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공영주차장내 장기주차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공영주차장(2개소) 유료화를 8월 한달 간 시범운영 및 유료화 홍보과정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유료화되는 공영주차장은 옥천 공설시장 공영 주차타워(102면), 보건소 옆 공영주차장(45면) 2개소이다. 군은 지난 7월 11일부터 20일간의 공영주차장 유료화 행정예고 기간을 거쳤고 시범운영 기간인 8월에는 요금을 받지 않으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안내와 무인정산기 테스트가 이루어진다. 공영주차장 유료화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주차요금은 최초 1시간까지는 무료이며, 30분마다 500원의 요금이 추가된다. 운영시간 외의 시간은 무료로 운영하여 군민들의 부담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공영주차장 유료화 운영을 위한 사전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4월에서 5월에 거쳐 군청 홈페이지와 현장방문 등의 방법으로 옥천군 공영주차장 유료화에 대해 군 홈페이지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옥천군 공영주차장 유료화에 대하여 찬성이 675명(50%), 반대가 678명(50%)으로 그 격차는 3표 차이에 그쳤으며 공영주차장 유료화의 옥천군 전체로 확
제천시는 하반기 발행 예정이었던 지류 형 제천화폐 모아 50억 원 중 30억 원을 5만 원 권으로 긴급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제천화폐 모아를 상반기 100억 원 발행한데 이어 9월 말 경 100억 원(지류 형 50억 원, 모바일 형 50억 원)의 추가 발행을 계획 중이었으나, 5월 중순 경 새롭게 발행을 시작한 5만 원 권 25억 원 어치가 7월 말 완전 소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류 형 30억 원의 긴급 추가 발행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시는 이러한 5만 원 권의 큰 인기를 사용자들의 니즈(needs)를 반영한 현금 1만원 크기의 신형 사이즈(148mm ×68mm) 발행으로 휴대는 간편해지고, 병원비, 학원비 등 고액의 결제수단으로 사용하기 편해진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제천화폐는 14만 제천 시민과 약 5,200여개의 가맹점이 경제공동체를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각 기관과 단체 및 기업 등 시민 모두가 너 나 할 것 없이 ‘모아’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어 발행액 조기소진 등 좋은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며,“시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그날까지 지역경제 살리기에 더
옥천군은 ‘제13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기간 중 크고 작은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축제 알리기에 앞장서고자 스포츠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21일 ‘제11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전국배드민턴대회’와 ‘제1회 더 좋은 옥천군수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27일부터 28일 ‘제6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전국초청 족구대회’, ‘제22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볼링대회’, ‘제4회 옥천군협회장기 체조대회’, ‘제12회 옥천포도 금강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기간 중 개최되는 대회에 전국에서 총 5,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할 예정으로 ‘제13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를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축제기간 중 크고 작은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옥천 포도, 복숭아 축제가 더욱 풍성해지는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성공적으로 각종 대회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 및 여성1인 점포의 안전한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스마트안심터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달 간부회의에서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안전장치 지원방안을 강구하라는 이상천 제천시장의 지시에 따라 추진되었다. 스마트 안심터치란 위급상황 발생 시 터치하는 비상버튼이 장착된 핸드폰 거치대이다. 비상버튼이 작동되면 비상메시지․위치정보․현장상황 녹음파일 등이 사전에 등록된 5개의 전화번호로 전송되며 043-112번호가 등록되어 있다면 경찰관이 출동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로 관내 거주 여성 1인 가구주 및 여성 1인 단독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을 원하는 여성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여성사업자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추가제출) 제출방법은 이메일(sly0325@korea.kr), 팩스(043-641-5399) 또는 우편(제천시 내토로 295 제천시청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으로 가능하며 팩스 전송 시는 반드시 접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여성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각종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와유바유농가마켓과 함께하는 충주호 물총축제’가 열린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세)는 K-water 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와 협력하여 충주대표관광지인 충주댐 물문화관 일원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간이 정수기를 제작하는 물체험 과학교실, 이벤트와 함께하는 물총축제,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영화관 등으로 진행되며, 축제참가자들을 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푸드트럭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농가의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제철농산물 그리고 가공품 직거래는 물론 B-boy 댄스공연, 전통놀이행사, 각종 농산물할인이벤트 등의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에는 탁본, 점핑클레이, 곤충만들기, 누에고치염색, 걱정인형만들기 등의 공예체험과 블루베리 아기나무만들기 등 생태체험, 팝콘튀기기, 아이스쿠키만들기, 율란만들기, 찹쌀도너츠만들기, 사과유과만들기 등의 먹거리체험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과·복숭아 등 계절농산물을 값싸게 판매하는 코너를 마련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문경훈 k-water 충주권지사장
