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장관은 사회적기업 주간행사를 맞아 초창기(2007~2008년) 사회적기업과 당사자 조직 등 현장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기업 관계자 등과 공개회의(타운홀 미팅)를 가졌다. 이 장관은 우선 선도적으로 사회적기업을 탄생시키고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초창기의 사회적기업들에게 그간의 노고와 성과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2019년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사회적기업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정부포상 7점,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10점)에게 포상 등을 전했다. 국민포장은 사회적기업의 출현과 성장지원에 앞장서고, 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조례 제정 및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에 힘쓴 이은애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에게 돌아갔으며, 사회적경제의 연대와 협력, 차별없는 의료지원, 전통문화 확산, 에이즈 감염인 지원, 지역환경개선 등 민간과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사회적가치 실현에 노력한 사회적기업(가) 및 개인, 단체가 선발됐다. 이어서 현 정부의 중점국정과제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과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등 당사자 조직, 중간지원조직 등으로부터 폭넓은 현장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사회적기업의 창업과 운영과정에서
청년이 직접 청년 정책을 살펴보고 개선 의견을 내는 「청년 고용 정책 참여단(제6기)」이 7월 5일 오후 에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이날부터 6개월간 활동할 118명의 제6기 참여단을 선발했다.제6기 참여단에는 대학 재학생뿐 아니라 고교 재학생, 고졸 취업 준비생, 대학원 졸업자, 재직 중인 청년 등 다양한 청년이 참여했다. 참여단은 본인들이 관심 있는 청년 일자리 정책 분야를 직접 선택해 팀별 활동을 하며 정책 점검(모니터링)과 의견 제시 및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을 할 예정이다. 참여단은 2016년부터 시작해 2018년의 제5기 참여단까지 총 63개팀의 598명이 청년 일자리 정책의 당사자로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특히 제4기 참여단은 지난해 「3.15. 청년 일자리 대책」 수립에 참여해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설계, 온라인 청년센터 신설, 청년내일채움공제 3년형 신설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청년 일자리 정책 수립에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임서정 차관은 「참여단 청년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청년들의 어려움을 들으며 청년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019년 7월 5일(금) ‘초등학교 영어교육 내실화 계획(이하 내실화 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균등한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과 소득에 따른 격차를 완화하고,영어 노출 및 사용 기회를 확대하여 모든 학생이 기초 의사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는 초등 영어교육을 목표로 수립되었다. 내실화 계획은 교사‧학생‧학부모‧전문가 면담, 요구조사, 정책연구, 정책연구자문단 및 교육청 등의 검토와 협의를 거쳐,영어교육 진입기의 학습경험이 중‧고교에서 학습의욕과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에 따라,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되는 정규 영어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마련되었다. 초등학교 1~2학년의 경우, 올해 3월 공교육정상화법을 일부 개정하여 놀이‧활동 중심의 방과후 영어수업을 허용한 바 있다. 내실화 계획의 주요 내용은, 기존에 지적되어 온 영어 의사소통 기회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한 ‘영어 말하기 연습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과 1:1 대화 연습 및 학습자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영어콘텐츠 추천 등의 기능을 갖춰 학생들에게 학교 안팎에서 풍부한 듣기‧말하
