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와 주한유럽상의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 'Grow Together 3기'가 9일 이케아 광명점에서 외국인투자 인식 개선을 위한 선진교통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삼각대와 경광봉을 배포하고 있다. KOTRA(사장 김재홍)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는 9일 서초구 KOTRA 국제회의장에서 대학생 봉사단 ‘Grow Together 3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외국인 투자기업 이케아 광명점에서 선진교통문화 정착 캠페인을 펼쳤다.Grow Together는 외국인투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KOTRA와 주한유럽상의, 대학생들이 힘을 모아 3년째 추진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봉사단 3기에는 수도권 지역뿐만 아니라 부산, 광주, 청주, 포항 등 전국 각지의 대학생 30명이 선발됐다. 이날 KOTRA는 발대식에 이어 대학생 봉사단원 및 AXA다이렉트, BNP파리바카디프생명, 피델리티 자산운용 등 유럽계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과 함께 이케아 광명점을 찾아 ‘선진교통문화 정착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 캠페인은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외국인투자 관련 유인물 배포 △교통 삼각대 활용법 안내 △삼각대 증정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김연
기획재정부(장관 최경환)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 공동으로 9월 8~9일 양일간에 걸쳐 ‘재정여건 변화에 따른 재정성과관리제도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2012년부터 개최된 ‘재정성과관리제도 국제포럼’은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으며, 국내외 재정전문가·주요 선진국 담당 공무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본 포럼을 통해 재정성과관리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한 것을 바탕으로, 기획재정부도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되는 발전방향을 재정성과관리제도 개편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노형욱 재정관리관은 “어려운 재정여건 극복을 위한 지출구조조정수단으로서 재정성과관리제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캐나다, 네덜란드 등 주요 선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략적 분석 제도(단위사업이나 프로그램 수준보다 상위단계인 분야·부문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해 지출우선순위와 투자방향을 제시하는 제도)를 우리나라에도 도입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news.kr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세계 육지면적의 40%를 차지하는 유라시아(Europe+Asia) 대륙에 하나된 국제 교통물류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유라시아 지역 50여개 국가의 대표가 한자리에 모인 ‘유라시아 교통물류 국제 심포지엄’을 9.9부터 9.11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라시아 대륙을 향한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을 구체화하는 실천과제 중 하나로서, 경원선 복원 등 ‘남북철도 연결 노력’과 ‘나진-하산(Hassan) 물류 사업’, ‘유라시아 친선특급’ 등 유라시아 대륙 교통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시범사업과 일련의 흐름을 같이하는 행사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절없는 교통물류체계를 통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이라는 주제 하에, 샴샤드 악타 UNESCAP 사무총장, 호세 비에가스 OECD ITF 사무총장, IMO 임기택 사무총장 당선자가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이어서, 각 국가별 정책과 전략을 다루는 ‘교통장관세션’과, ‘육상과 항공, 해운과 물류, 제도개선과 재원조달 방안’ 등을 논의하는 3개의 전문가 세션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유라시아에 대한 각 국가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가 있었던 만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세계 육지면적의 40%를 차지하는 유라시아(Europe+Asia) 대륙에 하나된 국제 교통물류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유라시아 지역 50여개 국가의 대표가 한자리에 모인 ‘유라시아 교통물류 국제 심포지엄’을 9.9부터 9.11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라시아 대륙을 향한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을 구체화하는 실천과제 중 하나로서, 경원선 복원 등 ‘남북철도 연결 노력’과 ‘나진-하산(Hassan) 물류 사업’, ‘유라시아 친선특급’ 등 유라시아 대륙 교통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시범사업과 일련의 흐름을 같이하는 행사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절없는 교통물류체계를 통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이라는 주제 하에, 샴샤드 악타 UNESCAP 사무총장, 호세 비에가스 OECD ITF 사무총장, IMO 임기택 사무총장 당선자가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이어서, 각 국가별 정책과 전략을 다루는 ‘교통장관세션’과, ‘육상과 항공, 해운과 물류, 제도개선과 재원조달 방안’ 등을 논의하는 3개의 전문가 세션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유라시아에 대한 각 국가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가 있었던 만
현대차가 처음으로 개최되는 ‘2015 유라시아 복합물류 심포지엄’에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가 이번 심포지엄에 지원하는 차량은 ▲제네시스 ▲스타렉스의 2개 차종 총 40대로, 행사 기간 동안 각국 장관급 대표와 국제기구 대표 등 고위 관계자들의 의전 및 수행에 활용될 계획이다. 유라시아 교통물류 심포지엄은 아시아와 유럽을 거대 단일시장으로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20여개국 ASEM 회원국의 교통물류 장관 및 전문가, 국제기구, 국내 산·학 관계자 등 450명이 참석해 유라시아 복합교통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은 단절 없는 유라시아 교통물류망을 구축하기 위해 육상 및 항공, 해상 교통망에 대해 논의하고, 통합 유라시아 대륙의 구현을 위한 제도와 재원 마련 대책도 세울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2015 유라시아 복합교통물류 심포지엄’에 의전 및 수행 차량 각국 장관급 대표와 국제기구 대표 등 행사 관계자에게 지원함으로써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현대모비스가 지난 1일부터 진행 중인 하반기공채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서 직무적합성 평가를 대폭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앞으로 스펙보다는 직무능력 위주로 채용하겠다는 취지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공채부터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직군을 신설하고, 해당 직군에 대해서는 실기테스트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채용절차를 변경했다. 