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직장운동 경기부(육상, 정구) 실업팀 선수단이 옥천군 역사문화탐방 체험활동을 통해 옥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옥천군 역사문화탐방은 29일 하루 일정으로 체육시설사업소장(박노경)과 체육팀 직원 4명, 선수단 18명이 참여해 안남면 둔주봉을 시작으로 향토전시관, 지용생가, 육영수생가, 장령산휴양림, 용암사를 마지막으로 옥천군의 역사들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육상팀 백순정 선수는 “옥천군청에 입단한지 1년이 되어가지만 아직 옥천의 명소를 가본 적이 없었는데 옥천의 역사들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구팀 이수진 선수는 “훈련과 대회를 병행하여 옥천을 둘러볼 시간이 없 었는데 소풍가는 기분으로 좋은 추억과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20년도에는 옥천군청 소속으로 각종 전국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직장운동경기부(육상, 정구) 단장인 박승환 부군수는 “2019년 각종 세계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옥천군의 명예와 홍보를 위해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이번 역사문화탐방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옥천군의 위상을 드높여주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
충청북도가 후원하고 충북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 연말연시 성탄트리 점등식이 30일 오후 5시 오송 만수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연철흠 도의원, 음태봉 충북기독교연합회장, 기독교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생명교회 성가대 및 청주어린이전도협회 찬송,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성탄트리의 불빛이 세상을 밝히듯, 충북 도민들을 따뜻하게 하고, 충북을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지역으로 만들어 주길 소망한다”며 충북도민들의 행복을 기원했다. 성탄트리는 높이 11m, 폭 5m의 대형트리로 제작되었으며, 30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오송 만수공원에서 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은 지난 27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재단이사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2020년도 만학도 장학생을 포함한 장학생 선발 계획과 이를 반영하기 위한 정관 및 세칙 일부 개정안을 심의 의결하였고, 총 12,043,000,000원의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확정했다. 2020년도부터 새롭게 반영된 만학도 장학생은 제천시에 3년 이상 거주한 제천시민 또는 그 자녀로 관내 대학에 입학 또는 편입학 한 40세 이상(2020년 기준 1981년 이전 출생자)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만학도 장학생은 타 장학금과 관계없이 생활비 지원(1회 100만원)으로 지급한다. 2020년도 장학생 선발 규모는 총 736명으로 지역대학 장학생 450명, 만학도 장학생 100명, 일반장학생 60명, 유학장학생 25명, 우수장학생 21명, 특별장학생 20명, 꿈나무장학생 40명, 지정기탁 장학생 20명 등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지역대학장학생 409명, 일반장학생 68명, 우수장학생 21명, 특별장학생 14명, 꿈나무장학생 6명, 지정기탁 장학생 19명이다.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현재 112억 2천
대전시는 지난달 27일 대전 유성 라마다호텔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대형유통점 초청 구매상담회를 동시에 개최해 206건 1,213만 달러(약 143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382만 달러(약 45억 원) 규모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중국, 베트남, 일본의 해외바이어 20명과 국내 대형 유통점 20개사 및 대전 지역기업 60개사가 참가했다. 또한, 중국 소비자들에게 대전지역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중국 유명 왕홍 3명(팔로워 1,500만 명 1명, 400만 명 2명)을 초청해 참여기업의 대표상품들을 생중계로 홍보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10월말 북경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4,500만 달러(약 530억 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에스디코리아는 이날 상담회를 통해 새로운 바이어와 77만 달러(약 9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천연치약 제품을 생산하는 ㈜셀포원은 중국 바이어와 50만 달러(약 6억 원)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한, 아토피화장품 제조사 청하씨앤비는 지속적인 만남으로 사전테스트용 샘플을
계룡시노인복지관(관장 권주현)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19 제4회 계룡시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젝트 ‘마을에서 놀자 <흥해야 청춘이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복지관은 지난해까지 하루에 그쳤던 행사를 올해 3일에 걸쳐 마을 축제로 진행함으로써 관내 노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이해할 수 있는 세대 공감의 장으로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노인 및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해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선보였다. 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뽀빠이 이상용의 명사특강 극단 깡통의 품바공연 옥천군 이원풍물단 논산시 전승우 밴드 부여군 충남국악단 등의 흥겨운 강연과 무대가 연일 펼쳐졌다. 또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이 손수 만든 음식을 판매하는 청춘포차를 비롯한 압화액자, 민화부채, 사주풀이 등 체험부스도 마련돼 시민들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했다. 특히 27일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복지관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감사와 인사를 전하고 함께 즐겨 행사를 더욱 빛냈다. 권주현 관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발표하며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
