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7월 17일(목) 15시를 기해 낙동강 칠서 지점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낙동강 칠서 지점은 5월 29일 ‘관심’ 단계 발령 이후 49일 만에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된 것으로, 남부지방 장마 조기종료(7.1) 이후 계속된 폭염 등으로 조류 성장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낙동강청은 조류경보 ’경계‘ 단계 발령을 관계기관에 전파하고, 낚시․수영 등의 친수활동, 어패류 어획 및 식용을 자제하도록 현수막을 설치하는 한편, 당초 주 1회 실시하던 조류 모니터링을 주 2회로 늘려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먹는 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조류경보제 대상 하천‧호소에서 취수하는 정수장(19개소)에 대하여 조류 대응 특별 점검(2차)을 7~8월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조류 저감을 위하여 가축분뇨배출시설‧비점오염저감시설‧공공하‧폐수처리시설 등 오염원 배출‧처리시설 약 170개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칠서 및 물금·매리 취수장 주변에 녹조제거선 각 2대, 창녕함안보, 합천창녕보에 녹조제거선 각 1대를 운영하여 하천에서 직접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고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불법·무질서 행위를 집중단속한다고 밝혔다. 집중단속 대상은 △지정된 장소 외 야영·주차·취사·흡연 행위, △샛길 등 금지구역 출입, △오물이나 폐기물 무단 투기, △산 정상 등에서 음주 행위 등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단속에 4,2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불법·무질서 행위를 집중단속한다. 특히 한시적으로 출입이 허용된 계곡 내에도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아울러 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재해문자전광판과 주요 거점지역(탐방로, 정상부, 한시적 허용지역 등)에 설치된 깃발과 현수막을 활용해 현장에서 집중단속 사항을 안내하고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에도 관련 정보를 게재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여름 성수기(7~8월) 기간 동안 국립공원 단속건수는 총 2,405건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불법주차(741건), △샛길 등 금지된 장소 출입(661건), △불법취사(376건), △오물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 27개 생태관광지역에서 다양한 여름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생태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2013년 생태관광지역 지정제도를 도입했으며, 현재 전국 40개 생태관광지역이 지역협의체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생태관광지역’이란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이다. 전국 생태관광지역에서 여름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27개 지역이며, 이 중 11개 지역에서는 해당 지역의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하다. 2013년에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강원도 인제군 생태마을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이곳에 속한 냇강마을과 신월리 달뜨는 마을은 맑은 물이 흐르는 강을 따라 펼쳐진 마을 풍경과 달빛 아래 고요한 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자연의 소리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인근의 방태산 아침가리계곡을 따라 걷다가 물속에 풍덩 들어가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탐방(트레킹), 장작을 때서 짓는 아궁이 가마솥 밥짓기 체험 등을 통해 전통 시골집 분위기도 느껴볼 수 있다. 경남 창원의 주남저수지는 낙동강 하구와 더불어 낙동강 줄기에 형성된 동남
▲환경정책 유관기관 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2025년 7월 15일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 오늘 부산지방기상청,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등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환경부 소속 및 산하기관장 9곳과 간담회를 개최해 녹조 문제 등 주요 환경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이 관할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여름철 심화될 수 있는 녹조 현상과 같은 환경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흥원 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기후변화와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환경 문제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며,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 기관장들은 녹조 발생 예방 및 저감, 수질 관리 강화, 환경 감시 및 정보 공유 확대 등 다양한 협력 과제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녹조 발생 예측 및 조기 경보 시스템 구축, 효과적인 방제 기술 공유, 그리고 환경 교육 및 홍보 활동 공동 추진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모색된 것으로 알려졌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번 간담회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의료폐기물의 관리가 취약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내달까지 광주·전남 지역 의료폐기물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감시대상은 의료폐기물을 다량 배출하는 종합병원, 수집·운반업체, 소각업체 등 총 15개소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냉장 설비 오작동이나 폐기물 보관기준 준수 미흡 등 관리 부실이 우려되는 사항을 중점 감시한다. 