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2019년 주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군민의 먹거리 안전과 맛 모두를 책임질 모범업소로 일반음식점 35개소를 지정했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신청을 통해 음식문화개선 실천여부, 위생, 서비스, 맛, 친환경 음식문화 정부정책 실천 및 홍보 협조 여부 등을 현장평가 한 후 옥천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지난 21일 향토음식회관에서 35개 업소에 대해 모범업소 지정서를 수여했다. 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과 표지판 부착, 군에서 제작하는 맛 집 책자에 수록, 군 홈페이지 게시 등 대·내외 홍보 및 음식문화개선에 필요한 위생물품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모범업소가 고객들에게 최고의 위생 상태로 최상의 음식과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준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제천Y-SMU 포럼은 지난 21일 오후 대원대학교 교양관 312호에서 건전한 대학문화 만들기 UCC발표대회를 가졌다. 제천Y-SMU포럼(회장 이지희, 김나현)은 제천시새마을회가 지역 대학교의 봉사동아리인 ‘대원대학교 그루터기’와 ‘세명대학교 H2’를 지역사회 봉사자원으로 지원하기 위해 만든 포럼이다. 1부 행사인 시상식에서는 이찬희, 김동환 회원이 제천시장 표창을 이상진, 김민성 회원은 제천시새마을회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이어 건전한 대학문화 만들기 UCC를 감상하고 2019년도 활동 동영상과 제천시새마을운동 홍보영상을 시청하였다. 2부에서는 안홍규 새마을사무국장의 생명살림운동에 대한 특강과 각 분야(노인, 장애인, 청소년, 아동 등) 활동사례를 발표하고 우수사례에 대하여 자체 시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연 회장과 함께한 모든 참가자들은 2020년에는 좀 더 활동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민들과 함께하고 사랑받는 대학생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제천Y-SMU포럼 회원들은 학교 내와 학교주변 환경정화활동과 장애인 보조봉사, 다문화가족 체육대회, 아동복지관 도우미봉사 관내 사회복지관 시설 등에서 열심히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도는 11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4차 산업혁명 추진위원회’ 제2기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위원회 위원장인 이시종 지사를 비롯하여, 반도체·에너지·미래차·바이오·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단체 등 20여명이 참여하였다. 2기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충북도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충북산업육성실행계획 발표와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충북도가 지난 10월에 수립한 4차 산업혁명 대응 충북산업육성 실행계획을 보고하고, 실행계획의 효율적 추진방안과 신규 사업 아이디어 제안, 산업별 트렌드, 향후 정책 방향 등에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회의 참석자들은 변혁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흔들림 없이 충북산업이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충북도는 제2기 위원 발족을 계기로 충북도 4차 산업혁명 대응 정책 완성도가 높아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수립된 실행계획을 보완하고 추가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4차 산업혁명 대응 실행계획 이행과 신산업 발굴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충북의 강점은 더욱 살리고 약점은 보완할
올해 청주시 공무원 조직뿐만 아니라 언론과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청주시청의 부서가 있다. 청주시 최대 현안인 도시공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려진 청주시 공원조성과 민간공원개발팀이 주인공이다. 이 팀은 소통과 화합으로 각자의 장점들을 끌어 모아 해결하기 어려운 난관들을 극복해 가고 있어 마치 ‘어벤저스’를 연상케 한다. 오는 2020년 7월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청주시의 공원을 지키기 위해 1년 넘게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청주시 공원조성과 민간공원개발팀을 소개한다. 다양한 직렬의 직원이 어우러진 콜라보레이션, 청주시 공원조성과 민간공원개발팀의 눈에 띠는 특징은 팀원들의 직렬이다. 7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토목 6급 안종하 팀장을 비롯해 토목 7급 박대규, 토목 8급 박태동, 녹지 7급 이영선, 행정 6급 이대희, 행정 8급 이희섭, 사회복지 9급 김선경 주무관 다양한 직렬이 함께 하고 있다. 업무 특성상 민간공원개발 업무를 관장하는 토목직과 녹지직, 토지보상과 거버넌스 운영을 위해 행정직의 업무 노하우가 필요했고, 민간공원 개발에 대한 시민의 오해를 풀기 위해 홍보가 절실한 상황이 생기면서 리포터 출신 직원(김선경 주무관)이 합류하게
청주시가 상당구 용암동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원봉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보상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보상민원 최소화를 위해 22일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오늘 보상협의회는 토지주 주민대표, 감정평가사, 변호사, 사업시행자, 해당 지자체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의견 수렴과 잔여지 편입 범위 수립에 관한 사항,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보상협의회를 통해 요청된 사항은 공동 사업시행자와 협의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신청제와 일몰제에 대비해 시민의 녹지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 주민들께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원봉근린공원은 2017년 제안서 수용 이후, 2018년 도시계획위원회,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주시와 ㈜정각이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사업규모는 면적 24만 1994㎡, 64필지로 감정평가 실시 후 올 연말부터 보상협의를 개시할 예정이다.
