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소프트테니스대회’가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45개 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옥천중앙공원테니스장에서 지난 16일부터 5일간 개최됐다. 폭염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의 안전과 차질 없는 경기 진행을 위하여 구급차와 응급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선수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였고, 대회 주최 측(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에서도 대형선풍기와 아이스박스를 경기장 곳곳에 비치해 선수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옥천군은 죽향초, 장야초 선수단이 참가하여 죽향초 선수단이 단체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여초부 복식(4학년 이하)에서 장야초(권은지, 문수진) 2위, 장야초(주하윤) 3위, 여초부 복식(5학년 이상) 죽향초(강유진, 조도경) 3위를 차지해 옥천 소프트테니스의 위상을 드높였다. 대회 관계자는 “향수의 고장 옥천에서 전국 초등 소프트테니스 선수단과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가하여 옥천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실물경제에도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심재석)는 지난 21 오후 7시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가족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8월 가족사랑의 날을 진행했다.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충주시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저녁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함으로서 가족구성원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가족문화를 가진 참여가족들이 모여 교류하는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가족사랑의날」을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 5가정을 포함한 15가정이 참여한 8월 가족사랑의 날은 온가족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활용하여 서로에 대한 애정이 드러나는 가족 신문을 제작하고 완성된 작품을 전시·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로써 참여가족들은 부모-자녀간 건강한 소통의 시간과 더불어 서로 다른 가족문화를 가진 가족들이 함께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가족사랑의날에 참여한 가족은 “8월 가족사랑의 날에 참여한 덕분에 평소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한 가족끼리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웃을 수 있었고, 다른 가족들의 작품도 감상하며 좋은 점은 서로 배우고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가족사랑의 날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건강한 방식으로
제천시는 지난 21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내달 펼쳐지는 ‘제13회 충청북도장애인 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봉사자들은 대회기간인 내달 5일과 6일 이틀 동안 제천체육관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장 안내, 음료지원, 질서유지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돕는다. 이날 발대식은 이경태 제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강윤 제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정좌현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격려사, 결의문 낭독, 대회 운영개요 및 임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태 부시장은 “올해 있었던 각종 시 행사와 더불어 센터 직영사업 지원까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계속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내에서 많은 손님들이 오시는 만큼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이라는 이미지를 심어갈 수 있도록 친절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3,000여명이 참가하여, 육상, 론볼, 좌식배구 등 18개 종목의 경기가 제천체육관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단양군은 지난 21일 매포읍사무소에서 대형화재 사고에 대비해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지역특성화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훈련에는 군청 및 읍사무소 직원과 민방위대원, 매포119 지역대,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화재대피 훈련은 최근 계속되는 대형화재 발생과 실생활 부주의로 인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화재상황에 대비해 주민 및 직원의 화재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 종료 직전에는 매포119 지역대에서 골든타임 이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하며 응급환자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힘을 보탰다. 매포읍 관계자는 “이번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각자 맡은 임무가 무엇인지, 행동요령을 확실히 인지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오늘 배운 행동요령을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옥천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8개 신규 착한기업·가게·농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 연합모금 착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 참여한 8곳은, △착한기업 남경제과(대표 김양복), ㈜미래리서스(대표 김정희), ㈜교동식품( 대표 김병국), 수성건설(주) (대표 강영호), △착한가게 요고밸리(대표 이순옥), 옥천생삼겹살(대표 김자인), 짜장나라(대표 여동준), △착한 농장 삼기농장(대표 임형섭)이다. 이들은 매월 일정액의 정기 기부(개인 2만원, 가게·기업 등 3만원)를 통해 이웃과의 사랑을 나누며, 주변 이웃들의 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옥천군 행복나눔 연함모금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함께하면 행복 두배! 더 좋은 옥천 실현을 위해 옥천군과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모금사업이다. 2017년도 업무 협약 이후 현재까지 개인,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기업, 착한어린이집, 착한유치원, 착한농원 등으로부터 1억3천3백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교육비, 주거환경개선비, 청소년 교육지원 등에 쓰이며, 2019년 8월 현재 5
