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24년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신규 채용 기준을 26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19개 직종별 자격요건과 시험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하반기부터 달라진 시험제도에 관해 공고했다. 달라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실무원’과 ‘조리원’ 직종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의 구분모집 기준을 신설했다. 교육실무원은 채용인원의 10%, 조리원은 채용인원의 5% 이내에서 부산광역시 소재 특성화고등학교 최근 1년 이내 졸업자나 당해연도 졸업예정자를 채용한다. 채용기준은 일반전형과 동일하다. 기타 직종별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pen.go.kr)와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https://ginsa.pen.go.kr/)의 채용기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9월 중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을 통해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채용 인원과 시험 일정을 공고하고, 11월 1차 소양평가, 12월 2차 면접시험을 시행해 오는 2025년 3월 1일자로 신규직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단, 늘봄교무행정실무원은 채용은 7~8월에 진행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달라진 채용 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6일 창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2회 진해군항제의 결과를 보고하고, 올가을 열릴 제24회 마산국화축제 주관단체 선정 및 축제 명칭 변경을 심의했다. 제62회 진해군항제의 주관단체인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는 3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리에 끝마쳤으나, 기상 이변에 따른 늦은 개화 등 아쉬웠던 점도 많았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진해군항제의 문제점을 바탕으로 2025 진해군항제를 전세계인의 축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군항제의 발전을 위해 현 문제점을 세밀히 진단하고, 축제의 명칭을 ‘국제 진해군항제’로 변경하는 안을 검토하는 등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다가오는 창원시 대표 가을 축제인 마산국화축제의 추진을 위하여 마산국화축제위원회(회장 변태안)를 주관단체로 선정하였고, 축제 명칭을 ‘마산국화축제’에서 지역 정체성을 축제에 담기 위해 ‘마산가고파국화축제’로 환원을 의결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국화축제는 합포수변공원을 제2전시장으로 확대하여 지난해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해 오늘(26일) 오전 10시 30분 다대포해변공원 일원에서 관광객 맞이 관광수용태세 점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염병의 주기적 유행(엔데믹) 이후 관광 수요는 코로나 이전의 수준으로 가파르게 회복하고 있다. 시는 '여름의 도시' 부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 친절한 서비스, 위생 및 감염병 대응, 안전관리, 안내 체계 정비 등 전 분야에 걸쳐 선제적 대책 수립에 나서며, 특히, 부산의 관광업계와 유관기관이 다 함께 모여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 부산'을 향한 상생 협약 체결과 결의를 다짐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관광서비스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관광수용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해 각 분야 점검 및 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관광수용태세 확립을 다짐하는 ▲상생협약 및 결의대회를 개최한 후, 다대포생선회먹거리타운 일대에서 ▲캠페인을 실시하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특히, 박형준 시장은 이날 행사의 전 일정을 순회하고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크고 작은 불편 사항을 촘촘히 점검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행사의 첫 일정으로 다대포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방문해 관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과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25일 오후 4시 30분 시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의회에서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과 양질의 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부산교육청은 부산시에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지원 등 2건, 부산시는 시교육청에 ▲폐교를 활용한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등 3건의 현안에 대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는 지난 2월 부산시와 공동으로 신청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이어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과 부산시는 부산이 대한민국의 교육을 품는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서로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는 오는 7월 1일자 조직개편에 맞춰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 운영을 위해 과장급 이상 30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승 진) 30명(3급 7명, 4급 23명) 3급 국장급 승진은 시정 성과 창출에 기여한 총 7명을 승진했다. 부산형 대중교통혁신, 역대 최대규모의 투자유치, 가덕도신공항 조기개항 로드맵 확정 및 특별법 개정, 부산사회서비스원 개원 등 성과 창출에 대한 발탁 승진을 통해 조직활력을 도모했다. 4급 과장급에도 성과 중심의 인사 기조에 따라 가시적인 성과 창출과 능력을 인정받은 팀장 총 23명을 승진하여 조직의 활력을 도모하고 열심히 일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버스혁신과제 추진,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화 반영 추진, 전국최초 재정사업 심층평가 도입, 지역건설산업 위기대응, 대학시설 활용 HAHA캠퍼스 조성, 북항 2단계 사업 추진, 사상재생산단 기반시설 확충, 부산 건축․도시디자인 혁신과제 추진 등 각자의 맡은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며 성과를 창출한 팀장들을 발탁 승진했다. 아울러, 4급이상 전보 및 5급 팀장급 인사도 조직개편에 따른 신설직위 및 퇴직에 따른 공석직위에 대해 시정성과 및 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해단식 모습.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4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입상선수, 지도자, 학교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해단식’에서 인사말 후 장려금을 수여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해단식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출발이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더 큰 목표를 위해 꾸준히 정진하고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4년 부산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250명의 구성을 마치고, 이들이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 구성은 2022년에 구성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임기가 올 6월에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구성한 것이다. 위원회의 규모는 총 250명이며 당연직 2명과 위촉직 위원 248명으로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부산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 진흥법」 제5조에 따라 구성된 법정 위원회다. 시와 시 산하기관, 자치구·군에서 추진하는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에 대해 ▲설계의 타당성 ▲시설물의 안전 및 공사 시행의 적정성 ▲대형공사의 입찰 방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토목, 건축, 환경, 조경, 기계, 전기, 안전 등 총 20개 분야에서 위촉위원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위촉 위원 선정을 위해 '건설기술심의위원 선정위원회'와 '추첨위원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쳤다.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했고, 총 993명이 신청했다. 실력, 경험 등 전문성을 두루 갖춘 지원자가 2022년에 비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서구청(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21일(금) 서구 10개 보훈단체 및 국가유공자・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평소 보훈단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프로그램 운영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은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해운대 인문 소양 프로그램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기 위해 ‘영화·연극 읽Go! 만들Go!’, ‘지역 연계 독서 체험’ 2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지원은 ▲담당 장학사의 수업 참관 ▲담임교사 및 강사와의 면담 형식으로 진행한다.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은 온라인 사후 설문 결과와 함께 정리해 내년 사업 운영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영화·연극 읽Go! 만들Go!’과정은 문화·예술 전문 강사와 담임교사의 협력 수업을 통해 만화·애니메이션 등 영화, 연극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것이다.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초 63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역 연계 독서 체험’과정은 부산지역 도서관 우수 강사가 매칭된 학급으로 찾아가 수준 높은 인문학 수업을 알려준다. 오는 11월 말까지 100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교육지원청의 책무성을 높이고 더 나은 인문 소양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0일) 전국 최초로 외국인 전용 지역화폐 서비스 '부산페이(BUSAN Pa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산페이(BUSAN Pay)’는 동백전 결제와 캐시백 혜택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 외국어 메뉴판 안내, 관광 정보 소개, 비짓부산패스 구매·사용 등 외국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모바일 앱과 선불카드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외국인이면 누구나 모바일 앱에 전용 선불카드를 등록하면 '부산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BUSAN Pay’를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선불카드는 김해공항과 부산역 내 키오스크, 시내 주요 관광안내소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동백전 결제 기능의 경우 모바일 앱을 통해 해외 신용카드 등으로 충전하고, 결제는 카드와 큐알(QR) 방식을 지원한다. 동백전 캐시백 혜택은 내국인과 같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기존 동백전 가맹점 외에도 백화점과 면세점 등 일부 대형쇼핑몰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 캐시백 혜택은 제공되지 않는다. 자세한 사용처는 부산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