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도청 제공)사과 선진 해외농업기술 현장교육 모습충북도가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과 선진 해외농업기술교육이 충북도내 100여 명의 사과재배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 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과 청주, 충주, 보은, 괴산의 현지 농장에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교육은 과수 농업 선진국인 이탈리아에서 초청한 사과 전문컨설턴트 쿠르드 웨쓰 씨의 이론 교육과 사과나무를 직접 보며 육묘, 수형, 전정기술 등 생육단계별 교육 등이 이루어졌으며, 동시통역으로 진행되었다. 충북도는 해외 전문가의 문제점 위주 교육과 해박한 지식에 교육생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대단하였으며, 즉석 토론이 이루어지기도 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충청북도는 2015년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16일간 도민생활 및 의식변화를 조사하고자 도내 거주하는 11,60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노동 등 13개 분야 도 42개 항목, 시군 191개 항목에 대하여 직접 면접조사하는 ‘충청북도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의 주요특징은 지역관련 정책입안 및 지역민의 의식을 파악할 수 있는 중점항목과 특정분야에 대한 도민 만족도 항목을 추가로 발굴하여 조사항목을 개선했다. 또한 시·군별 특성항목을 동시에 조사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주요 조사내용으로는 저출산 해결방안, 사교육비 지출, 스마트기기 이용도,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지역 안전도 등 각 영역별로 도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주요한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의식과 관련된 부문으로 구성됐다. 충청북도는 충북도의 현실을 진단하고 각종계획 및 시책의 사후평가로 활용이 가능하며, 도민의 삶의 질과 복지수준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표들을 제공할 수 있는 조사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중요하다면서 조사완료 후 통합시스템을 이용한 정확한 분석을 통하여 12월 공표를 하여 충북도 및 시군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니, 성공적인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조사원 방문 시
‘물빛고운 행복충남’을 비전으로 충남도가 물 통합관리 중장기계획 마련에 나섰다. 도는 ‘제1차 충청남도 물 통합관리 중장기계획(수정·보완)’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본격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물 통합관리 운영규정’ 개정 및 수자원 부족 등 여건 변화에 따라 지난 2010년 세운 제1차 충청남도 물 통합관리 중장기계획을 수정·보완하기 위해 추진한다. 국가 차원의 물 관련 계획과 연계한 물 통합관리 비전 및 방향, 로드맵 등을 제시하는 기본계획, 수자원·수질·수생태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통합계획 등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연구용역의 공간적 범위는 도 전 지역(유역면적 8,673㎢)이며, 내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동안이다. 주요 내용은 물 통합관리 개념 및 사례, 충남 유역 및 인접 수계 일반현황 분석, 수자원·수질·수생태 등 물 관리 현황 및 특성 분석 등이다. 또 물 통합관리 부문별 기본방향 및 목표, 물 통합관리 비전 및 전략 제시, 부문별 중점 관리지역 및 사업 추진계획 제시, 중점 관리와 사업에 따른 재정투자 및 재원 조달 방안 등도 연구용역을 통해 모색한다. 물 통합관리 기본방향은 ‘물빛고운 행복충남’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넉넉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소재 박스쿨에서 진행된 스마트로봇 코딩스쿨 교원양성 교육에서 세종시 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스마트로봇 ‘아띠’를 활용한 프로그래밍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 SK텔레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지난 8월 6~7일, 13~14일 2회에 걸쳐 세종시 교육청 소속 교사들을 대상으로 ‘로봇 활용 코딩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사 대상 연수는 올 상반기 세종시 소재 연동초등학교에서 ‘스마트로봇 코딩스쿨’ 시범사업을 운영한 데 이은 후속 사업으로, 로봇 기반 S/W 코딩 교육을 확산하기 위한 교원 양성 프로그램이다. ‘로봇 활용 코딩 교육’에 대한 세종시 교육청 소속 교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연수 이후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의견 조사 실시 결과, 교사들은 10명 전원이 10개 문항 모두에서 5점 만점에 5점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교육 교사들은 스마트로봇 ‘알버트’와 ‘아띠’ 등 초등학생들도 쉽게 다가갈
세종시,「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첫 참가 - 국내·외 철도기업 대상 철도산단 투자유치 방침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10일부터 개최되는「2015년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시회」(이하 철도산업전)에 지자체로서는 최초로 참가, 국내·외 철도부품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철도산업전은 10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며 21개국, 161개사(국내 97여개사 해외 64개사)의 철도관련 기업들이 참가하며 세종시는 이번 철도산업전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세종철도클러스터 및 (가칭)세종철도·교통융복합 산업단지(이하 철도산단) 조성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철도산업전에는 현대 로템(Rotem), 우진산전, 지멘스(Siemens), 보이스 터보(Voith Turbo), 오스트리아 무역대표부 국가관 등 국내·외 대형 유명업체와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대한민국의 중요 철도관련 기관들이 모두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아울러서 부산경제진흥원이 벡스코와 함께 행사의 공동주관사로 참여, 행사 홍보 및 사전 관람신청을 받으며
