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민선 7기 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45개 공약사업, 205개 주요 현안사업 등 총 250여개 사업에 대한 추진실적, 문제점, 향후 계획에 대한 릴레이 보고가 이뤄졌으며 류한우 군수가 직접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결과 ▲고수동굴 제3주차장 조성사업 ▲만천하스카이워크 인근 주차장 조성 ▲민물고기 축양장 조성 ▲대기오염 및 재난안전 전광판 설치 ▲공중화장실비상벨 설치 등 5개 공약사업을 조기 완료했으며, ▲고수동굴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은 공정률 90%를 보이며 마무리 단계에 있고 나머지 39개 사업도 정상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수동굴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이 완료되면 기 준공한 고수동굴 제3주차장 조성사업과 함께 여름 휴가철과 가을 단풍철에 급증하는 단양읍 시내 교통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요 현안사업의 경우 ▲단양군립 스마트도서관 설치 사업 ▲단양승마장 개장 및 운영 등 2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CCTV 종합관리를 통한 효율적 유지관리에 대한 류군수의 당부도 이어졌다. 또한, 체류형 관광의 기치를
제천경찰서(서장 권수각)는 추석 연휴 이틀전인 10일 야간 19시에 중앙동 소재 내토·동문시장, 터미널 등 주민이 가장 많이 이동하는 지역을 선정하여 시민들 대상으로 추석 전 강력범죄예방을 위한 민·경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 및 공동체치안 활성화 추진으로 취약지역(재래시장·상가 등) 중심 협력치안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추석 연휴기간 중 집중되는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시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경찰서,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제천여고 경찰동아리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해 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추석 전 민생안정 특별치안활동’ 어깨띠를 착용하고 범죄예방 수칙 문구가 적힌 전단지 및 물티슈 등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경찰활동을 전개하여 추석 전 평온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권수각 서장은 민·경협력방범활동에 함께 해주신 협력단체에 감사인사와 “추석 연휴기간 중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강력범죄 및 대형사고에 대한 신속 대응체계
단양경찰서(서장 김성준)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시적인 합동순찰을 통해 각종 범죄발생을 억제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9월 10 저녁 단양군 매포읍에서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와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순찰은 단양경찰서장 등 경찰 10명과 단양군 자율방범대 11개 대에서 40명 등 약 50여명이 참여 하였으며, 단양군 매포읍 소재지 일원 및 전통시장 주변을 도보순찰 하였고 또한 경찰관 순찰차량과 자율방범대 차량 10대가 주택가 및 범죄취약지역에 대해 가시적 차량순찰을 실시하였다. 김성준 단양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도보순찰을 하며 지역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범죄예방을 홍보하였으며, 자율방범대원들에게 협력치안의 중요성과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한 마을을 전하고 군민들에게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옥천군 부군수(박승환)은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관광지 조성현장 현지점검에 나섰다. 옥천군 관내 관광시설 조성현장 중 옥천읍 삼청리 용암사와 옥천읍 수북리와 안내면 장계리에 걸쳐 있는 향수호수길 두 곳의 현장을 둘러보았다. 첫 번째로 방문한 용암사는 마애여래입상 주변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이사업은 마애여래입상뿐만 아니라 운무대를 찾아오는 방문객을 위한 안전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용암사의 마애여래입상까지 진입로를 기존의 미끄러운 박석을 제거한 뒤 계단식으로 교체하고 난간을 설치하였다. 이어서 방문한 향수호수길 조성사업은 옥천읍 수북리에서 안내면 장계리까지 수변을 따라 산책로 조성(나무데크길 3.4㎞, 흙길 2㎞), 전망대, 쉼터 11개소, 안내표지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수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며 산책하면서 자연속에서 힐링을 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 날 박승환 부군수는 두 현장을 차례로 돌아보며 공정율, 근로자 안전대책, 추석 전 노임체불유무, 작업장 안전대책 유무 등을 확인하고 감독공무원, 현장소장 등에게 일정에 차질 없이 공사가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하였다. 현장 근로자들에게는 공사를 마칠 때까지 작
