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전동 솔방죽 장미터널 인근에 심어진 무궁화 꽃이 제 7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만개하며 방문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도에 400본 식재를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를 맞는 무궁화꽃길은 청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찬향)가 ‘누구나 걷고 싶은, 꽃으로 덮인 산책길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하였다. 특히, 활짝 핀 무궁화 꽃은 청전동의 랜드마크 솔방죽을 산책하는 주민들과 놀러 나온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고, 제 7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만개한 무궁화 꽃은 방문자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 생태녹색길을 애국정신으로 물들이고 있다. 김찬향 동장은 “만개한 무궁화 꽃을 통해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의병의 고장인 제천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차길 바란다”며,“솔방죽에 조성된 무궁화 꽃길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2019년 빈집철거 후 주차장 조성 사업’의 완료되어 주차장으로 본격 이용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빈집 철거 후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해당 소유주의 동의하에 시에서 빈집을 철거하고 그 부지를 3년간 개방하여 시민들에게 임시 무료주차장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7월 말 청원구 내덕동 2개소 빈집을 철거하여 14면의 주차장을 조성하였다. 방치된 빈집이 주차장으로 바뀌면서 주변의 생활환경 개선됨은 물론, 범죄발생 우려 해소와 더불어 지역 내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17개소의 빈집을 철거 후 117면의 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주시는 도시미관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 주차난 해소를 위해 빈집정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청호반 청정지역서 생산된 '향수옥천' 명품 복숭아가 도시민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대전으로 나섰다. 옥천군에 따르면 지역명품 농·특산물인 복숭아 홍보를 위해 2일, 16일 대전 중구청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동구청(8월 9일, 21일), 중구청(8월16일), 대전시청(8월 20, 21일), 유성구 노은동 소재 상록아파트(8월24일) 등지에서 판촉행사를 벌이며 옥천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첫날인 2일 대전 중구청에는 옥천군복숭아연합회(회장 정회철), 옥천군직거래장터협회(대표 김광호) 소속 농가 등 10여 명이 참여해 시식과 판매 행사를 벌여 판매 시작 2시간만에 1,000상자가 순식간에 완판되어 1,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청호상류지역인 옥천의 맑고 깨끗한 재배환경을 부각시키며 풍부한 맛과 향이 담긴 옥천향수 복숭아의 매력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옥천군 관계자는 “최근 복숭아 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가운데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옥천향수 복숭아의 맛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엄선된 품질의 복숭아로 판촉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하며, ”대청호 청청자연의 지리적 강점을 앞세워 타 지역의 복숭아 보다 맛과 당도에서 월등한 옥천
충주시가 펼쳐온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이 알찬 결실을 맺고 있다. 충주시는 자연녹지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충주 안림지구 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 변경’이 25일 충청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대상 지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에서 제외된 안림동 28만㎡ 부지이다. 시에서는 용도지역 변경을 통해 도시의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고자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해 10월 충북도에 ‘안림지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결정’을 신청해 원주지방환경청, 농림부 등 관련 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 5월 충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했으나 재심의 결정된 바 있다. 이에 충주시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제시한 보완사항에 대해 및 주민설명회을 통해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하고 재심의 안건을 상정한 결과, 25일 해당 부지를 자연녹지지역에서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하도록 의결했다고 알렸다. 이날 의결에 따라 충주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용도변경 및 지구단위 계획 수립 결정 고시를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용도변경 심의 의결 시 근린생활시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8월 1일(목), 도청 집무실에서 현안회의를 주재하며, 일본의 한국 화이트리스트 대상 제외에 따른 대응책을 강구하여 도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움직임과 관련하여, 일본이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 대상에서 제외하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는 물론 수출규제 소재품목이 늘어날 수 있다며,특히, 2차전지나 수소산업 소재 등 충북의 신성장 동력산업이 타격받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일본의 움직임과 우리 정부의 대응 등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관련 부서와 시군, 유관기관, 피해가 우려되는 업체들과 긴밀히 의견을 공유하여 도내 기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고, 