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문체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으로 선정된 ‘백제문화권(공주·부여·대전·익산)’이 지난해 사업 평가 결과 우수권역으로 뽑혀 인센티브 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월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문체부가 특화 관광 코스 조성을 통한 지역 관광 품질 제고를 위해 지난해 백제문화권을 비롯, 전국 10개 권역을 선정했다. 이번 우수권역은 문체부가 각 권역의 △권역 통합홍보 마케팅 노력도 △지자체장 사업 추진 의지 및 적극성 △지자체 간 사업 협력도 △예산 집행률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2개 권역(백제문화권, 선비문화권)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백제문화권은 문체부로부터 5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조한영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각 지제체와 협의를 통해 백제문화권의 장점을 살린 콘텐츠를 확충하고,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는 ‘2018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정 영상기록물 제작’ 용역 발주를 지난 6월 7일 공고했다. ‘2018년 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기록물 제작’ 용역은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행복도시 전반의 변화상과 주요 행사 등에 대한 영상기록과 편집 및 보관 등을 위해 추진된다. 세부 내용은 ▲도시 전역 및 생활권 단위 변화상 기록(항공촬영) ▲공공 및 민간건축물 등 주요 사업현장에 대한 공정별 영상기록 ▲도시건설 관련 행사기록 및 관계자 인터뷰 ▲기록 자료의 편집‧활용 등이다. 용역의 총 사업비는 1억 원으로 사업수행자는 12개월 동안 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의 기록․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나라장터 누리집(www.g2b.co.kr)’이나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백 문화박물관센터장은 “도시건설 과정 전반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생생한 행복도시의 변화상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도시 건설 모델로 홍보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와 제천시는 4월 10일 충북도청에서 제천시에 ANC그룹 연수원 건립 투자를 결정한 ㈜ANC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이근규 제천시장, 이호우 ㈜ANC 대표이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ANC는 민간 보세운송 제1호 기업으로서, 2천여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2015년에는 대한민국 최우수 중소물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관세청으로부터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였다. ㈜ANC는 제천시 봉양읍의 14만㎡의 부지에 500억원 투자로 관광숙박형 연수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충청북도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제천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연수프로그램 등이 편성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치해 나가기 위해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도내 5개 기업과 4월 12일 충북도청에서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기업참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참여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도내 기업 참여 홍보협조 등에 대해 협약했다.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은 도내 중소(중견)기업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4월 4일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정무설 국장, 송기섭 진천군수 충북교육청 주명현 부교육감 및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개청식을 축하했다. 신청사는 부지 25,000㎡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2,234㎡의 규모로 2017년 12월 29일에 완공했다. 국무총리실 산하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998년 설립 이래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구·개발하고, 교과서 정책 연구 및 교수·학습프로그램의 개발·보급과 함께 각종 학력평가를 연구·시행함으로써 학교교육의 질적향상 및 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성기선 원장은 “날로 치열해지는 세계사회의 극심한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두말 할 것도 없이 ‘사람’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을 한시도 잊지 않고 있다며 더 나은 교육을 위해 교육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충북 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국내 최고의 교육분야 연구기관으로 발돋음 할 것이며, 기 이전한 공공기관은 물론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경제 발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과 주변 4개 광역시․도가 공동으로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하여 장기적인 상생발전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행복청,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등 5개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는 27일 오후 행복청 종합상황실에서 ‘행복도시 광역권 상생발전 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행복도시와 주변 3개 광역도시계획이 대부분 2000년도 초중반에 수립된 후 10여년 이상 경과하여, 변화된 주변여건과 각 지역 간 상생발전방안을 반영한 계획의 재수립 및 관리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국토연구원 류승한 센터장이 현재 광역도시계획 수립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행복도시 광역권 상생발전을 위한 광역도시계획 수립방향')을 발표했다. 국토연구원에서는 행복도시와 주변 광역시․도가 4개 광역계획권으로 나뉘어 서로 중첩되고 있어, 광역도시계획을 각각 수립할 경우 인력과 비용의 중복 투입과 각 계획 간 상충이 우려된다고 밝히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각 시․도간 상생발전을 위해 국가기관인 행복청을 중심으로 4개 시․도가 공동으로 계획을 수립․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에
