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도청 제공)와인연구소에서 만든 누보와인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포도·와인 산학연협력단과 공동으로 9월 16일 청주시 문의면의 체험농장에서 충북도내 포도·와인 농가와 교수, 소믈리에 등 60여명의 와인전문가를 초청하여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와인 시음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시음회 결과 참가한 사람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이번 시음회에서는 와인연구소에서 올해 제조한 누보와인 3종과 지난해 제조한 1종의 레드와인의 시음이 이루어 졌으며, 이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양조용 포도 품종육성, 포도 재배, 와인 유통, 와인산업 육성 정책 등 국내 와인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여러 품평회에서 수상을 한 영동와인 5종도 함께 시음했으며, 와인을 제조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농업기술원에서 사육한 반딧불이를 와인과 접목하여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편재영 영동와인연구회 회장은 “지난해 설립된 와인연구소가 한국형 와인 개발 및 와이너리 교육, 네트워크 구성 등에 구심적 역할을 수행해 주고 있으며, 이로 인해 포도 생산부터 와인가공, 체험·숙박과 유통 등이 연계되어 높은 부가가
충청북도는 행정처분을 받은 측량업체 23개소에 대하여 행정제재를 해제 조치했다. 이번 조치는 광복 70주년 특별사면 조치에 따른 것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해제대상이 통보된 측량업체 처분에 대하여 행정제재를 해제하는 후속 조치를 취한 것이다. 이번 해제대상은 지난해 8월 14일부터 올해 8월 13일 이전에 받은 처분 중 입찰자격 제한 또는 그 입찰자격 제한의 원인이 되는 행정처분 사항으로 측량업체 23개소 32건(영업정지 2건, 과태료 24건, 경고처분 6건)이 해제대상이다. 이미 처분된 과태료, 벌금, 시정명령은 그대로 이행되며 기타 민·형사상의 책임은 면제되지 않는다. 충청북도는 행정재제 해제가 되는 측량업체들은 행정적으로 입찰 참가자격 제한을 받던 불이익에서 자유롭게 되어 영업활동에 재도약 할 수 있는 수혜를 받아 서민경제 활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는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 중점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재해 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물가안정·내수 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비상진료 및 보건·방역대책 ▲함께 나누는 따듯한 명절 보내기 ▲깨끗하고 불편 없는 지역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대 분야로 구성했다. 분야별 추진계획을 보면, 도는 명절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치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가뭄대책종합상황실을 꾸려 시·군의 급수체계 조정 상황을 살피고, 지하수 등 또 다른 수원 확보 계획 등을 유관기관과 협조해 수립한다. 또 가뭄 극복을 위한 절수운동을 본격 추진하고, 자체 수원 확보, 광역급수체계조정, 급수차 확보, 병물 비축 등도 속도를 낸다. 각종 재해·재난에 대비해서는 비상근무조를 편성,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전파 및 즉각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도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는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며, 저소득 소외계층 등 취약 가구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는 또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화재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귀성·귀경길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서는
충남도는 16일 천안 병천천에서 금강유역환경청과 시·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수질오염사고 대비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도가 주최하고, 천안시와 한국환경공단 충청권지역본부 등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사담교에서 전복된 유조차 화재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소화수 2톤과 파손된 유조차 탱크에서 경유 1톤이 병천천으로 유입돼 수질오염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훈련은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수질오염사고 방제반 긴급 투입, 오일펜스 설치 등 유류제거 작업과 수질오염 범위 확인을 위한 수질조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특히 한국환경공단이 유회수기와 고압분사기 등 전문 방제장비를 동원, 유출 유류를 신속하게 제거하는 훈련 상황을 재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채호규 도 환경녹지국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도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건강하고 청정한 수자원을 보호하는 지름길은 사전 예방과 초동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속 실전처럼 진행한 이번 훈련은 방제요원 대응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북도에서 주최하고 성평등교육전문가포럼에서 주관하여, 영화로 여성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2015 충북여성문화제’가 16일 열렸다. 이번 문화제는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청주(청주대학교) 등 도내 권역별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여성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대학과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문화 교류 활성화 취지에서 개최됐다. 문화제는 ‘여성, 다문화, 가족’을 주제로 지난 8월 28일 괴산(중부권)에서 먼저 실시했으며, 9월 16~17일 청주권에서 3개소(청주대, 충북대, 서원대), 9월 16일 영동대(남부권), 9월 17일 제천 세명대(북부권)에서 개최된다. 한편, 지난 8월 28일 상영된 영화 ‘집으로’는 7살 소년과 77세 외할머니의 기막힌 동거에서 오는 갈등에서 사랑으로 변하는 과정의 내용으로 진한 감동을 안겨 주었다. 특히 영화 ‘집으로’는 700만명이라는 관람객 돌파와 충북 영동 상촌면을 배경으로 촬영했다는데 의미를 더하며, 이정향 감독과의 씨네토크를 통해 소통과 공감 형성으로 아주 흥미롭고 유쾌했다는 참석자들의 긍정적인 평을 얻었다. 이번 2015여성문화제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7개의 장편영화, 2개의 단편영화로 구성됐다. 또한 UCC
