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3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결과 △2019년 하반기 주요사업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추천결과 등 3건의 보고사항과 △생활보장소위원회 심의의결사항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적정성 심의 2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패러다임이 지역중심의 사회복지전달체계의 구축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자는 움직임으로 2005년에 설립되어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안종태 민간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한 토론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민과 관이 함께 지역사회보장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복지의 큰 그림을 그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각종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체육인들이 ‘제60회 충북도민체전’ 유치를 적극 기원하고 나섰다. 옥천군은 2021년 5월~6월 중 개최 예정인 이번 60번째 대회를 옥천에 유치하여 체육을 통해 충북도민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옥천군의 적극적인 유치 희망에 지역 체육단체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해 유치 기원 현수막을 지역 인근에 게시해 도민체전 유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옥천군은 2010년 ‘제49회 충북도민체전’개최 이후 11년 만에 개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옥천군과 경합이 예상되는 시·군은 영동군과 음성군으로 영동은 2011년, 음성군은 2013년에 각각 개최한 이력이 있다. 아울러 올해 충북도민체육대회 규정 중 2개 이상 시·군이 신청서 제출 시 최종 개최연도가 앞선 시·군으로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신설되어 옥천군이 영동보다 1년, 음성보다 3년 앞서 있어 유리한 입장이다. 충청북도체육회는 도내 11개 시·군으로부터 8월 23일까지 유치신청서를 접수받아 9월중 개최지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제60회 충북도민체전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노후된 체육시설을 개보수하고자 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가 지난 23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2019년 충청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충주시 경제기업과 김대년 주무관이 발표한 ‘현대모비스 충주공장 수소충전저장소 조기 설치를 위한 인허가 지원’이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충북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도·시·군에서 제출한 사례 17건 중 충북도 규제개혁위원회에서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우수사례 7건을 대상으로 2차 본선을 치뤘다. 심사는 사례우수성, 발표완성도, 현장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도와 시·군을 나누어 최우수 2건, 우수 3건, 장려 4건을 결정했으며, 충주시는 최우수와 1건, 장려 1건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주시 경제기업과에 근무하는 김대년 주무관은 기후에너지과 협업으로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의 수소충전저장소 인허가 기간을 3개월로 단축함으로써 충북1호 수소충전소가 조기에 설치돼 수소차 보급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등 기업애로를 해소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장려상을 수상한 조남식 주무관은 ‘장애인, 비장애인 반목을 부추기는 비현실적인 과태료 규정 개선’에 대해 발표해 심사위
한방도시 제천을 대표할 약채락 특허 상품이 출시된다. 제천시는 지난 15일 『약채락 황기 막간장』 상품의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발명의 명칭은 ‘황기 간장의 제조방법’으로 황기의 유효 성분 및 약리 작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짧은 시간에 그 진액을 추출하여 인체 유익한 유효성분 및 항균 활성 기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 ‘황기 막간장’ 상품은 작년에 ‘지역특산물 활용 발효식품 개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개발이 시작되었고, 제천 관내 소스업체인 태경식품에서 레시피 공장화 수정 과정을 거쳐 개발이 최종 완료되었다. 그리고 지난 6월에는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간장 상품명 공모를 통해 어느 요리에 넣어도 맛있는 요리가 된다는 PI(상품이미지) 의미를 가진 ‘황기 막간장’이 상품명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관광미식과 미식마케팅팀 이정희 팀장은 “약채락 4대약념 R&D로 출시되는 『약채락 황기 막간장』 상품이 약채락 브랜드를 부각시키고 ‘미식도시 제천’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 10월 한방바이오박람회시 수요미식회 홍신애 스타 쉐프를 초청하여 약채락 황기 막간장을 이용한 쿠킹쇼를 기획하고 있다. 『약
단양군새마을회(회장 오수원)는 지난 23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8일까지 단양군 단양읍 천동 다리안관광지 내에서 환경안내소와 피서지문고 운영에 들어간다. 환경안내소에서는 비상약국 운영과 방역, 휴대폰 충전 등의 서비스제공과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한다. 또한 ‘환경사랑 공예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는 한편, 평화 나눔 운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문고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단양군새마을지도자(회장 이희준, 권병례)와 새마을 문고(회장 조옥자) 회원들이 윤번제로 근무할 예정이다. 