농산물 수출입 규제 동향도 면밀히 파악하여 파프리카 등 주요 일본수출 농산물 생산농가의 피해에도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여중생 실종사건과 관련하여,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군・경・소방 등 관련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특히, 고생하는 수색인력에 대한 급식과 각종 물품을 지원하여 원활한 수색활동을 도우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관련하여 관람객 편의를 위한 교통대책을 철저히 강구하여 대회가 성공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14개소 3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구강·영양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여름철을 맞아 우식성 간식 등의 섭취가 늘어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당 줄이기 및 여름철 건강 식습관, 충치발생의 원인 및 예방법, 올바른 구강관리방법 및 칫솔질 법에 대해 교육하고,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내 입 속 치면 세균막 바로알기’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구강관리능력 향상 및 충치예방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청호 상류지역 충북 옥천군의 깨끗한 공기와 따뜻한 햇살을 머금고 자란 명품 복숭아가 홍콩 시장 공략에 나섰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t의 복숭아 홍콩 수출에 힘입어 김재종 옥천군수, 송찬두 옥천군복숭아수출협의회장 등 민·관 15명으로 구성된 판촉행사 추진단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홍콩을 방문해 복숭아 판촉행사를 벌인다. 먼저 5일에는 현지 쇼핑몰 내 위치한 판촉행사장(서영반·둔문·마안산 매장)에서 옥천 복숭아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현지인 상대로 홍보·시식 등 판촉 행사를 연 뒤 홍콩수출업체 관계자를 만나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6일에는 홍콩 대형마트 등을 찾아 홍콩 시장의 복숭아 선호도와 과실류 유통 흐름을 파악하고, 현지 농식품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주력한다. 이외에도 영향력 있는 홍콩 대충매체 및 SNS 등을 통해 옥천 복숭아의 품질, 영양, 신선함을 홍보한다. 옥천군 관계자는 "작년대비 더 많은 물량을 홍콩에 수출하는 것은 그만큼 품질과 관리 측면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라며 "수출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복숭아수출협의회는 2017년 인도네시아에 0.7톤(4,522불), 2018년 싱가폴·홍
사회복지법인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대표이사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달 31일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남당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1998년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설립과 더불어 20여 년 간 제천시 사회복지사업에 헌신과 열정을 쏟았던 곽영길 회장의 명예로운 사임과 더불어 양순경 이사가 4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양순경 신임회장은 제천시여성단체 회장, 제천시의회 3선 의원과 부의장, 제천여중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순경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 사회복지를 통한 변화와 힘을 믿고 있는 사회복지 시설·기관 단체 및 시민들의 정신과 능력을 하나로 결집시키겠다”며, “이로써 지역 사회문제를 찾아 해결하고 지역공동체를 회복시키는 가교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바람직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늦더위가 시작되면서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 동굴이 시원한 계곡과 함께 힐링 휴식처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의 천연동굴은 물과 시간이 빚어낸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곳으로 찌는 듯 한 무더위에도 냉기를 느낄 만큼 15도의 서늘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는 게 매력이다. 이런 매력 때문에 하루 수천 명의 방문객이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찾고 있는 다양한 동굴 투어가 화제다. 국내 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으로 유명한 다누리센터 앞에 보이는 고수대교를 건너면 가깝게 마주할 수 있는 단양의 대표 동굴은 고수동굴이다. 거대한 종유석 동굴로 석순이 1.7km 구간에 걸쳐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다 동굴 내부의 사자바위는 자연이 빚었다 하기 에는 그 정교함이 돋보인다. 발길을 옮길 때 마다보이는 하트, 인어 모양의 암석 등 자연이 만들어낸 조각품은 그 신비함에 연신 탄식을 쏟아내게 된다. 천연기념물 제256호로 지정된 고수동굴은 자연이 빚어낸 갖가지 모양의 화려함과 웅장함에 있어 동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굴 중 하나로 찬사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단양 온달문화축제와 인기 드라마 세트장으로 알려진 온달관광지에도 고수동굴과 아름다움을 견줄만한 온달동굴이 있다. 천연기념물 제261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노승일)에서는 2019년 2분기 생활안전 BEST 순찰팀으로 제천경찰서 청전지구대 순찰1팀(팀장 김홍구)을 선정했다. 제천경찰서 청전지구대 순찰1팀은 112신고 다발지역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사회적 약자 보호 및 공동체 치안활동 등 범죄예방에 대한 공적으로 BEST 순찰팀으로 선정했다. 지난 8월 1일(목) 충북지방경찰청 이의신 부장이 청전지구대에 직접 방문하여 “BEST 순찰팀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이를 통해 더욱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인증패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청전지구대 김홍구 1팀장은 “앞으로 주민의견을 더욱 반영하여 공감·소통하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통한 범죄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