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수한 사업실적과 기술력을 갖춘 환경기업을 찾아내 지원하는 ‘2025년 우수환경산업체’를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망 환경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세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했으며, 현재 총 66개 기업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설립 3년 이상의 녹색산업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환경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검토, 발표평가, 현장조사 및 지정심의 과정을 거쳐 오는 8월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지정 기업에는 환경부 장관 명의의 국․영문 지정서가 발급되며, 지정 유효기간은 5년이다. 기존 지정기업도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된 경우 재지정 신청이 가능하다.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기업에게는 △해외 환경박람회 홍보관 운영 및 홍보, △다국어 안내서(디렉토리북) 제작, △해외 발주처 및 구매자와의 연결을 통한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또한 △환경기술개발사업 및 환경정책자금 지원, △창업․벤처 녹색융합 산업단지(클러스터) 입주, △해외진출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여러 가지 우대혜택도 제공된다.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환경산업기
▲단정이용 현장으로 이동중인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4일 독도 동방 104km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조업 중 눈 부상)를 경비함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 동해해경은 4일 오후 7시 29분경 독도 동방 104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A선박에서 선원 B씨(남, 60대)가 작업 중 튄 줄에 맞아 눈을 다쳤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300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단정을 이용해 B씨를 함정으로 편승시켰다. 응급구조사는 함정 응급실에서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해 B씨의 상태 확인하고 긴급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B씨는 5일 오전 2시 30분경 울릉도 인근 해상에 도착한 후, 동해해경 단정으로 하선해 보호자와 함께 울릉도에 대기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됐다. 현재 B씨는 C병원으로 이송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조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며 “작업 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홍숙)는 5일 홍천군과 홍천꿈나무큰잔치 추진위원회(위원장 송용주·홍천군청소년수련관장)가 토리숲에서 개최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홍천소방서 119안전체험장’ 운영으로 김숙자 홍천소방서장 및 소방관과 홍천읍·내면·북방·내촌 여성의용소방대원 등 총 30여명이 출동해 부모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이 날 홍천소방서 안전체험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할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물풍선을 이용한 화재진압 체험, 물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나만의 소화기 만들기, 소방차 내부 관람 및 포토존 운영 등 생생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침부터 마무리까지 긴 줄이 형성되는 등 인산인해를 이뤄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장인 박홍숙 연합회장은 “홍천소방서 허병열 대응총괄과장의 지휘아래 소방가족들은 각 프로그램에 맞게 운영요원을 전개하여 홍천 부모님과 어린이들에게 안전을 선물했다”면서 “하루종일 많은 어린이들이 체험장마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역대 가장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한 홍천꿈나무큰잔치가 된 만큼 멀리 내면에서 달려온 여성의용소방대원은 물론 모두 뜻깊은 어린이날이 된 것 같아
▲수박주제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함안군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함안군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등! 함안수박 대한민국을 담아 세계로”라는 주제로 함안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를 향한 함안수박의 재도약 의지를 담아 진행한 이번 축제에는 7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수박주제관 전시, 무료시식, 수박할인이벤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함안수박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지난해 가을 잦은 강우와 올해 초 저온으로 인한 수박재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함안군 수박재배 농업인의 열성적인 노력과 우수한 재배기술로 재배한 고품질 수박은 “역시 함안수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전국수박품평회. 또한 MBC경남 라디오 홍보, 고속도로 휴게소 사전 홍보행사, 수박 소비 촉진 할인이벤트 등 적극적인 홍보와 이벤트를 실시해 보다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고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현장이 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제2회 전국 수박품평회를 함께 개최해 전국 수박재배 농업인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2일까지 ‘손주돌봄 교실’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임신부, 출산 준비 부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하던 모자 보건 교육의 범위를 조부모까지 확대한 것으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 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조부모의 역할 이해 ▲양육 스트레스 해소법 등으로, 변화하는 육아 환경에 맞춰 조부모가 손자녀를 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돌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5월 15일과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0~7세 손자녀를 돌보고 있거나 돌볼 예정인 조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을 위해 가족 등이 대리할 수 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서부보건소 모자보건팀(☎031-5189-6267)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교실이 조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세대 간 긍정적인 육아 문화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임산부와 영유아를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음악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함께 해 온 부산음악포럼이 뜻깊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제20회 정기연주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10일(토)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펼쳐지며, 아름다운 가곡과 웅장한 아리아의 향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년간 부산 음악 문화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부산음악포럼은 이번 기념 연주회를 통해 그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부산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생활 음악인, 전문음악인),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가곡의 향연, 그리고 웅장하고 극적인 아리아의 감동, 이번 '가곡과 아리아의 밤'에서는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친숙한 곡들은 물론, 깊이 있는 예술성을 담은 가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오페라 무대의 감동을 그대로 전해줄 다채로운 아리아 레퍼토리가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은 한 자리에서 가곡의 서정적인 아름다움과 아리아의 웅장하고 극적인
▲경헌시니어센터 종합예술단 공연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주군 삼남읍 영축산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영축사 (각문 회주 스님) 는 5월 5일 오전 11시,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봉축 산사 음악회를 경내에서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축사가 주최하고 경헌시니어센터 종합예술단이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맑고 청아한 봄 햇살 아래 영축사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른 시간부터 영축사를 찾은 수많은 불자와 시민들은 형형색색의 연등이 장식된 경내에서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즐기며 부처님의 탄생을 함께 기뻐했다. ▲보문스님, 영축사 각문 회주 스님,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이사장 경헌시니어센터 종합예술단은 이날 그동안 꾸준히 연마해 온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통 악기 연주부터 아름다운 합창, 흥겨운 춤사위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삶의 아름다움과 희망을 선사하며 큰 울림을 주었다. ▲관람하고 있다 음악회 중간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법문과 함께 모든 이들의 행복과 평
▲2025 세계라면축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희망보트 주최가 하고 ㈜송엔터테인먼트 주관으로 전 세계 라면의 향연과 다채로운 이벤트, 그리고 의미 있는 친환경 캠페인까지! '2025 세계라면축제'가 5월 2일 오후5시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종점에 정일모 가수, 음악그룹 결, 민주신트리오, 강인한밴드, 일렉바이올린 공연, 4인조 퓨전걸그룹 미켈의 메인 공연과 불꽃축제와 EDM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인스턴트 라면을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단순히 라면을 맛보는 것을 넘어, 참여형 이벤트와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걸그룹 스파크밤, 위나, 큐빅스, 레드민트, 리미트, 일레븐과 솔로가수 유진, 트로트 가수 박상철, 청이 등 초청 가수들의 공연과 2030 젊은 세대에게 인기인 EDM 페스티벌은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열린다. 행사에는 눈과 귀, 그리고 입까지 즐거운 다채로운 주요 프로그램, 이번 세계라면축제에서는 라면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
단양군체육회(회장 권택조)가 오는 8일 '제64회 충청북도민체육대회 단양군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단양체육관 북관 3층에서 열리는 이번 결단식에는 체육회 및 종목단체 임원, 출전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단기 수여를 시작으로, 격려사, 선수대표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이상훈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오영탁 충북도의원 등 관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한다. 단양군은 363명의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 197명 등 총 560명의 참가한다. 군은 지난해 성취상 1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선수들의 값진 결실을 기대한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64회 충청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8일~10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54회 어린이날 어린이대공원 전경 1976년 5월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