이재갑 장관은 7월 4일(목) 오후 2시에, 사회적기업 ㈜두손컴퍼니를 방문해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제12회 사회적기업 주간을 맞아 빈곤계층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취약계층(노숙인․기초생활수급자 등) 고용에 앞장서고 있는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격려하고 직원들의 어려운 점을 비롯해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부의 역할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두손컴퍼니는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지원제도를 통해 성장한 대표적인 청년 사회적기업이다. 대표(박찬재)는 과거 서울역 노숙인 강제퇴거 사건을 계기로 노숙인 등의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한 후, 현재 취약계층 11명(노숙인 7명, 저소득자 1명, 고령자 3명)을 고용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으로 2016년도에 사회적기업가 분야에서 사회적기업 유공 정부포상(국무총리 표창, 고용노동부 주관)을 받았고, 2017년에는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주최)으로도 선정됐다. 이재갑 장관은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신나게 일하고 있는 현장을 돌아본 후 박찬재 대표, 노동자 등과 “사회적기업가로 꿈을 꾸고,
2019년 교육산업대상을 수상한 유학시험 준비 전문 교육기관 원스탑프렙이 미국 대학입학 자격시험 SAT(Scholastic Aptitude Test)를 준비하는 국내외 중고생을 대상으로 7월 20일(토) 압구정센터에서 제17회 국제 SAT 학력평가대회를 개최한다. 원스탑프렙은 국제 SAT 학력평가대회는 미국 명문대 진학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필수로 거쳐가는 국내 유일 국제 규모의 SAT 경시대회로, 실제 역대 수상자들이 하버드, 프린스턴, 스탠퍼드, 예일, MIT 등의 명문대에 진학하여 미 명문대 진학의 산실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테스트 프렙(Test Prep) 전문 연구개발 센터 및 미국 등 해외 유명 연구진과의 밀착 교류를 통해 빠르게 업데이트되고 있는 SAT 테스트는 실제 시험과 0.4% 이내의 오차를 보이는 정확도 높은 시험이라며, 올해에도 2019년 최신 경향을 반영한 실제 SAT와 거의 동일한 난이도의 테스트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시험 평가 영역은 ‘읽기와 쓰기, 수학, 에세이(Reading & Writing, Math, SAT Essay)’ 영역으로 최고 득점한 1등부터 5등까지 시상하며, 1등에게는 장학금 200만원과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7월2일~7월5일, 7월23일~7월26일 2회에 걸쳐 부산 리베로호텔에서 「2019년 하계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대학일자리센터는 청년층의 진로 설계를 돕고, 취업과 창업 관련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105개 대학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국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와 담당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근무 경력에 따라 기본반과 심화반으로 분반하였다. 강의와 토의 방식으로 청년들의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고용부 박경희 사무관이 정부 대학일자리센터 및 청년고용지원 정책의 이해와 활용방법을 설명한다.고용정보원 변정현 청년정책모니터링팀 부연구위원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의 이해와 컨설턴트의 역할, △청년의 진로취업지원 요구와 전공연계 지원 전략, △진로취업지원을 위한 자료 및 활용법, △대학일자리센터 주요 추진 요소와 운영 사례를 강의한다. 대학의 진로취업 전문가가 △진로취업상담 체계화, △진로교과목 개발 및 운영, △비교과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 등을 강의한다.보다 체계적이고 수요자 중심적인 상담, 교과목, 비교과 프로그램이 기획될 수 있도록 관련 이론과 사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현재 실업자와 재직자로 구분되어 있는 내일배움카드를 통합․개편함에 따라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 기존의 내일배움카드는 실업자와 재직자로 분리해서 운영되어 직장 이동이 잦고 고용 형태가 다양화되고 있는 현재 노동시장의여건에는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2020년 1월 1일부터는 실업자와 재직자로 구분하지 않고 내일배움카드를 통합하여 시행할 계획이다.