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김장철을 대비하여 다소비식품 제조·가공업체에 대하여 도와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김치, 고춧가루, 젓갈, 향신료가공품 등 다소비식품 제조·가공업체 182개소를 대상으로 사전관리를 통한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위생적인 부분 전반이다. 또한, 식자재 도매상 및 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소비식품 20건을 수거하여 안전성 검사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지도를 통해 개선하고,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김장철을 대비하여 도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중점 점검하고 최종 소비제품의 기준·규격 검사를 통하여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대전시가 금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 금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오염총량사업 부문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금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수계관리기금 10억원 이상을 지원받는 대전시, 세종시, 청주시 등 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금사업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돼 지난 4일 최종 발표 됐다. 주요 평가 대상사업으로 오염총량관리사업을 비롯한 ▲주민지원사업▲환경기초시설설치 등 5개 분야이며,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현지실사 등 1차 평가 후 최종 평가위원회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대전시는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을 줄이기 위해 수질 모니터링 실시, 개발사업에 따른 오염량 적정관 정기 지도·점검 등 계획 수립 및 이행에 최대의 성과를 낸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오염총량제란, 자치단체별로 목표수질을 설정한 뒤 이를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의 배출 총량을 관리 또는 규제하는 제도이다. 한편, 5개 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지자체에 대하여 2019년 11월 말에 개최되는 수계기금 관련 워크숍에서 포상금 및 기관 표창을 수상 예정이다. 이와 관련, 대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지회장 황근택)가 마련한 제19회 팥거리 축제가 6일 시청 새터산 공원에서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팥거리 축제는 지역에서 전래되어 내려오는 ‘팥거리’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음식과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원, 관내 어린이집 유아, 지역 예술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팥죽, 팥 시루떡, 팥 빵 등 먹거리장터와 팥 체험행사, 예술단체의 다채로운 공연 등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마을회원들이 지역에서 재배하고 수확한 햇팥으로 정성껏 팥죽을 쑤어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녹색생활 공동체 사업으로 수집한 사용가능한 중고물품 과 기증물품을 이웃과 교환하거나 판매‧구입하며 건강한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새마을지회는 이번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을 김장 담가주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으로 지역에 환원할 예정이다. 황근택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밤을 새워가며 팥죽을 끓이고 축제준비에 정성을 다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동고동락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구현하고 있는 논산시가 일등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문경시와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의 길에 함께한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6일 문경시(시장 고윤환)와 양 도시 간 상생발전과 번영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날 문경시청에서 열린 자매결연 체결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김진호 논산시의회의장, 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민단체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그 간 양도시가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온 것에서 나아가 우수한 관광자원 연계 및 실질적 교류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매결연의 필요성에 황명선 논산시장과 고윤환 문경시장이 깊이 공감하며,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 도시는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기반으로 행정·문화·예술·관광 등 각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발전 및 주민편의 증진 도모, 민간단체 교류 활동 지원은 물론 관광자원 및 특산물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방안 모색에 뜻을 함께 하게 됐다. 경상북도 서북부에 위치한 문경시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한 도시로, 새재계곡, 용추계곡, 봉암사 백운대 등 문경8경과 도자기, 전통한지, 사과
단양경찰서(서장 김성준)는 수능 전·후 증가하는 청소년 일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11월 6일에는 수능 전 · 청소년 일탈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단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간담회를 통한 적극적 업무협력으로 위기청소년 연계 등 ‘청소년 안전망’ 활용에 협력을 당부했다 김성준 단양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하여 지역사회가 다함께 협력하고 특히 수능 전·후 청소년 범죄예방 및 위기청소년에 대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업무협력이 필요할 때이다”고 말했다.
