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충주시 호암동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막식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이 환영사를 통해 무예마스터십의 개막을 알리고 참가한 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응원과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세계유일의 무예올림픽인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8일간 충주 일원에서 펼쳐진다.
단양군새마을회(회장 오수원)는 강원도 고성 델피노 리조트에서 2019년 단양군새마을회 핵심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워크숍은 8월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됐으며 4개 민간 단체장(이희준 새마을지도자단양군협의회장, 권병례 단양군새마을부녀회장, 전병호 직장새마을운동단양군협의회장, 조옥자 새마을문고단양군지부장)을 비롯한 8개 읍·면장 및 핵심지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생명살림운동실천 교육과 류한우 단양군수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살림운동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고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에서 오수원 회장은 “생명, 평화, 공경운동을 실천해 새로운 문명사회를 건설하고, 군민이 주인이 되며 군민이 행복한 새로운 단양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핵심지도자들에게 당부했다.
옥천군 안내면 현리 이래홍(83)씨가 지난 8월 31일 옥천지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벼베기를 했다. 이날 이씨는 안내면 현리 462-2번지(10,400㎡)의 논에서 콤바인을 이용하여 ‘설향’ 품종의 찰벼 2t을 수확했다. 지난 4월말 모내기를 한지 4개월만이다. 수확한 벼는 건조 후 정미해 추석 전 햅쌀을 찾는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이씨는 “올해 가뭄이나 태풍이 없어 풍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통무예를 대표하는 최강자들의 겨루기 한마당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를 앞두고 30일 충주종합운동장 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서 이시종 조직위원장(충북도지사), 반기문 명예대회장(제8대 UN사무총장), 조정원 대회장(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스테판폭스 공동조직위원장(GAISF 부회장), 서정진 공동조직위원장(셀트리온그룹 회장), 조길형 집행위원장(충주시장) 등은 대회 취지와 규모, 특징, 기대효과 및 발전방향 등을 설명한 뒤 질의문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60여명의 국내·외 기자가 참석했다. 이날 당초 예상됐던 참여인사 외에 GAISF 회장인 라파엘 키울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라파엘 키울리 회장은 예정에 없던 일정임에도 기자회견에 참석해 국내‧외 기자들과 허물없이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등 이번 대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무예의 가치를 알리고 세계 전통무예를 한자리에서 교류하고자 3년 만에 제2회 대회를 이곳 충주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메머드급 국제대회와 큰 차이 없이 준비했지만, 기존 무예관련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 어느 역대 대회보다 가장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청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찬향)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성품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9일부터 청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건희)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백미 60포(1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같은 날 청전동 통장협의회(회장 이동훈)에서 백미 40포(108만원상당),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항구)에서 백미30포(81만원상당)를 기탁하였고, 청전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환, 유인숙)에서도 라면 50박스를 구입하여 전달하였다. 또한 청전동자율방재단(단장 임군식)과 청전동 기관단체협의회에서 각각 백미 20포씩을, 청전동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지선재)에서 라면 10박스를 기탁하였다. 그 외 성지병원에서도 지난5월부터 매월마다 기탁한 백미가 40포에 이르러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지낼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 김찬향 동장은 “청전동 직능단체를 비롯해서 각 기관이 명절 때마다 사랑과 정성으로 모은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관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없도록 더 발로 뛰며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봉수 민족통일제천시협의회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28일 명성유유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은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취임식은 신동기 전임회장의 안보강의를 시작으로 회원신조 낭독, 임명장 수여, 신임회장에 대한 민통기 이양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1983년 민족통일제천군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바 있는 오봉수 회장은 이날 신동기 전임회장에 이어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한편, 민족통일협의회는 자발적 통일운동 의지를 표명하며 국력배양과 민간통일운동의 리더로서 통일 한반도를 열어간다는 목적을 안고 1981년 결성된 순수단체이다.
충북 옥천군은 지난 30일 군수실에서 옥천군청 ‘옥천군청 목련회’ 윤은영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해 범 군민 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옥천군 인구 늘리기 제14호 협약식’을 개최했다. 목련회는 옥천군청 산하 여직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상부상조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99명의 회원이 소속해 있는 친목 단체이다. 두 기관단체는 30일 군수실에서 인구 늘리기 지원시책 홍보, 단체 특성에 맞는 인구 늘리기 시책사업 추진, 인구 늘리기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히 서명과 구호만을 그치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를 위해 실질적인 사회공헌 사업 추진을 협약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회공헌 활동은 매년 당해 연도에 태어난 다자녀 가정이나 다문화가정 등에게 1인 10만 원씩 5가구에게 총 5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윤은영 회장은 “그동안 목련회에서는 자원봉사활동, 각종 불우이웃돕기 등 행사에 참여하였으나,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해 우리 여성 공무원부터 출산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참여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2019년 공영도매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이 농식품부가 실시하는 공모 2차 심사 대상자로 선정돼 최종 선정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농식품부가 시행하고 있는 공모 1차 심사(사업계획서 서면평가)에서 ‘적정’ 평가를 받아 2차 심사 대상자로 선정돼 30일 현장 실사와 발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농산물 유통 및 건축․시설 전문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 9명으로 구성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시설정비위원회가 진행했으며 오는 9월 중 농림축산식품부가 최종 선정한다. 평가에서는 옥산 이전 예정지 현장 확인과 현 봉명동 도매시장의 현장 실태를 확인한 후 도매시장의 시설 노후화 정도와 성장 가능성, 지자체의 의지 및 시설 현대화와 연계한 운영 개선 방안 타당성 등을 검토하게 된다. 이어 진행되는 발표 평가는 사업계획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총점 100점 기준 70점 이하일 경우 제외(탈락) 대상이 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날 진행된 이전 건립 예정지 현장 실사와 현 봉명동 도매시장 현장 점검에 참석해 청주시가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공모 사업에 최종
신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노)는 제천시새마을직장공장협의회에서 지난 28일 신백동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년도 중 신백동에 3번째 이루어진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저소득 취약 노인가정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배, 장판, 전기배선 교체 등이 이루어졌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고생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직·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김철원)는 집수리 봉사 외에도 환경정화활동과 회원들의 재능기부(미용봉사 등)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제천경찰서(서장 권수각)는 지난 29일 성실하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과 적극행정 정착을 위한 계·팀장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제천경찰서장은 “적극적인 행정 처리 중 발생한 경미한 잘못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면책해 주고 감사 회피를 위해 소극적으로 일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이며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의무위반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예방하여 시민들에게 공감과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제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민접점 부서에서 근무하는 계·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원들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실수는 면책을, 소극행정은 책임을 지는 경찰문화 정착과 중간관리자로서 역할과 책임, 부서간 현안업무 공유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 졌으며, 특히, “경찰은 최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고 있으므로 변화하는 현실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마음가짐이 필요” 한 것으로 공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