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충주시와 충주시새마을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사절단이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보은군과 옥천군을 방문하여 홍보전을 펼쳤다. 충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과 충주시새마을협의회장 및 협의회 임원진으로 구성된 홍보사절단은 보은군 정상혁 군수와 옥천군 이광섭 행정복지국장과의 면담 및 지역 직능단체장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통해 세계무예마스터십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많은 군민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보은군과 옥천군에서는 대회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으며, 나아가 무예마스터십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선택 충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회의 시작까지 남은 기간 동안 충주를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에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시대를 넘어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대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다.
제천시는 오는 10월부터 발행 판매에 들어가는 제천화폐 ‘모바일 모아’ 시행에 앞서 지난 9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서포터즈단 31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7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8명(8개 읍면 각 1명, 9개 동 20명)의 서포터즈 요원에 대한 신청공고 후 선발을 마쳤으며,일자리 경제과 소속의 3명을 더해 총 31명으로 서포터즈단을 결성하고 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모바일 모아’ 시행에 따른 가맹점의 결재 시스템 혼란을 예방하고자 사전에 서포터즈 요원이 가맹점을 방문하여 사용방법을 홍보하는 역할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아울러, 이 자리에는 제천화폐 ‘모바일 모아’를 발행하는 한국조폐공사의 직원 2명이 참석하여 상세한 설명이 더해졌다. 서포터즈단은 5,300여개에 이르는 제천화폐 가맹점 당 최소 3회 이상 방문을 통해 결재를 위한 QR킷트 설치 및 가맹점 앱을 설치하고 사용방법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모바일 모아’ 발행 판매에 앞서 서포터즈단 활동 역량강화를 통한 철저한 홍보로 민원발생 사전예방에 힘쓰겠다”며,“젊은 층뿐만 아니라 고 연령층도 모바일 화폐에 손
제천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에서는 2019. 8. 9. 11:00 제천시 하나웨딩홀에서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삼계탕’봉사활동은 말복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마련됐다. 삼계탕 봉사활동을 추진한 여동식 연합회장과 최희용 사무국장을 비롯 각 지역 생활안전협의회 회장 및 사무국장 등 회원들은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에 어르신 약200명을 초청해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대접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에는 권수각 제천경찰서장과 경찰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권 서장은 사회적약자인 지역 어르신들과 일일이 치안소식을 전하는 등 만남의 시간을 갖고 봉사의 일손을 도왔다.
충주시가 오는 14일 오후 7시 시청 탄금홀에서 ‘8월 충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자기주도학습 전문가 설보연 강사를 초빙해 ‘우리 자녀의 자기주도학습 성공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연에서는 ‘변화의 마음가짐, 성취로 나아가는 동기와 목표 그리고 올바른 노력의 시간’등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3가지 요소를 설명하며, 긍정적 동기 부여로 자녀의 변화와 성장을 가져올 학습전략에 대해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는 강연을 통해 도전을 통해 성장하고 실패해도 만회하는 힘을 가지고, 나만의 지혜로운 전략을 세움으로써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문구 자치행정과장은 “강연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전략을 익혀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9일 보은군과 합동으로 장안면 서원계곡에서 물놀이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충북도 및 보은군 공무원과 마을관계자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물놀이객에 주요 안전수칙과 응급 시 활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정보가 담긴 리플릿을 배부했다. 계곡을 찾은 아이들에게 눈높이에 맞춰 안전수칙 내용이 담긴 색칠공부를 나눠주어 흥미가 높았고, 어른들은 안내된 QR코드로 자신의 SNS를 활용하여 물놀이 안전수칙 게시물에 ‘좋아요’, ‘구독’ 릴레이도 참여했다. 물놀이 주요 안전수칙은 △수영 전 준비운동과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다리, 팔, 얼굴, 가슴 등 순서) 물에 적신 후 들어가며,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지는 경우 몸을 따뜻하게 하고 휴식을 취한다. △물 깊이를 아는 곳에서만 물놀이를 하며, △건강상태가 나쁠 때나, 배가 고프거나 식후에는 수영을 하지 않고,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하여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으며, △장시간 수영하지 말고, 호수나 강에서는 혼자 수영하지 않는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즉시 119에 신고하며, △구조 경