제천경찰서(서장 권수각)는 11월 6일 오후제천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내년 4.15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비하여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천시 선거관리위원회 곽용현 국장이 공직선거법 및 최근 판례와 선거사범 단속요령을 교육했고, 또한, 제천경찰서는 제천시 선거관리위원회와 선거마감일까지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불법선거운동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계룡시가 다양한 계층에게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 중인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의 수탁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엄사면 문화 1로 7번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270㎡ 규모로 건축 중에 있으며,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복지욕구를 고려한 복지증진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프로그램실, 감성체험놀이실, 물리치료실 등 주요 기능시설과 편의시설이 마련돼 장애인을 비롯한 아동, 청소년, 여성, 다문화가족 등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전문 인력을 갖추고 효율적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관리할 민간 위탁기관을 오는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공개모집한다. 수탁기관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종합사회복지관 시설관리, 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19.11.1.) 현재 서울시, 세종시,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에 주 사무소를 두고 사회복지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자격요건, 제외대
대전시가 민선 7기 중반기 시민․언론과 소통 강화, 주요 현안의 갈등 관리, 4차 산업 등 미래 과학산업의 효율적 추진 등을 위한 보좌진 인사를 단행했다. 대전시는 4일자로 민생정책자문관과 과학산업특보, 비상근 정무특보 등 3개 보좌진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고, 이날 오후 3시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김종남 민생정책자문관 후임에는 최재근 ㈜모둠티비 대표가 임명됐다. 최재근(54) 민생정책자문관은 남대전 고등학교와 중앙대를 졸업하고, 1992년 대전일보에 입사해 2011년까지 근무했으며, 2012년 굿모닝충청으로 자리를 옮겨 편집국장, 총괄국장을 역임하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모둠티비를 설립, 경영해 왔다. 신설되는 과학산업특보에는 민병권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BIO)팀장이 임명됐으며, 송덕헌 정무특보 후임에는 정상수 금란복지재단 이사장이 위촉됐다. 정무특보 직위는 무보수 비상근특보로 조정됐다. 민병권(49) 과학산업특보는 동산고와 충남대를 졸업하고, 2005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공정경쟁연구팀 연구원을 시작으로, 2006년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 연구위원, 2008년부터 (재)대전테크노파크 책임연구원을 역임했다. 정상수(4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김종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계룡·금산)이 강경젓갈과 대추 등 특산물 홍보에 나서며, 상인들의 수익 증대를 위해 발로 뛰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5일부터 6일 이틀간 국회도서관 앞 광장에서 김장철 맞이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강경젓갈과 연산 대추를 홍보하는 판촉행사를 갖는다. 이번 판촉 행사는 지난 9월 중순 소비자들의 불안감 해소와 명품 강경젓갈의 명성을 위해 조개젓 판매 중단을 결정한 것에 이어 지난 10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한 강경젓갈축제 및 대추축제 취소에 따라 판매량 급감으로 인한 상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된 특단의 조치라고 할 수 있다. 5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판촉행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두관, 김종민, 박지원, 서영교, 송영길 국회의원, 문수혁 해수부장관, 조용훈 논산시의원, 박승헌 향우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힘을 보태며 성황을 이뤘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소비자 불안해소를 위한 판매 중단과 축제 취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격려를 전한 것은 물론 직접 마이크를 들고 시민들과 만나 강경젓갈과 연산대추 등 특산품을 소개하며 홍보에 나서
단양경찰서(경찰서장 김성준)에서는 2019. 10. 31(목),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 경찰문화체험으로 단양경찰서 및 '경찰인재개발원’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이 날 단양경찰서장은 단양경찰서를 방문한 단양중학교 청소년 문화체험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안전을 재차 강조하며 출발하는 버스를 환송하였다. 단양경찰서와 한국청소년육성회단양지구회가 함께한 경찰문화체험은 경찰인재개발원 및 아산현충사 방문으로 진행하였다. 단양경찰서장은 “단양중학교 학생들이 현직경찰 교육의 장인 ‘경찰인재개발원’에서의 다양한 경찰 체험을 통해 경찰이라는 직업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향후 사회적 약자보호 등에 적극적인 행정으로 거듭나는 경찰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