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오는 6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들락날락과 함께하는 2025 강서기적의도서관 야외도서관 「기적책뜰」』 행사 중 야외 프로그램 일부를 우천으로 인해 취소하고, 일부 공연은 실내 공간으로 장소를 변경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중심축이었던 야외도서관 ‘기적책뜰’과 야외 영화상영 ‘책뜰시네마’는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상의 우려로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그러나 행사를 주최하는 강서구는 주민들이 기대한 다양한 문화 체험이 이어질 수 있도록, 실내 공간을 활용해 주요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21일(토) 오후 4시 예정된 클래식·애니메이션 OST 연주 ‘책뜰라이브’는 도서관 1층 자료실로 장소를 옮겨 운영되며, 22일(일) 오후 4시에 진행 예정인 ‘버블매직쇼’도 1층 누리봄 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다. 두 공연 모두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실내 환경에서도 관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가 완료된 상태다. 또한 21일 오후 2시에는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 TV’를 운영하는 방종임 편집장이 진행하는 부모교육특강 「2025 대한
▲제19회 BIMF <매직 갈라쇼> 공연 커튼콜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강열우)는 오는 6월 19일부터 6월 22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매직 컨벤션(이하 행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2025년) 12월까지 영화의전당, 부산시민회관, 해운대 구남로 등에서 진행되는 「제20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의 하나로 진행된다. 행사는 ▲세계적인 마술사들이 공연하는 '매직 갈라쇼' ▲에스비에스(SBS) 더 매직스타 초대 우승자 유호진의 단독공연 '52' ▲신인 마술사들의 등용문 '국제마술대회' ▲프로 마술사들의 비법(노하우)을 감상할 수 있는 '매직 렉쳐' ▲세계적인 마술 공연 제작자가 들려주는 '매직토크쇼' ▲세계 유일무이 트로트 마술사 김민형의 유쾌한 '폭소매직쇼' ▲20주년 기념 전시 ▲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매직 갈라쇼'에서는 유명(네임드) 마술사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마술사 ‘김유정국’이 사회(MC)를 맡았으며, 한국, 일본, 이
▲홍보물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남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이 지난 6월 13일(금)부터 22일(월)까지(10일간) 진주 초전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 중인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에 참여하여 경남 지역 공예의 뛰어난 품격과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에서 조합은 20개의 특별 부스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감각적이고 품격 있는 공예의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홍보물 이번 박람회에서 경남공예협동조합은 도자, 섬유, 금속, 목공예 등 다채로운 분야를 아우르는 작품들을 엄선하여 전시하고 있다. 각 부스에서는 숙련된 도내 공예인들이 직접 자리하여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이 공예의 가치와 제작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선사한다. 또한, 현장에서 수준 높은 공예품들을 직접 구매할 수 있어, 관람객들은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들을 소장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홍보물 허일 이사장은 "정원산업박람회와 공예는 모두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상호작용을 통해 탄생하는 예술이라는 점에서 본질적인 공통점을 지닌다"고 역설했다. 이어서 그는 이번 박람회가 "경상남도 공예의 예술적 품격과 시장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 격려사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사)경헌시니어센터가 주최하고 경헌종합예술단이 주관하는 '경헌종합예술단 창단 17주년 기념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6월 11일(수) 오후 2시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공연은 설립자 석정 김경헌 박사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은 예술단원들의 봉사로 마련된 자리로,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약1,500백명의 회원과 관람객 모습. 이날 행사는 경헌예술단 안규성 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형준 부산시장, 금정구 백종헌 국회의원, 금정구 윤일현 구청장과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그리고 경헌아카데미 총동창회 김광임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뒤이어 김흥숙 (사)경헌시니어센터 이사장의 격려사가 더해지며 기념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안규성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7년간 경헌종합예술단이 걸어온 발자취를 회고하며, 오늘날의 예술단이 있기까지 헌신해 온 모든 단원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예술단원들이 자발적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예술적 재능을 나누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점을 강조하며 예술단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
CONTENTS 2025 June. VOL.278 12 발행인 칼럼 정치&이슈 20 대통령 26 더불어민주당 28 국민의힘 30 개혁신당 32 국방 특집 38 종단 대순진리회 52 갤러리 경제 56 경제 전망 60 귀어 정보 사회 66 철도의 날 70 치매 관리법 74 고사성어 76 역사토막상식 78 포토뉴스 문화와 생활 84 온드카페 88 기호식품 92 침향 94 북커버 96 여행 102 동네 이름 104 한방칼럼 지자체 108 서울뉴스 109 경기뉴스 110 부산뉴스 112 강원뉴스 113 경북뉴스 114 전북뉴스