충남도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 109만 건, 2487억 7500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부과 대상은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 소유자로, 주택의 경우 본세 기준 10만원 이하는 지난 7월 전액 부과했으며, 10만원 초과자에 대해서는 세 부담을 고려해 7월과 9월 세액을 절반씩 나눈 금액으로 부과했다. 부과 금액을 세목별로 보면, 재산세 2127억 6700만원, 지역자원시설세 33억 8400만원, 지방교육세 326억 2400만원 등이며, 과세 대상별로는 토지분 2151억 5000만원, 주택분 336억 2500만원이다. 이번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130억 3500만원(5.5%)이 증가한 규모로, 이는 개별공시지가와 공동주택가격, 개별주택가격이 3.0∼4.2% 상승하고, 공동주택 1만 7000호와 단독주택 2000호 등이 신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은행자동화기기(ATM·CD)나 가상계좌, 폰뱅킹, 위택스, 인터넷 지로 사이트 등을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또 지방세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 제도(삼성, 롯데, 신한, 외환, 시티, NH, KB, BC, 제주, 하나SK, 수협, 광주)를 이용할 수도 있는데, 지방세 위택
행정자치부는 11일 안희정 충남도지사, 심덕섭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 송석두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충남지역 기초자치단체 부단체장, 기업인, 충남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문예회관에서 ‘정부3.0 충남지역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남지역의 정부3.0 우수사례 ‘충남형 재정정보공개 시스템(충남도)’, ‘바로바로 민원처리방(청양)’, ‘현장행정처리(예산)’, ‘협업을 통한 에너지복지 누수 제로(한전)’, ‘지역·개인별 맞춤형 일자리대책(논산)’ 등이 소개되었다. 충남형 재정정보공개시스템(’13년 6월~)은 세입, 세출, 자금운용현황 등 재정정보운용상황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재정정보 공개시스템으로 도민이 홈페이지를 통해 일자별, 사업 및 예산정보, 자금운용 현황 등 재정정보 실시간으로 확인, 도의 예산이 바르게 사용되고 있는지 감시가 가능하다. 청양군이 소개한 ‘바로바로 민원처리방’은 ‘민원처리기동반’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민관협업으로 맞춤형 민원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다. 예산군의 신뢰받는 현장행정처리제는 출·퇴근 및 출장 시 군내 민원사항을 미리 파악, 주민이 불편을 느끼기 전에 불편사항을 해결하여 주민이 감동하는
▲(사진=충북도 제공)현장 육안식별 조사원과 농민이 백수오와 이엽우피소 구별 리플렛을 보고 있다.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충북도내 백수오 재배농가에 대한 이엽우피소 혼입여부 현장 육안식별 2차 조사를 매듭짓고 백수오 재배 사실확인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기술원은 얼마전 ‘가짜 백수오’ 파문이후 도내 백수오 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목적으로 시작되 이번 현장 육안식별 조사는 1차, 2차에 걸쳐 신청 받은 총 331농가 837필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조사결과 이엽우피소 재배농가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전체 재배농가의 4%정도인 12농가 35필지에서 한 두포기 정도 미미하게 혼입된 것을 포착했으나 재배농민들로 하여금 전량 제거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한 기술원에서는 이미 1차 조사가 끝난 뒤 적합한 183농가를 대상으로 사실확인증을 발급했으며, 2차 조사에서는 1차 중복농가 38농가를 제외한 73농가에게 사실확인증을 발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외에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조사기간 동안 주산지농민을 대상으로 백수오 재배교육을 2회 실시하고, 백수오와 이엽우피소 구별 리플렛 1,500부를 발간‧배부하였다고 전했다.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사실확인증은 농
▲(사진=충북도 제공)현장 육안식별 조사원과 농민이 백수오와 이엽우피소 구별 리플렛을 보고 있다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충북도내 백수오 재배농가에 대한 이엽우피소 혼입여부 현장 육안식별 2차 조사를 매듭짓고 백수오 재배 사실확인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기술원은 얼마전 ‘가짜 백수오’ 파문이후 도내 백수오 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목적으로 시작되 이번 현장 육안식별 조사는 1차, 2차에 걸쳐 신청받은 총 331농가 837필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조사결과 이엽우피소 재배농가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전체 재배농가의 4%정도인 12농가 35필지에서 한 두포기 정도 미미하게 혼입된 것을 포착했으나 재배농민들로 하여금 전량 제거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한 기술원에서는 이미 1차 조사가 끝난 뒤 적합한 183농가를 대상으로 사실확인증을 발급했으며, 2차 조사에서는 1차 중복농가 38농가를 제외한 73농가에게 사실확인증을 발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외에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조사기간 동안 주산지농민을 대상으로 백수오 재배교육을 2회 실시하고, 백수오와 이엽우피소 구별 리플렛 1,500부를 발간‧배부하였다고 전했다.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
충북도가 제41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 12개를 차지해 전국 3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41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충남덕산 리솜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예선대회를 걸친 전국의 294개 분임조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 대회에서 충북은 15개 기업, 22개 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12, 은상 3, 동상 7을 획득하여 금상 순위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참가팀 대비 금메달 획득율 54.5%라는 높은 비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대회를 통해 충북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도내 기업의 품질관리 및 품질경영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공표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충북도는 지난해 성적과 비교해봤을 때, 순위로는 전국 4위(지난해)에서 1계단 상승한 3위로, 메달수는 10개(지난해)에서 2개 더 획득한 12개로 껑충 뛰었다. 충북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기업체의 품질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재확인함은 물론 충북경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높이는 무대가 되는 기회가 됐다고 자평했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의 품질경영 혁신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