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를 ‘추석맞이 도로 정비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도로에 대한 정비 계획에 따라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위임국도 329㎞와 국지도 353㎞, 지방도 1306㎞, 시군도 3539㎞ 등 모두 5527㎞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을 보면, 우선 주요 통과 노선은 도로변 차량 통행 장애요인을 제거하는 등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상습 교통 정체 구간에 대해서는 임시 우회도로를 지정한다. 또 교통정체 예상 구간에는 우회도로 등을 안내하는 임시표지판을 설치하며, 공사구간 위험요소는 사전 제거하고, 도로 표지판은 청소를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소통에 초점을 맞춰 점검을 추진한다. 도는 이와 함께 지방도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비상 관리를 위해 상시 연락망을 구축하고, 사업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추가 확보에도 나선다. 강일권 도 도로교통과장은 “명절을 맞아 차량 통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을 위한 도로 점검 및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8일 오후 2시부터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는 충청북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및 자살예방 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최하고, 충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충북대학교병원(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청주시 상당·청원 및 서원·흥덕정신건강증진센터, 중앙자살예방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제1부 기념식과 제2부 자살예방 포럼으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충북 자살예방사업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충북기자협회 및 CJB청주방송, 도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간의 업무협약이 진행된다. 또한 미디어 모니터링 활동을 위한 모니터링단 창단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2부 자살예방포럼에서는 ‘자살, 그리고 미디어의 역할’이란 주제로 미디어 및 정신보건전문가 5명이‘자살예방의 미디어 역할’, ‘자살보도 권고기준2.0, 9가지 원칙 왜! 안 지켜지나’, ‘미디어 자살보도의 역할’, ‘미디어와 지역정신건강정책’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생명존중 메시지를 담은 KBS 예능국 서수민 PD의 ‘꽃이 아닌 잡초는 없다’라는 특강도 이루어진다. 김시경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이번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건전
메가와트(MW)급 대용량 ESS시험평가센터가 국내 최초로 설립되어 9월 2일 충북혁신도시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최갑홍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원장, 이필용 음성군수, 노영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ESS(Energy Storage System)는 에너지저장장치로서 2020년에 약 29조 7천억원 규모의 세계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에너지 수요관리에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이다. 충북도는 이번 ESS시험평가센터의 건립으로 충북의 ESS산업은 물론 관련 산업인 신재생에너지산업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서는 대용량 ESS시험평가센터는 부지 29,900㎡에 건축면적 7,800㎡의 규모로, 총 사업비 320억여 원이 투입되었으며, 2018년 말까지 ESS의 핵심장치인 전력변환장치와 리튬이차전지의 시험평가를 위한 설비와 인증에 필요한 관련시설을 갖추고 150여명의 인력으로 KTC에서 운영하게 된다. 또한, 대용량 ESS시험평가센터는 국제상호인증제도를 통하여 국제공인시험소로 지정받아 국내 ESS기업이 해외로 수출하는데 필요한 유럽 CE인증, 일본
이스타항공의 홍콩 정기노선 취항식이 오는 9월 3일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개최된다. 청주공항에 취향한 국적항공사 중 가장 많은 국제정기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이로써 총 6개의 국제정기노선을 운항하게 되었다. 취항식에는 설문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 이승훈 청주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하며, 놀이마당 울림의 식전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에 취항하는 홍콩노선은 B737-800(183석) 항공기가 투입되며, 9월 3일부터 목요일과 일요일에 운항한다. 또한, 이스타항공의 홍콩노선 취항에 이어 오는 12월 2일에는 진에어의 홍콩취항도 예정되어 있다. 진에어의 홍콩노선은 마찬가지로 수요일과 토용일 주2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에 충북도는 두 항공사의 신규취향으로 이용객 급증하여 청주공항의 연간 이용객 수 200만 돌파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충청북도는 하반기 홍콩취항과 연계하여 홍콩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콩을 방문하여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청주공항 및 충북관광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홍콩한인협회 등을 방문해 현지인 해외여행 실태자문을 통해 맞춤형 관광객 유치 전략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 관계
충북도가 ‘제16회 충청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가 9월 2일 청주 충북학생교육문화원 공연장에서 충청북도의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충북119동요경연대회에는 충북도내 각 시‧군별 자체경연을 거쳐 선발된 어린이집과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합창단 21팀이 참가한다. 대상 2팀(유치부, 초등부)과 금상 6팀에게는 충청북도지사 및 교육감 트로피와 지도교사 상장이 수여되며, 대상 2팀은 오는 10월 14일 개최하는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충북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한편, 충북소방본부는 “119소방동요의 꿈과 희망을 담은 안전메세지의 도내 전파와 119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을 배우고 즐기는 어린이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고 밝히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news.kr
충남도는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의 이동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일부터 18일까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9곳 ▲여객선 선착장·터미널 25곳 ▲판매시설 45곳 ▲교량 168곳 ▲육교·터널·지하도 65곳 등 총 312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대상시설 중 고속·시외버스터미널, 교량 등 15곳은도의 합동점검 형태로 진행하고, 나머지 시설물은 관련부서 및 시·군에서 자체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추진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변형·균열·누수 등 결함 여부 ▲전기·가스·기계 설비의 작동상태 및 안전성 여부 ▲선착장 접안시설의 위험요인 및 구명장비 관리상태 ▲관계자의 안전기준 준수여부 등 안전관리실태 전반이다. 도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소가 발견될 시에는 사용중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설 예정이다. 도는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달라고 밝혔다.
