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지난 12일 충청북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회장 이명식)로부터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감사패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충북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는 1998년 8월 공식 출범 하였으며, 2013년 11월 제8대 회장으로 이명식 공간정보산업협회장의 선출 되어 충북지회의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주요 모금사업으로는 직장인이 급여의 일정액을 정기 기부하는 착한 일터 캠페인과 매월 지급되는 급여에서 1천원 미만의 잔액을 이웃돕기 성금계좌에 자동이체 하는 우수리모금, 개인 정기기부 등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중소규모의 자영업자가 참여하는 착한 가게 캠페인도 지속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기업 사회공헌 활동이 크게 증가하여 나눔 참여 활동이 진행 되고 있다. 매년 연말에 실시하는 ‘희망나눔캠페인’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가두모금 캠페인, 시·군 순회 모금, 언론사모금, 사랑의 계좌모금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러한 모금을 통해 기탁된 소중한 사랑은 한 해 동안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들을 포함한 지역 사회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 되고 있다. 이명식
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 제275회 임시회는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김병원 의원 등 5명을 선임하고 이성진 의원과 김홍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 리개발위원회 조례 폐지안과 제천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등 7건과 2019 관광 인센티브 지급대행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을 심사 의결했다.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 받고 미흡한 부문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토록 시정 요구했다. 또한, 이정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선 고속철도가 제천역을 경유하여 강호축을 완성해야 한다고 이시종 도지사에게 강력히 촉구하였으며 김병권 의원은 토목공사 시 관행처럼 사용하는 공사 자재를 이제부터는 객관적인 분석을 토대로 신중히 검토 선정해 시민의 혈세를 낭비해서는 안 된다고 집행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홍석용 의장은 “시장님과 간부공무원들께 우리시에서 추진중인 각종 사업과 정책이 시민의 욕구를 충족하고 있는가, 머지않은 미래에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인가, 시대변화를 예측하고 심도 있게 고민해
지난 13일 제3105부대 3대대의 북카페‘글향기’가 개관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 이제 3대대 장병들은 북카페를 이용하여 커피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제천시의회 홍석용 의장과 3대대 이재군 중령을 비롯해 제천재향군인회 여성회, 관내 예비군 지휘관 등이 참석해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또한, 제천시통합방위협의회가 커피머신을 지원하고, 제천시립도서관에서 도서 500권을 기증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모여 의미를 더했다. 이에 제천시의회 홍석용 의장과 3대대 이재군 중령은 이번 북카페 공사에 자재와 기술을 무상 지원한 관내 업체에 감사패를 전했다. 3대대 이재군 중령은 “홍석용 의장님을 비롯해 북카페 완공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용사들의 문화생활 장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홍석용 의장은 “지역방위에 힘쓰는 관내 군장병들이 마땅히 좋은 여건에서 문화생활을 누려야 한다”며, “나아가, 장병들의 평일 외출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관내 군장병과 지역경제가 상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의회와 제천시는 지난 2월 15일 메가박스와 함께 관내 군장병의 영화관람료를
제천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제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강의실에서 도시민 30세대를 대상으로 입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해 올해 4년째를 맞이한 제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 예정 도시민 가족이 함께 체류하며 농촌을 이해하고 실제 농사일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스톱 귀농지원 시설이다. 센터는 교육센터 1동, 기숙사 1동, 15평 단독주택 4동, 12평 단독주택 26동 등 총 30세대가 입교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되어 있다.최근 젊은 세대 귀농 열풍과 취업난 등의 이유로 30~40대 까지 귀농에 가세하며 귀농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직접 생활하면서 다양한 농사짓는 경험을 통해 귀농 실패를 줄일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해마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입교식은 입교생과 가족 및 귀농귀촌협의회, 선배 수료생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입교식에서는 입교생 등록, 2019년 중점추진방향 설명, 운영 안내, 입교생 자기소개 및 관심분야 품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조충래 강사는 이날 “귀농.귀촌 이야기”이라는 주제로 성공적
