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옥천군 청산면 지전리에서 ‘옥천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광섭 옥천군 행정복지국장, 굿네이버스 황성주 본부장, SBS 성영준 국장, KLPGA 김경자 전무이사 등 관계자를 비롯해 청산초등학교 학생 및 청산면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공사개요 및 진행사항 보고로 시작해 지역아동센터 설계 공유, 군을 비롯한 관계 기관·단체의 축사와 청산초등학교 학생 대표의 답사로 이어졌다. 이어 시삽 후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청산·청성 지역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센터는 지상2층(295.63㎡) 규모로 건립되며, 교육실, 놀이방, 조리시설 등을 갖추고 아동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센터 건립에는 지난해 희망TV SBS 공립형지역아동센터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4억 원과 군비 2억 원이 포함한 6억 원이 투입된다. 군은 5월말 부지 내 기존건물(구 청산보건지소)의 철거를 완료했으며,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광섭 옥천군 행정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 “돌봄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에 대응하고자 공립형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추진했다”라며 “돌봄서비스를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4일 사무국에서 “제천시체육회 SNS 청소년 홍보단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에 위촉된 SNS 청소년 홍보단은 세명고등학교 김나연(2학년), 신승현(1학년), 이준성(1학년), 제일고등학교 강지현(2학년), 제천고등학교 이승환(1학년) 총 5명이다. 홍보단은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 개인 SNS를 통해 지역에서 개최‧유치되는 각종 대회와 청소년 체육 참여 프로그램 등을 홍보하고 체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율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는 스포츠 문화를 만드는 홍보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천시체육회 안중혁 사무국장은 “SNS 홍보단의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제천시 체육 홍보에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제천시체육회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보급하여 청소년들에게 자발적인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가 지역민들의 공연문화 욕구 등 고품격 문화수요에 대응하고자 3년간 공을 들여온 예술의 전당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85년 건축된 충주문화회관은 노후되고 도로와 인접한 문화재보호 구역에 위치하여 리모델링에 기술적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 2016년부터 새로운 예술의 전당의 건립을 추진해 왔다. 이에 시는 충주시 호암동 967번지 일원의 충주종합운동장 2단계 부지에 총사업비 378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7500㎡에 11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연습실, 분장실, 부대시설 등을 갖춘 연면적 8621㎡의 지하1층, 지상 2층 건물의 예술의 전당을 오는 2022년까지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예술의 전당 건립부지를 충주종합운동장 2단계 부지로 선정해 사업비를 최소화하고 주차장과 조경 및 휴게 공간 등을 별도로 마련하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시유지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부지매입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예술의 전당이 건립되면 충주종합운동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그동안 34년이 지나 노후화된 문화회관이 열악하여 충주시민들의 문화향유 실현에 한계가
단양군은7월 8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를 단행했다. 현부서직급성명 발령부서비고○보건소지방간호사무관강규원→직무대리보건소보건소장(직무대리)○자치행정과지방행정사무관박창수→ 민원과민원과장○자치행정과지방행정사무관이형준→ 농산물마케팅사업소농산물마케팅사업소장○주민복지과지방행정주사김덕룡→승진의결보건위생과보건위생과장 (직무대리) ○환경위생과지방간호주사임은주→승진의결건강증진과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대강면지방사회복지주사오인식→ 주민복지과복지기획팀장○영춘면지방행정주사황시엽→ 환경과자연환경팀장○어상천면지방보건주사이진수→ 보건위생과예방의약팀장○단양읍지방행정주사박현선→ 대강면생활복지팀장○보건소지방보건주사김용구→보직보건위생과위생팀장○자치행정과지방행정주사이승희→보직단양읍생활복지팀장○보건소지방의료기술주사이은범→보직영춘면민원재무팀장○주민복지과지방사회복지주사천정균→보직어상천면생활복지팀장○재무과지방세무주사조성우→ 정책기획담당관납세자보호관○관광정책과지방공업주사강석구→ 지역경제과 ○정책기획담당관지방행정주사보김정실→승진정책기획담당관 ○재무과지방운전주사보김유근→승진재무과 ○보건소지방간호주사보김노은→승진보건위생과 ○환경위생과지방행정주사보곽명호→ 정책기획담당관 ○지역경제과지방행정주사보장은영→ 자치행
충청북도 토지정보과 라여원 주무관(시설7급)이 5일 국토교통부가 지적분야 발전을 위해 용인시 한화 베잔송 리조트에서 주최한 2019 전국 지적연수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도별로 우수과제 15편에 대한 발표를 하였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창의성, 내용구성, 와성도, 효과성, 국민편익, 정책반영 가능성을 고려한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라여원 주무관이 발표한 ‘공간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현장조사 방법 연구’는 현장조사 방법의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시간과 경제적 비용을 대폭 감소시켜 효과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국토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적제도 전반에 관한 발전방안 연구과제를 사전 공모하였으며, 시도는 자체 평가기준에 따라 우수 연구과제 1편씩을 선별하여 이번 지적연수대회에 출품했다. 라여원 주무관은 “도민에게 고품질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적업무가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핵심적인 행정이 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 말했다.
