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7일 2019 상반기 제안 3차 심사를 실시해 최종 10건의 우수 제안을 채택, 오는 7월에 개최될 최종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청주시 상상발전제안 3차 심사는 지난 3월 발족한 2기 시민검증단 50명과 각 분야별 팀장급 공무원들로 구성된 실무심사위원 10명이 1차 시민투표와 2차 부서검토를 통과한 제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효과성, 계속성, 파급력, 노력도 등을 검토해 최종심사에 상정할 대상을 선정한다. 이번 심사에는 접수된 479건의 제안 중 1차와 2차 심사를 거친 132건이 상정됐다. 그 중 ‘청주시 지도모아에 야간∙심야 운영되는 약국, 병원 안내’를 비롯해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 및 기관간 폐업 자료 공유 시스템 조성’, ‘온라인 사망신고’, ‘어린이와 함께 만드는 아파트 어린이놀이터’, ‘노인들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제안 10건이 선정됐다. 일반행정, 보건복지, 문화관광, 건축환경, 건설교통의 5개 분과별로는 1~3건이 선정됐다. 특히, 선정 과정에서 시민검증단은 제안의 필요성과 시민과의 밀접성 등에 대한 입장을 적극적으로 밝히는 등 시민의 직접 참여에 대한 의지를 보였
제천경찰서(서장 신효섭)는 6월 27일, 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상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의림지동·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등 18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통합 솔루션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생계비, 치료비, 상담치료, 신변보호 등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로 피해 받는 가정이 실질적으로 보호·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들이 집중 논의됐다.제천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통합 솔루션팀 사례회의를 활성화하여 사회적 약자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를 시정목표로 정하고 새로운 변화의 물결로 힘차게 출발한 민선 7기 이상천 제천시장이 7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한다. 이상천 시장은 “제천의 변화, 발전, 화합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발전의 기틀을 착실히 다지는 한편, 미래 제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하고, 장기적인 안목 속에서 도시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한 시간이었다.”고 지난 1년을 평가하며, 또한, “민선 7기 시작과 더불어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제천시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발로 뛰었으며, 제천시의회와의 관계 또한 상호 기능과 역할을 존중하고 협력하여 지난해에는 유례없는 8월 추경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했으며,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지역 국회의원과 제천시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였다. 시민과의 약속이자 민선7기의 비전이 함축되어 있는 이 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은 총 5개 분야 42건에 사업비 6,573억원
제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과 아동·청소년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시의원, 교육지원청, 경찰서, 교수, 건축사, 아동관련 기관장, 학부모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제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기본계획 수립·시행 ▲교육·홍보 및 지식·정보의 보급 ▲중앙정부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제안·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상천 시장은 “학교 폭력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선언하고 학교폭력 없는 세상,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시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모두가 같이 함께 공동으로 협조하고 공유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의 일환으로 제천시와 제천시의회, 제천교육지원청,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가 참여하는 아동·청소년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충북혁신도시 내 일부 버스정류장이 1석 5조의 편리한 ‘스마트 다기능 쉼터’로 전환될 전망이다. 충청북도(혁신도시추진단)는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을 각종 안전 및 편의시설을 갖춘 스마트 다기능 버스쉼터로 전환 설치할 계획이다. 이 버스쉼터는 기존의 버스정류장과는 달리 공기정화시설(천정형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차단용 에어커튼 등)과 냉난방기, 방범시설(CCTV, IoT 방범벨, 자동잠금 도어 등), 소규모 책장, 무선인터넷 등이 설치된다. 이를 통해 버스정류장의 기능은 물론 미세먼지 대피소, 무더위와 한파 쉼터, 안전방범부스, 작은 도서관 등 복합 기능을 수행한다. 이와 관련, 도는 6.27일 혁신도시추진단 회의실에서 진천‧음성군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다기능 버스쉼터 설치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실무회의를 가졌다. 한편, 도(혁신도시추진단)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스마트 다기능 버스쉼터 설치계획’을 응모하여 특별교부세 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27일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2개월 간의 보수 공사를 마치고 다음달 2일 다시 문을 연다. 옥천군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옥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새롭게 단장된 얼굴로 지역민들을 맞는다. 