▲제39회 평해단오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평해읍 남대천 일원에서 열린 제39회 평해단오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 단오제는‘전통과 정감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울진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해읍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직접 행사를 주관했다. 이번 축제는 울진의 대표 전통문화 행사로, 지난해보다 장소를 넓고 자연 친화적인 남대천 일원으로 옮겨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첫날인 5월 31일에는 고유의례인 제천의례로 축제가 시작되었고, 이어서 씨름왕대회와 민속장기대회, 각설이 공연 등이 열려 전통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저녁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트로트 가수 전유진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제39회 평해단오제 사진. 둘째 날인 6월 1일에는 평해읍에서 전통적으로 전승되어온 월송 큰줄 당기기가 재현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줄타기 공연과 경북도립국악단의 국악공연, 읍면대항 민속경기, 단오노래자랑, 그리고 ‘리틀싸이’로 알려진 황민우 군의 축하공연까지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제39회
▲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금정구 생활문화연합회가 주관하고 주최하는 특별한 공연,'금정의 소리(사라져 가는 상여소리 재현)'가 6월 20일 금요일 오후 7시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문화의 한 줄기인 상여소리를 재현하며, 전통의 맥과 혼을 지키고자 하는 깊은 뜻을 담고 있다. 금정구 생활문화연합회 이은정 위원장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무대에서는 전통 상여소리의 맥을 잇는 상여소리꾼 예병준이 애절하고 웅장한 상여소리를 선보이며, 흥겨운 우리 가락의 대가 명인 김흥재가 신명나는 지신밟기로 공연의 문을 연다. 이어지는 액맥이 타령은 한 해의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소리로, 관객들에게 흥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민족의 애환과 삶의 지혜가 담긴 민요 레퍼토리도 만날 수 있다. 한스러운 삶의 고통을 담은 '한오백년', 죽음 이후의 회한을 노래하는 '회심곡', 그리고 슬픔을 딛고 일어서는 '살풀이'가 절절한 가락으로 펼쳐진다. 이어서 공연의 금정의 상여소리가 펼쳐지며, 고
▲추억의 단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2025 강릉단오제에서 70~80년대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추억공간 <추억의 단오>가 강릉단오제 축제장에서 운영된다. <추억의 단오>는 ‘추억의 문방구’, ‘추억의 야바위’, ‘추억의 사진관’으로 구성되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추억의 문방구’에서는 딱지치기, 구슬치기, 종이인형 오리기 등 아날로그 놀이와 달고나, 쫀득이 같은 불량식품 등이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한다. ‘추억의 야바위’는 방개 방개 물방개, 돌림판, 국산품 애용 빙고 게임 등 70~80년대에 유행했던 야바위형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문 배우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소소한 경품도 받을 수 있어 재미와 몰입도를 더한다. ‘추억의 사진관’ 부스 70~80년대 남녀 학생 교복, 교련복, 새마을 운동복 등 시대를 대표하는 복장을 입고 옛 교실과 마을회관을 재현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사진은 즉석에서 인화되어 아날로그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추억의 단오. <추억의 단오> 평일에는 13시부터 21시까지, 주말에는 10시부터 2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한국 전통 및 세계 문화 체험 부스 운영.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성주군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는 한국 문화 체험” 및 “다함께 즐기는 세계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는 경북과학대학교와 협약한 외국인 정착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의 전통 문양인 자개를 이용한 자개 키링 만들기, 베트남 전통악기인 짝까짠 만들기, 나라별 국기를 이용한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 세계 전통 의상 포토존 등 여러 국적의 외국인 주민과 군민이 함께 문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행사로 기획했다.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한국 전통 및 세계 문화 체험 부스 운영. 성주군은 “이번 축제가 여러 국적을 가진 외국인과 군민이 교류하고 즐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성주군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비자 추천 대상자 모집 및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외국인도 살기 좋은 성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we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음악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함께 해 온 부산음악포럼이 뜻깊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제20회 정기연주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10일(토)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펼쳐지며, 아름다운 가곡과 웅장한 아리아의 향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년간 부산 음악 문화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부산음악포럼은 이번 기념 연주회를 통해 그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부산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생활 음악인, 전문음악인),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가곡의 향연, 그리고 웅장하고 극적인 아리아의 감동, 이번 '가곡과 아리아의 밤'에서는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친숙한 곡들은 물론, 깊이 있는 예술성을 담은 가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오페라 무대의 감동을 그대로 전해줄 다채로운 아리아 레퍼토리가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은 한 자리에서 가곡의 서정적인 아름다움과 아리아의 웅장하고 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