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는 폭염특보 지속에 따라 8월 6일부터 9일까지 5개 구군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폭염 상황대처 및 취약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장상황관리관은 재난 대응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울산시 시민안전실 소속 5~6급 직원 10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역할은 논밭, 건설공사장 등 야외작업장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무더위 휴식제’와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물, 그늘, 휴식)’ 이행 실태를 중점 점검한다. 또한, 무더위쉼터 등 폭염저감시설 운영 실태와 폭염 취약계층 세대 방문, 안부전화 등 피해 예방 활동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시민들께서는 한낮 외출을 자재해주시고, 야외작업 시에는 온열질환 예방 수칙(물, 그늘, 휴식)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먹거리 안전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이 식육, 과일, 떡, 참기름 등 성수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시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의 식품위생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무허가·무신고 제조 판매 ▲냉동보관 제품을 냉장 보관하는 등 보존 기준 위반 ▲소비기한 경과제품 유통·판매 등 명절 성수 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이다. 특히, 추석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 차이가 커 부정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특사경은 이번 단속에서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압류조치, 형사입건 등 엄단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경우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식품의 보존기준 및 규격을 위반한 경우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6일 도내 폭염특보가 계속해서 발효되고 있어 온열질환자 발생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8월 5일 기준, 온열질환자 발생으로 인한 경상남도 소방본부 119구급출동 건수는 10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8건 대비 34.6% 증가하였고 열사병*은 2배(17명→34명) 증가했다. *40℃ 이상의 심부체온, 중추신경계 및 여러 장기를 손상시키는 온열질환 분류 중 가장 중증 연령대별로는 81세 이상 25명(23.8%), 61세~70세 21명(20%) 순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였고, 장소별로는 바다/강/산/논밭 35명(33.3%), 시간대별로는 15~18시 40명(39%)으로 가장 출동이 많았다. 특히,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 60명(57.1%)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낮(15~18시) 시간대에 집중되며 바다·논·밭에서 작업 중인 고령층에게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미리 숙지해야 폭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온열질환 예방수칙으로는 충분한 수분 섭취, 한낮 야외활동 자제, 자외선 차단제 사용, 외출 시 모자·양산 등으로 햇볕 차단하고 폭염 예보 시 건강이 염려되는 노인분들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는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유실·유기동물 방지를 위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며, 자진신고 기간 내 반려동물을 등록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반려동물 미등록 여부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등록 대상은 주택·준주택과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로 반려목적의 고양이도 등록이 가능하다. 동물등록은 거제시 관내 동물병원에서 가능하다. 옥치덕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동안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우리 모두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는 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녹산초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강서구 녹산초등학교(교장 조훈) 5학년 2, 3반 학생 일동은 지난 7월 24일 이웃돕기성금 50만원을 녹산동에 기탁했다. 녹산동은 이 성금을 관내 저소득 장애인 5세대에 각 10만씩 전달했다. 학생들은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용돈 등을 아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담임교사는 “이번 성금기탁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에 대해 배우고,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녹산동은 성금을 기부한 학생들에게 기부의 중요성과 기부 방법 등을 소개하고, 사랑의 열매 기부 배지와 함께 고마움을 전했다.
▲(가칭)에코1초, (가칭)에코3중 위치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오는 2028년 3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세 번째 초등학교와 두 번째 중학교가 문을 열 전망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가칭)에코1초등학교’와 ‘(가칭)에코3중학교’ 설립계획이 지난달 30일 ‘2024년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그동안 에코델타시티 내 증가하는 학생 배치와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결과에 따라 (가칭)에코1초는 14,040㎡ 부지에 39학급(특수 1학급 포함) 규모로, (가칭)에코3중은 13,890㎡ 부지에 34학급(특수 1학급 포함) 규모로 2028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이 학교들이 완공되면 초·중학생 각각 1,000여 명을 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설계비 등 예산을 투입해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를 추진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결과에 따라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게 됐다”며 “우리 교육청은 에코델타시티 내 학교가 계획대로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하동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현안사업과 긴급성이 요구된 재난 안전사업 등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16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이번 상반기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로 군의 재정 부담을 덜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추진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추가로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송림공원~하동공원간 보행환경 개선사업 7억 원 △아름다운 거리정원 조성사업 4억 원 △농업용 배수장 제진기 설치사업 5억 원이다. ‘송림공원~하동공원간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거점시설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로를 제공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임은 물론 하동공원 방문객 증대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비의 일부는 경남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0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아름다운 거리정원 조성사업’은 중심지 가로변에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하동만의 차별화된 경관과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하동다움을 이뤄내고자 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을 위한 재정을 뒷받침하고자 연초부터 국회와 중앙부처, 경남도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피력해 왔다. 앞으로도 현안 사업의 차질
▲창녕군청소년수련관에서 바리스타 자격 취득반 수료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콩볶아-바리스타 자격 취득반’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청소년 10명 전원이 커피조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난 3일 성황리에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커피조리사 2급 자격 취득반은 청소년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적성을 발견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과정은 지난 3월에 시작해 총 19회의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생의 한 학부모는 “바리스타가 꿈인 자녀에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재규 관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진로 체험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청소년수련관(055-533-9509)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군 지역자율방재단(총괄단장 조홍래)과 지난 1일 여름 및 겨울철 민관협력이 필요한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 총괄단장을 필두로 읍면 단장 8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활동내용을 공유하며 하반기 활동계획과 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조홍래 총괄단장은 “관내 구석구석을 단원분들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하여 모범적으로 앞장서주시길 바라며, 민관협력을 통하여 방재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총 9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해 예방 및 복구 활동을 통해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김해시, 아리랑 접목 건강체조 개발 보급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는 시민 재능기부로 아리랑 노래에 접목한 건강체조를 개발해 시민들에게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김해~랑 건강체조’로 이름 붙여진 이 체조는 김해랑 같이, 김해를 사랑하는, 우리나라 대표 민요인 아리랑에 맞춘 체조라는 3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다리운동부터 허리운동, 런지 동작까지 간단하면서 다양한 동작으로 유연성과 근력을 키울 수 있고 남녀노소 나이와 상관없이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전체 3~4분이 소요된다. 배포용 홍보 영상은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112명의 시민이 출연해 올해 10월 김해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과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건강체조를 따라하며 올해 김해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해)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해시보건소는 ‘김해~랑 건강체조’ 보급을 위해 9월부터 보건소 건강체조교실반을 운영히며 건강위원회, 걷기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걷기체조지도자를 양성해 마을별, 부서별 행사 시 축하공연을 펼친다. 또 교육청과 초중고에도 영상을 배포해 활용하도록 한다. 허목 보건소장은 “3대 메가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