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9월 10일 오후 안전한 추석명절 수칙 전달 및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도, 충주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해병대전우회,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원,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명절 안전수칙 전달 및 불법 주정차 근절 4개 구역 주민신고제를 집중 홍보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충주 공용버스터미널에서 시민들에게 귀성길 안전수칙 및 불법 주정차 4대구역(소화전,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 모퉁이 주변) 주정차 금지를 집중 홍보하며 위반 시 이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집중 홍보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즐겁고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서는 시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더불어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충주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 율봉근린공원이 한국마사회에서 운영하는 하반기 ‘도심 승마체험’ 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이번 하반기 사업에는 청주, 안산, 김해, 울산 등 4개 도시가 선정됐으며 청주시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도심 승마체험’사업 대상지에 상·하반기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마사회는 청주시의 참여인원, 체험매너, 장소의 적정성뿐만 아니라 청주시민의 강력한 하반기 체험행사 요청이 청주를 재선정하는 요인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도심 승마체험’은 5월부터 6월까지 문암생태공원에서 20회 운영에 청주시민 8,624명이 참여하며 인기리에 마친 바 있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 어린이 대공원 승마체험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참여한 것으로 청주시민의 승마체험 참여 열기가 매우 높았음을 알 수 있다. 하반기‘도심 승마체험’은 오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율봉근린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되며 사업비용은 전액 마사회가 부담한다. 프로그램은 승마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일정구간을 돌아보는 승마체험과 관상마 전시, 카우보이 모형말 등의 포토존 등으로 구성했고, 참가신청은 당일 현장에서만 가능하며 우천 시에는 취소 될 수
충청북도는 식약처로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2018년 정부합동평가’도 분야 평가에서 식중독 예방관리「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처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식중독 저감율과 식중독 원인식품 규명률을 평가하여 우수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은 9월 9일 오전 충북 오송 식약처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이의경 식약처장의 시상으로 충청북도는 기관 표창과 포상금 500만원을 수여 받았다. 충북은 그동안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하여, 각종 국제 행사 및 전국 행사시 식중독 기동반을 구성․운영하여 식중독 및 식품사고 없는 성공적인 행사를 지원하였으며, 특히 충주에서 진행된 지난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서도 식품안전종합상황실과 13개 급식소에 공무원 60명과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 23명을 투입하여 12일간(8.27.~ 9.7.) 급식관리의 최일선 에서 식중독 사고가 한 건도 없는 대회를 이뤄 내는데 그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또한 위생취약시설 및 학교급식 안전관리를 위하여 신학기 학교급식소 점검, 집단급식소 중점 지도․점검, 위생취약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컨설팅,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배달업체 특별점검 등의 기획점검을 수시로
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전개하며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기에 앞장섰다. 이날 홍석용 의장을 비롯한 제천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내토시장과 동문시장, 역전한마음시장에서 미리 준비한 제천화폐 ‘모아’를 이용해 추석 명절을 대비한 제수용품과 지역농산물을 구입하는 한편, 시장 곳곳에서 상인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홍석용 의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에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의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해 값싸고 품질 좋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하시고, 덤으로 전통시장만의 훈훈한 정을 얻어 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올해 초 제천중앙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시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옥천군의회는 설날을 맞아 지난 10일 청산원, 영생원, 영실애육원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원생들을 위로하고 세탁세제, 화장지, 라면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나눔과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의원들은 시설 입소자와 원생들의 여건을 살피며 덕담을 나누고 복지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옥천군의회는 매해 설날과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입소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옥천군의회 김외식 의장은 “즐거운 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관심과 애정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사회 전반에 걸쳐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0일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열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과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상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4개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당일 오후 4시 중앙, 동문, 내토, 역전한마음시장에서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단체, 시민 등이 참여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평소에도 제천화폐 「모아」를 적극적으로 구입 사용함으로써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판매촉진 및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시는 제천 중앙시장에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입점, 시설현대화사업 및 노후시설 정비를 통하여 고객과 관광객들이 즐겁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옥천군새마을회(회장 강정옥)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11일에 옥천역에서 (재)옥천군 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귀성객 맞이 환영 캠페인을 한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제13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당시 옥천군새마을회에서 운영하였던 향토먹거리식당 운영 수익금 중 일부를 마련한 것으로 제1회 포도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송편을 나눠주며 따뜻한 정이 있는 옥천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옥천군 지도와 여행 책자를 배부하여 연휴 기간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옥천군의 볼거리를 홍보할 계획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이번 캠페인 행사를 통해 “항상 옥천군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새마을회에서 장학금까지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옥천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강정옥 회장은 “군민들의 성원으로 이뤄낸 수익금을 다시 옥천군에 환원할 수 있다는 것이 영광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단양경찰서(서장 김성준)는 9월 9일 오전 매포초등학교 정·후문에서 기관합동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준 서장을 비롯한 경찰 10여명,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장연옥) 및 매포초등학교 교직원, 단양군청 교통팀, 단양군 보건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마우스 패드, 포돌·포순이 포스트 잇, 형광펜 등 홍보물과 전단지를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김성준 단양경찰서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단양을 만들어 나가는데 무엇보다 유관기관과 협력단체,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단양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거리 제공을 위해 아름다운 비경으로 이름난 도담삼봉(嶋潭三峰·명승 44호)에서 오는 12일부터 황포돛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단양관광관리공단은 시험 운항을 마친 길이 11m, 너비 2.9m의 12인승 목선인 황포돛배를 추운 겨울을 제외하고 연간 270일 동안 하괴리와 도담리 구간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용 요금은 개인은 3,0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2,000원, 군민은 1,500원이며 도담리에 거주하는 주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양군은 ‘2016년 충청북도 균형발전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선착장과 나룻배, 탐방로를 조성하기 시작했다. 나룻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하괴리는 기존 선착장을 개·보수했고 도담리에는 길이 34m(폭 4m) 규모의 선착장을 신설했다. 황포돛배에 탑승한 체험객은 주차장이 있는 매포읍 하괴리에서 단양읍 도담리로 400m단양강 물길을 건너게 되며 도담리에 조성된 옛 단양 탐방로드를 따라 300m를 구간을 산책하고 돌아오는 코스다. 특히, 300m 구간 끝에 새롭게 조성한 포토존은 단양팔경 중 제2경인 석문을 액
충주시는 중원산업단지 내 발생한 화재·폭발사고와 관련해 법무부 법률홈닥터와 연계해 피해자를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 및 긴급복지 지원 제도를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상담은 피해자들이 현재 절망과 상심 속에서 경황이 없는 가운데 법률적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피해지역 인근 마을 주민 중 생계곤란자를 발굴해 신속히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주요 법률 상담내용으로는 △산재보험을 통해 배상을 받는 방법 △경찰 조사 과정에서의 증인 진술서 작성 등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유지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긴급복지지원제도 홍보를 위해 피해지역 인근 마을회관 3곳을 방문해 피해상황 확인 및 주민홍보를 실시했으며, 중원산단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관리소장을 면담하고 피해 기업현황 확인 및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안내했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생계․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피해자들이 법률홈닥터를 통해 조금이나마 법률적 궁금증을 해소해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며, “폭발사고 피해로 생계 위기에 처한 대상자가 긴급복지지원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