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새마을회(회장 이화련)는 1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당구 미원면의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하여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나섰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시민이 농가와 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서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날로 심해지는 농촌의 일손 부족에 공감하여 새마을 가족도 힘을 보태게 됐다. 이날 봉사에는 40여 명의 새마을회 이사 및 청주시 회원이 참여해 1,650㎡ 크기의 블루베리농장에서 수확을 도왔으며, 수확한 블루베리 80박스(80만원상당)를 직접 구매하여 농가소득에도 도움을 줬다. 이화련 충북도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의미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새마을회에서 힘을 보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계속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명실상부한 단양의 랜드마크이자 관광 버킷리스트 1위 단양만천스카이워크가 방문객 154만명을 돌파하며, 개장 2주년을 맞이한다. 체험형 대표 관광시설로 전국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체류형 관광을 이끌고 있는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는 지난 2017년 7월 13일 개장 이후 2019년 6월까지 154만6천459명이 다녀갔으며, 66억원의 관광수입을 기록했다. 시설별 이용객으로 스카이워크전망대는 136만7천명, 짚와이어 8만9천명이며 운영 1년차인 알파인코스터의 경우 8만4천명이 이용해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주요 시설로는 단양강 수면으로부터 200여 미터에 위치해 마치 물안개 속 연꽃의 꽃봉오리처럼 보이는 30미터 높이의 스카이워크 전망대와 980m 와이어 줄에 모든 걸 맡기고 시원하게 비행을 체험하는 짚와이어, 카트에 탑승해 960미터의 레일을 따라 미끄러지듯 바람을 가르며 내달리는 알파인코스터 등이 있다. 군은 관광객 증가를 위해 지속적인 시설 보완을 추진한다. 향후 240m 상당의 미끄럼틀인 만천하슬라이더와 남한강과 단양의 명산을 감상하며 매표소에서 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는 모노레일, 관광객이 쉬어갈 수 있는 카페테리아를 2020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10일(수) 오후 4시에 진행한 인기 방송인 타일러 라쉬 초청 <2019 에듀테크콘 오픈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오픈특강은 에듀테인먼트 프로젝트 제작 지원 사업인 ‘2019 에듀테크콘 공모’의 일환으로, 사업설명회와 더불어 교육콘텐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콘텐츠 분야 종사자 및 일반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방송인이자 인기 강사인 타일러 라쉬는 ‘교육콘텐츠 개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어떤 것’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교육콘텐츠 개발 시 대다수 개발자들이 지나치기 쉬운 ‘학습자의 니즈(Needs)’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자신만의 해법을 제시해 에듀테인먼트 창작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이날 오픈특강 및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2019 에듀테크콘 공모’도 본격화 됐다. ‘2019 에듀테크콘’은 사업화 가능한 프로토 타입 개발을 목표로 하는 공모사업으로, 충청북도 내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창업 7년 이내 교육 분야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이라면 지원 가능 하다. 선발된 프로젝트에는 최대 2,
옥천군은 2019년 7월 5일부터 10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 주택부지조성, 태양광발전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 점검대상지는 대규모 개발 사업지 5개소로 집중호우 발생 시 토사 유출 등의 피해 발생 및 안전사고를 예방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을 통해 우기철 재해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토사 유출 및 공작물 붕괴 등 주변 토지의 피해가 없는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토사 유출, 공작물 붕괴 등을 중점 점검한 뒤 협의 내용 미 이행 및 재해 예방 대책이 소홀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박승환 옥천부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대규모 개발사업 현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사고 및 재해 위험지역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충북에서 창건한 무예올림픽으로 100여개국 4,000여명의 선수·임원단이 참가하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위원장 이시종)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 일원에서 열리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민국 전통무예 택견의 본고장인 충주에서 개최하는 세계무예마스터십은 대한민국 정부가 승인한 국제행사이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양대 세계 스포츠기구로 꼽히는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에서 공식후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다. 조직위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가 무예를 통해 세계인이 하나되는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국제연맹과의 체계적인 협조체계 구축 먼저 국제적인 대회로서의 권위와 품격을 갖추고, 완벽한 경기 운영을 위해 IF에서 전 종목 경기를 주관하고 국제연맹의 공식 규정을 적용한다. 국제연맹에서 지정한 TD(기술대표)가 경기진행과 경기장 시설 설치를 총괄하며, 국내협회에서 지정한 종목담당관이 TD와 함께 세부적인 경기운영을 맡아 대
