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경찰서(서장 김성준)은 10월 7일(월) 9월 업무유공자 중앙지구대 경위 하근호(특수협박 피의자 검거), 경위 박종선(태풍 ‘링링’ 관련 조치유공), 대강파출소 경위 김덕래(상습절도범 검거), 여성청소년계 순경 허유정(가정․학교폭력 예방) 4명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실시했다.
대전시는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19년 대전광역시 인권공모전’수상작으로 21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일상에서 인권을!’을 주제로 인권영상, 인권엽서(초등, 청소년, 성인) 부문을 공모했으며, 7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22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전 심사는 인권분야전문가와 성인지, 언론분야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인권지향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인권공모전 대상에는 ▲인권엽서(청소년) 부문에 이수빈외 2인이 공모한 ‘함께 만드는 인권사회’가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인권영상 부문 최혜원외 1인의 ‘알바생의 권리를 지켜주세요’ ▲인권엽서(초등) 부문 권태연 님의 ‘맥가이버 엄마, 요리사 아빠’ ▲인권엽서(청소년) 부문 김하늘 님의 ‘같은 건물, 다른쉼터’ ▲인권엽서(성인)은 이혜지 님의 ‘대등한 호칭, 인권존중 문화를 꽃피웁니다’가 각각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21점은 오는 11일부터 대전시 인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11월 9일 열리는 시민인권페스티벌 행사 시 시상하며, 총 1,120 만원의 상금이 수여된
12회를 맞은 ‘계룡세계軍문화축제’가 관람객과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는 지난 4일 개막해 7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매일같이 헌병 모터싸이카 퍼포먼스, 세계 최강의 공격헬기 아파치와 블랙호크의 축하비행과 퍼포먼스, 태권도 시범, 육군 및 몽골과 베트남 등 해외군악대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주말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은 2만피트 상공에서 뛰어내린 한미연합 고공강하, UH-60 블랙호크의 페스트로프, 지상의 왕자 K-2 전차와 장갑차 등의 기동장비 시범, 적 지휘소 공격 미래 전투상황 묘사도 리얼하게 이어졌다. 또 해외군악대의 주·야간 공연을 비롯해 오버워치 솔저 리그전, 인기 유튜버 창현 거리노래방 이벤트, 국군장병 위문열차 공연도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육군의 전차와 장갑차 등 기동장비를 실제로 탑승하고 지축을 흔드는 굉음 속에 달려보는 짜릿함의 군문화축제의 다양한 체험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최고의 보안이 요구되어 평소에 갈 수 없는 육·해·공군본부의 계룡대를 용도령 열차를 타고 투어하는 체험과 계룡산 안보 등반은 나
대전시가 내년부터 문화․체육․복지․보육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 필수 인프라 조성을 대폭 확대한다. 대전시는 지난 4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시․구 포함 11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57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사업은 정부의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3개년(20~22년) 계획에 따라 하나의 부지 또는 건물에 생활 필수 인프라를 2개 이상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으로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 국민체육센터 등이 포함된다. 복합화 대상 10종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주민건강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센터 ▴주거지주차장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초부터 정부가 제시한 복합화 시설물 10종을 대상으로 자치구 수요 파악 및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2020년 착수가 가능한 시설들로 사업을 선정해 지난 7월 균형발전위원회에 공모를 신청했다. 시는 이번 확정된 국비 357억 원에 지방비 532억 원 등 총 889억 원을 투입해 주민 실 생활권 내에 국민체육센터,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
허태정 대전시장은 4일 오후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43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