연간 200만 원인 훈련비 한도를 300~500만 원까지 올리고 사용 기간도 1년에서 5년으로 늘리며(5년 후 재발급 신청 가능) 자영업자와 특수 형태 근로 종사자 분들도 직업훈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보완도 빈□ 이번 공모전의 응모 기간은 7월 2일(화)부터 8월 9일(금)까지이며,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8월 23일(금)에 수상작을 발표한다. 최우수상(1점)에는 상금 100만 원, 우수상(1점)에는 50만 원, 장려상(3점)에는 2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자격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1인당 최대 2점), 새로운 이름과 함께 관련 설명(500자 이내)을 제출해야 한다. 장신철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새로운 내일배움카드 제도는 국민과
박종훈경상남도교육감은7월1일, 취임1주년을맞아경남교육의미래비전과향후힘주어추진할주요교육정책에대해설명하는자리를가졌다. 경남교육청중회의실에서출입기자들과함께자리한박종훈교육감은지난4년간‘교육이바뀌지않으면우리의미래는없다’라는일념으로바쁘게달려왔음을회고했다. 선생님들의행정업무를줄여서교육활동에전념하는여건을만들었고, 학생참여형배움중심수업으로잠자던아이들을깨웠으며, 민주적의사결정구조를갖춘학교가참여와협력의배움터로바뀌고있는점을주요성과로꼽았다. 박종훈교육감은‘새로운사회에는새로운교육을펼쳐야한다’는주장과함께세계에서가장열심히공부하던학생들이어른이되어서는공부를안하게되는우리사회의모순된현실을꼬집었다. 그리고미래는‘평생직장’이아니라‘평생직업’이필요한사회가될것이며, ‘평생학습’이교육의당면과제임을강조하면서이에대비하는교육이없다면행복한미래를보장받기어려울것이라주장했다. 박종훈교육감은아이들이스스로성장하며미래를만들어가기위해서는유연한사고, 창의적인발상, 협업능력과같은역량을키우는교육이뒤따라야한다고주장했다. 그리고미래교육의핵심은수업과평가방법의혁신에있음을강조했다. 특히, 경남교육청이역점사업으로추진한배움중심수업에대한학부모의긍정평가가87.6%, 과정중심평가에대한긍정평가가80% 이상이라는점을근거로제시했다. 아울러민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이정우은 6월 28일(금) 한국장학재단 대구사옥에서 국가 우수 장학생 재능봉사 캠프 멘토 사전교육을 개최했다. 대학생 재능봉사는 한국장학재단이 주도하는「국가(우수)장학생캠프」와 대학이 주도하는「대학봉사캠프」로 구성되며, 이번 하계 「국가(우수)장학금캠프」는 대학생 멘토 총 517명, 「대학봉사캠프」는 50개 대학이 참여하여 총 2,400명을 선발하였고, 방학기간 동안 농·어촌 등 소외지역 초·중·고교를 방문, 진로상담, 학습 및 예체능 지도 등 다양한 재능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19기 하계 국가우수장학생 재능봉사 캠프 대학생 멘토들이 사전교육수료, 기념촬영 모습.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대학생재능봉사캠프」는 총 멘토 38,776명, 멘티 109,351명을 배출했으며, 매년 평균 5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다문화․탈북가정 및 특수학교(특수학급 포함) 학생 참여 확대를 통한 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강화 되며, 기부장학생 캠프 신설에 따른 캠프 참여기회가 확대되었다. 올해 하반기에는 동계 대학생 재능봉사캠프 대학생 멘토를 10월부터 모집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소관 19개 기타공공기관의 2018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확정․발표하였다.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는 기관의 경영효율성, 공공성, 상생발전 등에 대하여 평가한다. 특히, 정부혁신에서 강조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강화하고자, 당초 경영관리와 주요사업의 평가범주를 ‘경영전략과 경영관리’, ‘사회적 책임과 성과’, ‘주요사업’으로 개편하고, 국민 참여와 사회공헌, 안전 및 환경, 동반성장과 지역발전, 윤리·투명 경영 등의 지표를 신설하였다 이번 경영평가는 2015년 도입 이후 교육부가 기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5번째 평가로,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를 위해 전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을 구성하여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공공성, 경영효율성 등에 대해 평가했으며, 19개 기타공공기관의 평가 결과, 우수(A) 1개, 양호(B) 10개, 보통(C) 8개교육부 경영평가단은 이번 경영평가 결과보고서에서 기관별·지표별로 보완할 부분을 대상 기관에 제시하였으며,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가 내년도 평가에 반영할 예정으로,각 기관에서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