전동평 영암군수는 동절기를 맞아, 11월 29일 덕진면 영보리, 덕진리를 시작으로 금년말까지 읍면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주민들과 격의 없이 폭 넓은 대화를 나누는 등 군정철학인 현장행정을 몸소 실천할 예정이다.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민생 살피기에 나선 전동평 군수는 군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과 동시에, 어르신 목욕권과 이미용권, 100원 택시와 1000원 버스, 경로당 부식비 등 맞춤형 복지시책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군정 3대 행정철학인 현장에 답이 있다는 ‘현장확인행정’과, 주민을 직접 찾아가 해결하는 ‘찾아가는 서비스행정’, 그리고 군민이 주인이 되는 ‘섬김행정’을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에도 충실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전동평 군수는 “마을주민간 소통과 화합의 공간인 마을회관이 무더위 쉼터이자 행복 나눔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건의해주신 군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 섬김행정, 서비스행정을 실천함으로써 군민행복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9일 논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인생2막 잡(job)드림 스케치’ 참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9년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인생2막 잡(job)드림 스케치’는 상대적으로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신중년의 소외감을 해결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해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직업상담업무, 지역주민들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위한 건강상담업무, 유아 및 어린이들의 독서활동 지도를 위한 독서독후지도업무 등을 추진했으며, 내실있는 교육으로 참여기관과 수혜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재취업 성공을 위한 집단상담, 참여성과 및 향후계획에 관한 의견을 나눠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토론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한 사업 참여자는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고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것이 두려웠지만 지금은 많은 변화를 통해 자신감을 얻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작된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경력을 살려 특성화 고등학교에 취업지원관으로 재취업에 성공하는 등 참여자분들의 만족도가 높다” 며
대전시는 29일 오후 5시 옛 충남도청 중정에서 시민과 함께한 대전형공동체 만들기 1년 결산을 위한 ‘공동체 지원국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이 주민이 되는 시정 구현을 위해 민선7기 신설된 공동체지원국의 1년 성과를 돌아보고, 시 민과 함께 행복한 대전형공동체 미래를 그려보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공동체지원국은 지역공동체의 주도적 발전을 위한 역량 강화와 시민의 힘으로 대전의 미래를 만들 실 행력 확보를 위해 국 전체 직원이 참여하는 정책워크숍(끝장토론) 등을 통해 다양한 실천방안을 모색해 왔다. 또한 사람과 공간, 사회적 가치의 핵심키워드를 중심으로 대전형 공동체 방향설정 및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첫째 민·관거버넌스 활동 강화로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시민사회와 협 력해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총사업비 120억 원), 지역혁신포럼, 실패박람회 등 정부 공모사업을 유 치했다.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계획을 수립(18개동)하고, 누구나 정상회담 대전을 통한 시민 자발적 의제 발굴(2,439명, 60개 의제), 지역 공공기관이 참여한 사회혁신플랫폼 출범,
청산향교(전교 윤석훈)는 28일 오전 청산농협 2층에서 김재종 군수, 김외식 군의장을 비롯한 청산·청성 원로 유림과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기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어른을 공경하는 풍토조성으로 경로효친사상을 고양시키고 선비정신을 계승․선양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국민의례, 윤리선언문 낭독, 문묘배향, 전교인사 및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종 군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초석으로 우리의 전통 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이번 기로연 행사로 어르신들께 성찬을 베풀고 경로효친사상과 어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이 한층 더 선양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 가을에 임금이 직접 베푼 잔치로써 임금과 신하의 의를 다지고 경로사상을 고취하는 행사이다. 이날 기로연에 참석한 유림과 어르신들은 마련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옥천향교는 지난 11월 21일 7개 읍․면 원로 유림을 비롯한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기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학)는 지난 28일 귀농귀촌인들의 영농정착을 위해 추진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이하 체류형센터) 제4기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3시 체류형 교육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은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수료생, 선배기수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상천 시장은 “제천을 찾아온 귀농인 여러분이 우리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지원 정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금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기초영농기술교육, 창업계획수립과정 위탁교육, 실증포장 실습교육, 우수농장현장 체험 등 농업·농촌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30세대 46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시는 금번 수료하는 4기 전체 30세대 중 제천시에 정착했거나 정착의지를 가지고 있는 세대는 14세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촌정착을 희망하는 예비농업인에게 체류공간과 영농교육 프로그램을 one-stop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제천시는 내달 2일까지 30세대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농어촌 이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