충북 옥천군은 어족자원 증대와 어민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8일 토종붕어 치어 15만 마리를 이원면 칠방리 학생야영장 인근 금강 하천에 방류하였다. 이날 방류사업에는 자율관리어업공동체 대표자 및 어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방류된 토종붕어 치어는 충북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 60만 마리의 종자를 보급 받아 금강다슬기 자율관리어업공동체 등 3개 어업단체에서 3개월 정도 대량 사육한 치어들이다. 사육된 치어는 주변에 오염원이 없는 양질의 황토 토질에서 사육된 전장 4.0cm 이상의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이다. 군은 치어 생산에 필요한 사료와 약품 등을 지원하고, 충북 내수면산업연구소는 양어시설 기술과 치어생산 방법 지도를 통해 건강한 종자를 대량생산할 수 있도록 도왔다. 다른 자율관리어업공동체 2개 단체도 오는 8월과 9월 사이에 사육한 붕어 치어를 모두 방류할 예정이다. 손기필 내수면팀장은 “붕어는 생태계 먹이사슬의 기본 어종으로 풍부한 어족 자원 형성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부가가치도 높아 어민들의 소득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토종어류 방류사업과 외래어종 퇴치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풍요로운 내수면 생태계를 조성
해운대구의회(의장 이명원)는 자매결연 의회인 제천시의회와의 우호 증진을 위해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천시를 방문했다. 8일 오후 제천시에 도착한 임말숙 부의장을 비롯한 7명의 해운대구의원들은 제천시의원들의 안내를 받아 청풍호반 케이블카에 탑승해 비봉산 정상의 경치를 감상한 뒤, 청풍호반무대에서 개최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 방문해 성공적인 개막에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해운대구의회 임말숙 부의장은 “전에도 제천시를 방문한 적이 있었지만, 해마다 발전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여기에 더불어 즐기는 음악영화제가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제천시의회 홍석용 의장은 “해운대구의회가 좋은 시기에 방문해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국제음악영화제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랫동안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한 양 의회가 앞으로도 교류하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운대구의회는 9일 제천시 관광 명소 중 하나인 박달재 목굴암을 견학한 후 부산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정부추경에 따른 국비확보로 올해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 2일 정부추경안이 국회의결을 통해 확정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분야에서 75.6억원(국비37.8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예산이 총 773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이번 정부 추경에 증액된 예산은 매년 3월경 시작하던 노인일자리 사업을 1월에 조기 추진함에 따라 하반기 조기 종료될 예정이었던 공익형 일자리 사업의 연장과 신규 일자리 창출 등에 쓰일 계획이다. 도는 이번 추경사업을 통해 1,500명 이상의 어르신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며, 기존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에게도 연말까지 사업 연장을 함으로써 총 8,400여명 어르신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노후생활 안정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인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봉사,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 등 공공시설 봉사와 경륜전수활동으로 이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는 월27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박원춘 도 노인장애인과장은 “고령 인구 증가와 일하고자 하는 어르신의 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이번 추경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보전
충주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8일 건국대학교LINC+(링크플러스)와 공동으로 8일 시청 민원동 앞에서 ‘놓지...마세요’란 주제로 반려동물 유기 방지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여름휴가철 유기동물이 급증하면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와 한국동물보호협회, 농림부 관계자, 지역 내 반려동물동호회 등이 참여해 반려동물 유기 방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놓지.. 마세요’라고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내걸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을 기르기 전 심사숙고 해 결정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더불어 캠페인 로고가 새겨진 차량용 스티커와 핸드폰용 스티커를 배부해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캠페인에 사용된 표어‘놓지…마세요’는 같이 생활하고 있는 반려동물을 여타 이유로 무책임하게 놓지 말아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 표어 및 로고디자인, 스티커 제작은 건국대LINC+사업단에서 운영되는 ALL-Set 기업지원프로그램을 지원받아 ‘강씨네 사진관(대표 강유리)’에서 맡아 제작됐으며, 향후 SNS상 챌린지 캠페인도
청주시가 올해도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2017년부터 추진 중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 관리 수탁업체가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공익사업으로, 대표적인 민․관 협력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낡고 오래돼 물이 새는 옛 기와지붕을 변형 및 부식에 강하고 방수는 물론 단열까지 가능한 컬러강판 지붕으로 개량해 주는 사업으로, 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집수리 대상자 박 모 씨는 “비만 오면 물이 샐까봐 밤잠을 설치곤 했지만 지붕개량은 비용 때문에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며 “지붕을 새로 씌워 이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공익사업을 추진한 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 관리 수탁업체인 ㈜일우이앤지 대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이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시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저소득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