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행정국 직원 40명은 7.19.(금) 대구광역시를 찾아, 오는 8월에 개최되는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동대구역과 동성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홍보활동은 시민들에게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나누어주며 대회일정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며 이루어졌다. 대회일정을 처음 접한 한 시민은 무예를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대회에 호기심을 보이며, 직접 세계 각국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도 행정국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대회기간 관람객 유치와 주요 참석인사 의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도시재생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공모를 위한 제천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비롯하여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공청회는 영서동, 화산동 일원의 제천 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 설명과 전문가 자문 및 토론, 주민들의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공청회의 내용을 반영하여 이달 말 국토교통부에 공모할 예정이다”라며,“8월 중에는 국토교통부 현장실사가 있을 예정으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공모에 최종 선정되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는 19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3건과 일반안 2건을 심의 의결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영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을 비롯해 국내 자매결연체결 동의안과 2019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처리하고 2019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39개 실과소로부터 2019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면서 사업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문제점 지적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정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종 단체와 협회의 투명성 제고와 직원 친절도를 함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석용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투입되는 대형사업과 주요 시책은 중장기 재정계획을 수립하고 철저한 관계법령 검토와 시민 공감대 형성 등 정책 수립 단계부터 충분한 고민을 해야 한다며 앞으로 제천노인종합복지관 이전에 따른 공유재산관리계획과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시행 전 충분한 논의와 절차를 이행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시설포도 주산지인 충북 옥천군에서 새콤달콤 과일 맛의 대향연이 시작된다. 옥천군에 따르면 군이 주최하고 옥천군포도연합회(회장 정용규)·복숭아연합회(회장 정회철)가 주관하는 ‘제13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가 26일부터 28일까지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과일의 여왕 포도·복숭아의 제철을 맞아 새콤달콤한 향이 넘쳐나는 이번 축제는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삼박자를 모두 갖춘 여름 대표 과일축제로, 방문객에게 색다른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26일에는 오전 10시 옥천체육센터에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과일케이크 만들기(옥천여자중학교 체육관), 유네스코 ICM 무예시범단, 퓨전국악 공연 등 식전공연(18:00,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이 펼쳐지며 축제 첫날 분위기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 30분에 본격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치어리딩 페스티벌과 함께 농업발전을 위한 시상식, 대회사, 축사 등이 이어지고, 초대가수 김연자, 한혜진, 강진, 지원이 등이 함께하는 “개막 축하음악회”가 열린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제4회 옥천군 협회장기체조대회(10:00, 관성회관), 16시 영동군 난계국악단 공연(문화
충청북도는 장마철 및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시행한다. 도는 폭염피해가 예상되는 7~8월 기간 동안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근무일과 근무시간을 최대한 조정하여 무더운 시간대(12:00~17:00)를 피하도록 하고, 불가피한 경우 근무시간을 월 30시간에서 최대 10시간을 줄여 20시간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야외 활동 사업단은 오전에 근무하도록 하고, 폭염경보 발령 시에 활동을 금지하도록 했다. 또한, 시군 수행기관을 통해 야외 활동 시 생수, 모자, 토시 등을 지급해 온열병에 대비 하도록 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현재 2만 6천명의 노인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중 61%인 1만 6천명의 노인이 야외활동에 참여 하고 있다.
충주시가 민간에게 지원되는 보조사업의 대형축제와 관련해 선정·집행·정산 등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자체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최근 민간보조사업의 증가와 더불어 보조금 집행관리에 대한 위법 부당 행위와 지적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금번 감사를 통해 취약요인을 점검하여 올바른 보조금 사용 풍토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시는 감사담당관실과 기획예산과 보조금 관련 주무관으로 특별감사반을 편성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집행된 축제성 보조금 집행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감사를 통해 부정 수급 및 부정 집행이 확인되면 엄정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의 사전감사를 통해 보조금 실태를 파악한 후, 8월 15일까지 세부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축제성 관련 부정수급 유형을 보면 △허위·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 신청 △사업 실적을 부풀려 보조금을 횡령·편취 △보조금 교부 목적과 다른 용도로 집행 △보조금으로 취득한 재산에 대해 지자체장의 승인 없이 임의 처분 등이 해당된다. 시는 불법보조금 근절과 효율적인 점검 및 적극적인 시민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신고센터
충주시가 TV 프로그램 제작·지원을 통해 충주시 알리기에 적극 나서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EBS 1TV에서 방송하는 교양 프로그램‘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의 촬영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한국에서 홀로 생활하는 아빠를 찾으러 머나먼 곳에서 한국을 찾아오는 가족의 여정을 그린 웃음과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중소기업에 취업해 외로움을 이겨내며 묵묵히 일하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지역사회갈등을 해소하고, 외국인근로자가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편견과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프로그램을 제작·지원하게 됐다. 이번 촬영의 주인공은 충주 주덕 중원산단에 위치한 ‘삼지화성’에서 근무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외국인 근로자‘미쟌(35세)’씨다. 방송에서는 방글라데시를 떠나 한국에서 9년째 홀로 외롭게 일하며 살고 있는 아빠를 만나기 위해 방글라데시에서 부인과 어린 자녀가 아빠를 찾아오는 여정을 그린 감동적인 스토리를 영상에 담았다. 특히, 방송에는 7월 17일 열린‘기업과 근로자의 소통’을 위한 충주시와 기업체와의 간담회에 ‘미쟌’씨가 참석한 장면도 촬영해 외국
충북 제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의 내일(My Job)을 함께 하기 위한 「청년 상생! 산학관 일자리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천시를 비롯하여 관내 기업체, 학교 및 유관기관 취업분야 관계자들이 함께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지원방안 등 현실적인 대책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인구감소, 청년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사회 활동 및 네트워크 중심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도심 활력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무협의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사항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여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 『제천시 청년 지원 기본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의 시정참여 확대를 통해 청년활동 지원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제천시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으로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 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청주시 재향군인회는 18일 오전 10시 M컨벤션웨딩홀에서 6·25참전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등 400여 명을 초청하여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하기 위한 자리로,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장, 충북남부보훈지청장, 6·25참전유공자회 청주시지회장 및 각 보훈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되었다. 행사 진행은 축하공연, 군가연주 등 식전 행사와 기념식(국민의례, 개회사,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축사 등), 오찬 등으로 실시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청주시 부시장은“6·25전쟁의 참혹한 폐허 속에서 눈부신 경제 발전을 통해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6·25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있었기 때문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보훈가족이 예우 받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의 다할 것이다”라 말했다.
지난 18일 김재종 옥천군수는 군청 안전건설과 직원들과 함께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무더위 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현장점검을 통한 한층 강화된 안전태세를 구축하고 물놀이 안전문화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추진되었다. 군서면 금천리 일대의 물놀이 관리지역 3개소를 현장 점검한 김재종 군수는 물놀이 지역 주변에 설치된 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등 시설물 관리상태와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근무실태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을 통하여 발견된 미비점은 즉시 보완 조치토록 지시하였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예찰 및 수시점검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방문객들의 수난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하였다. 이에 앞서 군은 금년도 6월 1일부터 8월말 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사업비 317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물놀이관리지역 20개소에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인명구조장비 8종 100여점을 확충 비치하였으며 안전관리요원 60명을 선발 배치하는 등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옥천군은 금강지류인 강·하천이 지형 내 대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