청주시는 노후 된 청주산업단지를 고밀도의 복합 산업단지로 개편하고자 청주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있다. 청주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은 재생사업과 혁신(구조고도화)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재생사업은 기반시설(도로, 주차장 등)정비 및 확충으로 근로여건의 개선과 토지이용계획변경을 통한 공간재편과 업종변경으로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혁신(구조고도화)사업은 산업단지 근로자의 주거불안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산업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산단형 행복주택 건립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우선 산업단지 내에서 가장 노후 된 1, 2단지를 위주로 1,251,633㎡ 부지에 2024년까지 총 287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에는 476억 원(국비 195억 원)을 투입하여 대신로와 직지대로 436번 길의 도로확장과 일방통행, 보도설치, 노상주차장 정비 등 도로정비를 시행하고,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통한 공간재편과 업종변경 관련 사업비 2399억 원은 민간투자(토지주·입주기업)방식으로 진행되며, 2019년 하반기 충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 및 재생시행계획 승인 완료 후 기반시설 공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회장 양용순)는 휴가철을 맞아 7월 19일부터 8월 25일 까지 31일간 옥화자연휴양림(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서‘2019 피서지 새마을이동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피서지 새마을이동문고에서는 양서 3,000권을 비치하여, 피서객을 대상으로 1인당 3권까지 무료로 대여해 줄 예정이다. 또한, 미아보호소 운영, 구급약 비치, 주변 휴양지 안내 등 피서객을 위한 각종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행락질서 지키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의 캠페인과 피서지 정화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단순히 책만 대여해 주는 형태가 아닌 문화행사가 있는 이동문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래가 있는 목요일, 문학 산책(서예) 금요일, 시가 있는 토요일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특히, 8월 10일 토요일 저녁 6시에는 「2019 피서지 문학의 밤」을 열어 우쿠렐레 연주, 시낭송 등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용순 회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옥화자연휴양림에서 피서지 이동문고를 운영한다”며 “휴양림을 찾은 시민들께서 피서지문고를 이용하여 좋은 책과 더불어 진정한 힐링을 느끼고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
여름철 건강 별미로 이름난 단양 어상천수박의 출하준비가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다가오는 26일경부터 어상천면 연곡리 일대를 중심으로 내달 초까지 약 8천 300여 톤의 수박이 전국 각지의 소비자를 찾아갈 전망이다. 어상천수박은 청정농산물의 고장으로 유명한 단양군 대표 농산물로 일교차가 큰 석회암지대 황토밭에서 자라 색이 선명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껍질이 얇고 씨가 적으며 수분이 일반 수박보다 풍부한 어상천수박은 수분보충과 갈증해소에 효능이 있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한 건강식품으로도 인기다. 단맛을 내는 과당과 포도당이 다량 함유돼 맛이 좋은데다 몸에 쉽게 흡수되어 피로 해소와 여름감기를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수박껍질은 이뇨작용에 좋은 시트롤린 성분이 있어 체내 단백질 분해를 도와 체중감량과 당뇨에 뛰어난 효능을 지니고 있다. 수박의 씨에는 체지방 축적을 막고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데 좋은 효능을 지닌 지방질도 다량 포함돼 있다. 일본 수출 길에 오르기도 했던 어상천수박은 수확 때가 되면 전국 중간상인들이 앞 다퉈 수박물량을 선점할 만큼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전형적인 노지수박인 어상천수박은 마늘, 고추 등과
단양에서 영동까지 천리길’ 제7회 충북종단대장정이 22일 단양에서 힘찬 출발을 알린다. 이번 행사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도내 명소와 유적지 탐방을 통해 충북인의 얼과 뿌리를 찾고 도민화합으로 ‘함께하는 충북을 실현’ 하고자 마련되었다. 단양군 참여단과 충청북도 종주단을 포함한 150여명 참가자들은 22일 오후 2시에 단양나루공연장에서 환영식을 가진 뒤, 단양의 관광명소인 단양강 잔도를 거쳐 만천하스카이워크 탐방 일정을 소화한다. 느림보강물길에 해당하는 이번 코스는 남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친환경 숲길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완만한 능선길로 이어져있어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힐링 트래킹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단양구간의 행사를 주관하는 단양군체육회(회장 류한우)는 단양군보건소, 단양경찰서 등 기관의 협조를 통해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대장정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좌현)는 지난 19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의새로운 도약을 위한 나눔과 변화, 도전의 축제! 2019 자원봉사자 한마음명랑운동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운동회는 ‘1365愛 미치자’는 주제로 자원봉사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한마당잔치로 어르신, 다문화가족, 장애가족, 청소년 등이 벽을 넘어 소통하는 기회로 의미를 더했으며, 식전에 앞서 재능나눔 봉사자의 축하공연과 자원봉사유관기관들의 슬로건을 알리는 깃발 입장에 이어 제천시자원봉사운영위원장(이상복)의 개회선언으로 운동회 시작을 알렸으며, 2019제천자원봉사자들의 한마음을 결집하는 자원봉사 다짐결의를 비롯하여 안녕리액션캠페인 퍼포먼스로 1부 순서가 마무리 되었다. 2부에서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운영위원, 단체장 등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를 담아 릴레이 경기로 운동회를 함께하였으며, 대동놀이 등 다양한 게임으로 화합과 도전의 장을 열었다. 운영위원, 단체장등이 제공한 100여 점의 행운품들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또 하나의 기쁨을 선물하였으며, 이상복 운영위원장의 14인치 TV는 신백동 안00봉사자에게, 그리고 정좌현 센터장의 세탁기는 화산동 최00봉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