올해 충남도 내 해수욕장 피서객 수가 예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도에 따르면, 도내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도내 35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모두 1456만 5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29만 3000명에 비해 227만 2000명, 18% 증가한 규모다. 지역별로는 머드축제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이 위치한 보령이 1013만 4000명으로 압도적으로 많고, 서천과 당진이 210만여 명으로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해수욕장 피서객이 크게 늘어난 것은 보령머드축제 등 다양한 축제 및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바다를 찾지 않던 피서객들이 올해 다시 해수욕장으로 발걸음을 옮긴 것도 예년 수준 회복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올해는 안전관리청이 해경에서 시·군으로 이관되며 이용객 안전관리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별다른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개장 전부터 피서객 안전을 위해 도와 시·군, 관계기관, 민간단체 등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탄탄한 협업체계를 구축했기 때문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수욕장 개장과 동시에 지자체 공무원, 자체 안전관리요원, 해양경비안전
충남도는 28일 보령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보령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전모니터봉사단 워크숍은 1권역(천안, 아산·3월 27일), 2권역(공주, 부여, 서천·4월 24일), 3권역(논산, 계룡, 금산·5월 29일)에 이어 4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은 보령지역에서 활동 중인 안전모니터봉사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모니터봉사단 활성화 방안에 관한 특강, 심폐소생술 구조실습, 안전신문고 홍보,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모니터봉사단 충남연합회장인 김윤호 목원대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지자체는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야 한다”라며 “이러한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개선 활동에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이 실시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보령소방서 현장대응단원이 직접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요령을 시연하고 안전모니터봉사단원의 실습을 도왔다. 도는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더 많은 도민이 습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충남도가 보령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보령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워크숍’을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모니터봉사단 워크숍은 단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권역별로 실시되는 것으로, 이날 워크숍은 1권역(천안, 아산·3월 27일), 2권역(공주, 부여, 서천·4월 24일), 3권역(논산, 계룡, 금산·5월 29일)에 이어 4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은 보령지역에서 활동 중인 안전모니터봉사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모니터봉사단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 심폐소생술 구조실습, 안전신문고 홍보,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었다. 특히,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을 지행한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보령소방서 현장대응단원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요령을 시연하며 실습을 도왔다. 충남도는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더 많은 도민이 습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지역 내 안전 위해요소를 찾아내 관할 행정기관에 직접 제보하는 제도로,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www.safetyguard.kr) 회원가입을 통해 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친환경 농업발전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주도하는 단체인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28일(금) 충북도청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엑스포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이등질 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한 이태근‧김준식 부회장, 진필경 충북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유기농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회원들의 단체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찾은 회원들이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이등질 연합회장은 “한‧중 FTA 체결로 물밀 듯이 밀려들어오는 값싼 농산물에 대응하여 거꾸로 고품질의 유기농산물을 중국의 고소득층 소비자에게 수출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등 유기농은 한국농업의 희망이다.”라며, “유기농산업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뜻을 밝혔다. 한편,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