충남도가 올해 민선 5, 6기 8년간 중점 추진한 ‘3대 혁신+3대 행복’ 과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현안의 국가정책화를 통한 지속가능발전 체계 마련에 매진한다. 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실·국·원장 직무성과 계약 인터뷰’를 실시했다. 안희정 지사를 비롯해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날 보고회 및 인터뷰는 실·국·원별 중점과제 보고, 인터뷰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올해 추진할 4대 핵심과제로 민선 5, 6기 안정적 마무리, 지역 미래발전 가속화, 충남의 제안 국가정책화, 지속가능발전전략(SDGs) 2030 실천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우선 도는 올해 민선 5, 6기 안정적 마무리를 위해 지난 8년 동안 추진해온 3+3 과제의 공과를 평가하고, 지속추진 기반을 마련하는데 역량을 결집한다. 또 대통령 지역공약 및 국정과제의 선도적 추진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기존 주력산업의 고도화 및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한 지역발전 토대 구축에 나선다. 특히 중앙정부의 정책을 단순히 집행하는 역할을 넘어 지역현장에서 사회문제의 정책대안을 마련하고 ‘충남의 제안’이라는 이름으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윤준원)는 지난해에 이어 ‘먼데이피칭(Monday Pitching)’을 재개하며 2018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데이피칭은 시장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술혁신형 창업자를 발굴하는 무대로, 매주 월요일 오후에 센터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2017년 2월부터 총 28회 동안 154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할 만큼 ‘스타트업 등용문’으로써 자리를 굳혔다. 센터에서는 먼데이피칭에 참여한 스타트업의 사업 아이템보유 기술을 기술완성도, 상품경쟁력 등의 측면에서 분석하고, 사업성이 유망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투자자들과 연결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만 82개의 사업을 분석해 지웠했으며, 이중 11개 스타트업이 TIPS운용사,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금년부터는 바이오·의약 등 4차산업 관련 선도형 기술을 발굴하는 데에 더욱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특히 그간 축적된 경험과 사례로 볼 때, 지역 대학의 교원이 참여해 도출된 성과가 적지 않은 만큼, 도내 대학의 교수·연구진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윤준원 센터장은 ‘창업자의 사업화 단계에 있어서 투자유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제때에 제대로 된 준비가 이뤄
이시종 도지사는 1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6대신성장산업+3대 미래 유망산업’, ‘진천·음성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등 도정현안의 철저한 추진을 지시하였다. 이 지사는 우리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6대 신성장 산업+3대 미래 유망산업’과 관련하여, ‘6대 신성장 산업’과 ‘3대 미래유망산업’은 우리도가 앞으로 성장·발전할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세부계획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하고, ‘기후·환경산업’과 관련하여서는 충북에 많은 기후관련 국가기관이 소재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들 기관들을 활용하여 기후·환경문제에 대응할 것과 기후관련 국가기관을 유치하는 방안도 고민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유기농 산업’과 관련하여 면적만 늘리는 정책을 탈피해 ‘학교 급식의 유기농화’등 농가의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판로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이 지사는 ‘일자리안정자금 지원’과 관련하여서도 언급하였는데, 일자리 안정자금은 목적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불안 해소’와 ‘고용유지’에 있음을 강조하며, 가입대상이 되는 사업장이 빠짐없이 신청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최저임금은 준수하지만,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제5기 충청북도 성과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2018년 1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총 28명의 위촉위원 중 21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소위원회 구성, 성과관리 시행계획안 보고 등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충북도 성과평가위원회는 2009년 9월 제1기 20명의 위원으로 시작하여 현재 제5기에 이르기까지 총 100여명을 위촉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성과관리 및 평가심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성과평가위원회가 충청북도의 성과관리 및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자문‧심의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직책인 만큼 큰 자부심을 갖고 그 역할에 임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북은 민선6기 투자유치 목표 40조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애초 투자목표인 30조의 달성 후 목표를 40조로 상향조정한 지 1년 2개월만에 40조를 달성했다. 이는 기업인은 물론 경제기관·단체장 모두가 힘을 모아 이룬 결과다. 도는 12월 12일 ‘투자유치 40조 달성 주역과 함께하는 CEO포럼’에서 투자유치 실적이 우수한 3개 시군에 대해 기관표창을 실시해 시·군 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충북도는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총력체제를 정비했다. 기업유치담당제를 추진하고, 시·군별 투자유치 목표제를 실시했다. 시·군의 자체 실정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을 독려하며, 협력체제를 강화했다. 최우수인 청주시는 23조 2270억원을 유치했다. 대표적 유치기업으로는 SK하이닉스(주), LG생활건강, 셀트리온제약 등이 있다. 우수인 보은군은 1조 5446억원을 유치해 목표 대비 103%의 성과를 올렸다. 이는 그동안 투자유치 불리지역으로 불리는 남부권에서 최대 실적으로 보은동부일반산업단지, 보은산업단지의 성공적 분양에 힘입은 바 크다. 특히 보은-상주 고속도로의 개통에 따른 편리한 교통망과 저렴한 분양가로 보은산업단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