추억과 향수로 남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치유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힐빙관광도시 단양이 제격이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가족 여행’ 키워드가 검색되는 수가 7배가량 늘어났다. 이와 같은 가족 여행 트렌드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명소가 가득한 단양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시인 묵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단양팔경을 비롯해 최근에는 만천하테마파크가 개장하여 단양관광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이영자와 매니저가 단양 ‘카페산(Cafe SANN)’을 찾아 눈길을 끌었으며, ‘한국인의 밥상’과 ‘KBS 2TV- 생생정보통-오감만족 여행지! 충청북도 단양...잘 구경하고 갑니다’ 에 향토음식과 관광지가 소개되며 전국민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 휴양 관광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단양은 소백산과 남한강이 어우러진 단양 8경과 천연동굴, 온달관광지, 단양강 잔도길, 다누리아쿠아리움, 소백산자연휴양림,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관광명소가 많아 누구나 반하게 된다. 영춘면 온달관광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제천새일센터)는 여성취업전문기관으로 2019직업교육훈련「다문화도자기핸드페인팅 취·창업과정」개강식이 지난 13일(화) 오전 10시 하늬ART(청전동)에서 있었다. 교육은 결혼이민여성의 경제활동 지원 및 전문직 여성으로의 기반을 마련하고 개인별 역량을 개발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도자기페인팅기법을 교육받고 직접 제작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도자기페인팅기술은 하늬ART대표 오하늬씨의 도자기공방에서 기본페인팅과 라텍스기법, 물방울 기법 등 다양한 기술을 시연하고, 교육생들이 직접 배우고 작업하여 완성도 있는 제품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한국문화 및 소통에 대한 이해와 마케팅 전략 및 판매서비스교육을 추가하여 취업지원 및 연계를 강화하였다. 교육과정 중에 완성한 제품은 정식 갤러리에서 작품전시회를 열어 일반인에 소개하여 교육생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하고 전문성을 확립하고, 의림지프리마켓등 지역에서 열리는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채희숙 센터장은 “교육관련기관, 창의체험활동, 자유학년제, 동아리지도, 진로직업 관련 활동 등 다양한 취업 활동으로의 연계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새일
제천시 영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홍만) 및 제천노인병원(원장 오만식) 직원 일동은 ‘독거어르신 요구르트 배달 결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독거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을 통해 이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요구르트 배달사업을 통해 만 65세 이상 고위험군 독거어르신 44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요구르트를 배달한다. 방문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의 건강상태·안부를 확인하여 고독사를 예방하는 한편 이들에게 각종 복지사업 안내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해 주어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김춘호 영서동장은 “고위험군인 독거어르신에게 작은 나눔으로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민관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지난 12일 제천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제천시 시민 명예감사관을 위촉했다. 시민 명예감사관 제도는 시민이 시정 참여 확대하는 시책이며, 위법 부당한 사항을 개선하고 감사 기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는 각 읍·면·동장의 추천을 통해 17명의 시민 명예감사관을 위촉했다. 위촉식은 금한주 제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읍·면·동 명예감사관 17명중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위촉된 17명의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명예감사관으로 시민 불편사항이나 불만사항을 제보하고 시의 주요시책의 문제점에 대해 개선을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들은 공무원들의 부정행위, 비위사실과 불친절 행위 제보 및 선행 우수공무원을 추천하고 자체 감사 시 참관하는 등 적극행정을 위한 시정발전에 파수꾼 역할을 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단양 영춘향교는 11일(월) 오전 11시부터 전교 주기중 및 지역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춘향교 대성전에서 공기 2570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하였다. 이날 춘기 석전대제에는 류한우 군수가 참석하여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으로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옛 선성선사(先聖先師)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는 제사의식 행사이다.
단양군평생학습센터는 지난 4일 2019년 학점은행제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학위를 받은 사람은 총4명으로 가사와 공부를 병행하며 꾸준히 노력해 온 40대 여성들이다. 이들은 전업주부와 직장일과 집안일을 병행하는 워킹맘들로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고 앞으로 사회복지기관에서 일하고자 하는 분들이다.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학에 직접 가지 않고도 승인된 교육훈련기관에서 해당 전공과목을 학습하면 학점을 인정받아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학위를 인정받는 제도이다. 단양군은 2006년부터 학점은행제를 운영하여 현재까지 관광전문학사 9명과 사회복지전문학사 17명이 학위를 취득하였다. 관내에 대학이 없는 단양군 여건상 학점은행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단양군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내 자치단체 중에서 단양군이 유일한 학점은행제 운영기관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사회복지 전공 5과목,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과정 4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1학기 수업은 96명이 강의를 수강할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이는 학위취득과 함께 사회복지사 2급, 한국어교원 2급 자격을 받을 수 있어, 학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