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26학년도 공립 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 결과 307명 모집에 752명이 지원해 평균 2.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 같은 경쟁률은 448명 모집에 959명이 접수해 평균 2.14대 1을 기록한 지난해 보다 높아진 것이다.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는 9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48명(5.33:1)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1명이 지원했다. 초등 특수학교 교사의 경우 19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94명(4.95:1)이,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 5명(2.50:1)이 지원했다.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255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583명(2.29:1)이, 21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 21명이 지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제1차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하고, 내달 8일 제1차 시험을 시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누리집 ‘소식·채용’ 탭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사회복지시설 격려금 전달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 교육감은 1일 오전, 영도구 청학동 파랑새아이들집(원장 박금주)과 남구 용당동 새빛기독보육원(원장 박정규) 등 사회복지시설 두 곳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방문한 두 기관은 고아 및 결손 가정 등 시설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양육, 심리·정서 치료 등을 제공하며 헌신하고 있는 곳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항상 곁에서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어려운 이웃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회복지시설 격려금 전달 모습. 이번 방문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아동 복지 증진에 힘쓰는 종사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감도.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일) 부산의 미래 교통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바꿀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사업은 2023년 9월 하나금융그룹이 주관사로 참여하는 ‘(가칭)BuTX 급행철도㈜’가 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같은 해 11월 시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해 추진돼 왔다. 이번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로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가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본격 추진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는 부산 전역을 15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급행 철도로, 부산의 주요 도심을 신속히 이어주는 혁신 교통수단이다. ▲출퇴근 시간 단축 ▲교통 혼잡 완화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대 ▲탄소 저감 및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민간투자 방식 도입으로 재정 부담을 줄이고 사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환승편의성 검토 등 후속 절차를 이행해 올해 말까지 제 3자
▲김길성 중구청장이 백학시장에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하며 추석맞이 장을 보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30일,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아 민생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백학시장, 신당오길골목형상점가, 을지명보골목형상점가를 차례로 방문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시장 안전 점검과 민심 살피기“첫 방문지인 백학시장에서 김 구청장은 떡집, 순대집, 채소가게 등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고 명절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며 '장바구니 물가'를 살폈다. 특히, 시장 골목골목을 다니며 소방시설과 위생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김 구청장은 "오는 11월에는 중구시장 곳곳에 매립식 소화장치가 설치될 예정"이라며, "상인과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장 환경 조성 의지를 밝혔다. ▲신당오길골목형상점가에 방문한 김길성 중구청장이 최병천 회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상권 활성화 유공 상인 표창 수여“이어 신당오길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한 김 구청장은 상인들과 명절 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주재로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회의를 열고 재난 대응 및 응급진료·방역 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대책 전반을 점검했다. 시는 연휴 기간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 더 살기 좋은 화성특례시’ 실현을 목표로, 종합상황반 운영을 통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종합 상황반은 총괄반을 비롯해 ▲재해대책반 ▲가축질병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산불대책반 ▲상하수도반 ▲연료·에너지대책반 ▲교통대책반 ▲물가대책반 ▲복지대책반 ▲청소대책반 ▲공원관리반 등 총 12개반 566명으로 구성돼 있다. 재해대책반은 사람이 몰리는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12개소에 대해 소방, 전기, 건축 등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연휴 기간 동안에는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공백 없는 응급 진료체계 운영을 위해 보건소에 24시간 상황실을 운영
▲2025 전국체전 개회식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0월 17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개회식 입장권을 오늘(30일)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부산 시내 16개 구군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 2매까지 받을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입장권 소지자만 입장과 행사 관람이 가능하다. 전국체전 개회식은 10월 17일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개회식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부산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대규모 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배 들어온다, 부산!’을 주제로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집약한 옴니버스 뮤지컬* 공연과 성화 점화 등 공식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옴니버스 뮤지컬: 여러 개의 독립적인 이야기가 하나의 무대나 작품 안에서 교차하거나 번갈아가며 전개되는 뮤지컬 형식 특히, 박칼린 총감독은 부산의 상징인 컨테이너를 활용한 무대를 구성해 부산의 역사·문화·미래 비전을 담은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공연은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무대 감독(링 마스터)을 맡고 축하공연에는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가수 김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부산 ○○예술중·고등학교 특별감사 결과 발표 이후, 학교 운영 정상화를 위한 TF 활동을 마무리하고, 학교의 혼란을 조속히 수습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학교법인, 인사, 교육과정, 법규정비 4개 분야에 대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학교법인 분야에서는 학교법인의 행정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행정 5급 사무관을 법인에 직접 파견키로 하고, 지난 9월 18일자로 인사발령을 냈다. 파견된 사무관은 임시이사회와 교육청의 소통 역할을 담당하며, 특히 감사 처분에 따른 후속 조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또, 임시이사회 운영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청 직원이 이사회에 배석하고 법률·회계 자문을 지원하며, 회의록을 공개해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 임시이사 결원 발생 시 즉시 후임을 선임해 의사결정의 연속성도 보장할 계획이다. 인사 분야에서는 교장·교감 자리에 적격자를 신속히 임용해 장기 공석이나 직무대리 운영이 재발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규 교원 결원 해소를 위해 교육청 위탁채용 제도를 적극 활용해 정규 교원을
▲신전국제회센터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 신전항 어촌뉴딜사업의 핵심 시설인 '신전국제회센터'가 오는 10월 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가을 전어, 광어, 부산 청게, 새우 등 제철을 맞은 신선하고 다양한 수산물을 판매하며, 바다 전망을 갖춘 초장집과 루프탑 전망데크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미식과 함께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전국제회센터는 강서구 명지국제6로1번길 13에 위치하며, 지상 3층, 연면적 1,181㎡ 규모로 조성되었다. 센터 운영은 지역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신전영어조합법인(대표 박종영)이 직접 맡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층 수산물직판장: 광어, 우럭, 참돔, 대게, 청게 등 신전항의 지역 특산 수산물을 활어 직거래로 저렴하고 신선하게 구매할 수 있다. 2층 초장집: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매운탕과 백합탕 등 대표 먹거리를 선보인다. 바다 전망이 가능한 홀과 단체석을 갖추어 식사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3층 홍보관: 신전항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고 관광객을 위한 홍보 공간으로 활용되며, 상시 무료로 개방된다. 이곳에 마련된 루프탑 전망데크는 탁 트인 바다 뷰를 선사하며 휴식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문찬)는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소속 ‘뚝딱뚝딱 봉사단’과 함께 지난 9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금호2·3가동과 마장동에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뚝딱뚝딱 봉사단은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하고, 전공을 살려 직접 도배, 장판, 보일러, 화장실 등 주거 전반을 수리하는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2025년 제16호, 제17호 2가구의 집수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총 17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왔다. 성동구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은“뚝딱뚝딱 봉사단의 헌신적인 활동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이처럼 지역을 위해 재능을 나누는 자원봉사 단체들과 적극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 선언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열린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유치 기념 시민대축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열려, 성공적인 국제행사를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첫날인 27일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는 논산시립합창단의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설운도, 송소희, 춘길, 라비던스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28일에는 가족 중심의 피크닉데이 행사와 함께 데이브레이크, 치즈, 범진, 프리패스의 무대가 펼쳐졌다. 또 논산예술제, 시민나눔장터 등이 함께 열려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1만 5천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엑스포 유치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유치기념 시민대축제 사진. 백성현 논산시장은 “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의 출범과 이번 시민대축제는 엑스포 성공을 향한 시민 모두의 힘찬 첫걸음”이라며 “2027년 국제행사를 통해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를 키우고 논산을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