개장 이후 군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과 건강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는 수영장에 대한 전반적인 시설 안전 점검과 함께 시험 가동을 하고 있다.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된 구조물을 도색하고 바닥타일 줄눈을 시공과 함께 공조 덕트와 성인풀 난간, 체온 유지실 내장 목재 등을 교체했다. 2012년 5월 문을 연 옥천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수영장과 헬스장,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한해 누적 이용객 수가 20만명에 달할 정도로 군민 건강 증진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월 평균 1천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등록해 수영, 아쿠아로빅, 헬스, 다이어트댄스, 요가 등을 즐기며 심신을 건강하게 단련하고 있다. 윤정준 체육시설사업소장은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수영장인 만큼 내부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자 불편사항을 손을 봐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군민의
지난 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를 통하여 당선된 제8대 단양군의회 의원들은 2018년 7월 3일 개원식을 열어 「군민과 함께 행복과 희망을 만드는 의회」를 의정방침으로 정하고, “군민행복을 위한 희망찬 의회”,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 “견제와 협력으로 신뢰받는 의회”, “변화와 혁신의 창의적의회”를 세부 실천 과제로 설정하여 의정활동을 시작하였다. 제8대 단양군의회가 개원한 지 1년이 되어가는 지금 단양군의회 의원들은 군민의 진정한 대변자이자 봉사자라는 신념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솔선 수범하여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제8대 단양군의회 개원 1주년 주요 의정 운영 성과를 살펴보면, 정례회 3회 44일, 임시회 7회 47일, 총 10회 91일간의 회기를 통해 조례안 74건, 예산안및결산안 6건, 동의안및승인안 8건, 결의안및건의안 3건, 기타 5건 등 총 96건을 심의·의결하였으며, 적극적인 군민들과의 대화와 현장 확인 등으로 군정현황 전반에 대하여 분야별로 55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의 발전방향과 대안 제시 등을 제시 하였으며,또
충주시가 내수면 어족자원 육성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사업비 1억1700만 원을 들여 쏘가리, 뱀장어, 붕어 등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4일 내수면어업인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탑면 조정경기장, 동량면 미라마을, 종민동 수변에 뱀장어 치어 5,714미를 방류했으며, 26일에는 달천동과 종민동 수변에 붕어 치어 115,384미를 방류했다. 방류어종은 어업인의 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했으며, 방류수역은 충청북도내수면연구소와 협의하여 방류된 치어의 현지적응 및 생존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했다. 또한 서해수산연구소에 방류용 수산생물 전염병검사를 의뢰하여 바이러스 검사에 합격한 건강한 종자를 방류한다. 시 관계자는 “치어방류를 통해 수중 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어로 활동 중 어획된 치어는 재방류해 어업인들 스스로가 수산자원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오는 7월부터 9월말까지 추가로 붕어 100만마리, 쏘가리 1만마리를 충주호와 남한강에 방류할 계획이다.
2019년 충청북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막이 올랐다. 도내 최고의 기능 장애인을 발굴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19년 충청북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충북공업고등학교, 서원대학교, 청주커피교육학원, 청주맹학교에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26일 개회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김병우 충북교육감을 비롯해 송기성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장,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축사, 선수 선서, 경기 개시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우리 도는 ‘장애인 먼저 충북도’의 기치 아래 최상의 복지정책인 장애인 일자리를 더욱 확대해 나가며,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세상을 열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여러분 모두에게 한없는 경의와 찬사를 보내며, 여러분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긍정과 열정의 에너지가 도내 곳곳으로 퍼져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컴퓨터 활용능력,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 21개 종목에 총 203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자웅을 겨
제천경찰서(서장 신효섭)에서는 정부혁신에 발 맞추어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학교나 가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해 제천시, 제천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육성회와 25일 저녁7시부터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청소년들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내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아웃리치는 청소년 출입업소인 PC방, 노래방, 숙박업소 등을 방문하여 예방문구가 담긴 데스크 미니배너 비치와 안내사항이 기재된 기관별 리플렛을 배포하였다. 신효섭 제천 경찰서장은 “학교·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우리 경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할 사회문제”라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