피서지 문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다양한 장르 3,000여권의 도서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특히, 지난 해 새마을 문고가 새롭게 신축되어 방문객들은 더욱 쾌적한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오수원 단양군새마을회장은 “천동 다리안관광지는 단양의 대표적 피서지 중 한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녹색쉼표 단양의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25년째 운영되는 환경안내소와 피서지문고는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과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충청북도 과실 공동브랜드 “아리향 복숭아”가 양재동 농협하나로유통센터에서 7월 25일 런칭행사를 시작으로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농협하나로유통센터 74개소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판매하게 된다. 7월 25일 농협물류 양재점 소매매장에서 실시한 “아리향 복숭아” 런칭행사에는 사업주관 기관인 충북도와 충주‧옥천‧영동 그리고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와 3개 시군 10개 지역농협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아리향 복숭아 런칭 선언식과 아리향 복숭아 3kg용 300개를 박스당 5,000원이 할인된 금액으로 한정 판매하였으며 판매박스에 아리향 스티커를 부착하여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홍보 퍼포먼스를 병행하여 농협 양재점을 찾은 소비자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충북도 이현홍 유기농산과장은 금년도 시작한 과실브랜드육성사업은 시군단위로 사용하는 개별 과일브랜드를 “아리향”이라는 광역브랜드로 통합하여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형 유통업체와 지속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앞으로도 소비지 매장을 중심으로 각종 판촉행사, 홈쇼핑 등을 실시하고 CF영상 및 로고송 제작, 바이럴 마케팅 등 다양한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는 현재 추진 중인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과 관련해 24일 오후 음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정책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 주요 정책과 추진 사업내용을 공유하여 중앙정부(소방청)와 지자체(충청북도)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소통 강화로 내부 역량을 집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충북소방본부 권대윤 소방본부장, 소방청 소방정책과 황재동 보건계장 등 90여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추진된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 추진사항을 살피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복합치유센터는 총 사업비 1,407억을 투입,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원 부지 39,343㎡에 총 19개 진료과,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2020년 착공하여 2023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대윤 본부장은 "소방복합치유센터는 소방공무원 주요 상병에 대한 진료 및 연구를 수행하는 전담 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소방공무원의 건강지표를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며, “센터건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창섭 행정부지사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혁신을 이뤄내는 충북도립대학교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지역 유일 공립대학으로서의 다양한 역할수행에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4일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에 따르면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이날 오전 11시께 충북도립대학교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제2차 충북도립대학교 운영위원회에 참석했다. 한창섭 행정부지사가 운영위원장인 충북도립대학교 운영위원회는 2023 충북도립대학교 중기발전계획을 심의하고 2019 상반기 주요성과 보고, 대학 주요현안 등을 운영위원들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한 부지사는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대학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충북도립대학교는 반값등록금과 입학금 폐지 등 학생들의 학비부담 경감으로 생산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해 공립대학으로서의 역할수행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북도립대학교는 창의인재양성을 위해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
제천시 영서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의식, 허명순)는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3일 제천시드림스타트센터를 방문하여 모기퇴치용품과 화장지 등 시가 8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의식 회장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물품전달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 동안 영서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2014년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문화체험, 목장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생일케이크 전달, 방충망 교체 지원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12세(초등학생 이하)까지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 보호대상한부모가정 등 일반가정보다 취약한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복지·교육·정서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받은 모기퇴치용품, 화장지와 세탁조크리너, 응급의료구급함세트 등 건강관리용품을 대상가정 6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2019 충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이웃사랑 유공자 시상식에 ㈜성원건설(대표 장태순), 용두동 통장협의회(회장 권병기 외 39인) 및 공직자 2명 등 제천시에서 총 4명이 수상했다. ㈜성원건설은 지역건설업체로서 평소 장학금 전달, 성금기탁 및 불우이웃 연탄 전달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경영이익을 환원하였으며,생활형편이 좋지 않은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2014년부터 매년 1,000만원 씩 기탁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용두동통장협의회는 제천화재참사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의장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사회복지과김성수 주무관, 남현동 행정복지센터 김영애주무관, ㈜성원건설 장태순 대표 , 용두동 통장협의회 권병기 회장. 그 밖에도 평소 이웃돕기 대상자 발굴 및 연계에 힘쓴 제천시청 사회복지과의 김성수 그리고 남현동행정복지센터의 김영애 주무관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각박한 세상 속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봉사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