또한 소프트웨어 분야가 아닌 다른 연구개발 직군의 경우, 기존 1차 면접에 포함되어 있던 토의면접 대신 PT면접을 보는 것으로 대체해 직무능력을 평가한다. 이에 따라 이번 하반기공채에 소프트웨어 직군으로 지원한 신입사원들은 그룹사 인적성평가(HMAT)를 치르고 난 뒤, 약 1시간 반 정도의 해당 직군의 직무능력을 평가하는 실기테스트를 별도로 치러야 한다. 현대모비스는 전문 소프트웨어 자격인증 평가기관을 통해 이 테스트를 개발해 신뢰성을 확보했다. 현대모비스는 연구개발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전형 인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에 적용되는 전자장치가 늘어남에 따라, 자동차 업계와 IT업계가 빠른 속도로 융합되면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진행되는 경
8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7% 급감한 393억 3000만 달러를 기록해 올해 들어 8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이에 KOTRA(사장 김재홍)는 7일 순천시 소재 중소기업을 방문하고, 전남테크노파크에서 ‘호남지역 중소기업 수출애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김재홍 KOTRA 사장은 이날 썬테크를 직접 방문해 수출의 최전선에서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현장을 격려했다. 이어서 개최된 수출애로 간담회에는 호남지역의 수출 중소기업 11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지방 중소기업들의 수출애로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KOTRA의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 사장은“저유가 및 세계 교역규모 감소 등 거시적으로 보면 글로벌 경제 여건은 우호적이지 않지만, 기동력 있는 중소기업이 미시적으로 접근하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해외지역별, 나라별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수출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국내외 수출지원 사업을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썬테크의 이선휴 사장은 김 사장과의 면담에서 “해외시장 설명회나 수출상담회 같은 주요 수출지원 사업들이 대부분 수도권 중심으로 개최돼 지방기업들이 참가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며, “KOTRA가
KOTRA가 4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 '한중 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 국내 참가기업들이 중국 바이어들과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하고 있다.KOTRA(사장 김재홍)는 대한상의, 보건산업진흥원, aT, 수협 등 분야별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4일 중국 상하이 르네상스 호텔에서 '한중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내 한중 FTA 발효를 앞두고 한중 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는 정상외교 연계 2차 행사로, 이날 행사에만 우리기업 81개사와 중국기업 198개사가 참가해 총 41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가졌다. 이로써 이번 경제사절단 연계 수출상담 성사 건수는 총 1338건으로 집계됐다. 이날 행사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산업별 네트워킹 세미나 △한중 기업 간 MOU 체결식 등으로 구성됐다. KOTRA는 특히 국내 기업들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중국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환경, 의료바이오, IT정보, 기계 등과 내수시장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는 농식품, 소비재 등을 핵심 산업 6개 분야의 상담 추진에 주력했다. MOU 체결식에서는 국내기업 하이즈 항공과 중국 2개 민항기 제
KOTRA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는 4일 '한중 FTA 활용도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재홍 KOTRA 사장, 장쩡웨이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장.KOTRA(사장 김재홍)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와 양국 기업의 한·중 FTA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상외교 경제사절단의 방중과 연계해 KOTRA와 CCPIT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중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CCPIT는 중국의 무역투자 진흥기관으로 대외무역 진흥, 기술도입, 투자유치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CCPIT는 최근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KOTRA는 이번 MOU로 우리 기업의 일대일로 프로젝트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홍보사업 및 기업 간 교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이밖에도 투자 및 지재권 분야의 법률지원 서비스 제공, 무역진흥 연수사업, 정보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김재홍 KOTRA 사장은 “KOTRA와 CCPIT는 양국을 대표하는 국가 무역진흥기관으로 1992년 한중수교 이후 활발한
SK그룹이하반기 채용과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가장 큰 사회문제로 인식되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규모를 키웠다. SK그룹은 6일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7일부터 시작하고, 청년들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 모집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SK그룹은 각 관계사 채용 규모를 취합한 결과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규모는 총 1,500여 명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채용한 1,300명보다 15%가 증가한 규모다. 전반적으로 기업 환경이 크게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 같은 채용 규모는 큰 폭의 증가라고 SK는 설명했다. SK는 당초 경영상황 악화를 이유로 연간 7,000여명을 뽑기로 했던 채용계획을 이런 채용 확대를 통해 8,000여 명으로 늘렸다. SK그룹의 대졸 신입공채는 채용사이트을 통해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원서접수에 들어가 서류 및 필기전형(SK종합역량검사), 면접을 거쳐 12월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또한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채용 담당자와 선배 합격자들이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