일곱 번째 세종축제가 시작됐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5일 18시 30분 세종호수공원 주무대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일곱 번째 세종축제, 여민락’이라는 주제로 축제의막을 올렸다. 개막식은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서금택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명예시민인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수천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축하공연의 하나인 ‘대합창’은 세종시민 400여명이 참여한 행사로 신도시와 읍면지역의 다양한 시민이 함께 어우러진 무대로 세종시민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마지막 무대를 수놓은 가수 거미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호수공원의 야경과 가을의 정취를 한층 더 깊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매화공연장에서는 프랑스 공중예술서커스단 소다드가 ‘그리움’이란 주제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등 행사장 곳곳에서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5일부터 9일까지 세종호수공원과 조치원읍 일원 등 세종시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축제는 세종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모인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정수도 세종’에 걸맞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대전시와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가 ‘임도에 조성된 단일 최장 황톳길’이라는 타이틀로 계족산황톳길의 케이아르아이(KRI)한국기록원 공식 인증 최장 길이 기록 등재에 도전한다. 특히, 이번 도전은 대전이 가진 우수한 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2019~2021 대전방문의 해’ 대전 홍보와 방문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족산황톳길은 14.5㎞에 이르는 전 구간에 붉은 황토가 깔려있어 맨발로 걷기 좋은 힐링공간으로 유명하다. 이는 현재 국내에 조성된 황톳길 중 최장 길이로 대전시 동구와 대덕구에 걸쳐있는 계족산 순환임도에 약 1.5m폭으로 조성돼 있다. 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을 케이아르아이(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하고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RC, World Record Committee) 등 해외 기록 인증 전문기관에 도전자를 대신해 인증 심의를 요청하는 기록 인증 전문 기관이다. 대전시와 맥키스컴퍼니는 계족산황톳길의케이아르아이(KRI)한국기록원 인증 완료로 기록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한편, 대전시와와 맥키스컴퍼니가 14년째 꾸준히 관리 중인 계족산 황톳길은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전국
계룡시가 육군을 상징하는 미사일 현무Ⅰ를 도시 초입에 우뚝 세우며 국방도시의 위엄을 널리 알렸다. 시는 대한민국 유일 육․해․공군이 위치한 계룡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각 군의 상징물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 2008년 5월 공군을 상징하는 F-4 팬텀 전투기를 연화교차로 인근에 설치했다. F-4팬텀 전투기는 계룡시를 찾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사랑을 받으며, 계룡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공군에 이어 이번에 설치한 육군 상징물, 현무Ⅰ 기본식(미사일, 발사대)은 육군본부로부터 무상지원을 받아 계백로와 계룡대로가 교차하고 국도1호선과 호남선이 인근에 있는 연화교차로에 설치되었으며, 공군 F-4팬텀 전투기와 마주하며 계룡의 길목을 굳건히 지키게 된다. 미사일 ‘현무Ⅰ’은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기술로 미사일을 개발하는 백곰사업에서부터 탄생하게 됐다. 백곰사업은 1974년 5월 시작한 장거리 지대지 유도탄 개발사업으로, 1978년 5월 백곰미사일의 시범비행에 성공한 후 1979년 1월부터 1982년 12월까지 미사일 성능 개량 기술을 축척하며 사업을 종료했다. 이후 1983년 10월 9일 버마 아웅산 묘소 폭파사건을 계기로 대북 우위의 국
단양경찰서(서장 김성준)는 10월 1일 소회의실에서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승진임용 대상자는 가곡파출소 오승진 순경으로 10월 1일자로 순경에서 경장으로 승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1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10월 월례회의서 “지방자치의가장 중요한 가치는 자치분권으로 마을의 일을 주민 스스로 토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이 주인되는 풀뿌리 주민자치를 구현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논산을 위한 큰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시장은 지난 27, 28일 개최된 대한민국 최초 동고동락 마을 자치 한마당에 대해 “주민들이 함께 이뤄낸 마을자치 실현 과정을 서로 공유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통해 주민이 주인으로, 마을이 민주주의의 장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동고동락 마을자치회는 논산형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핵심”이라고 말했다. 또, 4천여 명의 논산시민들과 함께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열린마을마당(타운홀미팅)에서 논의된 ▲읍면동장 공모제 실시 ▲관광 ▲농산물브랜드 ▲행복공동체 ▲생활SOC ▲미래발전 등을 언급하며, 시민들이 직접 결정한 사안들을 정책에 반영, 주민이 주인인 직접민주주의를 실천해 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주민이 읍면동장을 직접 선출하는 읍면동장 공모제 실시에 시민의 75%가 찬성한 것에 대해 “시의 권한과 역할을 본래 주인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