충주 중원미술가협회(회장 문형은)가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15일간 ‘물, 사람 그리고 자연’을 주제로 충주호 사계절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중심으로 한‘제21회 중원미술가협회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8월 23일 오후 4시 충주 교육지원청 로비에서 회원들과 지역 인사 등을 초청해 미스코리아 출신인 예술가 설수진의 사회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중진작가들의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및 충주세계무술축제 기간 중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양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 예술문화발전에 앞장서고자 중원미술가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예술혼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했다. 문형은 회장은 “「물, 사람 그리고 자연 展」에 무술행사 성공 개최의 염원을 담아 인고의 시간 속에 귀한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미술 창작 활성화와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미술가협회는 1998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며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결손가정 돕기에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어 우수한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전라북도와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원장 최용석)은 오는 8월 28일(수) 16시부터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에서 ‘2019 찾아가는 창창한 콘서트x안물안궁’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콘텐츠에 트렌드를 입히다”는 슬로건으로 ‘취존시대 : 나의 취향이 콘텐츠가 된다’는 주제를 가지고 현재 콘텐츠산업의 트렌드에 대해 자유토론을 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디자인회사 MA+CH의 대표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맹활약 중인 장성은 대표와 동인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이상문학상 등 국내 유명 문학상을 석권하고 KBS ‘대화의 희열’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김중혁 작가가 나설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김현욱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유명 인디밴드인 안녕바다의 특별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전라북도콘텐츠코리아랩 토크콘서트 운영사업 “안물안궁”을 총 4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콘텐츠 산업 분야의 다양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고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도내 문화콘텐츠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안물안궁은 ‘안 물어본 것’의 줄임말인 ‘안물’과 ‘안 궁금한 것’의 줄임말인
충주시는 21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주시학부모연합회(대표 이경미)와 ‘충주시장과의 공개대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 학부모연합회 주관으로 초․중․고 학부모연합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 여성청소년과 및 평생학습과의 ‘충주시 청소년복지 및 교육정책 발표’, 학모들의 질의응답,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정책 수행과정에서 상호 소통 및 홍보 부족 등으로 정책적 사각지대에 대한 해법을 마련하는 동시에 학부모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 발굴을 통해 학생들에게 좀 더 나은 복지 및 교육여건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학부모연합회 이경미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주시 청소년 복지정책에 대한 생각을 바로 알고, 학부모와의 의견 교환을 통해 우리 자녀들에게 좀 더 나은 복지 및 교육정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장과의 대화에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청소년들의 복지정책은 다양한 요구와 변화를 겪고 있으며 충주시 차원에서도 정책발굴 및 방향설정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학부모연합회 회원님들과의 대화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은 충주시 청소년 복지교육정책 수립
제106회 청주아카데미가 22일 오후2시 청주오창호수도서관 3층 대강당에서 배한성 성우를 모시고‘성우에게 배우는 화술(話術), 레시피’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배한성 성우는 메라비언의 법칙을 활용한 OBM방식의 설득화법과 함께 레이건, 처칠, 클린턴, 부시, 정주영 회장의 유머를 소개해 준다. 또한 성우에게 배우는 팁으로 ▲키워드 보물찾기 ▲카멜레온 같은 톤 ▲스피드의 마술사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국어교과서에도 소개된 바 있는 배한성 성우는 형사콜롬보와 맥가이버, 형사가제트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국민성우이다. 한편 매월 넷째 주 목요일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서 진행하는 청주아카데미는 청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 입장해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9월 26일 강좌는 청주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세계시민학교 한비야 교장을 모시고‘당신에게 보태는 1g의 용기’를 주제로 열린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이번 강연을 통해 청주시민들도 설득의 달인으로 변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면서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세계전통무예시범 및 무예사진전시회’가 8월 20일(화)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이종배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가 주관했으며,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이주영 국회부의장,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정용기 정책위의장 등 15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태권도, 택견, 카포에라(브라질), 펜칵실랏(말레이시아), 아르니스(필리핀), 무에타이(태국) 등 국내‧외 무예종목 시범공연을 통해 유네스코의 이념인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무예사진들을 전시함으로써 무예가 가진 문화적‧예술적 가치를 알렸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국제대회로서 완벽하게 준비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관람과 홍보를 당부하고, 전통무예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무예진흥원의 설립근거가 되는 전통무예진흥법 개정안 통과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