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21주년을 맞아 73일간 세종특별자치시민의 이웃사랑 정신을 알리고 나눔문화 확산을 이끌 ‘희망2020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우뚝 솟았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1일 시청 광장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 주관으로 ‘희망2020나눔 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춘희 시장과 김중로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및 의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박희용 세종지방경찰청장 등과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장,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나눔으로 행복한 세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캠페인의 나눔 목표액은 지난해(10억 9,500만 원)보다 7.6% 늘어난 11억 7,800만 원으로 정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박상혁 세종첨단산업단지㈜ 대표와 농업법인 김은기 매바위 대표, 정해석 산장가든 대표가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14·15·16호 회원으로 가입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김윤회 흥덕산업 대표 5,000만 원, 임영이 전 세종문화원장과 이숙우 성원벤쳐메디칼 대표가 각각 2,000만 원, 이종철 현대주류상사㈜ 대표가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 캠페인 첫날 훈훈함을
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는 11월 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천시 투자유치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비롯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한다. 회기 첫날인 22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제천시장의 시정연설,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이 상정된다.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와 함께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후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안건을 처리하고 6일부터 15일까지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보고와 예비심사가 진행된다. 이어 16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9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심사가 이루어진다.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예결위에서 심사한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 예산안 등을 상정하여 최
젓가락질 잘하면 즐거워진다! 찾아가는 젓가락 교육의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한범덕)의 젓가락연구소는 지난 8월 배출한 2기 젓가락 교육자들에 대한 현장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찾아가는 젓가락 교육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배출한 젓가락 교육자는 총 11명으로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센터 등 총 15개 기관에 파견되어 43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는 찾아가는 젓가락교육을 시작한 지난해 10개소 363명 보다 늘어난 것으로, 특히 수요 기관 중에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교육을 신청한 곳도 많아 찾아가는 젓가락 교육의 효과와 인기를 짐작케 한다. 더불어 올해는 1기 교육자들이 매주 토요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진행해 7개월 동안 약 900여 명이 올바른 젓가락 문화를 익힌 것으로 조사되었다. 찾아가는 젓가락 교육은 크게 이론 수업과 놀이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기관 당 최대 3차례까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론 수업은 수저의 유래와 올바른 젓가락질 및 식사예절, 한중일 젓가락 비교 등 3개 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식사 예절까지 익히게 하고 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실)에서는 옥천군농업인대학장 김재종 군수를 비롯해 농업인대학 졸업생, 가족,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제16기 옥천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04년부터 2018년까지 총 44개 과정 1,874명의 졸업생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에는 양봉학과 37명, 복숭아학과 33명, 산업곤충학과 30명으로 전체 100명이 졸업하여 총 1,97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옥천군농업인대학은 올해 2월 옥천군내 거주하는 농업인을 선발하여 고품질재배기술과 선진농장 현장 견학, 실습과 경영,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하여 전문농업인 육성에 노력하였다. 옥천군농업인대학장 김재종 군수는 졸업 식사를 통해 교육생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옥천군농업인대학 졸업생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배우고 익힌 지식을 영농현장에 실천해가며 더 좋은 옥천 건설을 위해 맡은바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졸업식에서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으로 양봉학과 유인근 씨(동이면)가 수상하고, 복숭아학과 서준원 씨(이원면)외 4명이 지난 1년간 옥천군농업인 대학 운영에 솔선수범하고 타
단양경찰서(서장 김성준)은 11월 21일, 단양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직원 및 경우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임윤수 경우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치안과 경찰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단양 경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경찰과 유대를 강화해 치안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경찰업무 홍보 및 협력치안 활동에 적극 협조한 정세택(지방청장 감사장), 배효성(경찰서장 감사장) 경우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성준 단양경찰서장은 “열악했던 시절 선배님들의 노고로 오늘날의 후배 경찰관들이 있으며, 그 정신을 잃지 않고 이어받아 치안이 안정된 단양을 만드는데 온힘을 다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뿌리산업협의회와 (재)충북테크노파크, (사)한국산업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한 '2019 충북뿌리산업의 날' 행사가 11월 21일(목) 16시 S컨벤션에서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하여 경제기관 단체장, 도내 뿌리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충북뿌리산업의 날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1부에는 국가뿌리산업진흥시책에 대한 특별강연과 충청북도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경쟁력강화사업 추진성과 보고가, 2부에는 뿌리기술산업진흥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등이 진행되었다. 뿌리기술산업 진흥유공 도지사표창은 ㈜신광전자 김종수 대표, ㈜와이엠텍 김홍기 대표, 대원정밀 안혁대표, 충청대학교 김길동 교수 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뿌리산업은 주조·금형·용접·표면처리·소성가공·열처리 등 부품 혹은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을 이른다.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이 된다는 의미에서 '뿌리산업'이라 불린다. 뿌리산업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20인 이하 소규모기업인데다 3D업종이라는 인식이 더해져 중앙정부나 자치단체의 기업지원시책에서 소외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반도체, 태양광, 자동차, 사물
바르게살기운동 청주시협의회(회장 정연길)는 21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30주년을 기념해‘바르게살기운동 3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회원 간 화합과 봉사 의욕 고취, 사기를 북돋우려고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하재성 청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초청 인사와 회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유공자 시상, 특강,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회원 90여 명이 표창장 및 표창패를 받았다. 정연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올 한 해를 정리하면서 바르게살기운동이 온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운동으로서 확산할 수 있도록 각오와 의지를 결집하고, 함께 웃는 청주 만들기에 바르게살기운동 청주시협의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20일 국회에서 서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함께 이종배 예결위간사를 만나 충주 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건의서를 김재원 예결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면담에서 충주지역 출신 인사들은 충주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논의했으며, 2020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한 마음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1,000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1번지 단양에 다채로운 체험시설들이 큰 인기를 끌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수양개빛터널 등 단양군의 대표적인 체험형 관광지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군은 체류형 관광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다채로운 체험시설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연 곳만 단양사계절썰매장, 승마체험장, 단양선착장 유람선 등 3곳이다. 단양사계절썰매장은 단양읍 소재 삼봉로 421-59에 위치하고 있으며 복합스포츠센터 준공에 따라 기존 단양눈썰매장이 겨울시즌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단점을 보완해 방문객이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로 지난 7월 새롭게 개장했다. 78m길이의 슬로프가 6개의 레인으로 구성돼 6명까지 동시 탑승할 수 있으며 13도의 아찔한 경사면은 스릴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입장료는 성인의 경우 8천원, 청소년·군인은 7천원, 어린이는 6천원으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춘면 소백산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단양군 승마체험장도 힐링 체험시설로 화제다. 실내승마장(987
전국 최대 규모의 딸기주산단지를 기반으로 전국 최고의 맛과 향기, 당도를 자랑하는 논산딸기가 이번에는 국제정상회의 만찬상에 오른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와 27일 개최되는 한-메콩 정상회의에 논산딸기를 협찬·제공한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에는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세안 10개국의 정상 및 기업 CEO, 언론인 등 10,000명이 참여하며, 정상회의 양자회담 CEO 회담 문화행사 등이 진행된다. 시는 총 2,880 박스의 설향딸기와 킹스베리딸기를 한·아세안특별정상회담 시 다과 및 디저트로 협찬하는 것은 물론 각국 정상들과 수행단, 미디어 단에 제공해 우수한 논산 딸기의 맛과 품질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2000년대 초반까지 국내 딸기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일본딸기를 대역전시키며, 국산 딸기의 개발·보급의 발판을 마련했던 설향 딸기와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달달함을 자랑하는 킹스베리딸기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시는 딸기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농협 및 딸기공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