저장양분이 부족한 나무에서 동해피해가 우려되고, 시설작물의 경우 보온관리를 소홀시 생육지연 및 착과불량 등의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또한 강풍으로 인해 하우스 비닐이 찢어지거나, 시설 내 지지대가 붕괴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는 나무 대목 및 주간부에 백색 수성페인트를 바르거나 보온재 등으로 피복해야 하며, 시설재배의 경우 고추,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와 절화류는 밤 온도를 12℃이상, 상추 등 엽채류는 8℃이상 유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시설물은 하우스 비닐이 날리거나 찢어지지 않도록 고정끈을 튼튼하게 보강해야 하고, 비닐이 찢어진 부분은 보수하여 저온이나 바람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한파대비 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