한편, 영산강청은 2014년부터 관내 종합병원과 자율관리 협의체를 운영하여 폐기물 제도 개정사항 공유 및 대형-중소병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사업장의 의료폐기물 취급 자율적 역량 향상에 전폭 지원하고 있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의료폐기물 관리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배출자와 처리업체 모두가 책임감 있게 의료폐기물을 관리하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유럽연합(EU) 산림전용방지법을 포함한 주요국의 녹색(그린)성장 전략 개요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7월 16일 오후 ‘제28회 이에스지(ESG) 온(ON)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최근 국제 정세 변화로 인해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녹색(그린)성장 전략에 큰 변동이 있었으며, 특히 공급망 관리를 요구하는 산림전용방지법은 본격 시행까지 반년밖에 남지 않았다. 이에, 이번 행사는 공급망 전략을 새롭게 마련해야 하는 우리 기업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발제자인 박소영 한국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상반된 정책 노선을 추진 중인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녹색(그린)성장과 이에 대한 국내 파급효과를 발표한다. 이어서 안현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유럽연합(EU) 주요 녹색(그린)성장 전략 중 하나인 산림전용방지법 변경 사항과 준비 사항에 대해 안내한다. 참가 신청 방법과 접속 주소 등 행사 세부 사항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직무대행은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에서 미국 등의 규제가 다소 완화되면서 우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와 7월 11일 오후 낙동강 하구(을숙도 남단)에서 어린 동남참게 1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남참게 방류행사는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낙동강 하구에 기수역을 조성하기 위해 하굿둑 수문을 개방하고, 하굿둑 건설 이전에 기수역에서 살던 동남참게, 연어, 은어, 새섬매자기 등 다양한 생물들을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남참게는 낙동강 하구에서 자생하던 대표적인 기수역 생물로 지역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이 되어왔다. 동남참게는 가을철에 번식을 위해 하천에서 바다로 이동하여 하구 근처에서 산란을 하고, 부화한 새끼는 4~6월에 다시 하천으로 회유하여 성장한다. 작년 행사사진(2024. 7. 4)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동남참게는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자연에서 살아가던 어미 게로부터 산란된 알을 받아 4~5월경 부화시켜 50일 이상 건강하게 키운 개체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최대한 자연적인 회유 과정과 유사하도록 방류 시기와 장소를 선정했으며, 방류 이후에도 번식, 서식 현황 등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지리산국립공원 야생생물 관측(모니터링) 과정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무산쇠족제비의 실체를 영상을 통해 2017년 이후 8년 만에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무산쇠족제비는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직원 순찰 과정 중에 처음 목격되어 2017년 7월 1일 성체 1마리가 촬영됐다. 이후 무산쇠족제비의 모습이 관찰되지 않았다가 지리산국립공원 야생생물 관측 과정에서 다시 포착되었고 국립공원공단 직원이 올해(2025년) 6월 26일 돌 틈 사이에 얼굴을 내미는 성체 1마리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무산쇠족제비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중 가장 작은 육식 포유류로 성체의 길이가 12~16cm에 불과하고 이동이 빨라 카메라에 담기 매우 힘든 종이다.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길게 뻗은 체형을 가지고 있고 귀는 짧고 둥글다. 주로 굴이나 돌 틈, 나무둥치 등 은신할 수 있는 장소에 서식한다. 쥐 등 소형 설치류를 주로 잡아먹으며 양서류 및 파충류, 곤충 등도 포식하며 생태계의 균형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함경북도 무산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무산쇠족제비’란 이름을 얻었으며, 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 전역에 분포했으나 멸종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7월 9일 경기도 파주에 소재한 ㈜이알인터내셔널에 방문하여 건설기계 엔진교체, 전동화 개조 등 배출가스 저감장치 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연구실 시설, 장비 등을 둘러보았다. 사진=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 두 번째)이 7월9일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주)이알인터내셔널’을 방문하여 건설기계 엔진교체, 전동화 개조 등 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수도권 건설기계 등록 대수는 자동차의 1.5%에 불과하나 초미세먼지 배출량은 자동차 전체 배출량의 2배 수준으로 높아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도 건설기계 무공해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향후 다양한 건설기계를 전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담수식물인 뚜껑덩굴 뿌리조직(부정근)을 빛을 활용해 배양하고, 이를 통해 항산화 효과가 상대적으로 뛰어난 추출물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3년부터 진행 중인 ‘조직배양기술을 이용한 유용 담수식물 증식 연구’의 일환으로, 자생식물의 서식지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생물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식물 소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수행됐다. 박과에 속한 뚜껑덩굴은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주로 물가 주변에서 자란다. 예로부터 빈혈 완화나 해열 등에 쓰였으며, 최근에는 뚜껑덩굴 추출물이 항생제 내성 완화에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뚜껑덩굴의 줄기에 식물 생장호르몬(옥신류)를 처리해 뿌리조직이 자라나도록 유도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배양 조건을 확립했다. 또한 이렇게 자란 뿌리조직을 ‘빛이 있는 환경’과 ‘빛을 차단한 환경’에서 각각 2주간 배양한 뒤, 각각의 추출물 항산화 효과를 비교한 결과, 빛이 있는 환경에서 배양할 경우 항산화 활성이 약 78.8%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번 연구와 관련된 기술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