대전시 소방본부는 11월 22일 동부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소방특별사법경찰 실무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 데 소방활동방해(구급대원 폭행)사범에 대한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급출동의 증가에 따라 구급활동방해(폭행) 행위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에 대 한 대책과 대응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5년간 구급대원 폭행피해 현황이 총 33건이 발생하여 실형(징역) 1건, 집행유예 7건, 벌금 14건, 기소유 예 5건 기타 6건이 사법처리되었다. 이번 교육은 변호사 출신인 서울소방재난본부 광역수사대장을 강사로 초빙해 형법 기초이론 등 구급활동방 해(폭행)사건 발생부터 검찰 송치 시까지 수사절차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으며 구급대원 폭행 사범의 초 기 수사 및 증거수집 방법 등 소방활동 방해 사범에 대해 엄정 대응하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히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소방특별사법경찰이 만들어 간다 고 자부하고, 수사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사범 수사 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 부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은 22일 충남도청에서 “미국의 과도한 방위비 분담금 인상은 28년간 지속돼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 협정에 명시된 ‘주한미군 유지에 수반되는 경비 분담에 관한 원칙’을 벗어나는 무리한 요구”라며 철회를 촉구했다. 이 날 한 자리에 모인 황명선 논산시장,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 김정섭 공주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문정우 금산군수, 김석환 홍성군수는 ‘한미 동맹의 신뢰를 훼손하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에 대한 철회 결의안’을 발표했다. 대전충남시장군수구청장은 결의문을 통해 지난 19일 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협상 결렬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한미상호방위조약과 주한미군주둔군지위협정의 위임 범위를 충분히 고려해 공정한 기준으로 방위비 분담금이 결정될 수 있도록 협상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또, 이번 분담금 특별협정의 원활한 협상을 통해 한미동맹의 신뢰를 굳건히 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호혜적 동맹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한편, 미국 측은 지난 7일 한국 국회에 주한미군 인건비 전략 자산 배치 비
전주시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 전북지역 탄소기업들의 기술사업화를 돕고 나섰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하 기술원, 원장 방윤혁)은 22일 전자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전북도내 기업,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 참여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는 최신기술동향 및 사업계획서 작성 스킬 세미나를 시작으로 각 기관별 맞춤형 기술 소개, 상담 회 등으로 진행됐다. 기술원은 먼저 세미나를 통해 참여기업들에게 탄소복합재 산업현황을 소개하고, 최신기술 동향과 투자유치 전략 등을 공유했다. 이어 애로기술 사전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연구원 매칭상담 발표 기술 현장 상담 기타 경영과 관련된 경영전문 가 파트 등 3가지 트랙으로 구성된 상담회도 마련됐다.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은 이날 “향후 기술과 산업의 융복합 트렌드를 반영해 전북도내 유관기관의 참 여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기술원 입주기업 뿐만 아니라 도내 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사전에 조사해 적 합한 보유기술 연구원을 매칭하고, 나아가 기술이전 및 연구소 기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양경찰서(서장 김성준)에서는 11월 22일 오전 경찰서 직원과 경찰발전협의회(위원장 이상우)회원 20여명이 함께 김〇〇(73세,여) 등 관내 어려운 이웃 4가구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배달, 전달하며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배달한 사랑의 연탄은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의 온기처럼 한장 한장에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 회원들의 입가에는 힘듬도 잠시 기쁨의 미소가 번져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상우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불처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회원들의 마음이 통해 행사를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훈훈함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의림지동 소재의 명지병원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의림지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탁 받은 물품은 총 20개로 김치 10박스, 쌀 10kg 10포이다. 김치는 사랑나눔회에 소속된 회원과 병원임직원 등이 직접 담근 것이며, 쌀은 사랑나눔회 기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매년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명지병원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전달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림지동에서는 저소득 10가구를 선정하여 가구 당 김치 1박스와 양곡 10kg 1포를 전달하였으며 대상자들은 방문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