최근 충주 중원산단 내 화재‧폭발사고로 피해를 입은 인근마을주민에게 추석명절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7지역 국원로타리클럽(회장 이한규)은 중원산단 내 화재‧폭발 사고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추석맞이 위문품(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대상마을은 인구 수 115명에 59세대로 사고지역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이번 화재신고 당시 피해가 가장 컸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한규 회장은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피해복구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는데, 국원로타리클럽에서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이번 위문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4년 결성된 국원로타리클럽은 현재 45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충주시와 후원협약을 체결한 이후 소외계층에게 매년 1000만 원의 물품을 원하는 등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옛 근로자복지임대아파트와 복대동 근로복지회관 부지에 추진되는‘청주산업단지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이달 기존건축물 철거공사를 마무리하면서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청주산단 행복주택은 산업단지 근로자 및 젊은 계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청주일반산업단지 내 행복주택 582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청주산업단지 혁신(구조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청주산단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705억 원의 투자가 계획돼 있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 9월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공모에 선정되어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등의 사전 절차 이행을 완료했고, 지난해 2월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을 착수해 진행 중이며, 올해 12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과 함께 내년 상반기 행복주택 신축공사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청주산단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공공임대주택 건설 사업에 풍부한 노하우가 축적된 LH와의 공동시행으로 추진 중이며, 이달 중에 청주시와 LH가 협약을 체결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이해·협조와 철거 전문업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옥천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생활인과 월남참전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9월 9일 부터 10일 까지 청산원 외 21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생활인의 안부를 살피고 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이서 이원면에 사는 월남전 참전유공자 가구를 방문하여 격려하고 건강을 기원하며 춘추 이불, 프라이팬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느낄 때일수록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눠야 한다”며 “기관・단체 및 기업체, 공무원, 주민들에게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함께하는 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경찰서(서장 권수각) 경찰발전위원회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지원하고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 운동에 동참하였다. 이날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김구복)은 ‘안나의 집’ , ‘살레시오의 집’ , ‘요한네 집’을 방문하여 고충사항 등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통합방위협의회(회장 이상천)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찰서, 군부대를 찾아 특산품(제천사과 140박스, 복숭아 30박스)을 전달하며 위문활동을 펼쳤다. 통합방위협의회의장인 이상천 시장은 제천경찰서, 3대대 방문과 112연대에 위문품 전달을 하였으며,시민을 위해 고생하는 (의무)경찰과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제13호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 대민지원 협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경태 제천시 부시장은 관내 소방서, 군부대 5탄약창을 방문해 향토방위태세와 각종 재해 시 긴급복구와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문 격려했다.
청주의 가을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더욱 흥겨워진다. 청주시는 시민의 오감(五感)을 만족시키기 위해 2019 젓가락페스티벌, 청원생명축제,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잇따라 개최한다. 2019 젓가락페스티벌 동아시아 국가의 삶과 역사 속에 함께 해온 일상의 도구 ‘젓가락’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2019 젓가락페스티벌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청주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진선미(眞善美)’를 주제로 학술 연구와 교육적 체험이 진행되고 다양한 디자인의 젓가락 전시를 선보인다. 먼저 젓가락의 문화적 가치와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논할 학술회의가 21일 오후 2시 청주도시재생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동아시아 국가의 젓가락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일명 ‘젓가락 삼국지’로, 한국은 청주에서 출토된 유물을 토대로 철기문화와 수저의 발전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젓가락페스티벌에서는 올바른 젓가락 문화 확산을 위한 젓가락 교정교육과 체험이 더욱 다양해진다. ‘나만의 젓가락 만들기’와 ‘나무 숟가락 카빙체험’으로 세상에 딱 하나뿐인 나만의 수저를 갖는 즐거움을, ‘젓가락 교육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