세종시교육청, 휴업 유치원・초등학교 정상 등교 26개 유치원・초등학교 학생들 등교 시 모두 체온 검사 메르스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5일까지 휴업에 들어간 세종시의 유치원과 초등학교들이 8일 모두 수업을 정상 재개했다. 이로써 세종시에는 메르스 관련 휴업을 실시 중인 학교는 한 곳도 없게 됐다. ▲ 세종시 교육청은 메르스사태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등교를 결정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에 현재 메르스 확진환자가 없고 확진환자와 접촉으로 격리된 자들도 재차 음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교육현장에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권고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주 짧게는 하루 길게는 사흘 동안 휴업에 들어간 세종시의 유치원(18개원)과 초등학교(8개교) 총 26개 학교의 원생들과 학생들이 8일 오전 해당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일제히 등교(원) 했다. 하지만, 아직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는 메르스 확산으로 세종시교육청은 하루 세 번 발열 측정 등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예의 주시하고 비상시 상황에 따라 해당 학교 또는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즉시 다시 휴업에 들어
최교진 교육감, 메르스 관련 대시민 담화문 발표 -안전한 환경 속에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하겠다-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이 메르스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환경 속에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4일 오후 15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 세종시 최교진교육감 먼저, 최 교육감은 담화문을 통해 “현재 세종시에는 메르스 확진환자가 없지만 학부모 여러분의 걱정이 많으실 것이다.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야 하는 교육청 역시 막중한 책임을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교육청은 메르스 사태에 대하여 긴장한 가운데 학교현장과 인근 지역에 대한 상황을 상시 파악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적합한 대응책을 긴급하게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다양한 사례에 대한 대응지침을 확정하고, 비상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청이 마련한 대응책들에 대해서는 ▲휴업조치 강구 방안(면연력이 약한 학교 급별 순) ▲학교의 휴업 기준 및 절차 ▲학교생활 및 등하교시 학생 상태 파악 방법 등을 예로 들어 조목조목
세종경찰서 호국보훈의 달 맞아 안중근의사를 찾다. -안중근의사기념관 방문으로, 나라사랑 참뜻 기려 - 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에서는 3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에 있는 안중근의사기념관을 방문하여 안중근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평화사상을 가슴에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 안중근의사 기념관을 찾은 세종경찰서 직원들 특히 올해는 뜻 깊은 광복 70주년, 경찰을 창립한 70주년의 해이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투철한 국가관, 공직자세 확립을 위해 민족의 영웅인 안중근의사 기념관을 방문하여 경찰관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확립하는 차원에서 한규희경무과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경찰관들은 이번 방문을 통하여 우리의 젊은 세대와 후손들 에게 나라와 민족이 무엇인가를 일깨우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를 민족의 긍지로 여기며, 스스로 삶의 표본과 중심을 일으켜 세우는 산교육의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위세 떨치는 메르스를 잡아라 3일 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에 따르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하여 세종시 소재 10개 학교(유치원 6개, 초등학교 4개)가 휴업에 들어갔다. 나머지 학교들은 학교장이 운영위원회 소집 후 결정하도록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고 금용한 교육정책국장은 말했다. 세종시의 한 지역 한 유치원은 교직원이 메르스 양성 확진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휴업 결정을 내렸다. 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교직원은 정밀검사를 받은 뒤 집에서 격리 중이다. 이 교직원은 지난달 23일 경기도 한 병원에 노환으로 입원한 아버지를 병문안했다. 그의 아버지는 지난 2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이번의 조치들로 예정했던 체험학습이나 수학여행을 취소 또는 연기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으며 메르스 환자가 늘어나면서 최근 포털 댓글과 SNS를 중심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나 유언비어가 무분별하게 떠돌고 있다. 정부는 이와 관련한 유언비어를 의도적으로 퍼뜨리는 행위에 대해 수사를 통해 바로 처벌하는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메르스와 관련해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문답 형식으로 살펴본
세종시를 출입하는 몇몇 기자들이 의기투합해 서로 격려하고 배려하는 밝고 건전한 사회문화 정착을 위해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했다. 지방정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며 지방자치시대를 이끌어가는 15명의 의원들에게 이 취지를 설명하고 일 잘하는 공무원들의 추천을 부탁했다. 그 첫 번째 칭찬의 주인공은 시의회의장인 임상전 의원이 추천해 칭찬릴레이 운동인‘으쓱 으쓱 멋져요’의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 첫 번째 주인공인 윤종오 주무관은 청춘조치원과에 근무한다. 이 부서로 옮기기 전에 도로교통과에서 일했었다.‘으쓱으쓱 멋져요’에 선정된 이유는 세종시의 예산을 10억원 이상 줄였다면서 임상전 의장은 추천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에서 건설 중인 행복도시~대덕 테크노밸리 간 광역도로의 세종시 구간(5km)에 행복청과 협의하여 조명등을 설치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행복도시~대덕 테크노밸리 간의 광역도로는 세종시 관할 구간인데 안개발생이 빈번(45일/년)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명등 설치가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연속 가로등 및 통로박스 조명등이 반영되지 않은 문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