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2019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21일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7년 연속 힐빙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한 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브랜드에 수여되는 상으로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사, TV조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군은 경제전환기에 대응하여 관광산업진흥을 군정운영 방향으로 설정하고 지역의 기회요인과 중장기 관광활성화 정책을 통해 1천만 관광객 달성과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이 소비자의 직접 투표와 심사위원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힐링과 웰빙으로 대표되는 도시 단양은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편안한 안식처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디자인한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을 도시브랜드로 2008년부터 사용했다. 중부내륙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단양은 소백과 태백이 갈라지는 곳으로 예부터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단양 팔경으로 유명하다. 역사적으로 단양의 비경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퇴계 이황(李滉·1501∼1570)이 단양군수로 있을 때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3월21일 제천시를 공식 방문하여 지역원로 및 유관기관장, 기업인, 농업인 등 250여명의 제천 시민들에게 2019년 도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지사는 “지난해 충북도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강호축 개발의 본격 시동을 필두로 투자하기 좋은 우수도, 일등경제 충북의 도약, 20년 만에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수소에너지클러스터 본격 조성, 소방관경기대회 성공개최 및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며, “최근에는 강호축의 핵심사업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함께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K(저가항공사)가 국제항공 운송사업 면허를 발급 받은 겹경사를 맞았다. 이는 제천 시민을 비롯한 163만 도민의 성원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이외에도 평택~오송 복복선화, 세종~청주 고속도로, 제천~영월 고속로로 등 충북 관련 사업이 대거 예비타당성을 면제 받아 총 12.7조원의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전국적인 고용한파 속에서도 충북 고용률은 69.1%로 전
건강하고 맛있는 유기농 닭을 생산하는 ㈜올계(대표 문태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천시에 계란(30구) 2,080판(2천 5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2016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되어 운영 중인 ㈜올계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계란은 각 읍면동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에 큰 힘이 될 예정이다. 문태연 대표는 “자연치유도시 제천에서 건강하게 자란 닭고기를 식탁에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축산인들과 함께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 및 생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품질의 식자재를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내 우수 업체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계는 유기농 닭을 생산하는 업체로 “고기가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를 모토로 항생제, 호르몬제를 쓰지 않고 농장에 방사하여 사육한 유기농 닭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계 기술연구소를 운영하여 유기농 닭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힘쓰며 모 백화점에 입점하여 경쟁 유명 계육
K-water 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는 지난 3월 19일 제천시(시장 이상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제천단양사무소(소장 이학균)와 충주다목적댐 주변지역 친환경영농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 70-1번지 일원 충주다목적댐 홍수조절용지(6,303㎡)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지역주민에 대한 친환경영농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K-water 충주권지사에서는 친환경농자재 및 포장박스 지원과 경작허가를, 제천시에서는 직거래장터 참여 등 농산물 마케팅 지원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친환경인증 지원 등의 업무를 각각 담당하여 금년 말까지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K-water 충주권지사 관계자는 “충주다목적댐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에 대한 친환경영농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water 충주권지사는 제천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제천단양사무소와 공동으로 충주다목적댐 홍수조절용지 경작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K-water 충주권지사에서는 그동안 댐
2019년 제45회 회장기 전국 초등 탁구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간 단양군 국민체육센터 외 1개소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단체전(남자부 24팀, 여자부 29팀), 개인전(남자부 27팀, 여자부 40팀) 등 450여명이 참가해 동계훈련간 가다듬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남녀 초등학교 단체전, 남녀 초등학교 개인단식 5개부(1∼2학년부, 3학년부, 4학년부, 5학년부, 6학년부) 종목으로 치러지며 단체전은 토너먼트 5단식 2복식으로 진행되며 개인전은 예선 조별 리그전 및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2019학년도 첫 번째 전국 규모 대회로 소년체전을 앞두고 치러지는 매우 중요한 무대이니만큼 전국에서 선수, 지도자, 대회임원, 심판임원 등 1,110명이 참가신청을 하였다. 22일 대표자회의를 통해 남·녀 단체전 대진추첨 및 대회개최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 일정에 돌입한다.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우승기, 트로피 및 상장이 수여되며 개인단식은 순위에 따라 메달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 1,5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 태권도 간판인 김소희 선수의 고향, 제천시에서 오는 4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2019 전국 종별 태권도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제천시와 대한태권도협회에서는 본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태권도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 하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난 19일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대한태권도협회, 충북협회, 제천시협회 등 다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대회를 주관하는 대한태권도협회에서는 대회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최 의지를 밝혔으며,제천시에서는 대회홍보와 관중유치, 교통통제, 숙박·음식업소 물가안정지원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전국 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중등부)의 경우 총400개 팀 선수 및 관계자 3,000명 이상이 참여했던 국내 최대 규모의 태권도 대회로,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침체되어 있는 제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회 기간(4.2.~4.10.)에는 청풍호반의 아름다운 벚꽃을 관람할 수 있는
제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제천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이상천 제천시장과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부대,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단체장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신 안보위협관련 VTR 시청과 2019년 통합방위협의회 업무 추진계획, 군사분야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기관별 협조 및 홍보사항 공유를 통해 올 한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확고한 지역 향토방위 태세를 확립할 것을 결의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 국제 정세가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어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확고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근 관내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천시가 발행한 제천화폐인 '모아' 상품권 이용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천경찰서(서장 신효섭)는 지난 18일 대원과학대학교 학생처 회의실에서 여성청소년과장, 학생팀장, 총학생회 간부 등 10명이 참석해 「대학 내 성범죄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스쿨 미투’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 내 건전한 캠퍼스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성범죄 실태를 공유하고 선·후배, 교수·학생 등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범죄, 데이트 폭력 및 불법카메라 근절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만정 여성청소년과장은 대학측과의 긴밀한 협업을 유지하며 대학 내 성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으며, 학교에서도 성범죄뿐만 아니라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한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미래 유망산업으로 주목하고 있는 ‘드론산업’에 대한 단양군의 배움의 열기가 뜨겁다.군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군정과 대민 봉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드론 활용 교육에 나섰다. 군에서는 이달 22일까지 각 부서별, 읍면 직원에 신청을 받아 오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10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육센터와 공설운동장에서 드론 조정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단양군평생학습센터에서 드론조정 및 항공촬영 입문과정을 수료한 군 직원 4명을 자체 강사로 지정하여 안전교육과 작동법, 활용방법을 교육한 후 직접 시연하고 영상촬영을 통한 모니터링 방법을 습득하여 실무에 적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특히, 드론 기본 원리에 관한 이론교육과 시동, 전진, 후진, 회전, 착륙과 같은 기본 동작에 이어 제자리 360도 회전, 장애물 파악하기, 드론촬영 등 기능 실습 위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으로 참가자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이수자에게는 상시학습을 인정하고 드론 활용에 따른 군정 참여를 유도해 나가는 한편 위탁 교육 외 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드론 교육 신청자에 대해서는 교육여비를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단양군은 대형드론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동훈)은 지난 17일 회원 8명이 동참하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 공부방 꾸미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공부방 꾸미기는 제천시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중 책걸상이 없어서 불편을 겪고 있는 두 가정에 책상, 의자 등 맞춤형 가구를 지원하여 아동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한편,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아동 공부방 꾸미기’를 통해 2014년부터 매년 약 5가구씩 후원하여 현재까지 약 30여 가구를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낙농체험’ 후원을, 올해 2월에는 ‘스키캠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