청주시는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5일 오후 2시 청주아트홀에서 8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다양한 축하행사를 가졌다.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행임)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범덕 청주시장,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이날, 한범덕 시장은 여성권익 향상 및 양성평등의 촉진에 기여한 11명의 단체 및 개인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 및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미경 강사의 ‘가즈아~ 평등의 필(feel)이 통(通)하는 세상 속으로~!’라는 주제의 특강과 택견비보이‘트레블러 크루’와 지역가수 ‘현민’의 특별공연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범덕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양성평등은 단시간에 실현할 수는 없으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서 이뤄져야 가능하다”며 “시 정책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웃는 청주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내빈 및 시민들 모두 ‘성폭력, 성차별, 고용차별, 육아부담’이 쓰여 있는 풍선을 터뜨리며, 우리를 불안하고 불편하게 했
제천시는 다음과 같이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4급승진 2명 관광미식과 지방행정사무관 고광호 지방서기관 승진 ⇒ 드림팜도시재생추진단장 건강관리과 지방의료기술사무관 윤용권 지방기술서기관 승진 ⇒ 보건소장 5급 승진 3명 안전총괄과 지방행정주사 김철호 지방행정사무관 승진 ⇒ 수산면장 교통과 지방행정주사 이제봉 지방행정사무관 승진 ⇒ 보건위생과장 보건위생과 지방보건주사 이상업 지방보건사무관 승진 ⇒ 청풍면장 5급 승진의결 직무대리 1명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주사 김찬향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 청전동장 직무대리 5급 및 지도관 전보 19명 홍보학습담당관실 홍보학습담당관 권기천 ⇒ 관광미식과장 사회복지과 사회복지과장 이장규 ⇒ 홍보학습담당관 자연환경과 자연환경과장 심기섭 ⇒ 덕산면장 시민보건과 시민보건과장 박재영 ⇒ 건강관리과장 시립도서관 시립도서관장 김명자 ⇒ 남현동장 봉양읍 봉양읍장 윤이순 ⇒ 사회복지과장 덕산면 덕산면장 석석희 ⇒ 시민보건과장 한수면 한수면장 김대영 ⇒ 건축과장 남현동 남현동장 박철훈 ⇒ 봉양읍장 청전동 청전동장 이현우 ⇒ 교통과장 수산면 수산면장 이문환 ⇒ 송학면장 교통과 교통과장 황규원 ⇒ 시립도서관장 농업정책과 농업정책과장 유영복 ⇒ 기술보
청포도가 익어가는 7월은 온갖 곡물과 과일이 풍성한 계절로 충북 옥천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인 옥수수와 감자, 포도와 복숭아를 자랑하는 축제가 열린다. 매년 대도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옥천의 농·특산물을 맛보고 인근 시원한 산림욕장과 계곡 등을 찾으면 하루 여행코스로 안성맞춤이다. 먼저 오는 13~14일 2일간 옥천군 안내면 생태공원 일원에서 대청호의 청정함을 머금고 자란 옥수수와 감자를 소재로 한 축제가 개최된다. 축제장에서 4.5㎞ 떨어진 안남면 화학리에는 화인(和人)산림욕장이 있다. 국내 최대의 메타세콰이어 숲이 조성되어 있는 곳이다. 산림욕장 입구에서 산꼭대기인 해발 296m 지점을 돌아 반대 기슭으로 내려올 때까지 대략 4㎞구간이 걷기 편한 숲길로 조성돼 있다. 메타세콰이어를 시작으로 편백나무, 니끼다솔, 재래종 소나무, 밤나무, 낙엽송, 잣나무 등이 구역별로 심어져 있어 다양한 나무를 볼 수도 있다. 화인산림욕장에서 안남면사무소까지 6.5㎞ 정도 이동하면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둔주봉에 오르는 길이 보인다. 둔주봉 정상(384m)에 오르기 전 275m 전망대에 다다르면 금강 물줄기가 만들어 놓은 동해와 서해가 바뀐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다
충청북도는 7월 4일(목) 오전 10시 30분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회 충청북도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주요참석자 : 한창섭(위원장 행정부지사), 김선희(서원대학교 교수), 김진수(충북대학교 교수), 김화진(전, 충청북도보건복지국장), 안형기(건국대학교 교수), 이소연(문꽃기획이사), 임영은(충청북도의회 의원), 허성준(아이앤지산업 부사장) 이번 회의는 그동안 추진해 온 규제개혁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 받고 충청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1차 심의를 위해 소집된 것이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접수된 17건은 2018년, 2019년 시행하여 개선성과가 있는 법령 및 제도개선, 기업 애로사항 해소, 적극행정을 추진한 사례들이며, 위원회의 1차 심의를 통해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7월 23일에 있을 2차 본선 출전 자격을 부여하였다. 충청북도 규제개혁위원회는 행정부지사가 위원장으로 실국장의 당연직위원과 교수·기업인 등의 위촉위원으로 구성되며, 규제에 대한 의견수렴, 규제의 신설·강화사항, 규제개혁 점검평가 등을 심의한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규제가 산업성장을 막지 않도록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철)가 추진하는 시민환경지도자대학 25기 수료식 및 발대식이 지난 3일 코렉스 뷔페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시민환경지도자대학 25기는 지난3월27일 개강하여 7월3일 3개월 과정으로 16개 강좌를 모두 이수한 42명이 수료하였고 제천시장, 제천시의회장 표창패,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로상, 시민환경지도자대학총동문회 모범상이 주어졌다. 이들 가운데는 명예환경감시원 27명, 환경부사업 비산업분야 온실가스진단컨설턴트 1명이 배출되었다. 박종철 상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은 지난 2002년부터 운영되어 전국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유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정받았으며, 교육과정은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에서 실천한다는 슬로건으로 환경의식과 세계관을 정립시키며, 자발적 실천그룹을 탄생시키는 제천의 명문대학이다”며 “환경문제 인식이 지구촌시민으로 거듭나는 척도가 된다.”고 수료생을 격려했다. 이날 이상천 제천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제천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이 환경교육 수료생들을 배출한 전국 최고의 환경교육 기관으로 수료생들이 앞으로 제천지역의 지속가능한 여건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할 소중한 인재들이며 앞으로의 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