청주시는 민선7기 1년차를 맞아 6급이하 승진 및 전보인사를 7월 15일자로 단행하였다. 주요인사 내용으로는 ▶팀장 보직임용 51명 ▶승진임용 95명 ▶신규임용 35명 ▶전보 324명 등 523명에 달한다. 금번 인사는 조직개편에 따른 상생발전방안 합의내용을 존중하고 직원들의 고충해소와 적재적소 인력배치를 통해 조직의 안정과 화합을 고려하였다. 특히 도시재생, 문화, 관광, 환경 분야 등 시정핵심사업과 산적한 현안업무가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에 대한 열정과 능력을 갖춘 직원들을 발탁하여 “일과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과 능력 및 성과중심의 인사를 적극 추진하여 활력 있고 창조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민선7기 시정목표인「함께 웃는 청주」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급 이하 승진, 전보, 파견 등) o 상당구(보직임용) 지방행정주사 김구환 전, 환경)하수처리과 o 상당구(보직임용) 지방행정주사 김민영 전, 도로)지역개발과 o 상당구(보직임용) 지방행정주사 이윤겸 전, 교통정책과 o 상당구(보직임용) 지방행정주사 전민영 전,
충청북도는 7월 8일(월) 혁신도시 내 태양광기술센터에서 충북혁신도시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3개년 동안 157억원의 재원을 투입하여 4대전략 11대 추진과제의 계획을 확정하였다. 마스터플랜의 4대 전략은 ➀이동이 편리한 모빌리티 도시, ➁주민 공감의 생활안전 도시, ➂스마트 체감의 문화도시, ➃혁신실험의 에너지 창의도시로 세부 추진과제는 지역주민수요에 중점을 두고 관련 사업을 발굴하였다. 이동이 편리한 모빌리티 도시는 혁신도시내 열악한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유전기자전거 등 100대 도입, 신호 연동으로 교통흐름 개선 및 스마트 신호등으로 보행자 안전을 도모하는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주차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주자창 조성으로 주차환경을 개선하는 등의 내용이다. 주민공감 생활안전도시는 스마트가로등, 지능형CCTV, IoT비상벨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안전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생활안전구역을 조성,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승하차구역 조성 등 아이안심 스쿨존 조성, 어린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통학차량 아이 위치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하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 이름난 단양팔경이 단양강의 시원한 물길을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여름 휴가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을 휘감아 흐르는 여름의 단양강은 소백산맥 준령이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쪽빛물결로 아름다움을 더한다. 태화산자락 영춘면 오사리에서 시작되는 단양강은 강가마다 깎아진 듯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석벽(石壁)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북벽에서 522번 지방도를 따라 가면 온달․평강의 전설을 담은 온달관광지가 나타난다. 단양군의 유명 관광지 중 한 곳인 온달관광지는 온달세트장을 비롯해 온달산성, 온달동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돼 있다. 또 단양강 물길 따라 가곡면에 다다르면 향산리 3층 석탑(보물 제405호), 소백산 주목군락(천연기념물 제244호), 조자형 가옥(중요민속자료 145호), 단양 구낭굴 유적(도 기념물 제103호) 등 다양한 문화재가 여행객들의 눈길을 끈다. 물길은 커다란 무지개 모양의 석문(石門)을 거치면서 도담삼봉(嶋潭三峰)으로 이어진다. 단양팔경의 으뜸인 도담삼봉은 단양강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는 강 한복판에 세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다. 한가운데 장군봉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교태를 머금은 첩봉과 왼쪽의
대청호반의 맑은 물과 청정 자연에서 자란 옥수수와 감자로 유명한 옥천군 안내면에서 각종 참여 행사와 노래자랑, 먹거리로 가득 찬 제11회 옥수수·감자 축제가 안내면 종합축제장에서 이번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축제 첫날인 13일 오전 10시부터 농악과 난타가 공연되며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합의 비빔밥 만들기, 지난 4월 전국노래자랑 인기상 수상자 한지우 양(안내초등학교 1학년 재학)의 공연 등이 이어진다. 오후 공연에는 초대가수의 전통 트로트 공연과 품바 공연 그리고 총 280만원 상당의 상품이 걸린 ‘제2회 전국 아마추어 콘포 가요제’가 진행된다. 축제 2일차인 14일 오전 10시부터 다채로운 체험과 퀴즈행사로 문을 열고 청소년 댄스 및 합창 공연, 키움 히어로즈 치어리더 공연이 이어지며 오후에는 벨리댄스 공연이, 오후 3시부터는 축제 방문객이 직접 참가하는 옥수수·감자 즉석 음식 경연대회, 선물이 쏟아지는 즉석 노래방 등이 열린다. 이번 축제는 더운 날씨에 대비하여 축제장 일대에 돔 형식의 천막과 좌석 400여 석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햇볕을 피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도 마련하였다. 또한,
신한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정도영)는 지난 9일 제천시청을 방문하여 내달 개최하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이상천 제천시장에게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정도영 충북본부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제천의 이미지 제고와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내달 8~13일까지 6일간 이어지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모두 36개국 126편의 영화와 30여 개 팀의 음악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